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16:47
<당신은 이미 충분합니다>가 출간됐다. 일상에서 행복을 찾길 바라는 이들이게 전하는 치유 에세이다. 신간 <당신은 이미 충분합니다>는 내면의 ‘불만족’을 다스리며 행복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친절히 설명한다.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마음이 불안을 만들어 내고 이는 곧 내면의 끝없는 싸움이라 정의했다. 책은 현대인들의 불안한 마음에서 비롯되는 걱정을 해결해가며 ‘만족’에 가까워질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끈다. 책은 ‘후회도 불안도 없는 하루’라는 목표를 가지고 행복으로의 여정을 시작한다. 총 17개의 장으로 구성된 도서는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편 현재의 행복함이 충분하다고 다정히 이야기 건넨다.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을 현대인의 일상에서 현재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고 평안함을 얻는 저자만의 방법을 공유하기도 한다. 또 혹시라도 불만이 다시금 찾아왔을 때, 그에 대한 대처법을 세심히 설명한다. 첫 장에서는 내면의 불안함은 끝내지 않을 헛된 싸움이라 설명하며 이어 2장에서 ‘오늘 당신이 받은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독자들로 하여금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첫 단추는 기술개발이고 최종 결과는 특허다. 한 번만 읽으면 소설처럼 이해되는 특허의 모든 것을 담은 <스타트업·벤처 특허를 위한 변리사 200% 활용법>이 서교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건국 이래 가장 크게 일고 있는 창업 붐. 특허가 흔하게 회자되는 시대이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과 기업인들이 특허를 어려워한다. 이 책은 그런 니즈에 부응해 특허를 생소해하는 기업인들이라면 누구나 꼭 알아야 할 특허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지은이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재학 중 변리사 시험을 최연소로 합격하고 법무법인 태평양 IP그룹 전자부문장을 지냈으며, (주)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 창립 시 조인했다. 이후 국내 유일의 지식재산전문 자산운용사인 (주)아이디어브릿지 자산운용본부장, 특허법인 ‘지명’의 파트너 변리사 정부지원사업, 엔젤투자 등 다방면에서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특히 특허출원부터 IP 소송·심판·자문, 특허 포트폴리오 분석 및 컨설팅, IP 투자 및 수익화(거래 및 라이선싱), IP 금융 등 IP와 관련한 모든 업무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경험한 김광남 변리사가 특허라는 말
고르고 골라 들어간 직장은 IMF와 함께 정리해고의 바람에 휩쓸렸고, 빚을 내서 한 투자는 IT버블과 함께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최후의 수단으로 돈을 모아 산 주식은 9월11일, 먼 나라 미국에서의 테러 사건과 함께 밤 사이 휴짓조각으로 변해버렸다. 2년 동안 애쓰고 애써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나 짐 싸서 나가버리는 선배들을 보자니 별 의미가 없어 보였다. 그러나 어느 날 출장에서 돌아오는 길, 부장님과 가진 저녁 회식에서 그의 인생역전이 시작됐다. 그는 마이너스대출로 경매에 입문했고, 그 뒤에도 일하는 틈틈이 경매투자에 매달렸다. 부족한 시간을 만들어내기 위해 회사에서는 ‘일에 미친 사람’을 연기하며 휴가조차 반납해버렸다. 그리고 12년 뒤 회사에서는 승진 누락 전혀 없는 모범사원이 되었고, 개인적으로는 원룸 건물과 다수의 상가 및 주거용 부동산을 소유한 자산가의 자리에 올랐다. 바로 이 책 <부장님 몰래하는 직장인 경매의 기술>의 저자, 23년 차 직장인이자 경매투자 13년의 고수인 조장현씨의 이야기다.
합리적 보수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의 대담 에세이 <공정한 경쟁>이 나무옆의자에서 출간되었다. ‘대한민국 보수의 가치와 미래를 묻다’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한국 사회의 젠더, 청년정치, 북한, 경제, 교육, 보수의 미래 등 6가지 현안문제들을 젊은 보수의 시각에서 진단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인 이준석은 8년여의 정치생활을 돌아보며 자극적인 주제 선정과 선동적인 화법만으로는 풀어낼 수 없는 심각하고도 시급한 고민의 장으로 젊은 세대를 초대하고 싶었다고 전한다. ‘젊은 정치’와 ‘개혁보수’가 중요한 기로 앞에 서 있다고 분석한 저자는 고찰의 과정을 통해 구체적이고 함축적인 글로 보수의 가치를 전파해보고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이는 됐고 남편과 고양이면 충분합니다>의 저자 진고로호는 결혼 후 아이 없이 남편과 고양이하고만 살아왔다. 그러면서 ‘결혼하고 왜 아이 없이 사느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아왔다. 그럴 때마다 저자는 말끝을 흐리며 그 순간을 모면하기 바빴고, 자신이 남들과는 다르다는 생각에 전전긍긍했다. 결국 오랜 고민의 과정을 거쳐 나름대로의 가치관을 세울 수 있었다. 이 책에는 아이 없이 사는 삶에 대해 느낀 점이 솔직하게 담겨 있다. 저자 스스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생활을 하는지 살피며 조용하고 끈기 있게 자신을 들여다본 결과의 산물이다. 저자는 아이가 없는 삶을 계획하거나 딩크족으로 사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며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긍정하고 외부의 시선에 연연해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충분히 행복하다는 자신의 말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기를.
우리는 불륜을 저지르는 것이 배우자를 배신하는 부도덕한 행위이며 발각되었을 때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짓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불륜은 인간 사회에서 끊이지 않는 걸까? 작가는 일탈을 부추기는 우리 뇌와 유전자의 정체, 불륜 스위치를 켜고 끄는 애착 형성의 과정, 불륜에 대해 분노하고 비난하는 제재 이면에 숨은 인간의 적나라한 본성을 뇌 과학과 진화심리학의 관점에서 풀어냈다. 나만은 절대 들키지 않을 거라고 믿는 사람들의 심리, 영웅호색의 탄생과 하룻밤 실수가 벌어지는 과학적 배경, 기혼 남성은 오래 살고 불륜 남성은 일찍 죽는 이유 등 사랑과 불륜에 관련된 흥미진진한 오해와 의문을 파헤친다.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이직이나 창업 등 또 다른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사표를 내는 일은 흔하다. 하지만 당장 퇴사를 결정하기보다는 인생의 선배이자 직장생활의 베테랑인 저자의 글을 먼저 읽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저자는 많은 좌절을 경험했지만, 다시 일어서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지금도 수없이 부딪히고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어두웠던 지난날의 긴 터널을 어떻게 벗어났는지, 무수히 많은 실수와 실패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그 생생한 경험을 통해 지금도 어디선가 불안정한 미래를 고민하며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머릿속을 헤집으며 피어난 후회의 이파리에 발이 묶여버린 날이 있었다. 결국 온몸이 칭칭 감긴 채 하릴없이 흘러가는 소중한 것들을 그저 바라보다가 놓쳐버린 날이 잦았다. 그렇게 마음을 찌르며 자라난 이파리가 지고 나면, 바싹 마른 가지만 남을까 또 걱정으로 하루를 보냈다. 그때는 몰랐다. 오늘의 아픔이 지고 난 자리에는 결국 아무렇지도 않게 내일이 피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이 책은 어쩌면 별거 아닐 일에, 지나고 보면 옅어질 슬픔에 마음을 낭비했던 당신의 이야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낭비의 시간을 이제는 잘 이겨내겠다는 또 다른 다짐이기도 하다. 마음 한구석에 아직 놓아주지 못한 상처가 있다면, 겁먹고 웅크린 자신을 일으킨 다음 강하게 말해주자. “내버려 두자, 그냥. 과거에 대한 후회로부터,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롭게. 그리고 충분히 아름다운 현재를 살자.”
길지도 짧지도 않은 이틀. 그 시간이 오롯이 나만의 시간으로 주어진다면…? 어디로 갈까, 어떻게 준비할까? 막막해서, 혹은 귀찮아서 여행을 포기하지는 않았나? 이 책은 이런 고민을 하는 우리에게 이틀이라는 시간을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여 일상을 리프레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준다. 머물던 시간 속에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이틀을 시작하고 싶다면, 일단 떠나보자. 책과 함께 한 걸음 내딛으며 자신만의 특별한 날,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보자. 멀리 떠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일단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해보자. 마음에 드는 한 장소에서 이틀을 머물러도 좋고, 이틀 동안 다양한 곳을 다니면서 나만의 여행 코스를 만들어도 좋다. 이 책과 함께라면 틀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이틀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헤쳐나갈 수 있는 나침반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지금까지와 같이 상식에 근거한 고정된 세계관을 고수한다면 더 이상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이제 다방면의 지식, 과학적인 사고법에 바탕을 두고 감춰진 세상의 원리와 구조를 파악하여 세계관을 수정해나가야 한다. 저자 완웨이강은 물리학 박사 출신으로 다양한 학문을 넘나드는 지식, 유연한 사고와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일반인뿐만 아니라 지식인 계층으로부터도 인정받는 칼럼니스트다. 그는 교육학, 통계학, 윤리·철학, 경제학, 진화심리학, 수사학, 첨단과학 등 현대사회를 구성하는 여러 주요 분야를 두루 섭렵한 식견을 펼치며, 동떨어져 보이던 세상의 요소들을 통섭적으로 파악하고 세상을 움직이는 법칙을 꿰뚫어보는 방식을 일러준다. 즉 우리가 삶을 이끌어갈 때 믿고 활용할 수 있는 사고의 도구를 개발해주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단순한 지식(知識)이 아닌, 지혜와 식견을 겸비한 지식(智識)이 어떻게 삶의 힘이 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평생 돈운이 좋아지는 4주의 기적>은 자신 안에 있는 돈에 대한 필요와 욕망을 인정하고, 돈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쌓아 부자가 될 수 있는 길로 이끌어주는 책이다. 저자는 돈운이 트이지 않는 이유는 돈과의 관계 설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알아야만 나의 운을 막고 있던 부정적인 감정들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돈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과의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돈운이 트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마이너스 감정에서 벗어나면 돈운이 트인다! 왜 열심히 일해도 돈이 모이지 않는 걸까? 물려받은 재산이 없으면 부자가 될 수 없을까? 똑같이 일해도 어떤 사람은 돈이 더 잘 들어오는 것 같고, 나만 늘 금전적인 문제로 허덕이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당신의 돈운이 트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돈이 필요하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서는 ‘돈은 좋지 않은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주위에서 듣고 배워온 말들로 인해 돈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이 쌓인 상태라 ‘나는 돈을 좋아한다’고 선뜻 인정하기도, 말하기도 꺼려지는 탓이다. 이 책의 저
언제나 사랑으로 살아가고 있는 작가 김해찬, 미성숙했던 과거를 지나 무르익은 감성으로 돌아오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수많은 인연을 거친다. 우리는 연인, 가족, 친구 등 다양한 ‘누군가’와 인연을 맺게 된다. 그리고 서로를 아끼고 사랑을 품게 된다. 그 과정에서 사람과 사랑 사이에서 열심히 줄다리기를 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일찌감치 줄에서 손을 놓아버리는 사람도 있다. 반대로 억지로 당기기만을 반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유약한 존재이다. 이로 인해 상처를 쉽게 받고 무한히 덧나지만, 다정한 말 한마디에 아물지 않은 상처를 무시해버리기도 한다. 작가는 사랑이라는 건 같은 상처를 공유하고, 같은 순간에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라 말한다. 함께 웃는 것보다 함께 우는 게 더 힘들다고 말이다. 어쩌면 사랑의 정의는 김해찬 작가 그 자체이지 않을까. 따뜻한 바람을 타고 불어오는 향긋한 그대의 냄새에 취해보고 싶은 간질이는 마음, 다리 위에서 지나가는 지하철 소리에 자신의 심장 소리가 묻히길 기도하면서 머릿속에서 수백번 고백을 되뇌이는 순간의 간절한 마음 등. 글을 읽다 보면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것들
왜 어떤 사람들은 매사가 운 좋게 잘 풀리고, 다른 누군가는 하는 일마다 꼬이는 걸까? 경영자, 운동선수,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을 컨설팅해온 저자 하시가이 고지는 오랫동안 이 질문을 궁금해했다. 그는 운이 따르지 않아 될 일도 안 된다고 믿어 버리는 사람들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언어 심리학, 최면 요법,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다. 일본 최고의 심리 카운슬러인 저자는 언어에 따라 현실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독자적인 방법을 개발해 지금까지 5만명의 인생을 바꿨다. 이 책에서 저자가 소개하는 방법을 사용한다면 누구나 자신의 무의식을 확인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개선하거나 덮어쓸 수 있다. 이제는 변하지 않는 현실 앞에서 좌절할 것이 아니라 무의식과 언어를 바꾸어 현실이 바뀐 것처럼 행동할 때다. 단판 승부나 잔재주로 눈앞의 일만 해치우는 시대는 지났다. 이 책에 담긴 언어 사용법으로 인생을 마음대로 조종해보자. 운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은 것을 축하한다.
해외로 도망가고 싶지만 긴 휴가는 꿈도 꿀 수 없다. 주말을 끼고 휴가를 내자니, 주위의 쓸데없는 관심이 부담스럽고 질책의 대상이 될까 염려된다. 그러나 평일 중 하루 휴가를 내는 것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다.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가족에게 미안해할 필요도 없다. 숙박비가 들지 않으니 여행 경비에 대한 부담이 적고, 별다른 준비도 필요 없으며, 무엇보다 가방이 가볍다. 하루 동안 해외여행이라니…. 걱정될 수 있다. 하지만 하루는 짧지만 당일 여행의 하루는 결코 짧지 않다.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도망치기에 모자람 없는, 권태를 벗어던지기에 충분한, 영감을 얻기에도 만족스러운 시간이 될 수 있다. 아침에 떠나서 밤에 다시 돌아오는 여행은 하루가 얼마나 특별해질 수 있는지 알려준다.
엄마와 함께 500일간 70개국 200여 도시를 여행한 뒤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를 출간한 태원준 작가가 3년 만에 새로운 에세이로 돌아왔다. 전작이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70개국 200여 도시라는 방대한 스케일과 ‘엄마’라는 확실한 파트너를 자랑했다면, 이번 책 <딱 하루만 평범했으면>의 무대는 아시아 4개국(미얀마·방글라데시·네팔·인도)에 등장인물도 딱 한 명이다. 너무 소박한 것 아니냐고? 뭔가 허전하다고? NO! 그동안 엄마의 그늘에 살포시 가려졌던 ‘대한민국 대표 배낭여행가’ 태원준의 매력이 비로소 진가를 발휘하며 빵빵 터지는 재미를 책 곳곳에 숨겨놓았으니, 기대해도 좋다. 출발부터 돌아오는 날까지 하루도 평범하게 지나가지 않는 이 남자의 여행 이야기! 읽다 보면 그의 여정과 함께 독자들의 아드레날린과 웃음도 마구마구 폭발할 것이다.
<흙수저도 금수저가 될 수 있다>는 냉장고 도어 개스킷 등 가전부품에 들어가는 주요 성능 부품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제조기업 동국성신(주) 강국창 회장의 도전과 응전을 담은 책이다. 강 회장은 힘없고 ‘빽’없이 살아야 했으나 일생일대 가장 큰 만남의 복인 신앙을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그는 신을 믿음으로써 실패에서 돌아서는 힘을 얻었고,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으며, 노력하는 삶과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한다. 가슴 뛰는 삶을 사는 그의 이야기가 어떤 이들에겐 어려움을 디딤돌로 삼아 미래로 나아갈 단초가 되고, 또 어떤 이들에겐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수면 장애를 호소하는 많은 현대인들이 수면강박증을 가지고 있다. 그 유형으로는 불면증이 있다며 수면제 등에 의존하는 사람, 수면 시간에 집착하는 사람, 꿈만 꾸고 잠을 설쳤다고 호소하는 사람 등이 있다. 책은 각 유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 다음, 그런 강박증을 벗어나 수면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책에서는 1~5단계까지 비렘수면(입면 단계)과 렘수면의 주기가 3~5차례 되풀이되는 수면 사이클만 이해해도 수면강박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불면증은 실체 없는 허상이라 주장하며, 숙면에 대한 느낌도 수면의 깊이나 시간보다는 수면에 대한 자신의 생각에 달렸다고 한다. 더불어 불면 노이로제에 해당하는 다양한 증상들과 스스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비법들을 제시한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과 하지불안증 같은 기능성 수면 부족은 치료가 필요하지만, 그 외 수면 장애는 인지구조의 변경을 통해 다스릴 수 있다. 본문은 후자의 수면 장애 유형을 4가지로 설명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비법을 이야기한다. 구체적으로는 일찍 누웠으나 좀처럼 잠들기 어려운 A유형, 잠은 쉽게 드나 금방 깨는 B유형, 잠은 잘 드는 편이나 깊은 잠을 자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적인 동지이며 삶의 동반자, 이희호 여사의 신산했던 삶과 순정한 꿈의 기록 <동행>. 이희호 여사는 일제 통치하의 암울한 시대에 태어나 해방과 분단,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젊은 날을 보냈다. 유복한 가정 형편 덕에 배움의 혜택을 누릴 수 있었던 이희호 여사. 평탄하게 지내왔던 그녀의 일상을 송두리째 뒤바꾸게 될 운명적인 만남이 찾아온다. 이희호 여사의 인생행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만남 이후 소용돌이치는 역사의 중심에 서게 된다.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정권의 탄압으로 감옥과 연금 생활, 타국에서의 망명 생활 등 고통스러운 세월이 이어지는 동안 이희호 여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보필하며 일생을 보냈다. 또한 한국 여성 운동에도 앞장서 여성들의 인권과 권익 찾기에도 많은 노력과 수고를 바쳤다. 이 책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내로서, 삶의 동반자이자 정신적인 동지로서 평생을 보냈던 이희호 여사 46년간의 기록을 담았다. 이희호 여사의 질곡 많았던 삶은 안팎으로 시련에 직면해 있는 우리에게 고난 극복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은 누구나 일상적으로 달고 사는 고민ㆍ불안ㆍ분노의 원인과 진행 과정을 뇌 과학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까지 제공하는 일상 심리 가이드북이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문제나 사회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인지행동요법’을 통해 스스로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지요법이 ‘생각’을 변화시켜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활용한다면, 행동요법은 ‘행동 패턴’을 변화시켜 감정을 조절한다. 많은 우울증 환자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모든 일을 상당히 비관적으로 받아들인다는 점이다. 이 책에서는 일상적인 불안정함부터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불안장애까지 그 원인과 자가진단법, 치료법 등을 살펴봄으로써 독자 스스로 마음의 문제에 대면하여 돌파구를 찾도록 도와준다. ‘곁에 두고 읽는 안정제’ 같은 이 심리서를 지침 삼아 불안을 극복해보자.
이 책은 누구나 일상적으로 달고 사는 고민ㆍ불안ㆍ분노의 원인과 진행 과정을 뇌 과학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까지 제공하는 일상 심리 가이드북이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문제나 사회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인지행동요법’을 통해 스스로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지요법이 ‘생각’을 변화시켜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활용한다면, 행동요법은 ‘행동 패턴’을 변화시켜 감정을 조절한다. 많은 우울증 환자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모든 일을 상당히 비관적으로 받아들인다는 점이다. 이 책에서는 일상적인 불안정함부터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불안장애까지 그 원인과 자가진단법, 치료법 등을 살펴봄으로써 독자 스스로 마음의 문제에 대면하여 돌파구를 찾도록 도와준다. ‘곁에 두고 읽는 안정제’ 같은 이 심리서를 지침 삼아 불안을 극복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