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07 17:46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쇼핑몰 CEO로 변신한 패셔니스타 공현주가 일본 패션지에서 세계적인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스타일주스 관계자는 22일 "공현주가 일본 유명 패션지 SPUR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로 선정돼 인터뷰와 화보 촬영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본 패션지 SPUR는 6월호 특집면에 서울, 뉴욕, 런던, 파리의 대표 패셔니스타를 소개하며 커비케니, 로지투퍼 같은 세계적인 톱모델들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로 공현주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SPUR 관계자는 "공현주의 드라마가 일본에 소개되면서 그녀의 패션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게 됐다. 공현주는 타고난 몸매와 자신만의 패션감각으로 그 어떤 옷도 럭셔리하고 고급스럽게 소화해 낸다"고 전했다. 한편 공현주는 2011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슈퍼스타>를 통해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연예인쇼핑몰 스타일주스를 론칭해 패션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연예계의 도박에 대한 대중의 시선이 곱지 않은 가운데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연예인들이 있다고 한다. 요즘에도 도박장에 연예인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 그 중에서도 지금도 자주 TV에 출연하는 연예인 A씨가 자주 눈에 띈다고 한다. 선글라스나 모자를 이용해 나름대로 위장을 하지만 워낙 익숙한 얼굴이라 누구라도 금세 알아차린다고 한다. 4년 전 동료 연예인 때문에 도박 손대…지금은 카지노 바 출입 압구정동 주택가 위치한 카지노 바 단골…일주일 3∼4일 게임 A씨의 측근 C씨에 따르면 점잖은 이미지에 도박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A씨가 도박에 빠진 것은 4년 전. 같은 영화에 출연했던 연예인 B씨가 좋은 곳이 있으니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간 곳이 강원랜드. 그렇게 도박을 배워 강원랜드에서만 2년 넘게 도박을 했다. 이후 가족들이 강원랜드까지 찾아가 출입금지자 명단에 올려놓는 바람에 도박을 못했다. 그러다가 카지노 바라는 데가 있다고 해서 빠져들어 일주일에 3∼4일씩 게임을 하고 있다. 카지노 바 출입, 1년 6개월 도박에서 손을 떼지 못해 A씨의 측근 C씨는 "A씨가 카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지난 7월19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가 씁쓸한 종방연을 가졌다.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종방연에 이다해, 김승우, 박유천, 강혜정 등 주연배우 네 명이 모두 불참한 것. 종방연은 보통 드라마가 모두 끝난 후 배우들과 제작진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 하지만 <미스 리플리>의 경우에는 달랐다. 주연 배우가 모두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스태프들끼리 쓸쓸한 뒷풀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연 이다해·김승우·박유천·강혜정 모두 불참 "개인 사정으로 불참" vs "제작진과 배우간 갈등" 따라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들의 각 소속사는 "다른 외부 스케줄 등으로 불가피하게 참석 못했다", "피로 누적 때문" 등을 불참 이유로 들었지만 연예계 일각에서는 그동안 쌓여온 제작진과 배우간 갈등이 표출됐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미스 리플리>는 출연 배우들의 비중 논란과 급작스럽게 바뀐 캐릭터 설정, 기획의도와 어긋난 전개 등으로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아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2011년 월드투어 중인 일본의 전설적인 록 그룹 엑스재팬(X JAPAN)이 아시아투어 중 그 첫 번째 무대로 한국을 선택, 오는 10월 28일 오후 8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1985년 싱글앨범 I’ll kill you로 데뷔한 엑스재팬은은 현재 요시키(리더/드럼/피아노), 파타(기타), 히스(베이스), 토시(보컬), 스기조(기타/바이올린) 등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1985년 데뷔하자마자 화려한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 글래머러스한 외모, 감성 풍부한 멜로디를 주무기로 하는 강렬한 스피트 메틀 사운드를 앞세워 일본 음악계의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비주얼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 일본 젊은이들의 우상으로 떠오르며 Kurenai, X, Endless Rain, Say Anything, Tears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했다. 하지만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오던 이들은 1997년 12월 31일 도쿄돔 공연을 마지막으로 해체를 선언했으며 이후 1988년 주축 멤버였던 히데가 사망하는 악재로 충격을 전한 바 있다. 해체 후 10년이 지난 2007년에 재 결성한 엑스재팬은 올해 6월 28일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2PM이 지난해 여름 가졌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DONT STOP CANT STOP>의 공연 실황을 담은 DVD를 출시한다.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인 <2PM HANDS UP ASIA TOUR>는 오는 9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을 돌며 약 2개월 간 개최될 예정이며 이에 2PM은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기념하는 DVD를 출시하게 됐다. 국내외 3만 8천 여명을 열광시켰던 열기와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듯 고화질로 제작된 이번 영상물은 총 3장의 DVD로 구성돼, 2PM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영상뿐만 아니라 콘서트 대기실 습격 장면, 태국, 대만, 싱가포르에서 펼쳐진 <MULA(Mnet Ultimate Live in Asia)> 공연 실황과 2010 MAMA, 엠카운트다운, 20s Choice 등 Mnet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방송 장면 등을 담았다. 지난 25일부터 인터파크, 교보문고, Yes24등 온라인 사이트와 교보문고 핫트랙스, 신나라레코드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를 개시한 DVD THIS IS FOR MY HOTTEST는 2PM 데뷔 이래 발매된 첫 영상물로, 이번 발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완판녀 이효리가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효리 효과가 뜨겁다. 이효리가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클리오의 해외 수출이 이효리를 모델로 기용한 이후 활발하게 진행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것. 클리오는 2010년 10월부터 이효리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해외 수출 업무 제휴 제안이 2009년 대비 300% 이상 증가해 효리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특히 최근 K-POP 등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한국 여성들의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한국 트렌드의 중심에 선 이효리에 대한 기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효리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클리오의 트렌디한 광고 비주얼을 통해 보여지면서 워너비 현상으로 사용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더불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클리오의 마컴부 임근영 차장은 "이효리의 강렬하고 시크한 킬블랙 아이라인 메이크업은 국내 아이라인 트렌드를 장악했음은 물론 해외에서도 한국의 트렌디 메이크업 스타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라고 강조하며 효리 효과에 대한 시장성을 뒷받침했다. 또한 클리오에서 해외 수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송회영 이사는 "이효리가 모델로 기용된 이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범수가 데뷔한 지 13년 만에 처음으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김범수가 모델로 나선 광고는 바로 지난 12일부터 전파를 타며 눈길을 모으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광고 캠페인 버스콘서트이다. 버스콘서트는 실제 운행중인 버스에 가수(김범수)가 깜짝 등장하여 버스 승객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콘셉트의 광고이다. 이번 광고에서 김범수는 모델로 출연한 것에 더해 본 광고의 캠페인송인 버스를 잡자도 직접 불러 또 한번 눈길을 모을 전망이다. 김범수의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한 관계자는 "광고 콘셉트가 심야 버스에서 열리는 깜짝 라이브 콘서트라고 해서 광고의 기획이 너무 신선하고 라이브를 추구하는 가수의 이미지와도 잘 맞아 출연을 결정하였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최근 김범수가 나는 가수다를 통해 매회 새로운 음악적인 도전과 다양하고 파격적인 시도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광고에서도 또 한번의 새로운 라이브 무대를 버스라는 공간에서 시도할 수 있어 너무나 즐거운 촬영이었다"라고 소감을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카라와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경쟁 구도에 놓여 있다. 카라가 데뷔 싱글 미스터로 오리콘 톱5에 랭크되자, 소녀시대가 데뷔 싱글 지니로 10만장을 판매하여 골드 인증을 따냈다. 이에 맞서 카라가 걸즈토크로 40만장 판매고를 기록하자, 소녀시대는 오리콘 주간 1위를 기록하며 맞대응하기도 했다. 카라는 미스터의 엉덩이 춤을 대유행시켜, 한국 연예인은 물론 일본 연예인들까지 엉덩이 춤을 따라 추게 만들었다. 일본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남자 MC들이 단체로 카라의 엉덩이 춤을 따라해 카라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소녀시대는 빼어난 각선미를 무기로 미각 그룹으로 일본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팬들의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 시켰다. SBS E!TV 연예검증쇼 <스타Q10>에서는 소녀시대와 카라의 피할 수 없는 라이벌 대결이 펼쳐진다. 소녀시대와 카라의 대결 구도에 대한 해외 반응과 개인기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시아를 넘어선 선의의 경쟁 관계 한류 라이벌! 아이돌에 관한 질문들은 SBS E!TV <스타Q10>에서 30일 오후 2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지난 7월 27일 신개념 스타일 살롱 블로우블러쉬 코리아가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축하기념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윤영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최여진과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의 히로인 이유리, 왕빛나, 이영아, 조안, 강별 등 많은 여배우들이 참석하여 30 minute make over 콘셉트의 블로우블러쉬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참석한 여배우들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하이 테크 메이크업 툴인 에어 브러쉬로 메이크업을 받아 보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다. 에어 브러쉬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레드 카펫에 서기 전 반드시 받는 메이크업으로 국내에서는 블로우블러쉬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날 블로우블러쉬 매장에서 에어 브러쉬를 직접 체험해본 배우 이유리는 "바쁜 촬영 스케줄이 있는 날은 메이크업 하는 시간이 길어 지치기 마련인데 30분 안에 메이크업이 가능한 블로우블러쉬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밝혔다. 배우 조안도 "행사 전 블로우블러쉬에서 에어 브러쉬로 메이크업을 받고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불구하고 오일리하지 않고 오히려 촉촉한 느낌이다"고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배우 김정훈이 M.NET JAPAN의 새로운 간판프로그램 <M-STUDIO>에 MC로 낙점됐다. <M-STUDIO>은 매회 K-POP가수와 J-POP가수를 초대해 토크와 노래형식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의 한 관계자는 "김정훈의 일본내의 입지와 검증된 일본어 솜씨가 섭외하게 된 계기가 됐다. 현재 일본현지의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정도의 반응이 올지는 몰랐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첫 회 녹화에는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카라가 출연해 도쿄의 야마노홀에서 현지 관계자들과 일본팬들을 초대하여 많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2011년 상반기에 새롭게 선보였던 캘빈클라인 진과 언더웨어의 통합 라인 ck one이 2011년 하반기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 저명한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광고 캠페인을 촬영, 영상을 캡쳐 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낸 ck one 광고캠페인은 세계 최초의 유니섹스 향수 ck one의 느낌을 살려 진, 언더웨어, 향수를 ck one이라는 고유의 브랜드 콘셉트로 재해석한 독특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전세계의 다양한 인종과 여러 분야의 사람들, 전문적인 모델을 비롯하여 뮤지션, 아티스트, 댄서, 운동선수 등이 참여하여 ck one이라는 하나의 상징성 있는 브랜드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반기 광고 캠페인은 ck one의 브랜드 메시지를 그대로 전달하면서 그래피티와 아트웍이 가미되어 더욱 진화한 ck one만의 자유분방한 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진과 언더웨어의 현대적인 유니섹스 라이프 스타일을 대표하는 ck one은 2011년 하반기 더욱 향상되고 편안한 기능적인 제품군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발견의 정신에 영감을 받은 2011년 하반기 ck one 진은 실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보고 싶은 공연은 너무 많은데 지갑이 너무 가벼워 고민 중인 분들에게 인기공연을 싸게 보는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보는 얼리버드가 되라! 역대 최고의 캐스팅으로 돌아온 뉴욕 최고의 명작스캔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단 3일 공연에 한해 프리뷰 30% 할인을 제공하여 티켓 가격이 만만치 않아 부담스러워 하는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8월 2일 개막. LG 아트센터. DJ. DOC의 음악을 뮤지컬로 만들어 티켓오픈 전부터 화제를 모은 팝 뮤지컬 <스트릿라이프>는 8월 2일까지 예매자에 한해 조기예매 30%를 제공하여 발 빠른 관객들에게 관람 전부터 기쁨을 주고 있다. 8월 3일 개막. CGV 팝 아트홀. ▶아듀! 마지막 할인까지 놓치지 말라! 사상 초유의 예매전쟁을 일으키며 50만 관객들에게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9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기 전 마지막 이벤트로 지역할인 20%를 1∼3차를 진행 중에 있다. 공연장 인근이 아닌 멀리 거주하고 있는 관객을 위한 혜택으로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감동의 순간까지 더욱 많은 관객과 함께 하고자 한다. 8월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올해 유난히 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발표가 있었고 연예게 스타들도 연일 더위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다. 더운 날씨 때문에 입맛도 없고 몸이 허약해 지는 요즘 스타들의 여름 보양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대형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의 주역들과 최고의 인기로 각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히 활동하는 빅 셀러브리티 스타들의 여름 나기 비법을 알아 보자. ◈<런닝맨> 히로인에서 <계백> 여주인공으로 낙점 - 송지효 평소 털털한 성격으로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는 송지효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서진(계백)과 조재현(의자왕)의 사랑을 받는 역할로 대작 드라마 <계백>의 여주인공으로 낙점 되어 사극 야외 세트장에서 더위와 싸워야 하는 상황. 그녀의 보양식은 하루 한번 포도즙을 마시는 것과 충분한 숙면이다. 또한 음식은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다. 여름철에는 한우나 삼계탕 등의 보양식을 찾아 먹기도 한다. ◈<아가씨와 건달들>의 주역들 - 김무열, 이용우 최고의 무용가, 안무가, 모델, 배우라는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만능 이용우는 요즘 뮤지컬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오작교 형제들> 유이가 실감나는 폭풍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신(新) 눈물의 여왕 탄생을 예고하고 나섰다. 유이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후속으로 8월 6일 첫 방송될 <오작교 형제들>에서 늘씬한 몸매와 탁월한 미모를 가진 유복한 집안의 엄친딸 백자은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쳐내고 있다. 극 중 백자은은 성깔 얼짱이라는 닉네임처럼 흥분하면 쉽게 분노하는 성격을 가진 신세대 여학생. 하지만 갑작스럽게 자신에게 불어 닥친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그저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 여린 면모를 드러낸다. 그리고 자신의 처한 상황에 대해 망연자실해하며 애달픈 눈물을 쏟아낸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유이는 감독의 "컷" 소리와 동시에 눈물을 뚝뚝 흘려내는 엄청난 몰입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날의 감정신을 위해 유이는 촬영 전부터 평소에 보였던 밝고 환한 웃음기를 거두고, 말수조차 줄이는 등 남다른 몰입력을 드러냈다. 유이가 시작과 동시에 기다렸다는 듯 눈물을 떨어뜨리며 오열하는 장면을 펼쳐내자, 촬영장 스태프들은 행여 발소리라도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배우 주진모가 일본에서의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주진모는 25일 오후 6시 나카노 선플라자에서 2000여명의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주진모의 첫 해외 팬미팅으로, 팬들은 지금까지 직접 만날 수 없었던 주진모를 보기 위해 각지에서 몰려들었다. 이날 주진모는 데뷔 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고충과 행복, 고마움 등을 진솔하게 밝혀 팬들과 교감했다. 또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패션 70s>의 OST 가슴 아파도를 열창했다. 이 외에도 비처럼 음악처럼, 그녀를 사랑해줘요 등의 애절한 발라드를 불러 숨겨뒀던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또 현재 촬영 중인 영화 <가비>에서 맡은 역할을 위해 바리스타에게 배운 커피도 팬들에게 직접 만들어주는 등 자상함을 선사했다. 팬미팅이 끝날 무렵에는 직접 쓴 감사의 편지를 낭독해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주진모의 소속사 JM컴퍼니는 "이전까지 특별히 해외활동을 펼치지 않았는데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해외 팬층이 형성돼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접 팬들과 만나 교감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2011년 10월 일본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중국, 싱가폴 등 대규모 아시아 투어에 돌입하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의 캐스팅이 드디어 공개됐다.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프로듀서지만 마음은 따뜻한 한상준 역에 탁월한 연기력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브라운관을 장악한 실력파 배우 이종혁과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 오만석이 캐스팅 됐으며 일본 오사카 공연에는 특별히 현재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댄스그룹 초신성의 멤버 성제가 특별캐스트로 함께한다. 뚱뚱했던 과거를 숨긴 절세미녀 가수 여주인공 강한별(제니)는 2008년 초연 당시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제3회 더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다와 뛰어난 미모와 가창력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더블로 캐스팅 됐다. 또한 개그맨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코믹연기의 달인 컬투의 김태균과 뮤지컬계의 파워 보컬리스트 양준모가 미녀변신의 키를 쥐고 있는 성형외과의사 이공학으로 출연하며 스타성을 외모로만 판단하는 외모지상주의 제작자 최사장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늘 새로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배우 김선아.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군림해온 그녀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김선아는 지난 2009년 방영된 <시티홀> 이후 차기작으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를 선택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행복합시다라는 메시지를 시청자들께 전하고 싶다"는 그녀를 만나 보았다. 2년 만에 드라마 복귀…6개월 시한부 인생 이연재 역 털털한 이미지 벗고 여성스러움 강조…쇄골 미녀 등극 드라마 <닥터 챔프>의 노지설 작가와 박형기 PD가 다시 손잡은 <여인의 향기>는 시한부 인생을 사는 여행사 말단 여직원과 재벌 2세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대본이 나오기도 전에 감독님, 작가님 말만 듣고 마음의 결정을 내렸어요. 행복해지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는데 이 드라마를 통해 그런 마음을 드러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나중에 대본을 보니 역시나 정말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김선아는 회사에 충성하며 하루하루를 아등바등 살던 중 말기 암 판정을 받고 버킷 리스트(Bu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박유천, 김재중, 김준수가 활동하는 인기그룹 JYJ가 또 다시 방송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JYJ는 7월20일 KBS 제주방송총국 주관의 제주 7대 경관 기원 특집 5원 생중계 무대에 설 예정이었지만 4일 전 돌연 취소 통보를 받았다. 이를 두고 JYJ의 방송 활동에 대한 외압설이 다시 등장했다. KBS, 제주 생중계 4일전 출연 취소 일부선 외압설…"캐스팅은 PD 권한" JYJ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7월17일 보도자료를 통해 "JYJ가 제주 7대 경관 홍보대사 자격으로 20일 특별 방송에서 두 곡의 공연을 선보이며 홍보대사 위촉을 받기로 예정됐다. 하지만 (주최측으로부터)16일 일방적인 출연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주최 측이 "JYJ가 출연할 경우 방송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사유를 밝혔지만 이는 "결과적인 통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JYJ 측은 "주최 측을 공정거래위에 신고하는 등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당초 JYJ의 박유천과 김재중은 각각 자신들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미스리플리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배우 윤소이가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헤로인 황진주로 분하면서 한국의 장쯔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소이는 그동안 다수의 액션 영화에 출연하며 대역 없는 리얼 액션 실력을 쌓는 동시에 잦은 부상도 이겨내 여배우로서 한계 없는 액션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윤소이는 세계적인 배우 장쯔이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화려한 액션과 여성의 부드러운 매력을 더하며 최근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황진주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한 그녀의 노력이 더욱 빛나고 있다. 또한 드라마 <무사 백동수>를 통해 아역에서 성인연기자로 각 주요 인물들이 체인지가 된 상태에서 황진주의 캐릭터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윤소이는 절도 있는 액션 연기와 장면마다 인상적인 모습들을 남기며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윤소이는 그동안 보여줬던 영화 속에서의 액션 연기는 물론, 드라마 <무사 백동수>를 통한 천방지축에 귀여운 황진주의 모습,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거침없는 말들과 당찬 모습들을 선보였고 액션 연기를 대역 없이 하던 중 당했던 부상에 대해서도 꾸밈없이 담담하게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금단비기 홍콩 다트팬들의 초청과 TV프로그램 <로맨틱 아일랜드> 촬영차 홍콩을 방문하여 홍콩 팬들로부터 감동의 환영을 받았다. 홍콩 출국시 공항패션으로 네티즌들의 열혈한 관심을 받으며 출국한 금단비는 홍콩 팬들의 밀려드는 싸인 공세와 서투른 한국말 환영인사 등 열렬한 환영으로 아시아 한류스타로 확인하는 뜻 깊은 만남의 자리가 되었던 것. 또한 대만에서 역시 다트 팬들을 위한 팬 사인회를 앞두고 있는 등 금단비의 활약은 국내 다트 스포츠 게임 시장을 뛰어넘어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폴, 베트남 등 아시아 전 지역의 한류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단비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그간 <하늘이시여>, <아현동 마님>, <산부인과>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무사 백동수>에서 정순왕후 역활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