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14 17:13
우리는 왜 잘못된 관계를 반복하는가? 타인으로 인한 감정 기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 관계에 서툴러서 상처를 주고받는 사람, 조직에서 리더십이 부족하다는 평판을 듣는 사람…. 이들은 대부분 사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 사람은 저마다 고유한 성격과 가치관을 갖고 있는데 성격은 그 사람의 ‘타고난 독특성’이고, 가치관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기준이자 믿음’으로, 이는 잘 바뀌지 않는 신성한 대상이다. 그런데 우리는 바꿀 수 있다고 여긴다. 나도 바꾸기 힘든데 심지어 타인의 성격과 가치관까지 바꾸려 들기 때문에 ‘관계’가 힘든 것이다. 물론 상대를 바꿔야 할 때도 있다. 본성을 이해하고 인정해주는 것에서 나아가 그를 새로운 문화와 조직에 적응시키고 변화시켜야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는 바꾸려 하지 말고 그 사람만의 ‘채워지지 않은 결핍’을 충족시켜야 한다. 그것이 바로 ‘모티베이션’이다. 사람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그의 결핍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동기 유발로
세계 최고의 심리학자가 밝혀낸 과학적 목표 달성법! “최선을 다하지 말고, 최선의 길을 찾아라!” 나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 굳게 결심하고 오랫동안 노력해 왔음에도 번번이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단순하다. 실패의 원인을 엉뚱한 곳에서 찾기 때문이다. 의지박약이나 부족한 노력은 실패의 본질적 이유가 아니다.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실패의 진정한 원인은 목표 달성을 위해 나에게 최적화된 방법은 무엇인지,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지 않고, 무작정 다른 사람을 따라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최신 심리학 이론을 토대로 목표 달성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지, 목표에 따라 어떤 방법을 써야 효과적인지, 자기통제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지금 당신이 변화를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면 이 책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을 안내해줄 것이다.
세 살이던 아이를 데리고 터키를 시작으로 세계 구석구석 배낭여행을 다니며 아이와 함께하는 세계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 장르를 개척한 여행자이자 엄마들의 갇힌 세상의 문을 열어주는 육아 멘토 오소희. 때론 뜨거워야 하고 때론 냉정해야 하는 엄마로서의 삶에 대한 절절한 당부인 <엄마의 20년>. 아들이 스무 살 성인이 됨과 동시에 엄마 졸업을 선언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삶을 대하는 태도,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 나 자신을 돌보고 성장하는 방법 15가지를 제안한다. 엄마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의 인생을 잘 가꾸는 법, 그 잘 가꿔진 인생 안에서 양육자로서의 역할을 잘해내는 법까지, 엄마의 성장과 아이의 주도성을 함께 보장하는 삶의 원칙을 통해 서로를 보살피고 존중하는 새로운 길을 안내한다.
아무리 칭찬받고 자신감을 가지려 해도, 어떤 불안함은 사라지지 않는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과 거리를 두고, 자기 전에 감정을 다독거려도, 또다시 제자리로 돌아간 것 같다. 오늘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심리 용어 ‘자존감’.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는 오늘날 자존감을 키워준다는 조언들이 이렇게 많은데 왜 도돌이표처럼 내 자존감은 제자리에 있는지를 최신 심리학 이론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가짜 자존감과 진짜 자존감을 구분하지 못하게 하는 숱한 함정을 조심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매여 있게 만드는 감정 다독이기와 거리 두기 방식에서 벗어나,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중심을 잃지 않는 진짜 자존감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 나를 지키고, 나를 움직이게 하는 ‘자기만의 시그니처’ 만들기에서부터 진짜 자존감 수업을 시작하자.
‘난 너의 평생 친구 자이언트 펭수!’ 100만 선배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거대 펭귄 ‘자이언트 펭수’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한번 보면 폭 빠져버리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펭수의 모습은 물론, 선배님들의 마음을 감동시킨 따뜻한 멘트와 듣자마자 중독되는 펭수의 놀라운 자작곡까지 담아냈다. 책꽂이에 꽂아두지 않고 매일 펼쳐볼 수 있도록 실용적인 디자인도 첨가하여 독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다양한 표정의 펭수가 등장해 읽는 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니, 펭수에게 이미 ‘펭며든 사람’이라면, 반드시 평생 소장할 것을 강력 추천한다.
2017년, 대한민국에 비트코인 광풍이 불었다. 비트코인으로 하룻밤에 억 단위의 수익을 냈다는 소문이 돌자, 너 나 할 것 없이 암호 화폐 시장으로 뛰어들었다. 비트코인 가격은 2017년 11월 1000만원을 돌파해 이듬해 1월 2800만원대까지 올랐지만, 이후 악재를 거듭하다 2018년 말에는 300만원대까지 폭락했다. 전세금, 대학 등록금, 퇴직금, 심지어 사채까지 써서 투자했던 사람들은 천문학적인 손실을 떠안았고, ‘비트코인 우울증’이라는 말이 회자될 만큼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고통에 시달렸다. 여러 언론과 전문가들은 불안정한 시장에 전 재산을 쏟아부은 투자자들의 무지와 경솔함을 탓했지만, 알고 보면 피해자 대부분이 정치인, 변호사, 교수, 의사, 은행가, 대기업 간부 같은 전문직 엘리트들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비극은 2000년대 초 ‘닷컴 버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때부터 반복되고 있다. 아는 것도, 배운 것도 많은 이들은 왜 돈 앞에만 서면 속절없이 ‘마이너스의 손’으로 돌변하는 걸까? <부자의 프레임>은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다.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경제
‘정의란 무엇인가’는 언제나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는 화두다. 최근 사법농단 등으로 인해 가장 정의롭다고 믿어온 사법계에 많은 이가 실망을 감추지 못했고, 법적 판단의 공정성에도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리는 정작 법과 진정한 정의에 대해 얼마나 많이, 또 깊이 알고 고민해보았을까. <법에도 심장이 있다면>은 16년을 판사로, 16년을 변호사로 살아온 저자가 법정에서 만난 사람과 사건을 중심으로 진정한 법과 정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판사와 변호사의 실제 삶과 법정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세상을 생생히 마주하게 된다.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잘 몰랐거나 오해했던 법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다. 법조인임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꼭 필요할 때만 법을 선택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무엇보다 저자는 엘리트주의와 심지어 ‘쉬우면 법이 아니다’라는 식의 인식이 만연해 있는 법조계에서, 시민에게 다가가는 법의 체온을 위해 항상 노력해왔다. 만약 누군가 법이 권위적이고 우리와 동떨어진 것으로만 여겼다면, 이 책이 그런 생각을 바꿀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20여년 동안 효율과 결과를 좇으며 ‘속도 중독자’ ‘생각 중독자’로 살아온 정신과의사 문요한은 몸을 돌보는 데 관심이 없었다. 몸의 이상 신호를 느끼게 된 마흔 중반, 상담 중에도 내담자의 말에 집중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한 뒤 결국 스스로 안식년을 갖는다. 그 시간동안 오감을 깨우는 긴 여행을 통해 오랫동안 몸을 외면했던 자신을 돌아보고, 몸의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며 서서히 삶의 리듬을 회복했다. 내면의 변화는 물론 치유에 대한 관점도 달라져, 언어와 이성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몸을 통한 마음의 치유와 훈련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작가는 이러한 내밀한 경험과 실천, 다양한 연구 결과를 신간 <이제 몸을 챙깁니다>에 담아내며 본격적으로 ‘몸의 심리학’을 들려주고자 한다.
한국 사회처럼 치열한 경쟁사회가 또 있을까. 취업난으로 고생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경우 어렵게 취업 관문을 뚫는다 한들, 입사 이후의 삶이 행복한지 묻는다면 긍정적인 답변을 듣기 어려운 현실이다. 갑갑한 조직 문화 속에서 분투하며 생존을 위해 꾸역꾸역 직장 생활을 ‘연명’하는 것이 오늘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평균적인 삶의 모습일 터. 그러나 직장이 온통 살벌한 경쟁과 양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전쟁터이기만 하다면 오늘도, 내일도 직장을 다녀야 하는 평범한 우리들의 삶이 너무 비루할 것이다. 기왕 직장에 다니겠다면 자기가 일하는 곳을 좀 더 ‘일할 맛 나는 곳’으로 가꿀 책임과 도전을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 <회사를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까>는 이러한 과제에 당면한 직장인들을 위해 ‘일머리를 깨치는 직장생활의 기본기’를 정리했다.
이 책은 내가 누구인지 고민할 시간조차 없는 많은 사람들에게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변호사 양소영은 어둡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이들에게, 특히 힘없는 벼랑 끝에서 위태롭게 서 있는 여성들에게 손을 내밀며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준다. 흠이 많은 자신을 사랑하라고, 불완전함으로 흔들리더라도 인내의 근육을 키우며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들을 소중히 여기라고 말한다. 때로는 상대방에게 지지 않는 승부사 기질로, 때로는 가족과 같은 따뜻함으로 누군가의 인생을 반짝이게 하며 살아온 변호사 양소영의 나를 지키는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
“사람이 북적대는 곳은 왠지 부담스러워요.” “사람들에게 나를 드러내는 게 어려워요.” “저는 걱정이 너무 많아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사서 걱정하기도 해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 하며, 내 감정보다는 타인의 감정이, 내 기분보다는 사람들의 분위기가 중요한 사람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내성적인’사람들이라고 부른다. 내성적인 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성향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 외향적인 사람들이 주도하는 세상에서 내성적인 성향은 바꾸고 고쳐야 할 질병과도 같은 문제처럼 인식되고 있다. 그런 인식으로 인해 내성적인 사람들은 스스로를 바꾸고 싶어 한다. 하지만 내향성과 외향성이라는 성향의 문제가,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있는 성질의 것일까? 나는 매일 도망치는 사람입니다. ‘내성적’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작가는 굉장히 자주, 어쩌면 매일 도망치고 있다고 한다. 자신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로부터, 도저히 해낼 수 없을 것 같은 과업으로부터, 자신을 괴롭히는 것으로부터 매일 도망치는 중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기업이 어떻게 하면 수익을 내는 회사로 탈바꿈할 수 있을까?’ 하는 큰 주제 아래, 기본적인 사고방식부터 1200명의 사장이 털어놓은 구체적인 방법론과 테크닉까지 자세히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가장 전달하고 싶었던 것은 ‘기업의 성패는 전적으로 사장에게 달려 있다’는 것이다. 사장이 노력하지 않으면 회사의 성장도 불가능하고, 실적 부진에서 빠져나올 수도 없다. 적자를 불경기 탓으로 돌려서는 회사의 존속도 장담할 수 없다. 경영 환경이 변화하면 회사도 바뀌어야 한다.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사장이 가장 먼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익을 내는 사장들의 12가지 특징>에는 회사가 어떤 환경에 처해도 돌파구를 찾아내 이익을 내고 마는 사장들의 여러 특징 중에서 단 12개만을 엄선했다. 대기업과 맞서 살아남은 사장, 돈 되는 아이디어를 뽑아내는 사장, 이익을 내는 조직으로 만드는 사장, 그들에겐 분명 공통된 특징이 있다.
영어 때문에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도 영어를 잘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을 사례별로 기술하고 있다. 또한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될지 몰라 막막한 마음에 일단 시도부터 했던 저자의 원서 읽기 방법들을 소개한다. 영어 원서 읽기는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 혼자 알아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 더불어 영어 학습능력 향상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좋은 영어 학습법이다. 하지만 무작정 아무 영어 원서나 읽게 되면, 너무 어려워 포기하거나 지루함을 느끼게 되어 흥미를 잃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효율적인 원서 읽기 방법을 알려준다. 어학연수, 해외 유학, 해외 체류 경험 없이도 영어는 잘할 수 있고, 영어 원서도 읽을 수 있다는 것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수천명의 환자를 치료해온 스티븐 건드리 박사는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노화로 인한 질병’이 사실은 노화로 인해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 방식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박사는 이 책을 통해 건강하게 잘 늙는 법을 새로운 각도에서 접근한다. 그리고 그 방법은 다름 아닌 우리 안에 있는 가장 오래된 존재인 우리 몸속에서 살아가는 미생물을 돌보는 것을 기초로 한다. 우리 몸속에 있는 박테리아인 장내 미생물은 오랜 시간에 걸쳐 우리의 건강 대부분을 책임진다. 체중, 피부 상태, 더 심각하게는 관절염이나 암, 알츠하이머병에 이르기까지 건강에 관한 모든 부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박사는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을 통해 장 건강을 개선해 앞으로 살아갈 수십년간 활력이 넘치는 삶이 될 수 있는 건강할 생활방식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한다.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은 게걸스럽게 빨아들일 수밖에 없는 역대급 스토리와 악마적 반전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설의 배경은 야생의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는 지중해의 진주 ‘보몽 섬’이다. 아름답고 기묘한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돼 있는 곳, 아침마다 섬 중심부의 카페에 모여 식전주를 함께 마시고 하루 일과를 시작할 만큼 주민들의 신뢰가 두터운 곳, 목가적이고 여유로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 바로 보몽 섬이다. 평화롭기 그지없던 보몽 섬은 유칼립투스나무에 못 박혀 죽은 한 여성의 사체가 발견되고, 경찰의 섬 출입 봉쇄조치가 단행되면서 돌연 어둡고 불안한 그림자에 휩싸이는데….
나의 이미지를 가장 즉각적으로 강력하게 드러내는 것은 다름 아닌 ‘말’이다. 자신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표현 수단으로 ‘나를 어떻게 표현하는가’ 역시 중요한 실력으로 인정받는 시대다. <예쁘게 말을 하니 좋은 사람들이 왔다>는 현직 언론사 부장이 쓴 책으로, 한마디로 말해 ‘싸우지 않고 이기는 사람들의 말하는 법’이다. 저자는 “어차피 우리가 해야 할 말이라면 최소한 내 앞 길에 장애가 되지는 않아야 한다”며 “이왕이면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지금껏 말하는 법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다. 나는 나 자신을 잘 표현하고 있는지, 혹시 적을 부르는 대화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문해보자. 이 책의 저자는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당신은 말로 사람을 얻는 쪽인가? 아니면 말로 사람을 잃는 쪽인가?” ▲왜 내 주변엔 좋은 사람들이 없는 걸까? ▲나는 최선을 다하는데 왜 비난을 받을까? ▲대체 내 주변엔 왜 이렇게 까다로운 사람이 많은 걸까? ▲왜 나는 늘 손해만 보는 걸까? 오늘도 많은 사
보고서, 한 장으로 요약하고 로지컬하게 완성한다 ! 수집한 자료들을 한 장으로 요약하고, 보고서를 로지컬하게 완성하는 비결을 담은 책. 기획 및 보고서 분야 최고 전문가인 길영로 소장이 25년간 기업과 연구소 등에서 가르쳐온 보고서 작성 노하우를 담았다. 특히 이 책은 삼성전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15년간 진행한 ‘한 장으로 요약하는 법(One Page Summary Skill)과 보고서 작성법’ 강의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결과물이다. 회사는 수많은 문서들로 가득한 곳이다. 보고서·기획서·품의서·제안서 등 회사에서 사용하는 대다수 문서들은, 윗선에 그 내용을 알리고 승낙을 받기 위해 존재한다. 보고하는 사람은 수집한 자료와 근거들이 하나라도 빠질까 노심초사하지만, 상사는 제목과 요약본만 보고도 채택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보고서를 원한다. 어떻게 써야 할까? 그 답이 이 책 속에 있다.
병원에서는 어떻게 간호사를 교육시킬까?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우리가 알고 있는 병원의 일상은 매우 일부분이다. 특히 간호사의 일상은 의사의 영역보다 더 알지 못한다. 회사의 신입사원과도 같은 신규 간호사를 길들이기 위해 태움이라는 괴롭힘도 있다는데, 실제로 어떤지는 알기 어렵다. 이 책에 등장하는 신입 간호사처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여러 일화들을 읽다 보면 그들의 고민과 고통, 그리고 기쁨에 공감하면서 간호사라는 직업에 더 가깝게 다가서게 된다. 혈관주사를 잘 놓지 못해 간병인에게 무시당한 이야기, 아차 하는 순간 투약을 잘못할 수 있는 상황들, 실수 연발인 신규 간호사를 향한 동료 간호사들의 냉대, 주사를 놓다가 치매 환자에게 머리채를 잡히기도 하는 등 다양한 일화가 담겨 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이 비즈니스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진화하는 시대에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할 것인가? 첨단 기술이 지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려면 창의력을 발휘해야 한다. 수많은 사람이 창의력을 발휘하고자 노력하지만 잘되지 않는 이유는 발상의 전환을 잘 못 하기 때문이다. 발상의 전환은 익숙한 것과의 결별, 배운 것을 다시 버리는 사고의 전환 과정이 필요하다. 즉, 기존의 알던 것을 역분해하는 과정을 거쳐야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다. 창의적인 인재가 되고 싶어 고민하는 사람들과 조직을 위해, 인문·경영의 융합적 사고를 통해 통섭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는 <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가 출간됐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인문·경영의 융합적 사고법을 익힌다면 누구나 미래지향적으로 사고하는 생각혁명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저 사람하고는 대화가 안 통해” “아무리 말해 봤자 듣지를 않아” 우리는 누구나 원활한 소통과 행복하고 친밀한 관계를 원하지만, 아무리 선의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이야기하고 대하더라도 대화는 어긋나고 관계는 삐걱거리기 십상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자기주장 훈련과 의사소통 기술도 관계가 침묵과 시련, 분노와 좌절, 힘든 시기에 빠지는 걸 막아주지 못한다. 어떤 책이나 전문가도 우리가 인간적으로 겪는 고통스러운 감정의 파도를 비껴갈 수 있게 해주지는 못한다. 저자는 진솔한 자전적 체험과 수십년간 임상심리학자로 일하면서 겪은 다채로운 사례들을 통해, 우리를 창의적이고 지혜로운 대화와 관계의 장으로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