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3 17:39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삼성화재는 지난해 11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애니핏 2.0’을 출시했다. 걷기, 달리기 등 운동을 대상으로 목표 달성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하는 기존 ‘애니핏’에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애니핏 2.0은 기존 애니핏을 확대 개편해 골다공증 케어, 건강 위험분석, 건강검진 예약, 마음건강 체크 등 4가지 서비스를 추가했다. 각 서비스는 부문별 전문 협력업체를 통해 제공된다. 골다공증케어는 골다공증 위험군 고객에게 골절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건강정보 등을 제공한다. 건강위험분석은 고객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학 생체 나이와 질병 위험도를 분석해 개인별 건강위험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외에도 맞춤형 스마트 건강검진 예약과 스트레스, 우울증 등에 대한 자가진단이 가능한 마음건강 체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니핏 2.0 앱 메인 화면에서 각 서비스를 선택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애니핏 2.0은 같은 해 1월에는 병원약국 찾기, 질병 검색, 종합병원 예약 서비스까지 추가하며 눈길을 끌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인슈어테크 시대에 발맞춰 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사적 모임 인원 및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영업시간 제한을 해제하는 이른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안이 15일, 발표됐다. 2년1개월 만의 일상회복이다. 이날 방역당국은 오는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고 기존 밤 12시까지 영업하도록 했던 영업시간 제한을 풀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방역 상황이 안정되고 의료체계의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그동안 방역조치의 중요한 상징으로 여겨졌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과감하게 해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현재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다음주 월요일부터 전면 해제한다”며 “299명까지 허용되던 행사와 집회, 수용 가능 인원의 70%까지만 허용되던 종교시설 인원 제한도 동시에 없어진다”고 부연했다. 당국은 영화관 및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 내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도 오는 25일부터 전면 해제하기로 했다. 그는 “실내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수단으로 유지하되 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바인그룹이 지난 14일, 4차 산업에 필요한 창작형 인재양성을 위해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기업 레드브릭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드브릭 본사에서 진행된 해당 MOU 체결로, 바인그룹은 본격적으로 소프트웨어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코딩 교육을 코칭·교육계열사의 온라인 교육브랜드로 확장시킬 예정이다. 코딩 교육이 선택이 아닌 의무화가 되어가면서, 코딩 교육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바인그룹은 코칭·교육계열사의 새로운 브랜드로 ‘코딩’을 선택했다. 코칭·교육계열사의 대표브랜드인 1대1 라이브 화상교육 e상상코칭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개인에 맞춘 학습플랜케어 프로그램 공부9도, 진학컨설팅 등 실시간 온라인교육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이번 레드브릭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솔루션을 공급받는다. 레드브릭의 소프트웨어 교육 솔루션은 자체 특허 기술인 차세대 블록코딩 OOBC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 학생과 튜터를 1대 1로 매칭해 코드를 입력하는 빌더를 튜터와 실시간으로 함께 보면서 교육받을 수 있는 온라인 화상 시스템이 제공된다. 바인그룹 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미국, 캐나다, 영국과 같은 여러 국가들이 코로나19로 묶여 있던 생활에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해가고 있다. 최근 뉴질랜드까지 백신 접종 완료 여행객은 뉴질랜드 입국 시 자가격리를 해제한다고 발표하며, 여행 및 유학 계획을 다시 세워볼 수 있는 시기다. ㈜쏠루트유학사업단에서도 이에 맞춰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 캐나다∙뉴질랜드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쏠루트유학사업단은 2014년 1월부터, 다양한 영어권 국가의 캠프를 진행하며, 코로나 직전인 2020년 1월까지 1050여명의 청소년 캠프 참가자를 배출했다. 이번 2022 캐나다∙뉴질랜드 여름캠프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만 12세 이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국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캐나다 여름캠프는 영어 레벨 테스트를 통해 반을 나누어 ESL 수업을 진행하고, 캐나다의 다양한 교과 과정을 활용한 교내 활동, 야외 활동을 하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또 주말 데이 투어로 토론토 CN타워 견학, Blue Jay 야구 경기 관람,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 및 캐나다 원더랜드 등 교육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도 준비한다. 한국과 계절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지난 7일, 언택트 시대에 맞는 비대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여의도 본사의 사내 교육 스튜디오 개선·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천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임직원을 미래인재로 육성하고자 팬데믹 초기부터 비대면 교육을 선제적으로 확대해왔다. 지난 2020년에는 라이브 스트리밍 교육 진행을 위한 기초 장비와 크로마키 배경을 갖춘 사내 교육 스튜디오를 처음 마련했다. 이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교육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공간 확장 및 설비 확충의 필요성이 증가해 스튜디오 환경을 개선했다. 삼천리 사내 교육 스튜디오는 ▲유튜브 및 화상회의 시스템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쌍방향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스트리밍 교육 공간’ ▲편안한 분위기의 교육 콘텐츠 제작과 더불어 다양한 기업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임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대담 공간’ ▲삼천리 주요 사업장 곳곳을 현장에 실제로 방문한 것처럼 생생하게 경험해볼 수 있는 ‘VR 교육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양질의 콘텐츠 제작과 원활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다양한 전문 장비와 인테리어 소품도 새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지난 6일,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대학 분위기를 되살리고, 아름다운 캠퍼스의 봄을 즐길 수 있도록 ‘놀러와요, 호서의 숲’ 봄꽃축제를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호서대 아산캠퍼스 정문부터 교육문화관, 그리고 호수인 소류지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목련, 능수버들, 홍매화, 홍벚꽃, 개나리, 진달래 등이 만발한 벚꽃과 형형색색 어우러져 방문객의 감탄을 자아내는 지역의 대표 벚꽃 명소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호서대 학생회는 벚꽃길을 따라 포토존, 미니게임, 푸드트럭, 벼룩시장 등 여러 놀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해 재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했던 만큼 호응이 좋았다고 한다. 가요제와 동아리 공연도 함께 열려 오랜만에 캠퍼스로 돌아온 학생들이 자신만의 숨겨왔던 끼와 재능을 한껏 발산하고 비대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축제의 장도 열렸다. 신입생 화학공학과 김민지 학생은 “기다리던 학교 과잠(과 점퍼)을 입고 이렇게 봄꽃축제를 즐기니 너무 좋다”며 “봄꽃 속에서 선배님들을 많이 알게 되어 기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의 조민씨 입학 취소 결정이 내려진 지 불과 이틀 만에 고려대서도 같은 결정이 나왔다. 7일, 고려대는 “본교는 조민 졸업생에 대한 입학허가 취소건을 심의하기 위해 2021년 8월20일 입학취소처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법률 및 고려대 규정에 따라 입학 허가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률 대리인의 서류 소명 및 본인의 대면 소명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대법원 판결문을 요청해 확보했고 2010학년도 입시전형을 위해 본교에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를 대상자로부터 제출받아 검토한 결과 법원이 판결에 의해 허위거나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한 내용이 기재돼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학교 측은 “본교 입학취소처리심의위원회는 고등교육법의 해당 규정 및 고려대 2010학년도 모집요강에 따라 2월22일에 대상자의 입학 허가를 취소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고 부연했다. 고려대에 따르면 이후 입학 취소 처분 결재를 같은 달 25일에 완료해 사흘 뒤인 28일, 해당 통보문을 조씨에게 발송해 지난달 2일 수신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20대 대선 이전에 입학 취소 처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방역당국이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주째 감소한 가운데 대면진료 확대, 국제선 증편 등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서 “10주 동안 이어진 증가세가 꺾인 뒤 확진자 규모가 3주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확진자 수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치명률을 보이고 있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큰 불편 없이 대면진료를 통해 적절한 처방과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사망자 증가로 인한 ‘화장장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화장시설 추가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와 안치 냉장고·저온 안치실 설치 예산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해외 방문 수요 증가를 감안해 다음 달부터 국제선 운항 횟수를 증편하고 지방공항의 국제선 운항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실제로 ‘코로나라이브’ 통계에 따르면 3월2째 주 40만2457명이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셋째 주 들어 34만8979명으로, 넷째 주 들어서는 29만4128명으로 유의미한 감소세를 기록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싸이월드제트는)전 임직원과 개발사 에프엑스기어의 개발진이 지난 420일간 혼신의 노력을 다했고 오픈 약속을 못 지키고 비난을 받으면서도 국민들의 추억을 돌려드린다는 사명감으로 진정성 있는 싸이월드를 만들었다.” ‘2000년대 국민 SNS’로 추앙받았던 싸이월드제트(전 싸이월드) 측이 “반드시 4월2일 4시42분부터는 ‘싸이월드’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서비스 오픈이 4월2일인 것은 불변으로 이번 만큼은 다른 어떤 변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IT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제트는 오는 2일 오후 4시42분에 국내 3대 마켓인 애플 앱스토어·구글플레이·원스토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 4월2일은 과거 싸이월드 전성시대에 ‘싸이데이’로 불렸던 날로 싸이월드제트는 출시일은 물론 출시 시각까지 4시42분으로 맞췄다. 이를 두고 온라인 일각에서는 “4시42분이 아니라 4시2분으로 했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앞서 싸이월드제트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해 5월, 7월, 8월, 12월에 이어 올해 4월까지 5차례나 오픈 약속을 지키지 못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바 있다. 서비스 오픈 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오는 4일부터 시행 예정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1일 발표됐다. 완화된 이번 거리두기 조정안의 골자는 사적모임 제한 인원을 기존 8명에서 10명으로 늘리고, 음식점·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11시에서 자정까지 1시간 연장이다. 기간은 2주 동안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내주 월요일부터 2주간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밤 11시에서 밤 12시로 완화하고,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8인에서 10인까지로 조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의 의견도 존중해,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내리막길에서 더욱 ‘안전운전’이 필요함을 이해해주시고, 변함없는 방역 협조를 국민 여러분께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향후 2주간 위중증과 사망자 수를 줄여나가면서 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남아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을 다음 번에는 과감히 개편하겠다”며 “변화된 코로나의 특성에 맞춰 의료대응 체계가 정합성을 갖도록, 기존의 제도와 관행 전반을 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이 주관한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이하 BoB) 10기 인증식이 31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은 최고 수준의 리더급 화이트햇 해커를 양성하는 팀 프로젝트 중심의 도제식 교육 과정을 말한다. BoB 10기는 지난해 7월부터 이달까지 9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열정적인 교육과 치열한 경쟁으로 19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인증식에서는 최우수 인재 10명(BEST 10)과 최우수 프로젝트팀(그랑프리)을 선정했다. 지난 9개월 동안 교육과정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최우수 인재 10명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의 ‘BEST 10 인증서’를 수여했다. 최우수 인재 10명(BEST 10)에는 ▲강준혁(국민대) 이상윤(가천대) ▲김동준(아주대) ▲정민우(경희대) ▲김진욱(중앙대) ▲정수환(고려대) ▲서성환(순천향대) ▲최수빈(고려대) ▲이문규(순천향대) ▲허승환(한국디지털미디어고)군이 선정됐다. 최우수 프로젝트팀으로는 ‘레이버훗’팀을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2022년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6년간 총 11여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해당 사업은 공과대학 스스로 산업계 수요 및 대학 특성에 맞는 공학 교육혁신 방향과 교육프로그램을 수립·운영해 창의적 공학인재를 양성하고 공학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호서대가 2007년부터 추진했던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지원사업 1, 2단계 사업 선정에 이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행되는 3단계 사업으로 ‘미래 신산업 융합 교육의 고도화 필요’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호서대는 이번 3단계 사업에서는 산업분야별 SC, 지역특화센터 등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계 수요를 빠르게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공학교육 네트워크 환경조성 체계로 재편했다. 주관기관인 KIAT는 10개 미래 신산업 분야 AR/VR, IoT 가전,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형 이동수단, 차세대 반도체, 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저탄소 에너지 기술, 지능형 로봇, 스마트 팩토리를 중심으로 참여 대학 신청과 평가를 진행했으며, 선정된 대학들은 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은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일원에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를 분양 중이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430-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면적별 세대 수는 ▲전용면적 78㎡ 138세대 ▲전용면적 84㎡ 517세대 ▲전용면적 112㎡ 139세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38만원이다. 단지는 교통, 생활, 교육 등 인프라가 집약돼있고 도시 정비사업을 통해 대구의 새로운 중심이자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동대구역 생활권에 위치한다. 수성구와 맞닿은 지리적인 입지여건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동대구역 생활 프리미엄 누리는 중심 입지 위치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단지 가까이에서 대구광역시의 내로라하는 교통과 생활, 교육 등에 이르는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는 도보로 대구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KTX, SRT, 동대구터미널이 위치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오갈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를 통해 중구와 수성구는 물론 동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30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8개월이라는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날 서울시는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에 “국토교통부의 행정처분 요청에 따라 의견제출 및 청문 등을 거쳐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9월, 부실시공 및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을 요청했던 바 있다. 국토부는 ▲해체 계획서와 다르게 시공해 구조물 붕괴의 원인을 제공한 점 ▲과도한 살수로 하중증가 방지 등을 위한 관리감독 의무를 위반한 부실시공 혐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울시의 영업정지 처분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해당 기간 동안 입찰참가 등 건설사로서의 모든 영업활동이 불가능하다. 단 행정처분 이전에 맺어진 도급계약이나 관계 법령에 따른 인허가 등을 받은 공사의 경우는 계속 시공이 가능하다.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는 지난해 6월, 학동4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져 도로변으로 덮치면서 현장을 지나던 버스 승객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17명의 사상자를 냈다. 일각에서는 이번 서울시의 영업정지 8개월 처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3월 경상남도 양산시 사송지구 C-2블록에서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이 공급 예정이다. 사송지구는 양산과 부산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특히 단지 가까이 도시철도 1호선 양산 연장선이 공사 중으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15개동, 총 688가구로 전용면적 84·101·112㎡의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280가구 ▲101㎡ 142가구 ▲112㎡ 266가구다. 양산·부산 더블 생활권, 1호선 양산 연장선(예정) 역세권 단지 인근 유치원, 초중교(예정 부지), 상업지역(예정) 사송지구는 양산시 동면 사송리, 내송리 일원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주거, 생활, 자연, 업무 등이 모두 갖춰진 영남권 대표 자족도시로 개발 중에 있다. 특히 부산과 양산 사이에 위치해 두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 인근으로는 도시철도 1호선 양산 연장선이 예정돼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단지와 도보권 거리에 유치원과 초·중교 예정부지가 있고 지구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까지도 주택시장에 내 집 마련 열기가 거센 가운데, 자금 부담을 낮춘 주거 상품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대출 규제가 한층 강화되자,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 2030세대를 중심으로 실거주가 가능한 소형 주거단지를 향해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로 금융당국이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총 대출액이 2억원 초과 시 차주단위 DSR을 적용받게 된다. 오는 7월부터는 1억원 초과로 그 기준이 한 단계 강화된다. 이에 반해 소형 아파트 매매가는 큰 폭으로 치솟고 있어 수요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기준 전용 60㎡ 이하 면적의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동월 대비 약 16.6% 상승했다. 동 기간 60~85㎡이하가 14%, 85㎡ 초과 면적은 12.81% 오른 것과 비교해봐도 가장 높은 상승 폭이다. 상황이 이렇자 주거 대체상품을 통해 하루 빨리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주거 대체 상품의 경우 집값뿐만 아니라 세금 등에 있어서도 진입장벽이 낮다. 대표적으로 오피스텔 등 주거 대체상품은 취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DL이앤씨가 탄소중립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는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사업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서 종합적인 솔루션(Solution)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DL이앤씨는 CCUS 사업의 탁월한 기술 경쟁력과 경험을 발판으로 고객들에게 탄소중립과 ESG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력한 조력자로 나설 계획이다. 국내뿐 만 아니라 호주, 북미, 중동, 유럽 등에서 글로벌 탄소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포집한 탄소를 건자재 등으로 재활용하거나 폐유전이나 폐가스전에 저장하는 사업까지 운영할 수 있는 지속성장 모델을 구축해 전 세계를 무대로 K-CCUS 산업의 주역으로 활약한다는 전략이다. 세계 최대 규모 탄소 포집 설계 역량 바탕으로 활용 저장까지 CCUS 밸류체인 전반으로 사업 확대 DL이앤씨는 탄소 포집 EPC 분야에서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내외 누적 수주 1조원 달성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2025년 ~ 2027년까지 연간 1조원 수준의 수주 규모를 꾸준히 유지하고, 이후 2030년까지 매년 2조원 수준까지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사이버 보안 인재의 조기 양성을 위해 전국의 고등학교 대상으로 2022년도 사이버 가디언즈 정보보안 교육 운영 지원사업의 참여 학교를 내달 6일(금)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16년도 시범사업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사이버 보안 인재 조기 양성을 목적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정보보안 교육과정을 학교 자체적으로 편성·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평가를 통해 선정될 6개 학교에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Best of the Best) 수료생, 정보보안 현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강사 인력풀 및 정보보안 교육 영상 콘텐츠(35개 과정/391차시)가 제공되며, 사이버 가디언즈 경진대회 및 사이버 가디언즈 콘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사업 참여 6개 학교 대상 사이버 가디언즈 경진대회를 학교별 단체전 형식으로 진행, 성적 우수학교의 참여 학생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 올해 11월에 예정된 사이버 가디언즈 콘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BMW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지난 25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BMW 그룹 코리아 어워드 2022’에서 서비스 부문 최고의 영예인 ‘베스트 애프터 세일즈’를 수상했다. BMW 그룹 코리아 어워드 2022는 BMW 코리아가 주최해 세일즈, 서비스, 파이낸셜 등 각 부문별 우수 딜러사, 지점, 직원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서 이번 행사에는 삼천리 모터스를 비롯한 7개 BMW 딜러사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삼천리 모터스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판매뿐만 아니라 판매 이후의 애프터 세일즈 강화를 통해 고객 가치 향상과 안전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이 같은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베스트 애프터 세일즈’를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BMW 그룹 코리아 어워드 2022’서 서비스 부문 최고상 ‘베스트 애프터 세일즈’ 2년 연속 수상 빈틈없는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제공하며 고객 가치 지속 향상 특히 중정비 부문(Full Shop)에서는 삼천리 모터스 동탄, 청주, 천안 지점이 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세계 석학들이 카카오 효능에 대해 밝혀낸 유용성은 다양하고 풍부해 카카오 폴리페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오래전부터 이슈가 돼왔다. 최근 미국 실험생물학회지 인용 보도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을 아침에 먹으면 배고픔을 덜 느끼게 만들어 체중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보도(<조선일보> 8월5일자 건강면 Dr.이은봉의 의학 연구 다이제스트)도 있다. 카카오 폴리페놀에서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효과를 언급하면 고혈압, 심장질환 등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 효과다. 이는 카카오 마니아들의 기대를 만족시켜 주기에 충분하다. 학자들의 연구 중 몇 가지를 소개하면, 쾰른 대학 도버트 박사의 경우 ‘작은 초콜릿 한 조각이 혈압을 낮출 수 있는데, 이는 다크 초콜릿에는 체내 산화질소량을 증가시켜 혈관을 깨끗하게 해 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폴리페놀 성분은 다크 초콜릿에 더 많이 들어있는데, 코코아 함량이 60-70퍼센트 이상인 쓴맛의 다크 초콜릿을 건강식과 함께 섭취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면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초콜릿 섭취는 각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요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