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02 16:11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130만원’노인 생활비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노인 부부가 한 달에 필요한 생활비는 얼마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최소 ‘210만원’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노인 혼자는 ‘130만원’이 있어야 한다. 경조비는? 지난 17일 국민연금연구원 ‘노인 가구의 소비 수준을 고려한 필요 노후소득 연구’에 따르면 65~69세 단독가구와 부부가구를 표준가구로 설정하고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진은 총 11개 항목으로 지출을 구분했다. 은퇴 후 노인 가구가 필요한 지출을 보면 노인 부부 가구는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외식비 포함) 60만100원 ▲주류 및 담배 4만9983원 ▲의류 및 신발 14만602원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 18만872원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7만9178원 ▲보건 33만7392원 ▲교통 18만4560원 ▲통신 7만8000원 ▲오락 및 문화 9만1196원 ▲기타상품 및 서비스 15만5766원 ▲비소비(소득세, 주민세, 재산세, 건강보험료 등) 지출 20만5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디나 에이드(D Na Ade)가 ‘ETM’이란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6번째 싱글 ‘가버려’는 일렉트로닉 트롯 뮤직으로, EDM 리듬라인에 트롯풍의 멜로디 라인을 가미했다. 여인의 간절한 다짐이 느껴지는 제목처럼 바람 같은 연인에 대한 답답함과 갈망이 느껴지는 사랑 이야기다. 새로운 장르 ‘가버려’ 일렉트로닉 트롯 뮤직 디나 에이드는 팝 계열이었던 기존 싱글들의 몽환적이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는 사뭇 다르게 이번엔 진중하고 고급스러운 보이스를 냈다. 2012년 아이튠즈를 통해 첫 싱글 ‘Replay’로 데뷔한 디나 에이드는 일렉트로닉, 댄스/팝으로 해외에서 더욱 관심을 받았다. 해외서 더 큰 관심 국내도 소통 시동 소속사 측은 “국내에서도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끊임없는 소통할 것”이라며 “이미 여러 공연을 통해 마니아층을 형성했다”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간 큰 내연남녀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내연녀의 집에서 성관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주거침입죄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내연녀에겐 당시 해외 파견을 나간 남편이 있었는데, 법원은 불륜남이 내연녀 남편의 주거지에 침입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유죄 법원에 따르면 2017년 7월7일과 7월21일, 경기 고양 소재의 한 아파트에 40대 남성 A씨가 들어섰다. A씨는 B씨와 불륜 사이로 성관계를 할 목적으로 B씨의 주거지를 찾았다. 이들은 2016년 3월 친목 모임에서 처음 만나 불륜 관계가 됐다. 당시 B씨의 남편 C씨는 파견근무로 외국에 나가 있었다. B씨는 이 사실을 2017년 7월 C씨에게 털어놨다. A씨는 B씨의 혼인 사실을 알고도 불륜을 이어가기 위해 C씨의 주거지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2016년 6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주로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아파트에 와서 자신과 성관계를 했다”며 “그 횟수가 100차례나 된다”고 밝혔다. A씨 측 변호인은 “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신인가수 나혜진이 트로트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나혜진의 신곡 ‘오늘도 오케이’는 EDM 사운드와 라틴 선율의 조화가 돋보이는 댄스 트로트곡이다. 대세 트로트 작곡가 빅보스의 세련되고 트렌디한 편곡에 ‘국민코러스’김현아의 에너지 넘치는 코러스로 완성도를 높였다. 신나고 흥나고 힘나는 신곡 ‘오늘도 오케이’ 소속사 측은 “신이 나고 흥이 나고 힘이 나는 ‘듣는 피로회복제’ ‘듣는 비타민’ 같은 곡으로, 그야말로 지금 딱 필요한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국적인 외모를 자랑하는 나혜진은 허스키와 옥구슬이 공존하는 풍부한 음색이란 평을 듣고 있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 소화 진행 능력과 개그 본능까지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등 다수의 가요제 수상을 비롯해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과 방송을 통해 트로트, 댄스, R&B, 발라드, 팝송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가창력과 끼를 인정받았다. 여기에 웹예능 MC로 활약하면서 뛰어난 진행 능력과 출중한 개그본능까지 발휘해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여 왔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치어리더 김지민이 ‘가치(가수+치어리더)’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활동명은 지미나. 최근 ‘찜이야’란 곡을 발표하고 가수로 깜짝 변신했다. 당돌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주인공의 가사와 같이 곡 중간 중간에 댄스타임을 삽입해 멋진 댄스실력과 함께 신나는 멜로디로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는 댄스 트로트 곡이다. 지미나는 발랄한 외모에 활기 넘치는 댄스 실력으로 트로트 행사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치어리더 활동하다 가수로 통통 튀는 트로트 ‘찜이야’ 소속사 측은 “누가 들어도 질리지 않는 신나는 노래”라고 전했다. 치어리더 겸 가수 지미나는 현재 안양 KGC 인삼공사 프로농구단, SK호크스 핸드볼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팔방미인 가수 나은설이 드라마 <불새 2020> OST로 시선을 끌고 있다. 화제의 곡은 ‘오늘까지만’. 팝발라드로 이별에 대한 공감되는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마음에 깊은 울림을 안겨준다. <불새 2020> OST 발표 애절하게∼깊은 울림 앞서 나은설은 2019년 신나고 경쾌한 리듬과 분위기가 돋보이는 트롯 ‘사랑이 뭔데’로 데뷔했다. 이어 감각적인 가사와 흥겨운 리듬·멜로디가 돋보이는 세미트롯 ‘사랑의 소매치기’를 발표한 바 있다. 귀엽고 깜찍한 외모 눈길 매력적 보이스 넘치는 끼 소속사 측은 “귀엽고 깜찍한 외모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보이스와 넘치는 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팔방미인”이라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과 좋은 음악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접대부 스킨십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30대 남성이 노래방 도우미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남성은 “서로 동의하에 한 것”이라며 항소했지만, 검찰은 기각을 법원에 요청했다. 1시간40분 A씨와 도우미는 노래방에서 약 1시간40분 동안 함께 있었다. 이 과정에서 도우미가 A씨의 무릎에 앉는 등 스킨십이 일어났고, 도우미는 “동의를 받지 않고 특정 신체 부위를 수회 만졌다”며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어 약 5개월 뒤 준강간 혐의도 추가로 고소했다. 형법 제299조는 사람의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의 상태를 이용해 간음 또는 추행을 한 자는 강간, 강제추행, 유사강간의 예에 따라 처벌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건에 따라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형까지 선고될 수 있다. 검찰은 A씨를 기소했고, 1심 법원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10억 잭팟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9억8719만원’. 강원랜드 카지노 개장 이후 슬롯머신에서 역대 최대 잭팟이 터졌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0시50분께 수도권에 거주하는 40대 오모씨가 슬롯머신 게임 ‘슈퍼메가 잭팟’에 당첨됐다. 슈퍼메가 누적 금액 10억원이 넘기 전에 터지는 슈퍼메가 잭팟은 기기 60대를 연결한 슬롯머신에서 누적된 당첨금을 한꺼번에 지급하는 게임이다. 수퍼메가 잭팟 누적금액은 카지노 메인 전광판에 늘 금액이 표시돼있어 누구나 볼 수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거리두기로 절반인 30대만 운용 중이다. 오씨의 당청금은 9억8719만7214원. 이 중 세금을 공제한 실제 지급액은 6억9400만원대로 알려졌다. 잭팟은 200만~3억원 미만은 22%, 3억 초과분은 33%의 세금을 내야 한다. 잭팟이 터지고 슬롯머신 주변에서 난리가 났었다는 게 강원랜드 관계자의 전언이다. 강원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성인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신인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다현. 다현은 첫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오빠 파이팅’은 즐겁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세련된 폭스트롯이다. 전반적으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에 활력을 주고자 밝고 경쾌한 리듬으로 만들었다. 첫 앨범 ‘오빠 파이팅’ 침체된 사회에 활력을 수록곡 ‘여자가 뭐길래’는 무게감 있는 하우스풍의 댄스곡으로, 사랑과 이별을 표현한 다현만의 고급스런 느낌이 가미된 노래다. 절제된 슬픔을 표현한 블루스풍의 ‘하루하루가’, 템포의 변화를 준 슬픈 발라드 ‘당신아’도 담겼다. 가이드 보컬·공연 코러스 탄탄히 다져온 실력파 신인 소속사 측은 “많은 가수들의 가이드 보컬과 공연 코러스를 바탕으로 탄탄히 다져온 실력 있는 가수”라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과 좋은 음악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중국발 김치 파문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남성이 알몸으로 절이는 배추 더미에 들어간다. 그러고는 녹슨 굴삭기로 배추를 옮긴다. 우리가 많이 먹는 중국산 김치를 만드는 과정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흙탕물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엔 ‘중국에서 배추를 대량으로 절이는 방법’이란 제목의 영상과 사진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영상과 사진엔 공장도 아닌 야외에 판 구덩이에서 비닐로 바닥과 벽을 대충 덮은 뒤 소금 등을 뿌려 배추를 절이는 장면이 담겨 있다 소금물로 추정되는 물은 흙탕물처럼 탁하고 비위생적으로 보인다. 게다가 한 남성이 알몸으로 구덩이에 들어가 배추를 직접 옮긴다. 위생 도구는커녕 상의조차 착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배추를 만진다. 옆에서 배추를 나르는 굴삭기는 잔뜩 녹슬어 있다. 영상과 사진 원본은 지난해 6월 중국 웨이보에서 처음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게시물을 올린 한 중국인은 자신을 굴삭기 기사라고 소개하며 &ldquo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배우 이자은이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이자은은 빠른 댄스 비트의 세미 트로트 ‘와요와요’를 내고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와요와요’ 내고 가수 활동 빠른 댄스 비트 세미 트로트 와요와요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나에게 오라며 밀당하는 귀여운 느낌의 곡으로 노이즈, 박미경, 신승훈, 안재모, 백지영, 유덕화 등 국내외 최고 가수들의 노래를 작곡했던 김헌직이 작곡·작사·편집까지 참여했다. 서울예술대학 연기과 출신의 이자은은 드라마, 영화에 주로 출연했으며 tvN <디어마이 프랜즈> 고두심의 젊은 시절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 영화,유튜버…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뿐만 아니라 뮤지컬배우·MC 경력도 있고 어쿠스틱 발라드 싱글음원도 발표한 바 있다. 최근엔 유튜브 ‘자은TV’를 개설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다국적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첫 번째 싱글앨범 ‘TRI.BE Da Loca’로 데뷔했다. 완벽함의 상징인 ‘Triangle’과 존재를 뜻하는 ‘Be’의 결합으로 ‘완벽한 존재’를 뜻하는 트라이비는 완벽한 내가 되기 위해 꾸준히 나아간다는 이들의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첫 싱글 ‘TRI.BE Da Loca’ “당당히, 꾸준히 나아간다” ‘TRI.BE Da Loca’도 남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당당한 나를 찾아가겠다는 뜻을 지녔다.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과 히트메이커 신사동호랭이의 참여로 데뷔 전부터 글로벌 K-POP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트라이비는 평균 연령 17세의 7인조 걸그룹이다. 국내 멤버 4인 외국 멤버 3인 국내 멤버 4인(송선, 진하, 현빈, 소은)과 외국인 멤버 3인(켈리(대만), 지아(중국), 미레(일본)으로 이뤄진 다국적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익산 금괴 대소동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전북 익산 지역에 돌고 있는 금괴 매장설. 한 국가등록문화재 지하에 1400억원에 이르는 2t의 금괴가 묻혀있다는 소문이 구체적으로 퍼졌고, 급기야 경찰까지 나서면서 진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믿거나 익산 금괴 매장설은 구 주현동 농장주의 일본인 손자에게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자는 패망과 함께 재산을 금으로 바꿔 농장 사무실 지하실에 묻어 놓고 귀국했다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A씨에게 전하면서 발굴을 의뢰했다. A씨는 별도의 탐사장비를 동원해 농장 창고 건물 지하 6m 깊이에 금괴가 묻혀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해당 토지에 대한 매입·임대를 모색했다. 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 일본인 농장 사무실 등은 현재 익산시 소유의 국가등록문화재 제209호로 지정돼있기 때문이다. 해당 건물은 1914년 건립됐다. 일본인 오하시가 설립한 대교농장의 사무실과 창고로 쓰였다. 건축면적 41.32㎡에 연면적 75.2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어느 가정이든 숨기고 싶은 가족사가 있기 마련이다. 그중 이혼은 언급조차 꺼려지는 상처다. 재벌가도 예외가 아니다. 숨길 수 있으면 끝까지 숨긴다. 돈 때문이다. 재벌가의 만남과 헤어짐은 연예인 못지 않게 일반인들에게 큰 관심사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는 사실관계 때문에 감춰진 내막과 진실을 알고 싶어 하고, 때로는 그 반전에 놀라곤 한다. 대부분 재벌가의 경우 그 사생활이 철저하게 가려져 있어서 설령 내부적으로 결혼생활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그런 사정이 대외적으로 나타나지 않도록 숨기기 때문에 문제가 곪아 터지기 전까지 그 사실관계를 알기는 어렵다. 내막 최근 KCC글라스 정몽익 회장과 아내 최은정씨 간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16년 첫 번째 이혼 소송에서 최종 패소한 정 회장이 2019년 두 번째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혼에 반대하던 아내 최씨가 반소장을 제출하면서 이혼 및 재산분할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졌고, 일부 파경의 원인과 과정이 언론을 통해 밝혀지기도 했다. 정 회장은 이미 사실혼 관계인 배우자의 사이에 두 자녀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소송에서 법원이 정 회장의 이혼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교통·자동차 전문시민단체가 연합한 교통연대가 중고차 시장 전면 개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지난 9일 발표했다. 교통연대는 “3년째 표류하고 있는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매매시장 진출 허용 여부를 하루빨리 결론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국내 중고차 시장 거래는 258만대. 수요와 공급의 주체는 자동차 소유주라는 것을 고려하면 연 500여만명에 달한다. 교통연대는 “정부의 방치와 정보의 비대칭 구조로 소비자 피해는 반복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중고차 시장은 수십년 동안 불신과 피해의 온상이라는 꼬리표가 늘 따라다녔다. 대표적인 레몬시장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으며, 소비자는 ‘호구’가 되는 불신의 시장으로 변했다”고 지적했다. 실제 중고차 시장은 그동안 허위매물과 강매, 성능 조작, 주행거리 조작, 불투명한 가격 설정 등 소비자의 피해가 지속돼왔다. 이를 막으려는 정부의 노력은 있었지만, 소비자가 체감하는 개선된 효과는 없었다. 기존 중고차 매매업계는 시장 전면 허용 논의가 본격화되자 스스로가 매매사원 교육 강화를 통해 시장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LH 투기 스캔들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1271만㎡, 384만평)로 지정된 경기 광명·시흥 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향후 7만 가구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하기 전 100억원대 토지를 매입했다는 투기 의혹이 불거졌다. 3기 신도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과 참여연대는 지난 2일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제기했다. 또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4일 3기 신도시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가장 주목받은 지역은 광명·시흥 지구. 민변과 참여연대는 “LH 임직원들이 이 정보를 미리 취득해 신도시 계획 발표 전 은행 대출을 받아 거액의 토지를 매입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필지의 토지 등 등기부등본과 LH 직원 명단을 대조한 결과 LH 직원 10여명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10개의 필지 토지(2만3028㎡, 약 7000평) 지분을 나누어 매입한 정황을 확인한 것.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걸크러시는 잊어라!’ 팔색조 트로트 신예 강하리가 두 번째 싱글 ‘사랑의 블랙박스’로 돌아왔다. 강하리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상큼한 세미 트로트 ‘사랑의 블랙박스’는 남녀노소 모든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두 번째 싱글 ‘사랑의 블랙박스’ 산뜻한 가사에 통통 튀는 멜로디 사랑방정식을 산뜻한 가사에 통통 튀는 멜로디로 풀어냈다. 폭발적인 걸크러시 보이스로 주목받은 강하리는 지난해 8월 ‘구관이 명관이야’로 데뷔했다. 지리산 폭포수 연상 시원시원한 가창력 나이에 비해 원숙하고 구성진 창법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지리산 폭포수를 연상시키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지역 MBC에서 뉴스 진행자로 활동하던 ‘또치아나’ 박윤미 아나운서가 가수로 데뷔했다. 발표한 곡은 ‘뉴스속보’. 1990부터 2000년까지 유행했던 후렴구가 단순하고 중독성 강한 복고풍의 디스코 댄스 스타일을 재현했다. 곳곳에 트로트가 주는 음악적 미감을 섞었다. 뉴스 진행자 활동 아나운서서 가수로 보컬 창법에선 너무 올드한 스타일보단 세련된 어법의 해석에 초점을 맞췄다. 어릴 적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오래 쳐왔던 터라 음정과 리듬감이 정확했다는 후문이다. 중독성 강한 트로트 복고풍 디스코 댄스 프로듀싱을 맡은 김주환 프로듀서는 “음악과 노래에 대한 애정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깊었다”며 “첫 음반 녹음인데도 불구하고 보컬 디렉팅과 레슨 등 녹음 관련한 모든 작업을 순조롭게 잘 이해하고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국민들에게 힘을 주는 노래가 화제다. 가수 미스임(본명 임수현)이 직접 작곡·작사를 하면서 오랜 기간 정성을 쏟아온 대국민 응원송 ‘힘내요 빠샤!’. 침체된 환경과 분위기 속에서 잠시나마 아무런 잡생각 없이 걱정을 내려놓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신나는 세미트로트 곡이다. 직접 만든 ‘힘내요 빠샤!’ 분위기 살리는 세미트롯 미스임은 “평범했던 우리의 일상이 다시 돌아 와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원숙한 감정 표현 자연스러운 기교 올해 29세(1992년생)인 미스임은 나이가 무색하게 느껴지는 원숙한 감정 표현과 자연스러운 기교로 이미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6년 ‘꽃뱀’‘여자의 일생’으로 데뷔해 ‘딱이야’ ‘살짝쿵’을 발표한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출신 장혜리가 드라마 OST에 참여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장혜리는 최근 KBS 1TV 일일 드라마 <누가 뭐래도> OST 이별 테마곡 ‘우리, 헤어지자’를 발표했다. 이 노래는 식어버린 마음이지만 습관처럼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사랑에 안녕을 고하는 가사가 가슴에 절절하게 전해지는 발라드 곡이다. 걸스데이 원년 멤버 트로트로 전향 드라마 OST 시청자 뜨거운 관심 장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 원년 멤버로 데뷔했지만 그해 탈퇴하고 2013년 그룹 비밥으로 재데뷔했다.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다가 2018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출연한 데 이어 지난해 8월 싱글 ‘서방님(우렁각시)’을 발표하면서 트로트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국민 새댁’이란 수식어에 걸맞게 똑 부러지는 비주얼과 음색, 우아한 자태뿐만 아니라 베이스 연주, 댄스 스포츠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