Update. 2025.05.02 16:11
1세대 수제맥주 전문 레스토랑 ‘크래프트웍스오리지널탭하우스’(이하 크래프트웍스)가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을 더욱 확장할 것을 밝혔다. 크래프트웍스는 2010년 국내 최초 상륙한 미국 스타일의 수제맥주전문점으로, 경리단길 본점으로 시작해 1세대 수제맥주 및 미국식 비스트로펍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 국내 가맹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달 18일과 23일 크래프트웍스 잠실점과 위례점을 오픈했다. 특히 잠실점은 잠실역 앞 더샵스타파크 상가에 위치해 해당 지역 직장인 및 유동인구들을 대상으로 아메리칸 스타일의 식사 메뉴 및 유니크한 수제맥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련된 펍 스타일의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이미지가 어우러진 인테리어로 데이트 및 약속 장소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크래프트웍스 잠실·위례점 오픈 한국인 입맛 겨냥한 메뉴 출시 한편, 수제맥주 시장은 2014년 주세법 개정과 함께 현재 큰 호황을 맞고 있다. 당시 직접 양조시설을 갖춘 장소에서만 소매 판매가 가능했던 법률이 외부 유통 허용으로 개정되면서, 브루잉(수제맥주 양조장)들과 협업한 수제맥주 전문점이 전국 곳곳에 생겨나며 큰 성장을 이루
최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운영비의 부담 증가를 충당하기 위해 제품의 가격을 올리는 외식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가격 인상은 설득력이 없으며 적정하지 못하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패스트푸드 주요 3사(롯데리아, 버거킹, KFC)의 가격 인상에서 발발했다. 패스트푸드 주요 3사의 가격 인상폭은 최대 12.7%로 나타난다. 가격으로 환산하면 최저 100원부터 최대 800원까지 상승이 이루어진 것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물가감시센터는 패스트푸드의 가격 인상폭과 외부감사 대상 기업인 2개의 패스트푸드 업체(롯데리아, 버거킹)를 대상으로 재무제표에 나타난 매출, 매출원가, 판매관리비 등 원가를 분석한 결과, 위와 같은 가격 인상분은 적정하지 못하다는 결론이다. 2018년 1월 기준 롯데리아, 버거킹, KFC 가격 조사를 실시한 결과, 패스트푸드 업체 가격 인상폭은 최저 100원부터 최대 800원으로 나타났다. 롯데리아의 경우, 최저 100원(불고기버거)에서 최대 500원(한우불고기버거)까지 인상했다. KFC는 최저 300원(오리지널치킨 등)에서 최대 800원(징거버거 세트 등)까지 가격을 올렸다. 버거킹은 최저 100원(와
2017년 5월 주요 오프라인 유통업체(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기업형슈퍼마켓) 부문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상승했다. 이번 5월 매출동향 조사 대상은 ▲백화점 3사(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대형마트 3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편의점 3사(CU, GS25,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기업형슈퍼마켓(SSM) 4사(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슈퍼, GS슈퍼마켓,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위 대상들의 5월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5% 상승했다. 지난 2월 최저치(-6.6%)를 기록한 이후 3월 4.4%를 기록하며 다시 성장세를 보였으나, 4월 3.6%, 5월 2.5%로 매출 상승률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2017년 5월 주요 유통업체들이 총 10조29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가운데,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전년동월대비 약 2.4% 상승한 6조95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업태별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매출 성장폭이 가장 높은 업태는 바로 편의점이었다. 반면, 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슈퍼마켓(SSM)의 매출비중은 소폭 축소됐다. 음료·즉석식품 판매로 매출상승률 업계 최대 업체별 매출동향을
창업시장은 늘 새로운 아이템이 등장하고 그 아이템이 인기를 얻으면 어느새 그와 유사한 아이템이 등장한다. 이때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차별화’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라면 차별화 전략을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며, 경쟁업체와 분명하게 차이를 느끼게 해야 한다. 특허는 특정인의 이익을 위해 일정한 법률적 권리나 능력, 포괄적 법률 관계를 설정하는 행위로서 프랜차이즈 사업에 있어 해당 사업에 대한 우수성을 강조하는 효과를 갖는다. 더불어 모방이 쉬운 사업의 특성에 대해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해 브랜드 고유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야들리애치킨’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유일하게 물품관리시스템, 실시간 산가 측정 및 정보 제공 시스템, 염지제 및 튀김용 닭고기 염지방법, 반가공 냉장식품 및 이의 제조방법 등 5여 가지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특허 기술들을 바탕으로 어느 매장에서든 동일한 맛을 구현하며 효율적인 점포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국수전문점 ‘신일등제면소’는 백년초 분말을 이용한 숙성면의 제조방법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쫄깃한 식감과 함께 시간이 지나도
자영업자의 소득대비 가계대출비율(LTI)이 355.9%를 기록해 소득의 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영등포갑, 국회 정무위원회)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가계의 소득 대비 가계대출비율은 205.5%에 달했다. 특히 자영업자와 30대 이하 차주의 LTI는 작년 한 해 동안 20%포인트가 넘는 급증세를 보였으며 자영업자의 경우 올해 1분기 말 소득대비 가계대출비율이 355.9%에 달해 소득의 3배가 넘는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은행 가계부채 DB에 따른 가계 전체의 LTI는 2015년 3월말 175.8%에서 올해 3월말 205.5%로 3년여 동안 29.7% 증가했다. 특히 자영업자의 LTI는 2015년 3월 말 313.2%에서 올해 3월 말 355.9%로 무려 42.7%나 증가하며 가계대출 수준이 무려 소득의 3배를 훌쩍 넘겼다. 김영주 의원은 “무분별한 대출규제 완화로 가계 곳곳의 상환능력이 크게 악화된 상황”이라며 “특히 자영업자의 건전성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자영업자뿐 아니라 향후 소비를 책임져야 할 청년층의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5월 서울 지역의 평균기온은 18.8도, 최고기온은 25도로 최근 3년 동안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 때 이른 더위로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름철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하루 일과를 마치고 귀가 후 피로와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맥주 한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금탑에프엔비의 캐주얼 스몰비어 브랜드 ‘청담동 말자싸롱’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맥주와 수제 감자튀김, 순살치킨 등의 안주를 즐길 수 있어 친구, 연인들의 만남의 장소는 물론 직장인들의 가벼운 회식 장소로 인기가 높다. 귀엽고 독특한 브랜드 고유의 캐릭터와 손으로 직접 시공한 다양한 실내소품과 벽화 등의 복고풍 레트로 인테리어로 편안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최근 청정 제주산 한라봉 원액을 사용한 ‘한라봉 생맥주’를 선보이며 크림생맥주, 다양한 과일맛 생맥주에 이어 주력 주류 메뉴의 라인업을 강화하기도 했다. 한라봉 맥주·더치맥주 등 신메뉴 선보여 ㈜리치푸드의 ‘뉴욕야시장’은 젊은 층의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로 눈길을 끄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라면 관심 있는 브랜드에 대해 검토할 때 꼭 챙겨야 하는 것이 바로 정보공개서다. 정보공개서에는 3년간 가맹본부의 사업현황을 비롯해 가맹점 사업자의 부담, 영업활동 조건 등 70여가지의 세부내용이 담겨 있다. 그리고 가맹본부는 가맹사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가맹 계약 체결 14일 이전까지(변호사나 가맹거래사의 조언을 받은 경우 7일) 의무적으로 정보공개서를 제공하게 되어 있다. 영업과 계약에 대한 필수 사항 체크 가맹점 수 변화, 영업지역 설정에 민감해야 정보공개서는 반드시 꼼꼼하게 살펴보고 체크해야 하지만 4~50페이지에 달하는 정보공개서를 일반적인 예비창업자가 살피고 분석하기란 그리 녹록하지 않다. 그렇다면 어떠한 부분을 살펴야 할까? 서울시에서 발간한 <현명한 소상공인의 위기탈출 매뉴얼>을 통해 어떠한 부분을 살피고 분석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최근 3년간 가맹점 현황= 정보공개서에는 각 브랜드의 최근 3년간 가맹점 현황이 있다. 이때 꼭 살펴봐야 하는 것이 있다. 최근 3년간 가맹점 수가 증가하고 있나 정체하고 있나 쇠퇴하고 있나를 살펴보고 혹 정체하거나 쇠퇴하고 있다면 가맹본부에 그 이유를
1000억원 예산, 업체당 최대 7000만원 보증 5년 이내, 2년간 거치 후 3년간 상환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은 AI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750억원, 소상공인에게 1000억원 등 총 1750억원의 자금을 저리로 지원하고 기존 대출에 대한 상환유예도 병행한다. 달걀 및 닭·오리의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1000억원 규모의 AI 특별자금이 공급된다. 신청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의 소상공인으로 휴업, 기보증 구상채권 보유 등 지역신보 별 규정에 따른 보증제한기업은 제외된다. 보증범위는 AI 확산으로 영업피해가 발생한 가금류 관련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 매입세금계산서, 현장사진(메뉴 등) 등을 통해 가금류 관련업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한다. 유통업체는 생닭·오리 등 가금류 고기, 달걀, 메추리알 등 가금류알, 가금류 사료 유통관련 업종, 음식점은 닭·오리 등 가금류 요리를 취급하는 음식점과 달걀·메추리알 등 가금류 알을 취급하는 음식점 그리고 기타 AI 확산에 따라 영업 피해가 있다고 인정되
중국·동남아시아권 진출 가속화 전망 철저한 시장 조사·진출 방안 모색 필수 프랜차이즈의 국내 프랜차이즈들이 해외 시장 진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프랜차이즈의 해외 진출은 숙명이 되고 있다. 한류 및 방한 외국인의 증가에 따른 한국 음식의 이해도 증가, 저렴한 운영비와 인건비 등 한국보다 안정적인 창업 환경, 국내 시장의 포화 등이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138개 브랜드가 세계 44국에 진출해 4656개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중국(75.4%)에 이어 태국, 대만, 홍콩 등 동남아시아권으로 진출이 가장 활발하며, 2017년은 프랜차이즈의 해외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혜인식품의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은 지난해 8월 홍콩 시장에 첫 진출했다. 유명 쇼핑몰인 ‘랭함 플레이스’에 첫 매장을 오픈해 월평균 매출 3억8000만원을 유지하며 성공적으로 홍콩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홍콩 국민들의 외식 문화를 반영해 배달서비스를 축소하고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의 매장을 운영한 것이 성공 요인으로 평가된다.
1인 메뉴 트렌드는 ‘간편성’과 ‘가성비’ 간편하면서도 적당한 가격의 메뉴 인기 1인가구가 늘어나며 혼밥, 혼술, 혼영(혼자서 영화보기) 등 혼자서 식사를 하거나 문화 생활을 즐기는 일이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고 있다. 편의점은 해마다 점포를 5%이상 늘리고 있으며 외식업계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솔로족들을 겨냥한 1인 메뉴 및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다. 외식업계의 1인 메뉴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적당한 가격, 알찬 구성을 자랑하는 간편성과 가성비를 높이며 1인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는 혼자 먹기 부담스럽고 한 가지 메뉴만 먹기에는 아쉬운 1인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세 가지 메뉴로 알차게 구성된 1인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매운떡볶이, 진짜찰순대, 수제튀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 또한 부담이 없어 매장에서 혼자 먹을 때 또는 테이크아웃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라이스파이의 인절미 카페 ‘메고지고카페’는 혼자서 먹기 좋은 떡 디저트를 개발하며 1인 고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메뉴인 ‘메고지고&rs
매출 20% 이상 급감, 임대료 30% 이상 상승 대상 경영안전자금, 대출 가능 취급은행 확대 이용편의 서울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긴급자영업자금 600억원을 편성해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최근 계란수입 차질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빵집을 포함해 김영란법 시행 및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매출이 20% 이상 급감했거나 임대료가 30% 이상 상승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 지원대상은 기존 영세자영업자금 지원대상이었던, 생계형 영세자영업자와 여성가장 또는 한부모 가정을 3개월 이상 고용하고 있는 기업 이외에 추가로 신청일 기준 직전분기·반기 대비 매출액이 이전분기나 반기 대비 20% 이상 급감한 소상공인, 간이과세자, 신청일 기준 6개월 이내 임차료(월세)가 30% 이상 상승한 소상공인을 포함했다. 올해 경기불황, 시중 저금리 기조 유지 등에 따라 기금 대출금리는 2.0~2.5%, 시중은행협력자금의 이차보전율(시중은행 대출금리의 이자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해 고객 부담금리를 완화하는 것)은 1.0~2.5%로 현행 비율을 유지하되
국내에 근로소득이 있는 외국인 근로자도 국적이나 체류 기간에 관계없이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 내국인 근로자와 동일하게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일부 외국인에게만 적용되거나 적용되지 않는 항목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국세청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자인 경우 일반적인 연말정산 항목 및 일정 등에 대해서는 내국인 근로자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단, 주택자금 공제, 주택마련저축 납입액 공제, 월세액 공제 등은 받을 수 없다. ‘거주자’란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통상 1년 이상 국내 거주가 필요한 직업을 가진 경우를 말한다. 거주자가 아닌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는 본인에 대한 기본공제와 연금보험료 공제 등 일부 공제만 허용된다. 의료비ㆍ교육비 등 특별세액공제와 그 밖의 대부분의 소득ㆍ세액공제는 적용되지 않는다. 연말정산을 해야 하는 외국인 근로자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들 외국인에게만 적용되는 과세특례 항목도 있다. 외국인 근로자는 국내에서 최초 근로를 제공한 날부터 5년간 연간급여(비과세소득 포함)의 17% 단일세율로 세액을 계산하여 정산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외국인 기술자 중 엔지니어링 기술도입 계약 체결 또는
직장인, 가장 든든한 점심 메뉴로 한식 꼽아 한겨울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한식 국물 요리 인기 우리나라 국민 1명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70년 136.4kg에서 지난해 62.9kg으로 45년 만에 절반 넘게 급감했다. 이렇듯 쌀 소비 하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직장인의 가장 든든한 한끼인 점심 메뉴로는 한식이 인기다. 취업포탈 잡코리아가 직장인 11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가장 좋아하는 점심메뉴로 가정식 백반(32.3%)을 꼽았으며 순위에 오른 상위 8개 메뉴 가운데 6개가 한식이었다. 더불어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한 끼를 먹어도 따듯하고 든든하게 한끼를 즐기며 기력까지 충전할 수 있는 한식 국물 요리도 인기를 끌고 있다. 원할머니보쌈·족발로 유명한 글로벌 외식문화기업 원앤원㈜이 운영하는 부대찌개전문점 ‘박가부대찌개’는 41년간 이어온 ‘원할머니’의 정성을 그대로 담아 푸짐한 부대찌개를 즐길 수 있는 외식 브랜드다. 박가부대찌개의 수제햄은 전문가가 직접 고른 국내산 돈육만을 사용한다. 엄선된 돈육은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저온 숙성 과정을 거치고, 참나무로
확실한 콘셉트와 고객 맞춤형 콘텐츠 개발 필수 색다른 서비스로 균형 있는 시장 발전 도모 프랜차이즈는 제조업자나 판매업자가 독립적인 소매점을 가맹점으로 하는 영업으로 상호, 특허 상표, 기술 등을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 시스템이다. 브랜드 파워를 통해 노하우와 시스템을 전수받아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의 프랜차이즈 기업은 대부분 외식업 위주(70%)로 편중되어 있는 가운데, 비외식 프랜차이즈는 다양하고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며 균형 있는 시장 발전에 기여한다. 하지만 비외식 프랜차이즈는 외식업보다 즉각적인 소비 욕구를 불러일으키기가 쉽지 않아 고객 취향에 맞춘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이 강조된다. 프리미엄 학습공간을 만드는 주식회사 레인보우의 ‘크라스플러스독서실’은 독서실과 카페를 결합한 고객 위주의 공간과 콘텐츠가 강점이다. 독서실이라는 공간을 학생들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스터디카페와 취향별 다양한 학습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를 이끌어내고 있다. 방탈출카페 ‘셜록홈즈’는 각기 다른 테마의 방안에 갇힌 참가자가 되어 숨겨진 단서를 통해 공간을 탈출하는 체험
올해 7월부터 출장음식 서비스업이나 중고자동차 소매업, 예술품 및 골동품 소매업자는 건당 10만원 이상 거래 시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한다. 스포츠 교육기관과 기타 교육지원서비스업은 현금영수증 가맹점에 의무가입해야하는 것은 물론, 의무발급 업종에도 포함됐다.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2016년 세법개정안 후속 시행령 개정’에 따르면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업종에 ▲출장 음식 서비스업 ▲중고자동차 소매ㆍ중개업 ▲예술품 및 골동품 소매업 ▲운동 및 경기용품 소매업 ▲스포츠 교육기관 ▲기타 교육지원서비스업 등 6개 업종이 추가됐다. 해당 업종을 영위하는 사업자는 2017년 7월1일 이후 거래하는 분부터 건당 10만원 이상 현금 거래를 할 경우 소비자의 요구가 없더라도 의무적으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현금영수증 의무발급에 6개 업종 추가 2017년 7월1일 이후 거래분부터 종전에는 변호사업, 병의원, 숙박∙음식점업, 안경 소매업 등 총 52개가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업종이었으나 내년 하반기부터는 58개로 확대되는 셈이다. 특히 스포츠 교육기관과 기타 교육지원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는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업종에 해당되
가맹비 지급할 때 세금계산서 받아야 매출비율로 로열티 지급 시 매출액 노출 주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창업하면서 본사에 가맹비를 지급할 때는 반드시 세금계산서를 받아야 부가가치세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매출액 비율만큼 본사에 로열티를 지급하기로 계약하는 경우에는 가맹점의 매출액이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우선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업자는 사업초기에 설비투자 및 가맹비 등에 대한 세금계산서를 잘 수취해야 부가가치세를 조기에 환급 받을 수 있다.부가가치세를 신고할 때 매입세액이 매출세액을 초과하면 부가가치세를 돌려받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확정신고기한(매년 1월25일 및 7월25일)이 지난 후 30일 이내에 환급된다. 그런데 사업자가 사업설비 즉, 건물 및 비품 등 감가상각자산을 신설, 취득, 확장, 증축하는 경우에는 조기환급을 받을 수 있다. 보통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은 사업 초창기에 인테리어, 비품 및 재고구매 등에 많은 비용이 드는데, 이에 대한 조기환급을 신청하면 15일 이내에 환급을 받아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 단, 간이과세자는 부가가치세를 환급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사업초기 비용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환급 받으려면 반드시
한우부터 오리까지 다양한 고기·육수로 공략 20평부터 70평까지 조건에 맞게 선택 가능 샤브샤브는 고기와 해산물 등 어떤 재료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자 식자재나 조리방법의 특성상 섭취하는 데 큰 거부감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인기가 높다. 그렇다면 샤브샤브 전문점의 창업비용은 얼마나 될까? 창업비용 비교 시 주의할 것은 가맹본부마다 부분별 적용사항이 다르며 별도사항으로 나뉜 추가 항목들이 있으니 좀 더 명확한 창업비용을 살펴야 한다. 또, 나에게 어떠한 브랜드가 맞는지 그리고 가맹본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등도 살펴야 한다. ‘샤브보트’는 샤브샤브 전문점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채선당’에서 론칭한 1인 샤브샤브 전문점이다. 100% 친환경 채소와 호주 청정우 사용은 물론 커리와 토마토 육수를 새롭게 접목해 웰빙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샤브샤브를 전문으로 하는 본사 채선당의 13년 경영 노하우를 집약시켜 놨다는 것 또한 강점이다. 창업비용은 66㎡(20평) 기준 가맹비와 교육비, 계약이행보증금, 인테리어 바테이블과 의자, 주방설비 및 기
맛은 물론 독특한 콘셉트 갖춘 이색 맛집 즐비 쾌적한 매장 분위기로 방문 유도 필요해 ‘젊음의 거리’로 불리는 홍대는 대학생부터 연인, 직장인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몰리는 트렌디한 명소다. 놀거리와 볼거리가 많이 형성되어 있어 서울의 대표 핫플레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홍대는 유동인구가 많고 이색적이고 특별한 메뉴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젊은 층의 소비가 활발하다. 홍대에 위치한 다양한 맛집들 사이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 역시 각각의 독특한 콘셉트와 인테리어 등을 통해 소비자 공략에 힘쓰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디딤이 운영하는 ‘애플삼겹살’은 사과즙에 24시간 숙성하고 초벌 구이된 삼겹살을 사과나무로 훈연해 사과 쌈이나 명이 나물, 장아찌 등에 싸서 먹을 수 있는 이색 삼겹살 브랜드다. 얇게 썬 사과가 삼겹살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상큼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선릉점에 이어 마포구 와우산로 21길에 오픈한 홍대점은 일반 고깃집과 달리 카페를 연상시키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고 쾌적한 매장 분위기의 색다른 삼겹살로 젊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일식 맛집이 즐비한 이촌동에서 경쟁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나만의 메뉴 제작 패스트푸드에서 커피에 이르기까지 다양 DIY는 ‘Do It Yourself’의 약자로 사전에는 “소비자가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한 상품으로, 엄밀하게는 반제품상태의 제품을 구입해 직접 조립하거나 제작하도록 한 상품을 말한다”고 정의돼 있다. 가구나 제품에 적용되던 DIY가 외식업계에도 ‘모디슈머(Modisumer)’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는 수정하다는 뜻의 ‘Modify’와 소비자를 뜻하는 ‘Consumer’의 합성어로 제품을 제조사에서 제시하는 표준 방법대로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창조 해내는 소비자를 뜻한다. 그야말로 각 브랜드의 기본베이스에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제조해 먹는 것이다. ‘맥도날드’는 개인의 취향대로 토핑을 선택하는 ‘시그니처 버거’를 선보였다. 시그니처 버거는 자신의 입맛에 따라 재료를 하나하나 선택할 수 있는 수제버거이다. 빵, 패티, 치즈뿐 아니라 6개의 야채와 8가지 소스 중에 원하는
두 가지 업종 결합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업종 접목 통해 신규 고객 창출 등 시너지 효과 다양한 브랜드들이 각자만의 아이템과 경쟁력으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두 가지 업종을 접목해 새로운 콘셉트를 창출해내는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하는 업체들이 있다.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의 트렌드는 카페와의 결합이다. 카페는 공간을 활용하는 아이템으로 다양한 업종과 접목이 용이하다. 색다른 콘셉트로 브랜드의 이미지를 포지셔닝 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고, 다양한 업종의 접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와 차별화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주목도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다. 프리미엄 학습공간을 만드는 주식회사 레인보우의 ‘크라스플러스독서실’은 독서실과 카페를 결합한 프리미엄 독서실이라는 아이템으로 새로운 공간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에 공부만 할 수 있던 폐쇄적인 분위기를 탈피, 공부와 카페에서의 휴식, 음식 섭취가 가능한 원스톱 복합 학습 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주위 사람들의 눈치를 봐야하는 불편함 없이 카페 같은 분위기에서 공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독서실의 주요 고객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