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18:56
서로의 공간을 더 풍족하게 채워주는 감동 에세이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다섯 번째>. 오랜 시간 라디오 방송작가로 글을 써 온 저자가 실생활에서 건져 올린 수십여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과 용기를 전하는 시리즈이다. 그동안 독자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도 사람에 대한 특유의 연민을 담아내고 자신만이 쓸 수 있는 감성의 문장으로 독자들의 허기진 마음을 치료하고자 한다. 이번 책에서는 ‘내어줌’으로 충만하고 ‘기댐’으로 편안한 무언의 약속들을 다시 상기시키는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약속들이 하나하나 지켜지고 채워지면서 더 특별하고, 찬란하게, 가치 있게 만들어줄 것이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책을 읽는다고 지적으로 살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순진한 착각일 뿐이다.” ‘지의 거인’ 도야마 시게히코, 그가 95세의 나이에도 끊임없이 지적 창조를 해나가는 법 많은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머리가 둔해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점점 새로운 사고를 하지 못하고 정체되어가는 본인의 모습에 경각심을 가진다. 누구나 세월이 지나도 항상 지적인 소양이 가득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아무나 그런 사람이 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저자 도야마 시게히코는 1923년생으로 95세가 넘었다. 현재 그는 도쿄대생이 가장 사랑한 작가이자 200만 독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 저자이며, 영문학을 비롯해 언어학, 수사학, 교육론, 저널리즘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본 최고의 이론가로 인정받고 있다. 100세에 가까운 나이에도 본인의 지적 소양을 갈고닦으며 새로운 사고를 제시하는 그를 사람들은 ‘지(知)의 거인’이라 부른다. 그는 어떻게 나이가 들어서도 끊임없이 지적 창조를 해나갈 수 있는 걸까. 저자는 지적인 삶을 위해서는 ‘생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보기에 현대인들은 지식을 머릿속
전작 <구원의 미술관> <악의 시대를 건너는 힘> 등을 통해 시대와 마음의 병을 탐구해온 강상중이 이번에는 좀 더 우리 일상 가까이로 시선을 옮겼다. 바로 현대인이라면 누구도 비껴갈 수 없는 주제인 직업 혹은 일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명사들을 초청해 일에 대한 철학을 들어보는 일본 NHK 프로그램 〈직업 특강〉에서 저자가 ‘인생 철학으로서의 직업론’이란 제목으로 이야기했던 내용을 수정 및 보완한 것이다.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취직하면 굳이 일의 의미를 묻지 않아도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던 시대는 지나갔다. 저자는 직업의 안정성, 나아가 삶의 안정성까지 위협받고 있는 이 역경의 시대에 ‘나’를 지키며 일하기 위해서는 나에게 일이란 무엇인지, 나는 왜 이 일을 하는지, 일을 통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재일 한국인 2세로서 도쿄대학 교수가 된 강상중이 처음으로 말하는 직업론으로 취업 때문에 고민하는 청년들, 자아실현은커녕 격무에 시달리며 ‘나’를 잃어가는 직장인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줄 것이다.
이 책은 60대 후반에 접어든 저자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남은 노년을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 것인가를 성찰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제목만 보면 120살 수명을 보장하는 장수비법을 담은 책인가, 하고 오해할 수도 있지만 주된 내용은 인생 후반을 어떻게 잘 경영하느냐에 관한 것이다. 120살은 인간에게 생물학적으로 가능하다고 받아들여지는 잠재수명으로, 저자는 이것을 자신의 수명으로 선택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일어난 긍정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노년의 삶을 어떻게 설계하고 완성해 갈지에 대한 방향과 방법을 제시한다.
당신이 피곤한 이유는 단순히 몸이 지친 것 때문이 아니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이런 만성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어도 늘 피곤하다는 것이다. 대체 이유가 뭘까? 문제는 육체의 피로가 아니다. 이 모든 피로감은 당신의 뇌가 지쳤다는 신호이다. 근본적으로 몸의 피로를 푸는 방법과 뇌의 피로를 푸는 방법은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수면 등의 방법만으로는 완전한 휴식을 얻기 어렵다. <최고의 휴식>은 바로 그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느끼는 피로의 대부분은 피로감이라는 뇌 현상이라는 것을 최신 뇌과학 연구 성과를 통해 입증한다. 이와 더불어 일상에서의 간단한 습관 교정을 통해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인드풀니스의 구체적 실천 방법을 7가지로 정리해 소개한다.
중국 고전과 책략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앞서 <余流 삼국지>를 썼던 소설가 양선희. 이번에는 한비자와 진시황의 이야기를 책략소설로 담아내었다. 중국 최초의 통일제국 진나라의 기반이 된 법가를 완성한 한비자. 중국 책략의 정수와도 같은 그의 목소리를 소설로 따라가면 어렵기만 하던 한비자의 사상과 책략도 눈앞에 선명히 그려진다. 저자는 권모술수의 인간으로 오해 받아 온 한비자를 소설 <적우>를 통해 치열하게 고뇌하는 사상가의 모습으로 탄생시켰다. 독자는 지금껏 만나 보지 못했던 한비자의 새로운 인간상에서 지도자와 지성인의 올바른 책임, 안전한 사회와 부강한 국민을 만드는 길을 찾는 그의 걸음에 어느새 동행하게 될 것이다.
나를 자극하는 수만 가지 감정들. 감정을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 것인가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심리학 교수이며 글로벌 기업의 임원들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한 저자, 수전 데이비드. 그는 20년 동안 상담과 지도 그리고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감정의 여러 원리들을 검증하고 다듬으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에서 소중한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저자는 이런 경험을 통해 발견한 사실들을 묶어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글을 썼고 상담 환자 대부분이 경직되고 부정적인 감정 패턴에 덜미가 잡혀서 꼼짝 못하는 경향이 있음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런 감정 패턴에서 벗어나서 성공적인 변화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데는 내 안의 감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감정의 회복력을 높일 수 있는 ‘감정의 민첩성’이 보다 많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덜 수 있는 능동적인 감정 훈련법을 제시했다. 저자가 제시한 감정 연구는 ‘올해의 경영 아이디어’로 선정되었으며, <월스트리트 저널> <포브스> <패스트 컴퍼니> 등의 연재를 통해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의미
<손으로, 생각하기>는 손과 몸을 쓰는 노동의 가치, 그리고 그것이 공허한 우리 삶에 미치는 치유의 효과를 소개하는 책이다. 시카고 대학에서 정치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의 사회사상위원회와 워싱턴의 유망한 싱크탱크의 책임자로 일하는 등 전형적인 지식노동자의 길을 걸어온 저자의 경험을 담았다. 그는 모든 지위와 혜택을 포기하고 모터사이클 정비사로 변신하면서 깨달은 진정한 노동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사무실 책상에서 벗어나 직접 자신의 손과 몸을 쓰며 사는 것이 우리 삶을 얼마나 더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지식노동으로 인정받는 일에 비해 손과 몸을 움직이는 일이 행위주체성과 지적 흥미를 더 느끼며, 그에 수반되는 인지적 도전과 정신적 보람이 지식노동의 공허함을 대체할 수 있다고 말한다. 키보드 위에 갇힌 삶에서 벗어나 인터넷, 스마트폰을 끄고 자신의 몸과 손을 써서 직접 무언가를 시작하는 순간 우리의 생각은 훨씬 창의적이고 또한 이 세상과 보다 더 풍부하고 지적인 교류를 시작한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일을 하는 이유도 중요하지만 일을 하는 방식 또한 중요하다고 전한다.
해야 할 것들로 가득 찬 삶,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인생도 언젠가 마침표를 찍게 되는 긴 여정을 담은 여행에세이 <늦잠>. 삶이라는 복잡한 여행 안에서 여행을 떠난 이서준. 그의 치열했던 과거이자 살아가는 현재이며 지금도 그려나가는 미래가 된 여행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릴 적 떠난 봉사 여행은 그에게 깨달음을 남겼고 그것이 삶을 결정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누군가 제시해주는 숙제에서 벗어나 자신이 만들어가는 길을 따라 가는 동안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지만 어려움을 이겨내며 값진 경험을 얻어낸 저자의 이야기.
자신도 모르게 자기비난에 빠져 있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행복 안내서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 수많은 사람들의 무너진 자존감을 전문적으로 치유해온 안드레아스 크누프는 독일 심리학계에서 자존감 회복 분야에 최고로 특화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런 그가 20년 동안 수십만명을 자기비난의 늪에서 구해내며 직접 경험한 풍부한 상담과 연구를 통해 완성한 마음 훈련법을 소개한다. 자신에게 친절한 사람은 자기비난이 인생을 망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며, 단점도 많지만 충분히 좋은 점도 갖고 있는 ‘나’는 지금 이대로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한다. 마음 훈련법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끊임없이 불안감에 시달리는 이들이, 나 자신을 사랑하고 조금 더 홀가분한 마음으로 행복에 이를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먹는 즐거움을 제대로 누릴 줄 아는 미식가이자 전 세계에서 맛의 바탕을 좇는 행동가 나가오 도모코가 들려주는 일상의 평범하고 단순한 음식이 주는 위력에 대한 이야기 <하루의 맛>. 요리를 하더라도 본디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그 원점을 모르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 저자는 제철의 식재료부터 저마다 매력적인 쓰임새가 있는 요리 도구에 이르기까지 자기만의 맛과 취향을 어떻게 구축해 나갔는지 이 책에서 풀어놓는다. 한 끼 식사를 만들기 위한 수고와 시간, 제철의 재료를 대하는 태도 등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지혜란 곧 평범한 일상에서 비롯된다는 오래된 깨달음을 되새기게 한다.
당신은 오늘 아침을 어떻게 보냈는가? 눈곱만 떼고 뛰쳐나와 간신히 지각을 면했는가? 유난히 정신 없는 아침을 보낸 어느 날을 떠올려보라. 하루 종일 마음이 산만해서 집중도 안 되고 하는 일마다 실수연발 아니었던가? ‘아침부터 재수가 없더라니’ 혹은 ‘아침부터 운이 좋은 걸 보니 오늘은 다 잘될 것 같은데’ 라는 말은 일리가 있다. 아침에 만난 행운은 도미노처럼 하루 종일 차례차례 좋은 결과를 불러오기 때문이다. 운 좋은 아침은 운 좋은 하루를, 운 좋은 1년을, 운 좋은 인생을 만든다.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이자 일본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스님이 알려주는, 행운 체질로 변신하는 법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루의 시작부터 좋은 운의 흐름을 만들 수 있을까?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이자 일본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스님인 마스노 순묘 작가가 평생 직접 경험해온 놀라운 ‘아침 습관의 기적’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저자는 “행운은 반드시 아침에 찾아옵니다. 아침을 어떻게 여느냐에 따라 인생이 천양지차로 달라지지요. 이것은 내가 평생 동안 실제로 경험한 것입니다.”라고 단언하며, 이 책에
(사)한국영업인협회 심길후 회장의 세일즈 멘토링 <신기루의 법칙>. 지난 10여년간 저자가 확신하고 멘티들이 직접 경험한 성공의 법칙을 공개한다. 이 책에는 상담 신청 100명이 줄을 잇는 투자회사의 CEO가 된 젊은 보험 영업인, 돈을 쓰며 끌려 다녔던 세일즈맨이 택배만 보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게 된 사연, 더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닌데 매출은 100배 오른 세일즈 디자이너의 이야기 등, 저자의 교육과 멘토링으로 성과를 얻은 이들에 대한 수많은 사례가 소개되어 있다. 저자는 사막에서 만나는 신기루처럼 ‘할 수 있다’는 희망은 성공으로 이끌 수 있지만, 올바른 방향성이 없다면 사막을 헤매다 죽음을 맞게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성공을 원하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우리 눈앞에 비춰주는 신기루,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누구라도 세일즈의 고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상황과 맞닥뜨려도 원래 가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방황하지 않고 정확하게 나아갈 수 있는 이정표가 되어주고자 한다.
많은 이들이 다른 사람의 책을 읽는 독자에 머물지 않고 자신의 책을 출간하는 꿈을 꾼다. 그 길을 발견하기 위해 글쓰기 강좌에 등록하고, 많은 책을 읽고, 습작에도 열심이지만 정작 한 권의 책을 완성하여 작가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는 사람은 아주 드물다. 오랜 시간 ‘작가 지망생’으로 남아 있는 그들에게 최단거리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저자는 이 책을 썼다. 저자 역시 별다른 작가 수업을 받은 적이 없지만, 벌써 자신의 이름으로 세 권의 책을 출간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그 결과 얻어낸 보석 같은 결론을 이 책에 담았다.
큰 소리 내지 않더라도 말 한마디에 힘이 있고, 묵묵히 늘 좋은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비밀은 뭘까? <조용히 이기는 사람들>은 한 발 뒤로 물러나 자신을 낮추는 말과 태도로 성과를 내는 법을 알려준다.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 나서고 싶지 않는 사람, 말 한마디에도 신중한 사람도 자신을 바꾸거나 애쓰지 않고 얼마든지 성과를 내고, 이길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성과를 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성과 관리·화술 같은 자기계발에 필요한 영역부터 역사·심리 같은 인문 분야까지 두루 망라하여 겸손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절제’를 다루고 있다. 누군가 허풍을 떨면 어떻게 세련되게 물리쳐야 하는지, 어떻게 절제를 이용해 협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지 등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선댄스 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은 아미 해머 주연의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원작 소설 <그해, 여름 손님>. 파이팅 어워드 수상자 안드레 애치먼이 감각적인 언어로 피아노 연주와 책이 삶의 전부인 열일곱 소년 엘리오와 스물넷의 미국인 철학교수 올리버, 두 남자의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소설은 훗날 성장한 엘리오가 그해 여름을 회상하는 것으로 시작해, 올리버와 함께 보낸 리비에라에서의 6주, 로마에서의 특별한 날들을 배경으로 언제까지나 함께 할 수 없고 누구에게도 말할 수도 없는 비밀을 안은 채 특별한 친밀함을 쌓아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엘리오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신비한 매력으로, 만나는 사람마다 매료시키는 올리버에게 첫눈에 반하면서 거침없이 빠져드는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디오픈 최종 라운드 15번 홀(파5)에서 로리 매킬로이(28 ·북아일랜드)의 원구는 어디로 갔을까? 디오픈에서 매킬로이는 뒷심을 발휘하며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공동 4위까지 순위를 대거 끌어올렸다. 완벽할 뻔 했던 최종라운드 매킬로이의 플레이에 오점을 남긴 것은 15번홀에서 티 샷 원구를 찾지 못해 로스트볼 선언하며 받았던 2벌타다. 당시 매킬로이의 티 샷은 페어웨이가 아닌 무성한 수풀 쪽으로 날아갔고 매킬로이와 갤러리들은 매킬로이의 티 샷 낙하지점에서 원구를 찾으려 노력했으나 결국 원구를 찾지 못했다. 이후 영국 대중지 <더 선>은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을 보도했다. 매킬로이의 한 팬이 매킬로이가 자신 쪽으로 걸어오자 촬영을 시작한 이 영상 속에는 놀라운 장면이 촬영됐다. 디오픈 최종라운드 공 분실 갤러리 욕심이 빚은 참극? 영상에서 매킬로이가 원구를 찾는 동안 근처에 한 남성이 수풀 더미 속에서 공 하나를 찾아 그대로 자신의 주머니에 넣는 장면이 포착됐다. 또한 영상 속에서는 “방금 골프공을 찾았다”는 속삭임과 함께 “공을 찾았다는 것을 이야
직장 생활이 힘들 때, ‘회사 그만두고 사업이나 해볼까?’라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은 한다. 그러나 난생 처음 가게를 열었을 때 자신감에 차올라 성공할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몇 개월을 못 버티고 실패를 맛보게 되는 게 바로 창업 시장이다. 게다가 베테랑도 창업에 실패하는 불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창업 전선에 뛰어든 초짜 사장님들의 멋진 인생의 2막을 열 수 있도록 저자 조경민이 자신의 노하우와 생생한 경험 스토리를 통해 정리해서, 이론과 실무를 한꺼번에 배울 수 있도록 정보를 전달한다. 반값으로 창업해서 ‘줄 서는 작은 가게’. 백전백승 창업 성공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얼마의 자본금을 가지고, 어떤 창업을 해야 할지가 가장 기본적인 문제이다. <돈 되는 작은 가게 반값으로 창업하기>에는 기존의 책들에서 다루는 작은 가게 창업과 운영 노하우뿐 아니라 작은 가게만이 가져야 하는 차별화된 성공 전략이 담겨 있다. 가장 먼저, 현재 유행하는 창업 아이템이나 비싼 장비와 비싼 고급 물품, 고급 인테리어 술집 상권이 아닌 나에게 맞춰 내가 가진 예산 내에서 최대한 경제적으로 창업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뚱뚱한 몸 때문에 자괴감에 빠져 살았던 중년 남자의 인생 역전 <몸이 전부다>. 평생 머리만 쓰면서 살아온 40대의 배불뚝이 중년이 6개월 만에 식스팩 선명한 몸으로 거듭나면서 깨달은 몸과 인생의 진실을 담은 책이다. 20여년간 숱한 시도와 실패를 반복했던 저자가 이번에는 어떻게 자신이 원하는 몸을 만드는 데 성공할 수 있었는지, 몸이 바뀌면서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그 과정에서 무엇을 느끼고 깨달았는지를 경쾌하고 생동감 있게 들려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어떻게 하면 몸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지를 설명하기보다 몸을 만들어가는 과정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자 한다. 성공을 이끄는 ‘루틴’, 몸을 가볍게 하는 ‘정리정돈’ 등 체험으로 깨달은 몸과 삶의 이치를 흥미롭게 이야기하는 등 운동에 대한 저자의 통찰과 열망, 몸만들기에서 오는 인생의 기쁨과 행복을 책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성별과 나이, 직업에 관계없이 몸을 바꾸는 시간을 통해 진짜 자기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에게 동기와 용기를 선물해준다.
시원찮은 컨디션과 까닭 없이 우울한 마음들…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고, 말해도 이해 받지 못하는 중년의 신호들이 있다. 사람마다 제각각이라는 중년의 신호를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마주하고 있을까? 중년에 접어든, 그리고 중년을 지나온 여성들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마주한 중년과 갱년기에 관한 25편의 에세이! 피할 수 없는, 그렇다고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범주에 들일 수 있을 만큼 쉽게 이야기할 수 없는 중년의 징후들을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웃는 게 웃는 게 아닌 블랙 코미디로 담담하게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