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3 12:22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결과에 따른 입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이날 민 대표는 "두 번째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한달간 너무나 힘든 시기였고 인생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너무나 힘든 일이었지만, 어쨌든 너무 감사한 분이 많았다. 그 분들껜 감사 인사를 너무나 드리고 싶다"고 발언했다. 이어 "나를 모르는데 응원 많이 해주시고 DM과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응원을 많이 받았다"며 "충분히 오해할 수 있고, 복잡한 상황임에도 지지해준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 온 정황을 파악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그는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냈고 지난 30일 법원이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어도어 대표이사 자리를 지켰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재판 위증교사 의혹'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지난 24일 ‘대장동·위례·성남FC’ 사건 피고인으로 출석한 지 사흘만에 다시 법원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이동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얼차려 받고 쓰러진 훈련병 사망'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육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쯤 인제의 한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명이 군기훈련을 받던 중 1명이 쓰러졌다. 해당 훈련병은 민간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돼 지난 25일 오후 사망했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육군 3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 도중 수류탄이 터져 훈련병 1명이 숨지고, 소대장 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김씨는 영장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서울 강남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하게 된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가수 김호중은 예정된 영장심사를 위해 약 1시간 이른 오전 10시58분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등)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지지자들에게 손인사만 하고 법정으로 출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OBA 2024 제32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에서 한 관람객이 믹싱콘솔 음향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KOBA 2024 제32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는 차세대 방송서비스와 미디어, 음향, 조명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며 80여회 이상의 국제방송기술컨퍼런스와 한국음향예술인협회, 한국음향학회가 주관하는 음향관련 전문기술세미나를 통해 방송, 음향 관련 전문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배우 성동일(왼쪽부터), 채수빈, 여진구, 하정우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겨울 속초공항, 여객기를 통째로 납치하려는 용대(여진구)가 조종실을 장악하고 무작정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 협박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여객기를 무사히 착륙시키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6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구 광화문점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가 진열돼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발간한 회고록에서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영부인 첫 단독 외교"라고 밝힌 것을 두고 여야에서 날 선 공방을 펼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해병대원 특검법 수용 촉구 범야권 공동 기자회견' 중 발언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해병대원 특검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기본 책무를 다 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며 "당연하고 상식적인 국민의 요구, 대통령으로서 당연한 책무를 저버린다면 거센 저항에 직면할 뿐"이라고 발언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는 박 원내대표와 녹색정의당 김준우 대표, 새로운미래 김찬훈 정책위의장,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진보당 윤종오 당선인이 자리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채 해병 특검 수용 촉구' 기자회견 중 발언하고 있다. 이날 조 대표는 "대통령의 법률재의요구권은 폭탄주 퍼마시듯 마음대로 사용하는 권한이 아니다"라며 "국회가 통과시킨 법률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려면 국민 전체의 이익이 부합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거부권은 절차와 실체에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을 때 한하여 행사해야 한다"며 "특히 대통령 자신의 연루 혐의를 밝히려는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가 정당성을 갖기는 극히 어렵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한국서 개발된 일본의 국민 메신저 ‘라인’은 지난해 11월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간 불화가 생겼다. ‘라인야후’ 사태로 일본 총무성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를 분리·독립을 추진하겠다며 7월까지 지분을 사들이겠다고 발표했다. 잘못하면 일본에게 기술력과 IT시장 확장 기회를 넘겨주게 된다. 비록 정부 대처가 늦긴 했지만 사태가 잘 마무리돼 우리 자산을 뺏기지 않는 강대국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하길 바란다. 사진은 지난 14일, 서울 라인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 강남점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오 후보자는 모두발언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공수처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지켜내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고위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척결해 국가 투명성과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공수처를 이끌어 가기에 부족함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제게는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공수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발언했다. 이어 “정부 대책에 실망해 세상을 등진 첫 희생자가 나온 지 1년 3개월 만에 여덟 번째 희생자가 나왔다”며 “앞으로 얼마나 더 희생자가 나올지 참으로 걱정된다. 긴 시간 동안 정부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 대신에 국회의 개정안마저 거부해왔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당선자 총회에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국회의장에 당선된 우 의원은 "민주당에서 제시하는 방향, 제기하는 법안을 국민의 뜻과 함께 반드시 국회서 실현될 것”이라며 "국회의장으로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가 도움이 되지 않는가’, ‘국민에게 옳은가 옳지 않은가’를 기준으로 해서 22대 국회 전반기를 잘 이끌어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1대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국회, 올바른 일이 있으면 협의를 중시하지만, 민심에 어긋나는 퇴보나 지체가 생긴다면 여야가 동의해서 만든 국회법에 따라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단체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황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서 확고한 입장"이라며 "지난 총선에서도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공약으로 발표했으며 윤석열 당시 대통령선거 후보도 당시 '5·18 정신은 헌법 전문에 반드시 올려야 한다'고 피력했다"고 발언했다. 이어 "당 주요 인사들도 5·18 정신에 대해 일관된 입장"이라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획을 그은 5월 정신 그 자체가 헌법 정신이라는 점에서 헌법 전문 수록은 매우 마땅하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황 비대위원장은 "우리가 오늘날 인류 보편적 가치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44년 전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발언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값진 희생으로 만들어낸 자유민주주의를 소중히 지키고 5월의 정신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인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저출산과 연금개혁 세미나에 참석해 있다. 이날 나 당선인은 "저출산과 함께 대두되는 것이 연금 문제"라며 "연금에 대한 불신은 저출산 때문에 생긴다. 미래세대의 미래세대가 없기에 내가 납부한 연금을 누가 보충해줄 것이냐"고 말했다. 이어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윤창현 의원도 "연금제도는 신뢰성이다. 미래세대가 평생 연금 보험료를 냈을 때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하는데, 확신을 못 주고 있다"며 "미래세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안을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부처님 오신 날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내일과 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동해상을 중심으로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고 예보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일본 정부가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압박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라인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 강남정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절반씩 지분을 나눠 가지고 있는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경영권을 일본 총무성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요구에 따라 일본 기업에 내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네이버는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소프트뱅크와 합의하겠다고 했으며, 정부는 네이버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해 필요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