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3 14:54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 계단에서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관계자들이 '보건의료노조·건강보험노조·심평원노조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녹색정의당 이자스민 의원은 "정부가 2000명 증원을 추진하면서 정부와 의료계 간 강대강 대치가 지속되고 있다"며 "우려했던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이 입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들은 “의대 정원 확대 없이는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과 같은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부재, 고령화로 폭증할 의료수요 문제를 감당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가 중앙선대위 특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녹색정의당은 수백만의 촛불과 국민의 손으로 살아있는 권력을 끌어내렸던 이곳 광화문에 섰다"며 "가장 먼저 박근혜 하야를 말하며 광장에 섰던 정당, 정권의 무능과 부정에 맞서 가장 선두에서 앞장섰던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상정 공동위원장은 "기후정치, 민생정치 1번지로서, 윤석열정권의 전방위적 퇴행에 맞서는 선명 야당으로서 존재 이유를 또렷이 세워내겠다"라며 "부디 저희들의 혁신의 몸부림을 살펴봐주시고, 높은 도덕성을 갖춘 비례대표 후보들이 불평등과 기후위기에 맞서 헌신할 수 있도록 녹색정의당을 지켜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호수공원에서 경기 고양시갑 한창섭 후보(왼쪽부터), 고양시을 장석환 후보, 고양시병 김종혁 후보, 고양시정 김용태 후보와 손을 잡고 지역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국민들의 눈치를 보며 국민의 마음에 따른다"며 "국민의힘의 정치와 야당의 정치에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퇴임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바로 총선에 참여하는 것에 오히려 고맙게 생각한다"며 "문재인정권 시대에 국민들의 고통을 다시 기억을 할 수 있게 해줬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후 강원 춘천시 춘천신협 본점 앞에서 열린 김혜란 춘천·철원·화천·양구갑 후보(왼쪽), 한기호 춘천·철원·화천·양구을 후보(오른쪽)와 함께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을 '4·3 학살의 후예'라고 지칭한 데 대해 국민을 분열시키는 막말"이라며 사과를 촉구했다. 이어 "이 대표는 본인도 인정하다시피 '일베' 출신"이라며 "이 대표 같은 분이야말로 제주의 아픔을 정치적으로 이용만 했지, 실제로 그 아픔을 보듬기 위해 행동한 것은 없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여의도봄꽃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서 시민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는 여의서로의 벚꽃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만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회 뒤편 여의서로 벚꽃길(서강대교 남단 사거리∼국회 3문)의 교통통제를 4일 오후 10시에서 8일 오후 2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과 동대문구을 김경진 후보가 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중랑천 벚꽃길에서 포옹을 하고 있다. 이날 인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내 친한 동생을 도와주러 나왔다"라며 김경진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법률자문단 발족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정권 심판을 위한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으로 대통령에 대한 국민소환제를 제안드린 바 있다"며 "정권 심판에 동의하는 제 야당은 분명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녹색정의당 박갑주 법률지원단장은 "이번 선거가 평등하고 적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시하고, 정당이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평등한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녹색정의당 경기 고양시갑 심상정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에서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심 후보는 "39번 우회도로는 13년 만에 제가 개통시킨 도로입니다"라며 "50만 이상 고양시라서 보상비를 100% 부담해야 되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주민 여러분들 잘 이용하시고 오늘도 잘 다녀오시길 바란다"라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배우 조병규(왼쪽부터), 한은수, 구준희, 최희승, 김다현, 신승훈 감독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게인 1997>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화 <어게인 1997>은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남자가 제일 잘나가던 그 시절, 1997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그린 N차 회귀 판타지다. 영화 <어게인 1997>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논란들 사이, 국민들의 표심이 어느 곳으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내달 10일, 모든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해 더욱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갔으면 한다. 사진은 지난 28일, 서울시 선관위 관계자들이 종로구의 한 담벼락에 후보자 선거 벽보를 부착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마침내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사과 요구가 나왔다"며 "대통령실과 내각이 총사퇴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집권여당이 윤 대통령의 불통과 독단적 운영을 수수방관한 결과"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은 무책임과 무능력으로 2년 세월을 허송세월했으며 사과로 그쳐서는 안 된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윤 위원장은 "방탄연대를 맺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계속해서 중산층 서민의 역린을 건드리는데 국민적 불만이 쌓이고 있다”라고 발언했다. 이어 “민주당이 공천한 후보들에서 부동산 의혹과 아빠찬스 의혹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조국혁신당에선 비례대표 1번 후보의 남편이 초고액 수임료 전관예우 의혹이 불거졌다”라고 지적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황사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나쁜 가운데 29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용산구 일대가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환경부는 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가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서울과 경기, 인천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의 황사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격상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성대시장에서 장진영 동작구갑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법을 지키는 선량한 시민들이 범죄자들 앞에서 왜 기가 죽냐"라며 "우리가 뭉치고 할 말하면 질 수 없으며 범죄자를 치워버리는 것은 민생이다"라고 발언했다. 이어 "며칠 만에 22억을 버는 방법을 아십니까"라며 "조국혁신당에서 검찰개혁 한다면서 1번 비례로 내세운 박은정 부부처럼 하면 된다"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제22대 국회의원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 인근에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선거 벽보를 부착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정당한 사유 없이 훼손하거나 철거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는 4월10일에 치러진다. 4월5일·6일에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2주 앞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 관계자가 선거벽보를 점검하고 있다. 왼쪽부터 종로구 후보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2번 국민의힘 최재형, 6번 새로운미래 진예찬, 7번 개혁신당 금태섭, 8번 가락특권폐지당 김준수, 9번 대한국민당 김종갑, 10번 민중민주당 차은정 후보의 선거 홍보물이 놓여져 있다. 오는 28일부터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인요한 선대위원장이 인천 이마트 계양점 인근에서 계양구을 원희룡 후보를 만나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날 인 위원장은 취재진의 '의료대란' 질문에 "적절하지 않다"라며 "한동훈 위원장이 며칠 전 의사들과의 면담은 긍정적이었고 제가 관여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론조사를 많이 신경 쓰지 않는다"라며 "4월 10일 대한민국 국민들을 믿으며, 견고한 전문가들을 국회로 보내 정치를 바꾸는데 국민들이 도와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제42대 대한의사협회회장 선거 결선 개표를 앞둔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관계자가 대한의사협회회장 선거 벽보를 바라보고 있다. 의협에 따르면 1차 투표에서 득표율 1·2위를 각각 기록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과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의협 전 회장)의 결선투표가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돼 오후 7시 이후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를 통해 당선인이 결정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배우 김인권(왼쪽부터), 이정현, 구교환, 전소니, 권해효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 더 그레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4월5일에 공개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아현역에서 김동아 서대문구갑 후보와 함께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이번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국민들이 잘 알 것이다"라며 "행정권력으로 2년 동안 망치다시피하며 국회 입법권까지 장악하게 된다면 법률 개악, 개혁 입법도 막고 국정감시도 못하게 된다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될지 끔찍하다"라고 비난했다. 이 대표는 이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사건 관련 배임·뇌물 혐의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