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3 08:41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선인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초선 당선인들이 연 '채 해병 특검 수용 촉구 기자회견'을 방문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채 해병 특검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채 해병 특검법을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실을 밝히라는 국민의 요구에 따라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수사외압 의혹을 성역없이 수사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이고 공정한 특별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가정의 달 5월이 됐지만 가족들과 외식하기 눈치 보일 만큼 물가가 치솟았다. 특히 마른 김 도매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4월, 김밥용 김 평균 도매가격은 한 속당 1만 89원으로 작년보다 80.1% 상승했다. 소풍마다 함께했던 친근한 김밥도 이제 한 줄 사 먹기 겁나는 가격이 됐다. 하루빨리 물가가 안정돼 서민들 걱정이 줄어들길 바란다. 사진은 지난 8일,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서 직원이 김밥을 만들고 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홍철호 정무수석을 접견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당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진솔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무수석께서 저보다 정치 선배고 평소에도 말씀 많이 듣고 배우는 분”이라며 “정치 경험이 많은 분이 오셔서 앞으로 당정 그리고 대통령실과 소통하는데 정말 좋겠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시급한 민생 위기를 극복할 해법은 없고 채 해병 특검은 사실상 거부하는 것이야말로 정말 나쁜 정치 아니냐"고 발언했다. 이어 "채 해병 특검법 전면 수용으로 민심을 수용하겠다는 의사와 시급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약속하는 마지막 기회마저 스스로 걷어차 버린다면 민심의 철퇴를 맞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오른쪽)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우리가 좀 몸이 무겁다 보니 민첩하진 못할 수 있지만, 개혁과 혁신에 대해서는 조국혁신당과 정말 멋진 경쟁을 하고 싶다"며 "개혁을 위한 우리의 분명한 우군으로서 멋진 경쟁을 해나갈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채해병 특검 관철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초선당선인 비상행동 선포식'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은 조건 없이 해병대원 특검법을 전면 수용하라"며 "만일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총선 결과보다 더 무서운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홍익표 전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연루되지 않았다면 국정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해병대원 특별검사를 관철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한 관광객이 연등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조계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불교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한국은 물론 몽골, 일본, 네팔의 불교 부스가 마련되어 각 나라의 불교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작년에 이어 '명상 코너'가 준비돼 오가는 시민의 쉼터 역할을 할 예정이라 알렸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한 관광객이 음식점 메뉴판 옆으로 지나가고 있다. 지난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살펴보면 4월 외식 물가 상승률은 3.0%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2.9%)보다 0.1%포인트 높다. 이어 떡볶이가 5.9%로 가장 높고 비빔밥(5.3%), 김밥(5.3%), 햄버거(5.0%), 도시락(4.7%), 칼국수(4.2%), 냉면(4.2%) 등 순이며 39개 품목 중 물가가 떨어진 품목은 없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배우 유재명(왼쪽부터), 티파니 영, 서현우, 변요한, 신연식 감독, 송강호, 진기주, 오승훈, 주진모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로 오는 5월 15일 디즈니+에서 5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이후 매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16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7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민원실 앞에서 서울아산병원 전원 논란과 관련된 고위공무원 고발장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이날 임 대표는 "정치인 및 고위 관료들도 이용하지 않는 지역의료를 살린다면서 국가 의료체계를 황폐화할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정책 패키지를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꽃시장에서 시민들이 카네이션을 구매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사업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거래된 카네이션 수량은 4만6027건으로 지난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55.31% 줄어든 수치며 10년 전인 2014년과 비교하면 카네이션 거래량은약 80% 감소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 조작 특별대책단 민형배 단장과 의원들이 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구치소에서 '검찰 술자리 회유 의혹' 관련해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 접견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박균택 의원은 "소장 면담 등을 요청한 상황이지만 전달 된 얘기는 모두 불허됐다"며 "모든 진상을 숨기고 면담과 접견을 거부하는 것은 끝까지 숨긴 내용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보인다"고 발언했다. 이어 "대책단은 진상 확인을 시도하고, 수원구치소를 방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한국 영화 역사와 함께한 ‘대한극장’이 1958년 국내 최대 극장으로 개관한 지 66년 만에 폐업한다. 코로나 위기와 함께 시대가 변해가며 대한극장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대한극장 없는 충무로는 영화인들의 마음을 허전하게 만들 것 같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티켓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개혁신당 전당대회 비전발표회에서 조대원(왼쪽부터), 허은아, 이기인, 천강정, 전성균 전당대회 출마자들이 공명선거실천협약서에 서명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우리 개혁신당은 보수냐 진보냐 이렇게 갈릴 수 있는 그런 당이 아니다"며 "우리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 모인 정당이라는 것을 첫 번째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우리는 연합 정당의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얼마나 비빔밥을 맛깔스럽게 만들어낼 수 있느냐가 국민들이 지켜보는 것 중 하나이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임기를 마치는 홍익표 원내대표와 포옹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범인은 아닐 테니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며 "수년간 현직 대통령부터 여당이 끊임없이 해왔던 말이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었다"고 발언했다. 이어 "지금 당장 시급한 민생, 국민 중심으로 국정을 전환해야 한다"며 "소비 쿠폰을 통한 지역·지방·골목경제, 소상공인 지원, 그리고 실질 소득이 감소해 버린 국민들에 대한 소득 지원으로 민생 회복 지원은 반드시 우리가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선출된 박찬대(왼쪽 두 번째) 신임 원내대표가 진선미(왼쪽부터) 당 선관위원장, 홍익표 전 원내대표, 이재명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신임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을 개원 즉시 추진하겠다"며 "민생회복지원금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위한 협상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개혁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 일하면서 싸우는 민주당, 행동하는 민주당이 돼 국민께서 정치 효능감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취임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황 위원장은 "당원과 국민의 목소리만이 제가 이끄는 비대위의 나침판이 될 것"이라며 "당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유지하되, 국민이 명령하는 변화 요구에는 뭐든 바꿀 수 있다는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고 발언했다. 이어 "우리 당은 보수의 가치를 굳건히 지키면서 주변을 설득해 지지를 확장하려는 정당"이라며 "결코 보수 가치를 약화 훼손해 사이비 보수로 변질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백승아 공동대표 및 참석자들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합당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민주당과 지금 다시 함께하게 된 민주연합이 하나의 몸이 됐고, 더 강하게 더 크게 변신하게 됐다"고 발언했다. 이어 "오늘 합당에 필요한 절차가 끝나면 민주당과 민주연합은 다시 하나가 된다"며 "두 당은 제가 총선 때도 표현한 것처럼 '일란성 쌍둥이'라고 할 수 있고, 결국 하나로 합쳐질 운명이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왼쪽부터) 원내수석부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진성준 정책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홍 원내대표는 "오늘 본회의장에서 해병대 채 상병 특검과 전사기 특별법도 처리해야 한다"며 "지난 4월 총선에서 확인된 민의를 21대 국회가 끝까지 외면한다면 정말 면목 없고 국민에게 큰 죄를 짓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김 의장을 겨냥해 "여야는 최선을 다해 의사일정을 협의하지만 좁힐 수 없는 입장 차이가 있는 사안도 분명히 존재한다"며 "의장께서 합의를 요구하시는 것은 일정 부분 이해하지만 합의가 정 이루어지기 어렵고 일정 정도 시기가 흘렀으면 결심하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 정치"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66년 만에 대한극장 폐업 소식을 알린 3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극장에서 영화 관람객들이 먹거리를 주문하고 있다. 이날 세기상사는 오는 9월 30일 대한극장 영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대한극장 영업 종료 이유는 영화 상영 사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인한 지속적인 적자 해소와 회사 소유 자산의 효율화 및 사업 구조 개선으로 대한극장이 있던 자리는 문화예술공연 시설을 들여놓을 계획이라 전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