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2 01:01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업무를 경찰에 일임하겠다고 밝힌 6일 서울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오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공수처로부터 ‘체포영장 및 수색영장 집행지휘’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수본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일임하겠다고 발송한 공문에 법적 결함이 있다”며 “공수처의 집행 요청을 그대로 따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관저 앞에는 유상범, 김기현, 나경원, 윤상현, 조배숙, 박대출 의원 등 중진 의원들을 포함해 30여 명의 의원들이 집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서 지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공수처는 지난 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체포영장 집행을 일임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탄핵 찬성 집회에 참석한 한 시민이 손피켓을 들고 있다. 탄핵 찬성 집회는 지난 3일부터 윤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2박 3일동안 철야 농성을 이어 가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며 공이 헌법재판소로 넘어갔다. 헌법재판소는 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의 투입으로 '8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헌법재판소는 “신임 재판관들은 바로 사건에 투입돼 심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연 헌법재판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관들이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진입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공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오는 6일 이전까지 집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정문 앞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도로에 누워 길을 막고 있다. 이날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가능성을 언급하자 지지자들이 관저 정문을 막아섰고 이 과정에서 일부 지지자와 경찰 간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내란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인근 도로서 JTBC의 취재를 방해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내란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인근 도로서 관저로 향하는 경찰 버스를 막기 위해 누워 있다. 이날 이순형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공조수사본부가 '내란수괴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청구한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어 공조수사본부는 “윤 대통령에 대해 청구한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이 이날 오전 발부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향후 일정은 현재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기온이 다시 떨어지기 시작한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경변 나뭇가지에 고드름이 얼어붙어 있다. 이날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아침 기온이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 및 산지를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조기가 게양돼있다. 정부는 태국발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내년 1월4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직무 정지 상태인 가운데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현재 유효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헌법 제65조 제3항에 따르면 탄핵소추 의결을 받은 자는 탄핵 심판이 있을 때까지 권한 행사가 정지된다"며 "국회의장이 탄핵소추 의결을 선포했다면 이 규정에 따라 직무가 정지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제주항공 참사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지난 29일 오전 9시 7분쯤 승객과 승무원 181명을 태운 태국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랜딩기어가 펼쳐지지 않은 채 무안국제공항에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 외벽에 부딪혀 폭발했다. 해당 여객기엔 기장 및 승무원 등 탑승객 181명 가운데 179명이 숨졌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0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무총리(한덕수) 탄핵소추안 투표에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항의하자 더불어민주당 임미혜·민형배 의원이 '국민의힘은 내란공범' 피켓을 들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0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소추안' 표결을 마친 후 투표함으로 이동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0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소추안이 가결을 선포하고 있다. 이날 열린 ‘국무총리(한덕수) 탄핵소추안’은 재적 의원 300명 중 재석 192명, 찬성 192명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참가하지 않은 채 항의하다가 본회의장을 퇴장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0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소추안을 상정하고 있다. 표결에 앞서 우 의장은 한 권한대행 탄핵안 의결 정족수가 대통령 탄핵과 같은 재적 3분의 2인 200석이 아닌 총리 탄핵과 같은 재적 과반인 151석 이상이라고 밝히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항의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0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법관(마용주) 임명동의안을 가결하고 있다. 이날 열린 마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국민의힘 의원 대다수가 불참한 가운데 찬성 186명, 반대 5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애서 열린 제420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헌법재판소 재판관(마은혁, 정게선, 조한창) 선출안’이 가결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0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마은혁, 정계선, 조한창 헌법재판소 재판관 선출안이 상정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대다수가 불참한 가운데 김상욱 의원과 김예지 의원, 조경태 의원, 한지아 의원은 본회의에 참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