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3 12:22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윤석열정부의 공영방송 파괴 긴급 세미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MBC마저 윤석열정권이 장악하면 단순한 공영방송의 위기가 아닌 심각한 민주주의 퇴행을 불러올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정권은 방송에 재갈을 물리면 국정 실패와 정권의 무능이 가려질 것이라는 착각에 사로잡혀 있다"며 "방송을 정권의 나팔수로 삼으려는 음모에 방송통신위원회가 부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이형일 통계청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 하고 있다. 이날 기재위는 업무보고 및 현안질의를 이어간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는 엄정한 사업성 평가를 기반으로 질서있는 연착륙을 유도하고 관련 제도의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최근 늘어난 가계부채에 대해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DSR 내실화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상황을 자세히 모니터링함과 동시에 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부채에 의존하는 금융구조 개선을 위해 기업 밸류업 지원을 통한 자본시장 선진화 등 다각적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왼쪽서 다섯번째)과 같은 당 의원들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야당 정치인을 감금하는 법정연금 정치탄압 즉각 중단하라"며 "검찰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각종 의혹 사건에 대해 분리 선고를 요청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인터뷰를 언급하며 "검사가 기소해 시간 끌면 재판 끌려다니느라 이겨도 소송 비용으로 재산 다 날리고 폐가망신했다"며 "정치 검찰을 앞세워 이재명 전 대표를 패가망신시키려고 준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허울뿐인 소환조사는 결국 김건희 여사에게 면죄부를 주려는 시도라는 것을 온 국민이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 스스로 ‘법 앞에 인사권자의 가족은 예외’임을 보여줬다”며 “경호 안전상의 문제라는 핑계는 애처롭게 느껴지고 검찰총장까지 ‘패싱’하는 모습에서 오만함과 다급함을 느껴진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주도하는 이번 탄핵 청원 청문회는 피고인과 이해충돌 당사자들이 면책특권 뒤에 숨어 대통령을 공격하는 적반하장의 정쟁 몰이뿐"이라며 "민생과 경제를 내팽개치고 오직 대통령 탄핵을 위한 정쟁에 올인하는 후진 정치를 이제 그만하길 바란다"고 발언했다. 이어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을 향해 "갑질 위원장의 오만함으로 국민을 분노하게 했다"며 "정청래 위원장은 오늘 국회의원 배지를 내려놓고 거울 앞에서 본인의 모습을 찬찬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권해본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여름의 절정을 알리는 복날이 다가왔다.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옛날부터 삼계탕을 즐겨 먹으며 기운을 보강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삼계탕 가격은 1만7000원을 웃돈다. 쉽게 사 먹기 힘든 가격이다. 이번 여름은 더위에 치이고 물가에 치이는 계절인 것 같다. 사진은 지난 10일 오전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닭고기 제품을 고르고 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김영호 교육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교육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업무보고 및 현안질의를 이어가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녹취록을 언급하며 "영부인 국정농단 게이트 의혹이 파도 파도 끝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의혹과 문제의 근원은 결국 윤 대통령 부부"라며 "특히 여러 정황을 볼 때 해병대원 사건 은폐 시도에 깊숙이 개입했을 것으로 보이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이재명 전 대표가 먹고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했지만, 지금 민주당이 입법을 주도하는 여러 법안은 온통 경제 망치기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노란봉투법에 대해 "불법 파업으로 인한 손해에 대해 기업의 배상청구권을 제한하는 법"이라며 "헌법상 재산권을 명백히 침해하는 것으로 위헌 소지가 다분하며 해외 선진국에서도 시행 사례를 찾아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10일 오전 서울 소재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진열된 생닭 제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삼계탕 가격은 1만6885원으로 7년 전보다 약 2000원 올랐다. 칼국수 한 그릇 가격은 9154원에서 9231원으로, 비빔밥은 1만846원에서 1만885원으로 각각 올랐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10일 오전 서울 소재 한 대형마트에서 직원이 채소 진열대를 정리하고 있다. 지난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적상추 100g 전국 평균 소매가는 1188원, 청상추 100g은 1399원으로 전주(1008원, 1212원)보다 각각 17.8%, 15.4% 올랐다. 한 달 전 적상추가 872원, 청상추가 964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36.2%, 45.1% 비싼 수준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열린 법사위에서 야당 단독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의 안건을 통과됐다. 오는 19일과 2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과 관련해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특히 19일 예정된 청문회 주제는 '채해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정했고, 증인으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22명을 채택했다. 26일 청문회 증인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그의 모친 최은순 씨를 채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6회국회(임시회) 제2차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기재위는 업무보고 및 현안질의를 이어간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요구하는 국민청원과 관련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를 추진하는 데 대해 "민주당이 대통령 탄핵 야욕을 생각보다 빨리 드러냈다"며 "젊은 군인의 비극을 탄핵의 불쏘시개로 이용하겠다는 정치적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은 헌법상 국가기관인 만큼 이를 모독하는 내용이 담긴 청원은 접수해서는 안 된다. 감사·수사·재판 등 다른 법령에 의한 절차가 진행 중인 사항도 청원 처리 예외 대상"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날 박 직무대행은 “특검을 거부하는 건 국민에게 생방송으로 거짓말을 했다는 자백이자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길 거부하겠다는 선언과 같다"며 채 상병 특검 수용을 재차 촉구했다. 이어 "이르면 오늘 15번째 거부권을 행사할 거라는 소문이 틀리기를 바란다"며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사유화하고 자신의 범죄 의혹을 덮기 위해서 남용했다는 비판만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해 전국이 흐리고, 위치에 따라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비가 오겠으며, 제주도는 14일(일)부터 17일(수) 사이, 경남권은 15일(월)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장마가 지속되고 있는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전북·경북권에 비가, 전남권(남해안 제외)과 경남내륙,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오늘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려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어쩌면 나였을 수도…” 이는 시청역 역주행 사고가 났던 현장을 지나는 시민들이 공통적으로 한 말이다. 지난 1일, 늦은 밤 비극적으로 세상을 떠난 9명의 사망자들은 모두 30~50대 남성 직장인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었을 나이다. 한순간 일어난 사고로 세상을 등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시청역 교차로 인근서 발생한 사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추모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직무대행은 “또 다시 거부권을 난발하면서 국민과 맞서는 길을 선택하면 윤석열정권은 폭풍 같은 국민의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윤 대통령이 국민 앞에 대답을 내놓을 차례인 만큼, 국민의 뜻에 따를 것인지 아닌지는 오직 대통령 선택에 달려 있다"며 "만일 국민의 뜻을 따를 경우, 국민은 대통령에게 한번 더 기회를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