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14 17:13
이 책에는 다문화 선교 환경에서 현장 선교사가 꼭 알고 실천해야 할 문화와 종교, 세계관 개관, 평가, 세계관 전도 및 주요 선교 신학 주제에 대한 신학적 관점이 잘 설명되어 있다. 다시 말해, 이 책의 주 내용은 다음의 주제들에 관한 것으로 신학대학원 강의안 형태로 설명해 주고 있다. 즉, 그 주제는 1)세계관의 상황으로서 문화와 종교, 이데올로기, 2)선교 현장의 피전도자들이 변화 받고 진정으로 회심하는 데 핵심이 되는 세계관과 아홉 개 세계관의 개관, 평가 및 세계관 전도, 3)기독교 선교: 현장 선교사를 위한 주요 선교 주제에 대한 신학적 관점 요약이다. 아홉 개 세계관은 기독교를 포함한 6개 종교(기독교, 힌두교, 불교, 유교, 이슬람 및 전통 부족 종교) 세계관 및 세 개 이데올로기(자연주의-세속 인본주의, 자연주의-마르크스주의 및 탈근대주의) 세계관이다. 이들이 기독교 세계관과 경쟁 관계에 있는 주요 세계관으로 이 책은 기독교 세계관과 나머지 세계관들을 깊이 분석하고 평가 내용을 잘 정리해 주고 있다. 이 책은 선교사와 선교 지망생들이 알고 적용하면 매우 유익할 문화, 종교, 세계관, 선교 신학, 선교의 현대적 이슈들과 관련한 내용을 신학대학원
여기 결코 실패하지 않는 궁극의 투자 비법이 있다. 수익률이 가장 높은 ‘인생 투자’가 될 수도 있을 뿐 아니라, 이 투자에 참여하면 누구나 최상의 컨디션으로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런데 사실 이미 그 비법을 매일 실천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이 놀라운 투자의 비밀은 바로 ‘식사’다. 일본 최초의 노화 방지 전문 클리닉을 개설·운영하며 수많은 비즈니스맨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저자는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인의 건강을 지켜 줄 올바른 식사에 대해 조언한다. 과음과 과식을 반복하고 간편함만을 쫓는 현대인은 필요한 영양소는 부족하고 불필요한 영양소만 과잉 상태인 ‘현대판 영양실조’에 빠져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저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버드대학교에서 쌓은 선진적인 영양 지식과 현대인의 영양 섭취 실태에 관한 다양한 최신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올바른 식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확실한 길을 제시한다. 혹시 적절한 식사 없이도 의욕 넘치는 나날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안타
사소한 일에도 흔들리고 부서지는 당신에게 필요한 마음의 기술! 불안, 질투, 분노, 감정 기복 등을 다루며 현대인의 심리 고민을 정확하게 꿰뚫어내는 심리서를 다수 출간했던 정신과 의사 미즈시마 히로코. 그가 이번에 주목한 주제는 ‘유리멘탈’이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웃고 있지만, 속으로 극심한 감정 변화에 흔들리는 사람들이 있다. 저자는 깨지기 쉬운 유리처럼 쉽게 충격을 받는 사람들, 작은 일에도 금방 마음의 중심을 잃고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작고 간단한 요령만 알아도 온통 상처받는 일로 가득한 세상에서 다치지 않고 자신을 지킬 수 있다고.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에서 소개하는 솔루션은 아주 명쾌하고 효과적이다. 이 책은 우리의 마음을 망가뜨리는 부정적인 감정의 숨은 기능을 읽어냄으로써, 복잡한 세상에서 보다 단단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다.
법정 스님의 열반도 10주기가 넘었다. 그 짧지 않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법정’이라는 이름 앞에는 엄숙함이 깃든다. 법정 스님이 남기고 간 글과 말들이 시간의 흐름에 구애받지 않는 인간사의 온전한 지혜이자 가르침인 덕분일 것이다. 법정 스님이 남긴 가르침에 묵직한 무게가 실렸다면, 스님이 남긴 한마디 한마디에 ‘시’의 옷을 입힌 김옥림 시인의 글은 삶의 정도(正道)와 함께 감동으로 다가온다. 스님의 짧은 한마디를 한 편 한 편의 시로 확장한 김옥림 시인의 시는 법정 스님의 사상을 온전히 깨달은 사람이 전해주고 있는 또 하나의 울림이다.
움베르토 에코의 유작 에세이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됐다. 에코는 세계 각지의 대학에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친 학자인 동시에 전 세계에 300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장미의 이름>을 쓴 소설가이기도 하다. 에코의 책은 국내에서도 200만부가량 판매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6년 2월19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자택에서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이 책은 사망 직후에 출간됐다. 2000년부터 타계 전까지 쓴 55편의 촌철살인 에세이들이 담겨 있다. 에코는 잡지 <레스프레소>에 수십 년 동안 ‘미네르바 성냥갑’이라는 제목으로 꾸준히 칼럼을 써왔고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미네르바 성냥갑’ ‘가재걸음’ 등의 칼럼을 묶은 책 또한 여럿 펴냈다. 그중에서도 가장 최신의 글들을 모은 것이 바로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이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식인 에코가 남긴 마지막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영국 출신의 저명한 미술 평론가 마틴 게이퍼드의 예술 기행서 <예술과 풍경>이 출간됐다. 지금까지 <다시, 그림이다> <현대 미술의 이단자들> 등 여러 책을 통해 한국 독자들과 조우한 저자는 수년 동안 자신이 직접 보고 만난 미술 작품과 예술가들을 특유의 친절한 문체로 풀어낸다. 선사 시대 동굴 벽화부터 이탈리아 르네상스, 추상 표현주의를 거쳐 행위 예술, 설치 미술까지. 그리고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등 서방은 물론 인도,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까지.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그의 예술 여행은 독자들의 여행 욕구와 감상 욕구를 끝없이 자극한다.
“빌렘 알렉산더는 네덜란드 국왕이다. 왕실 가 사람들은 내각에 전혀 관여하지 않지만 국민의 폭넓은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다들 평범하게 직장을 다니며 살고 있다. 여러분은 실제로 알렉산더 왕을 만날 수도 있다. 왜냐하면 그는 KLM의 단거리 노선의 부기장이기 때문이다. 왕이 상사의 눈치를 볼 것인지 상사가 왕의 눈치를 볼 것인지 궁금해지는데…. 왕의 생일을 영어로는 킹스데이, 네덜란드어로 꼬닝스다흐Koningsdag라고 한다. 이 날은 네덜란드 최대 국경일이자 국민적 축제를 벌이는 날….” KLM항공 승무원에서 시작해 네덜란드와 인연을 넓고도 깊게 맺은 언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네덜란드 구석구석을 ‘관광’이 아닌 ‘체험으로 누빈 이승예의 이야기. 어쩌면 우리 삶에도 가끔은 시원한 맥주한잔 같은 거품이 필요할지도….
여행이 멈춘 시대, 다시 떠날 그날까지 간직하고 싶은 길 위의 이야기! 세계 곳곳을 맨몸으로 걸으면서 삶의 풍경을 수집해온 정수현의 여행에세이. 길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언제가 여행을 기약하고 있다면 되새겨 보아야 할 이야기들 – 정수현은 세계 곳곳을 누비며 풍경 이면에 스민 삶의 아픔들을 느끼며 스페인 통치하의 잉카, 이국의 땅에서 안중근, 윤동주가 걸었던 길을 걷는다. 히말라야에서 유럽, 남미까지 그의 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길과 삶, 역사가 어우러져 마음속에 스미는 풍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 길고 험난한 여정을 완주하며 내뱉은 “창 밖을 보는 일이 지치고 지겨워진다면 잠시 눈을 감아도 좋겠다”라는 고백처럼, 때로는 길에 몸을 맡기고 세계를 돌고 온, 길을 사랑했던 여행자의 발자취에는 삶과 세상에 대한 사유들이 녹아있다. 특히 사진 전문가로서의 세밀한 구도가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한 권의 아름다운 사진첩이다.
아무리 많은 병원을 다니고 좋은 약을 먹어도 왜 낫지 않는 걸까? 현대의학은 눈부시게 진보했지만 병에 걸려 고통받는 사람은 날로 많아지고 있다. 만성질환을 겪으며 아픔과 의료비 부담을 감내해야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대체 왜 이런 병에 걸린 것인지, 어떻게 해야 완치될 수 있는 것인지 알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인터넷엔 정확하지 않은 의학 정보들이 넘쳐나고, 의료인이 환자에게 병의 원인과 치료법을 세세하게 알려주기란 녹록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저자 강신용은 이렇게 이유도 모른 채 고통받는 환자들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껴 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정말 질병의 원인을 모를까? 저자는 몸이 조금만 아파도 병원과 약에 의존하는 사람들에게 “원인 없는 병은 없다”며 질병에 걸리는 근본 원인을 파악하면 완전한 치유가 이뤄진다고 강조한다. 몸이 아프면 모든 활동이 힘들어지게 된다. 의료 쇼핑에 중독돼 의미 없는 치료를 반복하거나 극단적으로 몸을 방치한 채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게 된다. 저자는 그런 이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 아픈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들여다보고 ‘아, 내 몸의 질병이 이렇게 시작
행동경제학자인 시카고대학교 리처드 탈러 교수는 2017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영국과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탈러 교수의 넛지 이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아주 작은 생각의 힘>은 바로 이 넛지 이론을 인간의 삶과 일에 적용한 전무후무한 작품이다. 저자인 오웨인 서비스와 로리 갤러거는 행동과학을 전공한 학자이자 영국 정부에서 일하는 행정가이며 주목받는 사회적기업인 행동통찰팀의 일원이다. 일명 ‘넛지팀(Nudge Unit)’이라고 불리는 행동통찰팀의 런던 본사와 맨체스터, 뉴욕, 싱가포르, 시드니 지사에는 100명이 넘는 연구자들이 근무 중이며, 리처드 탈러 교수가 이곳의 고문이다. <아주 작은 생각의 힘>은 넛지 이론을 독자 스스로 활용하는 ‘셀프 넛지’ 방법을 알려준다. ‘결정, 계획, 약속의 조건, 보상, 목표, 피드백, 노력’ 등 7가지 방법을 체계적인 단계로 구성했다. 이렇게 최고의 변화를 만드는 7가지 행동법칙으로 독자의 문제해결능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살아가며 어떤 새로운 문제를 만나든 현명하고도 대담하게 헤쳐 나가게 하는 실용적인 자기계발서이
“혹시 제가 우울증은 아닐까요?” “힘들지만 정신과 상담을 받기는 좀 꺼려져요.” “괴로울 땐 심리학 책을 사서 읽어요.”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 때문에 괴로워하며 살아가지만, 어떻게 해야 회복될지 구체적인 방법은 알지 못한다. 잠깐의 ‘힐링’을 주는 취미를 찾고 심리치유서를 읽으며 기분 전환을 해봐도 좀처럼 근본적인 회복과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나를 돌보는 책>은 스트레스에 휘둘리며 괴로워하는 많은 이들에게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출간됐다. 현직 임상심리학자인 저자는 30년간의 심리상담 경험과 심리학 지식을 총동원해 스트레스로 병든 마음을 회복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전해준다.
뮤지션이자 작가, 제주의 동네 서점 ‘책방무사’의 대표인 요조의 산문집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이 마음산책에서 출간됐다.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은 요조의 음악과 일상, 다방면의 예술가들, 인간관계, 달리기, 채식, 책방 운영에 이르기까지, 요조의 내면을 만들어온 다종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산문집이다. 그동안 <눈이 아닌 것으로도 읽은 기분> <오늘도, 무사> <아무튼, 떡볶이>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공저) 등을 통해 뮤지션뿐 아니라 작가로서의 활동을 이어온 요조는, 1년여 만에 선보이는 단독 산문집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을 통해 보다 내밀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동안 여러 권의 책을 냈지만 대부분 한 가지 주제를 두고 글을 썼다면, 이 책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은 요조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본격적인 첫 산문집이라 할 수 있다. 읊조리듯 노래하며 사람들의 두 귀를 쫑긋 세우게 했던 그가 써 내려가는 문장들은 작가를 닮아 나직하면서도 위트 있다.
<이어령, 80년 생각>은 한국의 대표 지성 이어령 교수를, 인터뷰 전문가이자 이어령 교수의 마지막 제자인 김민희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무려 5년간 100시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인터뷰해 탄생시킨 이어령 탐구의 결정판이다. 이 책은 또한 ‘창조’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이 시대 최고 지성 이어령의 두뇌를 파헤치는 여정이기도 하다. 책 속에는 여섯 살 질문쟁이 꼬마가 디지로그와 생명자본주의라는 거대한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되기까지의 성장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이어령이라는 한 사람이 어떻게 창조적 생각의 지도를 그려왔는지, 그만의 지도를 그리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일상이 아름다운 건 의미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어린 왕자는 말했다.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 우물이 숨어 있기 때문이라고. 그렇다면 일상이 아름다운 건 스치는 모든 것에 의미가 숨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고 했으니 우리는 매순간 열심히 찾아내야 한다. 일상의 의미를! 우리의 일상은 때때로 초라하고, 주눅 들고, 고민으로 가득 차지만, 일상의 의미를 찾는 사람에게는 이 모든 것을 이겨낼 단단함이라는 보너스가 주어진다. 자신의 가치를 발견했으므로. 가만히 있는 것처럼 보여도 곰곰이 생각하느라 바쁩니다! 스물아홉 겨울에 찾아온 마음의 환절기, 지금 당장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절박함에 올라탄 시베리아 횡단 열차. 그 시간이 즐거울수록 솟구치는 생각은 오기 전의 내 모습과 일상, 그리고 함께 했던 사람들이었다. 그 기억들로부터 전해오는 따뜻한 위로는 도망치듯 떠나올 만큼 위축된 나 자신에게 그곳에 다시 설 수 있는 힘을 느끼게 했다. 저자는 익숙한 공간과 나의 작은 감정 그리고 스치는 모든 인연을 언제나 곰곰이 생각한다. 이전에도 그랬고,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서도 마찬가지다. 열차 안에서의 첫날 밤, 2층 자리에 누워 우연히 바라
수평적인 조직 문화와 리더의 유연함·민첩성 등이 요구되는 시대. 더 이상 기존에 통용되던 리더십에 관한 상식은 통하지 않는다.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리더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리더십은 무엇일까? 철학자이자 아들러 심리학회가 인정한 카운슬러인 기시미 이치로의 첫 리더십론 <리더는 칭찬하지 않는다>가 출간됐다. 코로나19 이후 조직에 찾아온 갑작스러운 변화, 일하는 방식과 가치관이 다른 MZ세대와의 마찰에 대처하기 위해 그가 제시하는 리더십은 아들러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민주적 리더십’이다. 이 리더십에 천재적인 유능함이나 카리스마가 요구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런 것들은 방해가 될 뿐이다. 조직 안에서 리더와 직원은 대등한 관계라는 점과, 리더는 힘으로 직원을 이끌려 해선 안 되고 대화를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려 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 책의 핵심이다. ‘나 정도면 괜찮은 리더’라고 생각했다면, ‘리더를 관두고’ 싶을 정도로 조직을 이끄는 책임감에 고통스럽다면, 성패의 기준을 세우기가 어려워 ‘결단할 용기’가 필요하다면, 리더십에 관한 &l
신간 <예쁜 허리라인 만들기>는 예쁜 허리선을 만드는 운동법과 식사법을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일반인뿐 아니라 아나운서, 운동선수, 연예인 등 수많은 사람의 숨겨진 허리라인을 탁월하게 살려주는 것으로 유명한 ‘예약 불가 인기짱’ 퍼스널트레이너다. 이 책은, 만들고 싶은 몸의 스타일에 따라 운동 방법이 완전히 달라지며 숨겨진 허리라인이 살아나려면 바깥쪽 근육이 아니라 안쪽 근육을 탄탄하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스쿼트처럼 바깥쪽 부위를 트레이닝하면 앞벅지 선이 울퉁불퉁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허리라인을 살리는 트레이닝은 팔, 어깨, 스쿼트처럼 바깥쪽 부위는 하지 않는다. 허리 주변의 곡선을 살리는 데 필요한 부위만 한다. 뒷벅지, 엉덩이, 복부, 등 부위다. 바깥쪽 근육은 울퉁불퉁한 선을 없앨 수 있도록 스트레칭으로 풀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일상생활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안쪽 근육은 강화하는 방법을 소개한 것이 이 책의 포인트다.
<억대 연봉 부르는 웹소설 작가수업>은 출판사 편집자, 글쓰기 강사, 웹소설 전문 유튜버 등 전방위로 활동 중인 웹소설 전문가 북마녀의 노하우를 가득 담은 책이다. 웹소설 시장 분석부터 구성 전략, 시놉시스 작성, 캐릭터 설정, 효율적인 집필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작가라면 꼭 알아야 하는 출판사 계약 노하우와 멘털 관리 꿀팁 등 작가 지망생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빠짐없이 공개하고 있다. 오늘도 작가가 되겠다며 야심차게 책상에 앉았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냥 멍 때리기만 했다면 <억대 연봉 부르는 웹소설 작가수업>을 주목하자. 매번 상상만 해왔던 당신의 이야기가 진짜 글이 될 수 있도록 돕고, 당신을 억대 연봉 작가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비움’을 말하면 대부분 명상가나 수도자를 떠올리거나, 그도 아니면 정리정돈 수준의 생활력을 생각하기 쉽다. 우리를 성장시키는 일상 속 비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다. 그래서 정작 비움이 뭔지, 그 효과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이 책의 저자가 제시하는 비움의 원리는 간단하다. 일단 물건에 대한 비움부터 시작할 것. 이렇게 하나씩 물건을 비우기 시작하면 우리의 삶이 조금씩 혹은 급속하게 나아질 거라는 것. 지금 이 세상은 무엇이든 사서 채우라고 말한다. 물건, 경험, 심지어 인간관계까지 돈으로 사서 채우라고 한다. 그러나 자신의 경험을 통해 비움의 강력한 효과를 체험한 저자는 현재 비움 전문가로 활동하며 비워야 행복하다고 외치고 있다.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비움을 전파하면서 얻은 소소하지만 거대한 삶의 진리를 이 책에서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
흔히 ‘일을 잘한다’고 여겨지는 이들은 어떤 사람들이며, ‘일을 잘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능력을 말하는가? 베스트셀러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의 저자 야마구치 슈와 일본 최고의 경쟁전략 전문가 구스노키 겐이 ‘일 잘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특별한 업무 비결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이 책은 그들이 어떻게 일을 바라보고 생각을 움직이는지, 자신의 업무를 반드시 탁월한 성과로 연결해내는 남다른 일의 공식을 배우고 익히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윌리엄 캐리나 선다 싱과 같은 위대한 신앙인들의 이야기는 이미 많이 소개되어 있고, 설교 예화로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 때문에 목숨을 거는 인도 불가촉천민들의 위대한 신앙 이야기는 한국 교회에 거의 소개되어 있지 않다. 이에 인도에서 17년간 사역하면서 인도 교회 가운데 전해지는 아름다운 신앙 이야기를 접한 저자는 그들이 예수 때문에 선택한 믿음의 이야기와 무명 선교사들이 헌신한 흔적들을 찾아 글로 기록하였다. 보통의 그리스도인들이 박해와 차별, 핍박에도 불구하고 예수 때문에 선택하고 헌신한 이야기, 하나님의 부르심을 좇아 헌신한 신앙 이야기, 부르심에 응답한 사람들을 돕는 하나님에 관한 신앙 고백들을 성도들과 나눈다면 많은 유익이 있을 것이다. 책에 소개된 사람들은 실존했거나 혹은 현재 실존하는 인물로 우리와 비슷한 고민과 삶의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들의 삶 가운데 역사한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와 성령이 일으키는 위대한 변화는 한국 교회가 경험했거나 경험하고 있는 믿음의 이야기와 유사하다. 따라서 이런 신앙 이야기를 성도들이 읽거나 한국 교회 강단에서 예화로 소개된다면 신앙적 유익을 더할 것이다. 이 책이 주는 유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