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18:56
직장 상사는 왜 그렇게 미운 것일까? 지금 데이트하는 상대는 왜 그토록 매력적일까? 사람들에 대한 직관은 과연 얼마나 믿을 만한가? 이 책은 이런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저명한 정신과 의사이자 신경과학자인 저자는 겉모습 뒤에 가려진 사람들의 진짜 모습, 그리고 그들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게 된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 방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빌 클린턴·버락 오바마·오프라 윈프리·스티브 잡스·벤저민 프랭클린 등 유명인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한 사람의 성격 특질, 행동 유형, 품성, 정체성 들을 파악할 수 있는 체계적인 틀을 마련한 이 책은 이 요소들을 더 큰 하나의 그림으로 통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지금껏 밝혀진 적 없는, 경영학자가 찾아낸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기사나 방송을 보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넘쳐난다. 그럼에도 평범한 우리는 그들이 특별하기 때문에 성공했으리라 짐작하며 성공은 남의 일이라 치부해버린다. 저자 또한 마찬가지였다. 문득 궁금해졌다. 도대체 그들은 어떤 이유로 성공한 것일까? 자라온 환경 혹은 타고난 성격 덕분일까? 누구나 노력하면 그들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 그 비밀을 파헤쳐보기로 했다. 경영학자인 저자가 이런 책을 쓴 것이 다소 의아한데,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본 후 저자는 깨달았다고 한다. 그들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그 공통점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길러진 것이며 어떤 분야에 종사하건 누구나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을. 다만 대다수 사람들은 그 계기를 포착하지 못했을 뿐이라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 성공이란 물질적 부의 축적만을 의미하지 않고, 그것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와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그리하여 이 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 직장에서 하루하루 소진되지만 희망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단순한 성공 원칙의 나열을 넘어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준다.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찾을
“걱정이 너무 많아요” “거절하는 게 너무 어려워요” “직장 생활을 견디기 힘들어요” “항상 중도에 포기해요” “매번 비슷한 사람과 연애해요” 누구나 한두 가지의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마음의 문제를 앓고 있다. 이 문제들은 일상에서 되풀이되어 나와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만든다. 그런데 왜 이 문제들은 극복하기가 힘들까? 그건 바로 우리 마음이 어떤지, 왜 이러는지 제대로 알지 못해서다. 프랑스의 심리학 전문 대중 잡지 <프시콜로지>는 심리학자, 철학자, 사회학자, 정신분석학자, 정신과 전문의, 인지행동치료 전문가, 신경생물학자, 중독치료 전문가, 대화·자신감·부부관계·동기부여 코치 등 180여 명의 심리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성별, 세대, 직종을 아우르는 100가지 마음의 문제를 선별했다. 그리고 그 원인과 메커니즘을 파악하여 심플하면서도 명쾌한 솔루션을 마련했다. 우리를 괴롭히는 생각, 행동, 감정의 이면에는 다양한 사정과 의도가 숨어 있다. 이 책은 이제껏 알지 못했던 우리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줌으로써
<사물의 중력>은 사소하지만 소중했고 소중하지만 결국 보내야 했던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애착인형에서부터 낡은 브라운관 TV, 손톱깎이, 기타, 캐시미어 코트 등 한때 소유했거나 낡았지만 여전히 버릴 수 없는 것들, 속물적이라 해도 왠지 끌리는 물건 등 삶을 붙들어주었던 물건들을 정리하며 떠올린 순간과 나에게 가치 있는 것들로 완성해가는 삶에 대해 저자 특유의 유쾌하고 흡인력 있는 문체로 담아냈다.
아무리 노력해도 어렵기만 한 직장 생활, 안정감 없이 불안한 연애, 뜻대로 되지 않는 대인 관계 등 사람들은 각자의 이유로 심리상담실을 찾는다. 저자는 그중에서도 많은 여성들이 겪는 문제의 원인이 엄마와의 관계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어린 시절 엄마에게 받았던 상처나 왜곡된 자아상을 고스란히 품고 성인이 된 딸들이 자신조차도 깨닫지 못한 채 여전히 그 영향 아래 놓여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외모 콤플렉스, 지나친 자책과 책임감, 애착 강박, 뒤늦게 찾아온 오춘기 등 열두 가지의 상담 사례가 실려 있다. 성인이 된 지금의 문제에서 출발해 엄마와의 갈등과 상처에서 원인을 찾고 함께 해결방법을 찾아나간다. 극단적이고 특수한 사례보다는 여성이라면, 딸이라면,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 공감하고 생각해볼 법한 이야기들이다.
<계절은 회전목마처럼>은 일본의 미스터리 공모전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에 응모해 대상 후보까지 올라왔던 작품으로, 저자의 전매특허인 일상 속 수수께끼 두 남녀의 밀고 당기는 로맨스를 결합한 연애 미스터리 소설이다. 고등학교 친구인 후유코와 오랜만에 만난 나츠키. 둘은 주위의 기묘한 일의 ‘계’기를 알아내어 ‘절’차에 맞게 설명하는, 이른바 ‘계절’이라는 추리 놀이를 함께 하던 사이다. 사실 나츠키는 후유코를 고등학교 때부터 줄곧 짝사랑해왔다. 대학교 졸업과 취직, 전근, 이사 등 인생의 여러 이벤트를 거치면서도 서로의 끈을 놓지 않으며 여전히 ‘계절’을 함께 즐기는 두 사람. 그러나 이제 이 복잡하게 꼬인 감정과 관계를 정리할 때가 다가오는데…….
책 읽기의 본질을 꿰뚫어라! 답답한 삶을 깨뜨리는 독서의 힘 책의 본질, 작가의 본질, 독자의 본질을 정확히 알게 하는 게 이 책의 목적이다. 본질을 아는 게 창의력의 시작이고 통찰력의 바탕이다. 독서의 본질을 아는 것 또한 책을 읽게 만드는 힘이고, 독서 습관을 배게 하는 최고의 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추상적으로만 그려왔던 독서의 힘을 제대로 알려준다. 책을 읽는다는 건 삶을 읽는 것과 같다. 삶을 알아야 인생을 잘 살 수 있다. 한 권의 책값은 한 끼 식사 값이지만, 책 속에서 얻는 건 평생의 식사 값이 될 수도 있다. 책을 읽는다는 건 결국 생각의 한계, 습관, 삶의 굴레를 깰 수 있는 힘이다. 이러한 책의 힘을 제대로 깨닫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 저자는 책, 작가, 독서를 독서의 3요소로 정하고, 각각이 가진 힘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전한다. 그간 읽어온 수많은 책에서 저자가 발견한 문장을 옮겨와 우리의 감성과 정신을 일깨운다. 삶의 변화를 원한다면 이 책이 좋은 망치가 돼줄 것이다. 생각의 한계를 깨뜨려라. 생각하는 것은 인간만이 가진 특징이다. 힘세고 거대한 동물들과의 생존 경쟁에서 인간이 살아남은 이유는 오로지 생각하는 힘에 있다.
2005년 한 고문서가 발견됐다. 개성상인의 후예인 박영진씨 가문에서 보관해오던 방대한 우리 고유의 회계 장부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거다. 수년간의 탈초(脫草) 작업과 전문가 분석 끝에 마침내 이 장부는 현전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복식부기 장부로 밝혀졌고, 2014년 등록문화재 587호로 지정됐다. 하지만 이 장부는 단순히 세계 최고(最古) 복식부기 장부로서만 의미를 지니는 건 아니다. 박영진가 장부에는 개성상인이 자본주의적으로 사고하면서 경영했던 내용이 담겨 있다. 사실상 서양 자본주의 경영보다도 앞서 자본주의적 개념을 실제 경영에 적용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에 비로소 근대화되기 시작했고 자본주의도 도입됐다는 이른바 ‘식민지 근대화론’ 역시 헛된 주장임이 드러난다. <개성상인의 탄생>은 20세기 전에 복식부기로 기장한 완전한 장부가 조선에 있었고, 이 장부에 자본주의적으로 사고하고 실천한 개성상인의 현대적 경영 기법들이 반영돼 있음을 요약해 보여주는 책이다.
▲아끼는 새 옷이 세탁기에서 전혀 다른 무언가가 돼 나온 적이 있는가? ▲전자밥솥에 넣은 쌀이 밥이 아닌 죽이나 떡으로 완성된 적은? ▲단추 하나 떨어져도, 소매단 올이 조금 풀려도 세탁소로 뛰어가지 않는가?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살림 노하우! 여기 네 명의 전문가와 당신을 대변하는 초짜 살림꾼이 함께한다. 이들이 당신만을 위한 1인분의 세탁, 요리, 정리·청소, 재봉, 그 무엇도 자신 있게 해내도록 도와준다.
온국민 경제 콤플렉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최진기의 경제상식 오늘부터 1일>. 경제 초보자가 한 권으로 경제지식의 기초를 확실히 다질 수 있게 구성한 책으로, 한국 경제와 세계 경제는 물론, 일상생활을 맞춘 예시와 쉬운 해설은 한번 읽어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반인 나재팔, 기업인 나재벌, 외국인 투자자 등 다양한 등장인물이 실제 경제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하는지 보여줌으로써 경제흐름을 읽는 데 도움을 준다. 에피소드와 쉬운 설명, 신똥의 그림으로 이해한 각 꼭지의 문제를 통해 배운 지식을 확인한다. 각 장 뒤에 있는 ‘확인하고 넘어가기’ 코너를 통해 한 번 더 정리하는 3단계 공부법을 따라만 해도 경제지식의 기초를 확실히 다질 수 있다.
임경선이 7년 만에 펴내는 단편소설집 <곁에 남아 있는 사람>. 저마다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고통을 품고 살아가는 강인하고도 사랑스러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7편의 소설이다. 동시대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간결한 문체로 담아낸 저자는 각기 다른 이야기 속에서 자신이 주인인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고독한 싸움을 벌이는 인물들을 보여준다. 그들을 통해 삶이란 어떻게든 살아가야 하고, 살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겉으로는 한없이 차분하고 세련된 태도로 살아가지만 속으로는 온갖 복잡한 감정으로 요동치는 사람들의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조직의 핵심은 무엇인가? 위기에 빠진 조직을 구할 수 있은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 포춘 500대 기업을 컨설팅한 실리콘밸리 최고의 경영컨설턴트 패트릭 렌시오니는 조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팀워크에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팀워크는 어디서부터 시작될까? <최고의 팀은 왜 기본에 충실한가>에 조직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과 해답이 집약적으로 담겨 있다. 팀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는 바로 팀원이다. 이상적인 팀 플레이어가 조화로운 팀워크를 만들어내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당연하다. 그러나 많은 회사의 경우 이를 간과하고 불필요한 스킨십이나 개인의 헌신과 노력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삼촌의 심장수술로 갑자기 건설회사 VB의 CEO를 맡게 된 제프는 예기치 않은 위기를 맞는다. 지금까지 회사가 진행해본 적 없는 대규모 공사 두 건을 동시에 수주하게 된 것. 꼬여버린 현금흐름 때문에 무조건 진행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새로운 인력을 다수 채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현장감독들은 서로 반목하고 있다. 회사의 주축인 두 임원과 토론을 거듭한 제프는 갖가지 난제를 해결할 포인트로 팀워크에 주목하고, 팀워크를 만들어내는 이상적인 팀 플레이어를 어떻게 규정할 것
월세 거주자가 쉬지 않고 일해서 서울의 아파트를 사는 데 걸리는 시간 평균 40.1년. 강남 아파트는 49.3년.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죽기 전까지 내 집 하나 장만하기 어려운 게 우리의 현실이다. 저자 역시 마찬가지다. 발도 뻗기 어려운 고시원에 거주하며 직장생활을 시작한 저자는 평생 전월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선배들을 보며 부동산 재테크만이 살길임을 직감했다. 그때부터 저자는 1000만원 이상의 수강료를 지불하며 각종 서적과 부동산 강의를 섭렵했다. 하지만 공부를 시작한 지 7년이 넘도록 단 한 건의 투자에도 도전하지 못했다. 돈 없는 월급쟁이에게는 환상적인 수익률보다 그 안에 숨어 있는 작은 리스크가 훨씬 크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물꼬를 튼 다음부터는 소심하고, 조심스러우며, 의심하는 성격이 장점으로 발휘되었다. 그렇게 저자는 돈 없는 월급쟁이에게 최적화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투자법’을 발견했다. 돈 없는 월급쟁이에게는 리스크를 최소화한 안정적인 투자가 정답이다. 리스크만 피해도 월급에 월급을 더하는 재테크가 가능하다.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돈 없는 월급쟁이들이 당당한 경제적 자유를 얻기 바란다.
말 못해서 서글픈 사람들이 가장 자주 듣는 말이다. 이 책은 자신이 생각한 바나 들은 지식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가족에게, 친구에게, 직장 상사에게, 애인에게 상처받은 모든 사람들의 속을 뻥 뚫어주는 명쾌한 대화의 기술을 소개한다. 교양인의 ‘알기 쉽게 말하는 기술’ 10가지를 통해 말하는 즉시 상대방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는 방법을 제시한다. ‘교양바보’ 7가지 유형을 소개하며 지식을 복사하여 붙여넣기 바빴던 상황을 벗어나게 해준다. 이 책과 함께 누구에게나 교양 있게 말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작은 행복을 위한 작은 ‘사치’를 우리는 낭비라고 부를 수 있을까? 산업의 방향을 바꾸고 기술적 진보를 부르는 사치는 또 뭐라고 불러야 할까? 그리고 사치를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과 사치가 쉬운 사람들 사이의 간극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오늘날 사치는 단순히 개인의 가치관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며 도덕적인 잣대로만 평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치는 일의 목적과 여가의 형태를 바꾸고, 기술의 진보를 부르기도 하며, 사회적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즉 사치는 세상을 바꾸거나, 전복시킬 수도 있는 문화가 되었다. 데리다, 부르디외 등 68혁명 세대의 철학적 성과를 계승하는 프랑스 소장파 철학자 질 리포베츠키와 폴 세잔 대학의 교수이자 명품 브랜드 연구자인 엘리에트 루는 <사치의 문화>에서 사치의 의미를 규명한다.
흔해빠진 사랑 노래라며 투덜대면서도 마음에 꼭 와 닿는 한 구절을 찾기 위해 우리는 시집을 펼쳐든다. 모든 시가 실은 사랑을 노래하는 것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시인들은 끊임없이 온갖 아름다운 말들을 사랑이라는 주제로 꿰어 놓는다. 우리는 숱한 말들로 돌고 돌지만 결국 사랑의 낱말로, 사랑의 운율로 만난다. 시 ‘풀꽃’으로 많은 이에게 사랑받는 시인 나태주가 ‘사랑하고 있기에 사랑받았던’ 시 106편을 가려 뽑았다. 장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존의 시와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 10편을 더한 이번 시선집은, 나태주 시인의 말처럼 가슴속에 숨어 있던 작은 사랑이 반짝일 수 있도록 빛나는 순간들을 골라 담았다.
조금만 노력해도 쉽게 부자가 될 수 있는 이유 항상 운이 좋아 보이는 사람이 있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특별한 기회가 주어지는 등 언제나 주변에 이벤트 같은 일만 생긴다. 그 사람의 운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타고난 운을 바꿀 수는 없는 걸까? 어째서 똑같이 열심히 일하는데 왜 나는 아직도 아무런 기회도 얻지 못하고 여전히 돈에 쫓기며 사는가? 집안, 연줄, 학력, 어느 것 하나 변변치 못한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저자는 우연히 일본 납세액 랭킹 1위 억만장자 사업가 사이토 히토리를 만나 부자가 되는 방법을 배웠다. 그 뒤 실제로 사업가로 성공해 부자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인생역전을 이루었다. 이 책에는 저자가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운을 부르는 말투 비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말한다. 평범한 직장인이 단숨에 부자가 되는 일이 결코 자신에게만 일어날 수 있는 기적이 아니며,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한 뒤 이 대화법을 배우고 실천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일어날 기적이라고 말이다. 그렇게 열심히 일해도 이루지 못했던 ‘부자’의 꿈이 말투만 바꿔도 이루어질 수 있다니 믿기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운이 없이는 절대로
70여개국 투자자들에게 300여억원을 투자받은 이은솔 메디블록 대표, 마케팅비를 100만원도 안 쓰고 1년 만에 70만 회원을 확보한 류준우 레드벨벳벤처스 대표, 3D프린팅 아트토이 키트로 월 매출 최고 2억원을 달성한 오서빈 라돈 대표. 모두가 기존에 없던 시장에서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이뤄낸 성과다. 평범했던 이들은 어떻게 시장을 내다보고 발 빠르게 움직여 성공에 다가갔을까? <루키들이 온다>는 기존의 성공 방식을 깨고 새롭게 판을 짠 이들이 어떻게 기회를 포착하고 시장을 만들어냈는가에 주목한다. 루키들은 VR 건축가, 인공지능 여행 안내자 등과 같이 기존에 없던 직업을 만들고 3D프린팅 아트토이, 스마트 보청기, 재생에너지 크라우드펀딩 등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제품을 만들었다. 현실에 없던 것을 상상하고 낯선 방식으로 시장에 진입해 의미 있는 일을 하는 동시에 부를 창출하는 루키들.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성공에 다가간 루키들의 이야기를 통해 남보다 한 발 앞서 기회를 포착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법을 만나보자.
선댄스영화제 및 많은 국제 영화제에서 각종 상을 수상한 서른다섯 살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영화감독 사이먼 피츠모리스. 신예 예술가로서 막 나래를 펼치려던 어느 날, 그에게 4년이라는 시한부의 시간이 선고된다. <어둠이 오기 전에>는 한 사람의 남편으로, 다섯 아이의 아버지로, 영화를 사랑하는 예술인으로서, 그리고 누구보다도 삶을 뜨겁게 사랑했던 인간 사이먼 피츠모리스의 인생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 책은 그가 한 글자, 한 글자씩 자신의 생을 반추하며, 삶과 죽음의 경계를 오가며 완성한 단 한 권의 회고록이다.
자산시장의 보이지 않는 진실을 파악하고 부동산시장의 글로벌 동조화를 이해하면 상승과 하락의 투자 사이클이 보인다. 왜 한국 강남과 미국 뉴욕의 주택 가격이 동반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것일까? 자산시장의 글로벌 동조화가 심해지고 있다. 주식은 100%에 가깝고 부동산은 80%에 가깝다. 부동산시장은 주식시장보다 규모가 크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자산시장 전체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 부동산 투자를 하려는 이들이라면 이제 반드시 글로벌 자산 동향을 파악해야 한다. 그 핵심에 자산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유동성(비핵심대출)이 있다. 이 책은 수요와 공급만으로 설명되지 못했던 복잡한 가격 매커니즘의 실타래를 푸는 열쇠가 될 것이며 투자자에게는 보다 확실한 투자포인트를 제시할 것이다. 또한 자산시장의 글로벌 동조화를 이해하는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