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0 01:01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은 16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서 열린 '세월호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왼쪽부터),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가 행사에 참석해 있다. 이날 4·16재단은 참사로 희생된 피해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며 피해자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세월호참사 11주기 기억식'을 안산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세월호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국민의힘 권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전 대표, 김경수 전 지사, 김 지사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16일 오전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붕괴 사고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3시 13분께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상부도로와 함께 붕괴했다.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근로자 1명이 실종된 가운데 소방당국은 엿새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파손된 기둥의 보강공사를 위해 H빔을 내리려던 중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비서실장인 이해식 의원(오른쪽)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이 전 대표의 대선 경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접수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대선 경선 참여를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를 하고 있다. 민주당 대선 경선은 이재명 전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3파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대선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진대국시대 비전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홍 전 시장은 "청와대는 국격과 나라의 상징"이라며 "대통령은 청와대로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관리위원회는 너무도 말썽이 많아 대수술하도록 하겠다"며 "여론조사법을 제정해 공정한 여론이 국민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고 응답률 10% 미만 여론조사는 발표를 금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한 전 대표는 “미래 성장 2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경제 워룸을 만들어 과거 박정희 대통령과 같은 강력한 경제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박찬대 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국회 운영위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이완규, 함상훈 지명 철회 촉구 결의안 등이 통과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청년·대학생 김문수 지지 선언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전 장관을 지지하는 대학생들은 "기자회견만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김문수 승리캠프 청년 선거대책본부에 합류해 함께 청년 전반에 대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대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이명박 재단을 찾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있다. 이날 나 의원은 자신의 '패스트트랙' 재판에 출석 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패스트트랙 공판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나 의원은 재판 출석에 앞서 "이번 탄핵 국면에서 공수처의 불법성과 특정 정치세력의 편향성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공수처는 이번 탄핵 과정에서 수사권도 없는 내란죄를 수사하고 영장쇼핑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지난 4년간 800억 원의 예산을 사용하면서 단 4건 기소했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파면되며 조기 대선이 공식화됐다. 정부는 국무회의를 거쳐 제21대 대통령선거 날짜를 6월3일로 확정했다. 이번 대선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혼란한 시국을 거쳐 치러지는 만큼 국민의 관심과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무너졌던 민주주의 질서를 회복하고 혼란의 정국을 수습할 리더를 뽑는 중대한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정부가 제21대 대선 날짜를 확정지은 8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서 김건희 여사를 경호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김건희 여사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향하며 입주민과 포옹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11일 오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된지 일주일 만에 한남동 관저를 떠나 사저로 복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11일 오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된지 일주일 만에 한남동 관저를 떠나 사저로 복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이날 나 의원은 "위험한 이재명 후보를 꺾고 대한민국을 구할 유일한 필승 후보로 승리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통령 선거의 본질은 체제 전쟁"이라며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이냐 아니면 반자유, 반헌법적 세력에게 대한민국을 헌납할 것이냐는 제2의 6·25 전쟁이자 건국 전쟁”이라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저로 복귀하는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정문에 이삿짐 차량이 정차되어 있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은 오후 5시에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전 선포식 및 캠프 일정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이 전 대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없는 길을 만들어 걸어온 저 이재명이 위대한 국민의 훌륭한 도구로서 위기 극복과 재도약의 길을 열겠다"며 "K-이니셔티브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예비후보 측은 전날 오전 11시 25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직무대행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겨냥해 "정치적 야심에 빠져 대한민국의 역사를 퇴행시키고 헌법파괴를 주도하고 있다"며 "대권 욕심에 푹 파져 민생은 뒷전"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어제 국회 입법조사처는 한 총리의 헌법재판관 지명이 위헌이라는 유권 해석을 했다. 정당성 없는 지명이었음이 재확인된 것"이라며 "이완규 처장은 내란 직후 안가 회동의 참석자로 헌법재판관 자격도 없고 통상 한 달이 걸리는 인사 검증을 이틀도 하지 않는 등 절차도 엉망이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권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출마선언 영상에 대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외쳤지만 '진짜'는 단 하나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베네수엘라의 독재자 우고 차베스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만들겠다'고 외치면서 오히려 민주주의를 파괴했다"며 "본인이 말한 K-민주주의에서 K는 Korea가 아닌 Kill"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