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01:01
쉽고, 탄탄하고, 확실하지 않으면 의미 없다! 주거래 급여 통장, 할인되는 신용카드, 쏠쏠한 연말정산, 이직 시 필요한 원천징수, 이자 부담 없는 전세 대출…. 직장생활을 갓 시작했거나 독립을 준비하는 2030이 알아야 할 금융 지식은 너무 많고 또 복잡하다. 재테크 관련 정보는 곳곳에 넘쳐나지만, 그렇기에 더욱 나에게 적용할 만한 조언을 찾기는 어렵다. ‘재테크’ ‘금융’이라는 말에 부담부터 느끼는 이들을 위해 인기 금융 유튜버 ‘개념 있는 희애씨’가 직접 나섰다. 전직 은행원이자 프로 N잡러로 살아온 저자는 KBS 라디오 〈조우종의 FM대행진〉 ‘부자의 세계’, EBS 라디오 〈이희경의 오천만의 생활경제〉 ‘똑똑한 가계부’에 출연하면서 전 국민의 재테크 고민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는 유행하는 자산 관리법이나 고수익 투자법을 무턱대고 따르기보다는, 기초 금융 지식을 쌓고 이를 꾸준히 실천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하루 5분 머니로그>는 ‘상한가’와 ‘시세차익’보
코로나19로 인해 전보다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누군가에게 이 시간은 가족과 단란한 한때를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모르고 지나쳤던 크고 작은 문제들을 직면하는 고통스러운 시간이다. 사랑하고 아껴준다는 착각으로 방치됐던 상처들은 코로나 시대를 맞으며 가족뿐 아니라 소중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관계에서 갈등을 만드는 씨앗이 되고 있다. 전작 <가족의 두 얼굴>과 <가족의 발견> 등 여러 저서로 가족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수많은 독자의 상처를 어루만져 준 최광현 교수가 신작 <사람이 힘겨운 당신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을 21세기북스에서 출간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여러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심리학 이론과 인문학적 견해를 섞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은 가족심리치유 전문가인 저자가 10년 넘게 직접 강단에서 강의해 온 ‘가족상담’ 강의를 바탕으로 엮었다. 관계에 대한 저자의 통찰과 다양한 사례 제시를 통해 가족과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뒤엉킨 관계의 매듭을 풀 수 있도록 지혜와 실마리를 제공한다.
작게는 택배 물품 분실과 관련한 다툼에서부터 크게는 민·형사 사건의 직간접적 당사자가 되는 일에 이르기까지, 살다 보면 누구나 예기치 못한 법적 분쟁을 한두 번쯤 겪기 마련이다. 저자 김민철 변호사는 일상에서 뜻하지 않게 마주하는 여러 법률 문제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나를 지키는 생존법률>에서 자세하게 들려준다. 지은이는 기본적인 법률 지식이 없으면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을 수 있다면서 ‘억울한 일을 피하는 100가지 방법’을 7개의 장으로 나눠 알기 쉽게 설명한다.
“수많은 자기계발 도서·강연·코칭…. 시키는 대로 따라 했는데 내 삶은 왜 제자리일까?” 인생을 변화시켜 준다고 주장하는 책과 강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품어본 질문이다. 목표를 적어서 붙이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도 들였지만 달라진 것은 없다. <어웨이크>의 저자인 박세니 대표는 “마음이 준비된 상태에서 행동해야 하는데, 행동만 하고 정신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소모적으로 느껴지는 인간관계, 이어나가야 할까?’ ‘내 인생은 무엇을 위해 달려가고 있을까?’ 매일같이 하는 고민에 대한 답은 이미 내 안에 있다. 자신이 충분한 가능성을 지닌 존재임을 인지하고 믿는다면 그 가능성이 현실에서 펼쳐질 것이다. <어웨이크>가 알려주는 비밀과 함께라면 돈과 성공, 그리고 삶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내가 그런 말을 했다니 믿을 수 없어’ ‘내가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내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거지?’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이러한 기본적인 인간 문제에 대해 질문하고 해답을 찾으려고 한다.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과 실제로 행동하는 자신의 괴리 때문에 납득하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에 관한 답을 과학에서 얻을 수 있다. 영리하고, 유쾌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인디애나의과대학 빌 설리번 교수는 유전학, 미생물학, 심리학, 신경학의 렌즈로 바라본 우리 행동의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은 ‘나’라는 한 명의 인간을 나답게 만드는 생물학적 힘을 밝혀낸다.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가장 좋은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흥미롭고 통찰력 넘치는 대중과학서이다.
전 세계적으로 5억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시리즈로 수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깨달음을 선사했던 잭 캔필드와 심리학과 교수 게이 헨드릭스가 함께 엮은 이 책엔 ‘인생을 바꾼 잊지 못할 책’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각계각층의 인물 46명의 인생 책과 그 변화의 여정이 담겨 있다. 작가, 변호사, 사업가, 방송 제작자부터 사지가 마비된 스포츠맨, 에이프런 큐레이터, 환경운동가, 동물행동학자, 홀로코스트 생존자까지.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력만큼이나 이들이 추천하는 책들도 다양하다. 한 인물은 회사를 매각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어느 여성 환경운동가가 쓴 <나무 위의 여자>라는 책을 떠올리고 강력한 의지는 무엇이든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깨달아 더 큰 성공을 거둔다. <돈키호테>를 읽고 두려움 없이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동력을 얻는 인물도 있다. <부자가 되는 과학적 방법>이라는 책을 읽고 돈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 있는 인생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고, <빈곤의 종말>을 읽고 빈곤 퇴치에 헌신하겠다는 새로운 인생의 목표를 얻게 되기도 한다. 일련의 이야기
만남과 이별부터 상처 치유까지. 자존감 높이는 사랑법 <사랑 수업>. ‘나와 타인을 모두’ 사랑하는 법을 다룸으로써 스펙터클한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아픔, 상처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내 인생은 왜 이렇게 꼬일까?” “내 사랑은 왜 이렇게 힘들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심리적 안전망을 만들어준다. 저자는 “스스로 아무리 자존감을 끌어올려놔도 사랑은 한순간에 무너져 내린다. 자존감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좌우하는 핵심은 바로 사랑”이라며 다양한 관계에서 주고 받는 사랑 경험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 중요성에 주목했다. 이 책은 사랑을 할 때, 또는 인간관계를 맺을 때 발현되는 개인의 기질과 습관, 애착 유형이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줌으로써 나를 잃지 않는 주체적인 사랑의 길로 안내한다. 또한 사랑의 상처로 고통받는 사람, 이별 후 방황하는 사람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스스로 고통에서 걸어 나와 다시 사랑을 시작할 용기를 준다.
가짜뉴스는 새로 등장한 것이 아니다. 현대적 의미의 언론사가 탄생한 20세기 이래 가짜뉴스는 늘 존재했으며, 우리는 단지 심각하게 인식하지 못했을 뿐이다. 그렇다면 가짜뉴스란 무엇이고,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한국일보〉 정치부장, 청와대 비서관,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을 역임하며 언론의 최일선에서 가짜뉴스와 정치, 사회적 환경 변화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해 온 저자는 권력기관, 대중, 미디어에 대한 입체적 분석을 통해 가짜뉴스를 해부해 본다. 미디어뿐 아니라 송신자와 수신자의 책임은 어디까지일까?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를 기점으로 세계적으로 확산된 ‘진짜’ 가짜뉴스에 대한 접근은 어떻게 해야 할까? 탄탄한 이론적 지식과 실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내는 가짜뉴스와 관련된 흥미로운 주제들에 대한 통찰력 가득한 여행을 함께 떠나보자.
근로소득만으로는 생활하기도 빠듯한데, 남들은 부동산 투자로 얼마를 벌었다는 얘기가 끊이지 않는다. 마음은 조급해지고, 이러다 점점 내 집 마련의 기회는 멀어지는 것 같고… . 이제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20대 후반부터 다른 사람들의 재테크 이야기에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는 30대 후반까지의 ‘2838세대’.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재테크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2838세대를 위해, 이 책의 저자 3인은 우선 “실거주용 내 집 마련부터 시작하라”고 권유한다. 이후 좋은 집으로 갈아타기만 해도 자산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기 때문. 집값이 상승하든 하락하든, 우선 내 집을 가지고 있어야 비로소 시장에 참여하는 셈이 된다. 또한 상급지로 갈아타기를 하거나, 시장의 변화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추가 투자를 할 수 있는 여력도 내 집이 있어야 생기는 거라고 저자들은 말한다.
600년이면 분해된다던 플라스틱. 그러나 1907년 처음 만들어진 이래, 100여년 만에 플라스틱은 땅과 바다, 공기마저 점령했다. 수백년이 지나면 분해된다는 주장이 있지만 우리는 그때까지 기다릴 시간이 없다. 플라스틱의 생산량이 너무 많고, 플라스틱 쓰레기가 늘어나는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이다. 수많은 생명이 플라스틱 섭취로 폐사하고 있다. 플라스틱은 먹이사슬을 타고 사람들의 식탁마저 점령했다. 이 문제를 어찌할 것인가? 되돌리려면 시간이 얼마나 필요할까? 되돌릴 수는 있을까? <플라스틱 수프>는 지금까지 보고된 플라스틱 오염의 세계적 실태를 정리하고, 해결을 위한 대안을 담았다. 각계각층 사람들의 노력을 사진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한 책이다.
위대한 기업들은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고있을 때 탄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에어비앤비(Airbnb), 우버(Uber), 카카오 오일쇼크, 글로벌 금융위기 등 경제가 어려울 때 시작한 기업들이다. 왜 최악의 경제 위기가 스타트업에게 기회인가? 이 기회를 활용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각계의 정점에 있는 전문가들이 모여 실질적인 창업 방법, 투자를 받는 방법, 법인을 설립하는 방법 등 실용적인 방법과 전략을 엮었다.
‘건강식’에도 품격이 있다! ‘한식대첩’의 서울 대표, 대통령상 수상에 빛나는 김치명인이자 전통음식 연구가가 공개하는 사대부 양반가의 요리 비법. 김경미 선생이 공개하는 반가의 전통 레시피 하나. 균형잡힌 전통 다이어트 식단 둘. 아이에게 좋은 상차림 셋. 몸을 활성화시켜주는 상차림 넷. 제철 식단과 별미음식 그리고 소소하고 행복한 이야기들! “우리나라 반가의 음식에는 고급스러운 맛 뿐만이 아닌 질병을 예방하고 다스리는 힘을 갖고 있다.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건강을 회복시켜주며, 제철의 기운을 섭취하여 가족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추구하는 음식들은 돈을 치르고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음식들과는 다르다.” _ 본문 중에서
바이러스·질병·노화는 결국 면역력 싸움! 호시탐탐 우리의 건강을 노리는 각종 질병과 노화로도 모자라 이제 바이러스까지 전쟁 대상에 들어왔다. 그 어느 때보다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넘쳐나는 가짜 뉴스나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우리 눈을 가리고 불안증만 더 키우고 있다. 현장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순천향대 유병욱 교수는 공공의 적, 바이러스·세균·기생충·스트레스·노화에 대해 낱낱이 파헤치면서 그 대안으로 우리 몸이 지닌 위대한 셀프 백신인 선천 면역과 예방 접종을 통한 후천 면역의 소중함을 알려준다. “신종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사람이라도 평소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러스라는 알 수 없는 적이 침입하기 전에 성벽을 튼튼하게 만들어야 합니다(예방 접종). 그리고 전쟁에 참여할 병사들의 건강을 챙겨야 하는데, 병사들에게 군량미(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병사들의 체력을 키워야 합니다(운동). 면역력은 하루아침에 생겨나는 것이 아니므로 평소 균형 잡힌 식습관, 규칙적인 생활습관, 정신 건강을 지키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나만 이렇게 사랑이 어려운가?” 이런 생각을 해 본 사람들을 위한 사랑에 관한 에세이 <나는 나를 사랑한다>. ‘혼자서 완전하게’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로 파란을 일으켰던 저자가 이번엔 순탄치 않은 연애를 반복하는 동시대 여성들에게 들려줄 사랑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들려준다.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망한 연애를 경험한다. 몸과 마음은 물론이고 때론 지갑에까지 구멍을 낸 나쁜 연애를 경험한 후에는 아직 오지도 않은 다음 사랑이 두렵다. 다시는 사랑이라는 수렁에 빠지지 않으리라 다짐하지만, 인간의 외로움이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그런 우리에게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쉽고도 어려운 사랑을 제안한다. 바로 ‘나’를 사랑하는 것. 우리가 나쁜 연애를 반복하거나,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결국 진짜로 나를 사랑하지 않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는 고백이 당연하면서도 파격적으로 느껴지는 이유일 것이다. 사랑이 대체 뭔지 모르겠다면,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에게 확신이 없다면, 세상에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이 있기는 한 건지
<한 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박곰희 투자법>은 국내 1위 증권사 PB 출신이자, 유튜브 개설 1년 만에 30만 구독자를 달성한 유튜브 채널 ‘박곰희TV’를 운영하는 박곰희(본명 박동호)의 첫 책이다. 대형 증권사에서 정보의 불균형과 투자 행태의 차이가 빈부 격차를 만든다는 것을 체감한 저자 박곰희는, 일반 투자자들이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꾸준히 수익을 내며 탄탄한 자산을 만들 수 있는 박곰희식 투자법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 투자를 처음 하는 사람들이 지금 당장 투자를 시작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어마어마한 투자의 스펙트럼 속에서 저자는 ‘꼭 알아야 하는 것’과 ‘몰라도 되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투자를 시작할 때는 생각보다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특히 근로소득이 주요 수입원인 월급쟁이 투자자들에겐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효율적인 투자법이 필요하다.
집술의 시대가 왔다. 집에서 마시는 술은 편하고, 경제적이며 무엇보다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몇 가지 재료만 준비하면 맛도 핫한 바 못지않다. 집에서 즐길 맛있는 술 한 잔을 찾고 있다면 이 책에 주목해보자. 칵테일 인기 유튜버 리니비니가 첫 책을 출간했다. 〈오늘 집에서 칵테일 한 잔 어때?〉는 칵테일 바에서 대중이 즐겨 찾고, 그간 유튜브 구독자에게 호응이 좋았던 칵테일을 추리고 재해석한 것이다. 모히토, 피치 크러시 같은 유명 레시피부터 라모스 진피즈나 시칠리안 키스같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맛은 훌륭한 칵테일 레시피 81가지를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어느 날, 출근길이 끔찍해졌다면 그것은 일에 대한 태도를 바꾸라는 세상의 시그널! 서른다섯쯤 되면 ‘회사 때려치워야 하나?’의 늪에 빠진다. ‘일잘러’ 소리 들으며 잘해왔는데, 빠릿하게 실무를 해내는 능력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다. 또 치고 올라오는 후배와 은퇴하는 상사를 지켜보며 생각이 많아지기도 한다. 제자리만 맴도는 것 같고, 결국 그로 인해 무기력해진다. 놀랍게도 나만 그런 것이 아니다. 저자는 일에 몰입하던 여성일수록 삼십대 중반쯤 되면 이런 고민과 방황에 빠진다고 말한다. 저자 역시 삼십대 중후반에 글로벌제약사의 팀장으로 승진하며 승승장구하던 중, 결국 이러한 고비를 넘지 못하고 퇴사했던 경험을 안고 이후 커리어 코치로 활동해왔다. 그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여성 직장인들의 이러한 고민들을 지켜보고 함께 돌파구를 마련해왔다. 수많은 서른다섯의 일과 삶을 구한 여성리더십&커리어 전문가 재키의 특급 코칭! 하필 왜 서른다섯일까? 서른다섯에는 일을 배우고 익히느라 정신이 없던 사회 초년생에서 벗어나 회사 선배이자 리더로 발돋움해야 한다.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조금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직장에서 일을 하다가 갑자기 공포에 사로잡힌 적이 없는가?’ ‘지금 하는 일로 죽을 때까지 먹고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은 떠올리기만 해도 몸서리쳐진다. 질문에 대한 답은 고민할 필요도 없다. ‘대부분은 죽을 때까지 지금 하는 일로 먹고 살 수 없다’이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굳이 입 밖에 내고 싶지는 않다. 그만큼 무섭다. 저금리 기조는 장기화되고 불확실성에 불확실성이 더해지는 시대다. 은행에 돈을 저축하고 이자를 벌던 것도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야기가 됐다. 이제 퇴사를 하거나 은퇴를 할 때 만져볼 수 있는 퇴직금이 유용한 종잣돈이자 미래의 노후자금이 됐다. 그런데 그 돈을 그저 가만히 쥐고만 있다면? 노후를 준비할 시간만 줄어들 것이다. 시간도 노후준비를 위한 귀한 자원이다. 언제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다! 단 1원이라도,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배우고 만들어 써먹어야 한다! 이 책은 ‘퇴직금’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무심히 봐 넘기는 이들에게, 퇴직연금을 비롯한 노후연금을 만들어서 관리하라고 설득한다. 그리고 그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이 책은 삶 속에서 풍요를 창출하고 구현해 내는 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원리 설명과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의 성장을 이끌어 내는 실천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외부 환경과 역경을 탓하는 대신 자기 자신의 삶과 성장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풍요의 자장에 들어서게 되고 실천 활동을 통해 그 실체를 경험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풍요를 끌어당기는 원리이다. 이 원리를 삶에 적용하면 돈은 물론, 직업과 사람 관계까지 끌어당겨 풍요를 이뤄 낼 수 있다. 풍요를 이루는 목적은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과 사회에까지 좋은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다. 풍요를 마스터하는 과정은 성장과 깨달음으로 이어지는 놀라운 지름길이다. 풍요를 끌어당기기 위해 누구나의 내면에 깃들어있는 창조력과 상상력을 발휘해보자. 삶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고, 더불어 소박함의 진리도 깨달을 수 있다. 소박함과 풍요는 단순한 진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작가는 이 책 <멘탈의 연금술>에서 ‘목표를 이루고 원하는 삶을 사는 법’에 대한 통찰 깊은 메시지들을 전한다. 수십 년 동안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온 그는 말한다. “부자와 빈자, 성공과 실패,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결정적 한 가지가 있다. 바로 ‘멘탈’이다.” 실력과 운, 재능을 가졌다고 해도 멘탈이 약하면 성공할 수 없다. 치열한 경쟁과 예측 불가능한 세상에서 꿈을 이루고 목표를 달성하고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혹독한 시련과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강철 같은 멘탈이 필수적이다. 이 책은 20대 신용파산자에서 30대 백만장자로 날아오른 보도 섀퍼의 드라마틱한 ‘멘탈 혁명 이야기’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