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0 01:01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외벽에 작업자들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대형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는 내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본투표는 6월3일 치러진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김영선 전 의원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이날 김 전 의원은 "강혜경은 모든 사건의 기초고 강혜경의 범죄가 이 사건의 본질"이라며 "강혜경의 범행에 관해서 밝혀지지 않고 다른 사건들이 된다고 하는 건 검찰도 범죄자 두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공천을 대가로 명태균씨에게 수차례에 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공천개입 의혹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대납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명태균씨가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와 2023년 보궐선거, 지난해 총선 등 윤 전 대통령 부부가 특정 후보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이어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가 오 시장과 관련된 미공표 여론조사를 수차례 진행했고 이 비용을 오 시장의 후원자 김한정씨가 대납했다는 의혹도 수사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공천개입 의혹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대납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명태균씨가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꽃구경을 하고 있다.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한 박함회는 내달 11일까지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25개국 20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정원과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8일 오전 서울 시내 한 SKT 대리점에서 유심 교체를 하기 위해 이용자들이 줄서 기다리고 있다. 지난 18일 SKT는 해커에 의한 악성 코드로 이용자 유심과 관련한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 유출된 정보는 가입자별 유심을 식별하는 고유식별번호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SKT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T월드 매장 2천600여곳에서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당 지도부와 함께 현충탑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그는 현충원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국민이 행복한 나라,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꼭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지난해 10월에 이어 납북자가족모임이 대북 전단 살포를 시도하며 접경지역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이들은 납북 피해자들의 사진과 설명이 담긴 소식지가 담긴 다발 10개를 살포할 계획이었다. 이에 반발한 접경지역 주민들은 생존권을 지켜달라고 요구하며 트랙터를 동원해 살포 반대 집회를 열었다. 바람의 영향으로 이날 납북자가족모임은 대북 전단을 날리지 못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전단 살포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혀 향후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가 지난 23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서 북으로 날려 보낼 대북 전단을 들고 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전현희 최고위원, 정진욱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향년 88세로 지난 21일(현지시간) 선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전 세계가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그는 역사상 가장 소탈하고 진보적인 교황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아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입시비리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딸 조민씨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관련 2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조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조씨는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지난 2014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와 위조 표창장을 제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딸 조민씨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관련 2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부는 조씨에게 1심과 동일한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가 23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행사에서 북한에 날려 보낼 대북 전단의 무게를 측정해 보이고 있다. 이날 최 대표는 "지속적으로 기술을 축적해 평양까지 보내겠다"고 밝혔다. 단체는 납북 피해자들의 사진과 설명문이 담긴 비닐 다발을 헬륨 풍선에 매달아 북쪽으로 날려 보내려 했으나 바람이 불지 않아 계획을 연기했다. 앞서 2kg 이상의 물품을 풍선에 매달아 띄우는 행위는 국토교통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하므로 이날 단체는 비닐 다발의 무게를 2kg 미만으로 준비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평화위기파주비상행동 회원들이 23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납북자기념관 앞에서 납북자가족모임의 대북 전단 살포 행사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정부는 납북자가족모임등 남한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즉각 저지·중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접경지격 주민들의 평화적 생존권은 심각하게 위협받아 왔다"며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대북 확성기 방송과 대남 확성기 방송, 군사분계선 일대서의 군사훈련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과 고통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캠페인단(노동건강연대•매일노동뉴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관계자들 22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중회의실에서 '2025 최악의 살인기업선정식 20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캠페인단은 계속되는 노동자 사망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업의 책임과 처벌 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매년 노동자를 죽게 만든 최악의 살인기업을 선정해 발표해 왔다. 지난해 가장 많은 산재사망사고가 발생한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23명의 근로자가 숨진 아리셀이 1위로 선정됐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대선 출마용 졸속 관세 협상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한덕수 대행은 다가오는 내란 공범 수사를 피하기 위해 대선 출마를 정해 놓고 명분을 만들기 위해 헌재 재판관 임명 알 박기 인사, 졸속 관세 협상으로 재탄핵을 유도하는 출마 장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악한 방탄 출마 음모"라며 "노욕을 위해 국익을 팔아먹는 제2의 이완용이고 윤석열 아바타"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초여름 날씨를 보인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분수대에서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4~13도, 낮 기온은 15~25도로 평년(최저기온 6~13도, 최고기온 18~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1일 오전 서울 중구 1호선 서울시청역에서 시민이 지하철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지난 20일 경기도의회의는 철도 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내용의 '도시철도 운임 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21일)부터 이틀간 1차 대선 경선 컷오프를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여론조사는 일반조사 100%로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 대상으로 실시해 2차 경선에 진출할 후보 4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지난 11일 오후 3시13분경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상부 도로와 함께 붕괴됐다. 이 사고로 근로자 한 명이 실종됐고 124시간의 수색 끝에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구조대원들은 더디고 조심스러운 작업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이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고의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 안전은 운이 아닌 모두의 책임이다. 사진은 지난 16일,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경선 후보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대선 경선 후보 8명(안철수 의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나경원 의원, 양향자 전 의원,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각각 A, B 토론 조를 정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