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1 17:42
[일요시사=온라인팀] 여주군, 시민대상 ‘아침밥 먹기’ 행사 마련 여주군이 후원하고 여주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는 쌀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행사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사거리와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여주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오전 7시부터 1만여여명의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여주쌀로 만든 주먹밥을 나눠주고 아침밥의 효능과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이른 출근 준비로 아침을 거르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우리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아침밥을 거르는 불규칙한 식습관은 비만 가능성이 30~50% 높아져 만성적 생활습관병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신체 중 뼈의 50%, 체중의 50%, 키의 20%가 성장기에 형성되는 아이들에게는 성장뿐만 아니라 면역력, 집중력, 감정의 안정성을 떨어뜨리게 된다. 여주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는 “최근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아지고 있어 아침밥의 효능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침밥 먹기는 건강을 지키면서 쌀
[일요시사=온라인팀] 맨유 새 감독 모예스, “퍼거슨 뒤를 잇다니... 엄청난 영광이다” 맨유 새 감독으로 데이비드 모예스(50) 에버턴 감독이 선임됐다. 알렉스 퍼거슨(72) 감독의 뒤를 이어 모예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맨유는 이사회에서 퍼거슨 감독의 추천을 받아 만장일치로 모예스 감독의 선임을 승인했고 9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6년으로 통상 3년 계약을 하는 관행에 비추어 볼때 상당히 파격적이다. 모예스 감독은 "퍼거슨 감독의 뒤를 이어 맨유 감독직을 제안 받은 것은 엄청난 영광이다. 퍼거슨 감독이 나를 추천했다는 사실이 기쁘다. 나는 맨유와 퍼거슨 감독이 해온 모든 것들을 존경해 왔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역사상 최고 감독의 뒤를 잇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고 있지만 맨유의 감독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맨유와 퍼거슨 감독은 모예스 감독의 지도력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모예스 감독은 2002년 에버턴 감독으로 부임해 팀의 부족한 재정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매 시즌 팀을 상위권으로 이끌었다. 프리미어리그는 올 시즌 종료까지 2
[일요시사=온라인팀] 임하댐 헬기 추락 수색작업 중 119 구조대원 '순직' 지난 9일 안동 임하댐에서 추락한 헬기의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던 도중 소방공무원이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고를 당한 소방관은 영주소방서 119구조대원 박근배(43) 소방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경북 안동시 임하댐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다 숨진 채 발견됐다. 박 소방장은 이날 오전 9시38분께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속 산불진화용 헬기(기종 S-64E/205호) 1대가 임하댐에 추락했다는 지령을 받고 사고현장으로 투입됐다. 그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추락한 헬기는 이미 물속으로 가라앉은 상태. 수면위는 헬기에서 흘러나온 소량의 기름과 부유물 등이 떠 있을 뿐이었다. 추락한 헬기에는 기장 박동희(58)씨와 부기장 진용기(48), 정비검사관 황영용(41)씨 등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가운데 정비관 황씨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하지만 나머지 박씨 2명은 실종 상태였다. 박 소방장은 곧 바로 함께 투입된 동료 대원들과 잠수장비를 갖춰입고 물속으로 들어가 실종자들을 찾기위해 수색작
[일요시사=온라인팀] “니엘 S양 아닙니다” 소희 발끈!! 원더걸스 소희가 ‘니엘 S양이 아닙니다’라며 최근 불거진 자신과의 스캔들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8일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신화 앤디가 출연해 “틴탑 멤버 니엘이 JYP의 S양으로부터 대시를 받았다”고 폭로한 바 있다. ‘니엘의 S양’은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고 JYP 소속가수 수지와 소희가 S양 후보로 거론됐다. 한 누리꾼은 소희 트위터에 “S양이신가요?”라고 글을 남겼고 소희는 “아닙니다”라고 부인했다. ‘니엘 S양 아닙니다’는 소희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럴리가...”, “도대체 S양은 누굴까?”, “앤디가 잘못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바람아 멈추어다오' 이지연 결혼, 백인남성과 이미 '약혼' 이지연 결혼 소식, 화제 ‘바람아 멈추어다오’로 19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이지연(42)이 외국인 남자친구와 약혼한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이지연은 지난 달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자친구 코디 테일러와 약혼한 사실을 공개했으며 지인들의 축하에 “조만간 남자친구와 한국에 갈 것”이라고도 했다. 이지연의 약혼남은 요리사이며, 유수 대회에서 입상 경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연은 1987년 데뷔해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등을 히트시킨 하이틴 스타다. (사진=이지연 페이스북)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싱글벙글맨' 샘 해밍턴 눈물 '왈칵'…무슨 일 있었길래? 샘 해밍턴 눈물 '화제' 항상 웃는 얼굴의 개그맨 샘 해밍턴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놔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국인 개그맨 샘 해밍턴은 지난 9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아버지가 동성애자였음을 고백했다. 이날 그는 “부모님이 내가 7~9세 쯤 이혼하셨고 고등학교 1학년 때 이혼 사유를 알게 됐다. 이혼 사유는 아버지가 동성애자였기 때문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버지에 대한 배신감에 ‘차라리 나를 낳지 말든지’라는 생각과 ‘아버지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정도로 아버지가 꼴 보기 싫었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또 “어머니는 아버지 말고는 사랑한 남자가 없다고 하셨는데 사실을 알게 된 후 어머니가 얼마나 배신감을 느꼈을지, 여자로서 어떤 느낌일지 상상이 안됐다. 심지어 어머니께서는 본인이 잘못해서 아버지가 동성애자가 된 건 아닐까하는 생각 때문에 몇 년간 정신과 치료를 받으셨다”고 털어놔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샘 해밍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지금이 더 중요하잖아요”, “화이팅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요시사=온라인팀] 유리아 윌스미스 인증샷 “난 행운아, 꺅!” 유리아 윌스미스 인증샷 유리아 윌스미스 인증샷이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유리아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하루 일일 인터뷰어로 변신! 전문 인터뷰어는 아니지만 배우로서 최고의 할리우드 스타 윌스미스를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난 행운아, 꺅! 대화하는 시간 내내 즐거웠답니다. ‘애프터어스’ 파이팅!”이라는 글과 인증샷을 게재했기 때문이다. 사진 속 유리아는 영화 <애프터어스> 홍보를 위해 내한한 윌스미스와 다정하게 미소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리아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 출신으로 영어와 러시아에 능통해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의 출연 요청으로 할리우드 스타 윌스미스를 인터뷰하는 특별 리포터로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리아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하하 다이어트 식단 "별, 내조의 여왕이 여기 있네~" 하하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이어트 시작. 아몬드 줄 선거 보고 빵 터졌어요. 고마워 고은아. 아 귀여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하하 다이어트 식단 사진에는 가수 별(본명 김고은)이 남편 하하를 위해 손수 준비한 다이어트 식단이 등장한다. 사진에는 바나나, 수박, 고구마, 감자, 아몬드, 치즈 등 식물성 과일들이 아기자기하게 식탁에 놓여져 있다. 부인 별의 정성에 남편 하하는 트위터를 통해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하하 다이어트 식단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 내조의 여왕이 여기 있네~" , "아주 깨가 쏟아지는 듯" ,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하하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강민경 각선미 “조각했네 조각했어” 강민경 각선미가 때아닌 화제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은 9일 서울 명동 올리브영 본점에서 열린 '질레트 비너스 임브레이스 출시 기념 이벤트'에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참석한 후부터다. 이날 강민경은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아름다운 각선미를 여과 없이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덩달아 강민경의 과거 사진도 눈길을 끈 것. 평소 군살 없는 S라인 몸매를 뽐낸 강민경은 지난달 2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호텔 펜트하우스에서 열린 '슈콤마보니 10주년 기념행사'에서도 각선미가 훤히 드러나는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최근 신곡 '녹는 중'으로 활동한 강민경은 무대에서도 짧은 의상을 종종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왔다. 강민경 각선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각했네 조각했어”, "백만불 짜리 다리", "정말이지 최고!"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주니엘 녹음 현장 “가수야? 영화배우야?” 가수 주니엘 녹음 현장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주니엘 녹음 현장 영상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주니엘 공식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서 주니엘은 최근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음반 '폴 인 엘(Fall in L)'의 타이틀곡 '귀여운 남자'를 부르고 있다. 특히 긴 머리에 하얀 블라우스를 입고 햇살을 가득 머금은 주니엘의 모습은 가수가 아닌 영화배우 같은 느낌마저 든다. 주니엘 녹음 현장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수야? 영화배우야?", "너무 예쁘다", "인형 아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주니엘 공식 유투브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푸른거탑 유승호 등장 “한 방에 올킬” 푸른거탑 유승호 등장 소식이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푸른거탑> 16회에서는 육군 홍보모델을 두고 경쟁하는 소대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3소대를 찾아 온 여대생 부대견학행사에 부대는 물론 소대원들도 새로이 꽃단장을 했으나 모두가 원했던 여대생들의 호감은 상병과 신병에게만 쏟아졌고, 그렇게 시작된 둘의 외모경쟁은 소대 전체의 내기로 번졌다. 이에 육군홍보모델을 두고 경쟁을 했고, 김재우(김재우 분) 병장과 이용주(이용주 분) 이병을 제치고 김호창(김민찬 분) 상병이 모델로 발탁됐다. 하지만 배우 유승호가 군에 입대하며 메인 모델을 장식하게 됐고, 김호창 상병은 박멸해야하는 쥐로 전락했다. 푸른거탑 유승호 등장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다가... 그만...”, “대박 망했네”, “유승호가 한방에 올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푸른거탑>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리틀싸이 악플 심경 “제 악플은 상관 없지만 엄마 댓글 보고 많이 울었어요” 리틀싸이 악플 심경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황민우 군이 다문화 가정 자녀라는 이유로 악성댓글에 시달린 심경을 고백했기 때문이다. 이날 황 군은 “악성 댓글을 보면 속상하다. 나에 관한 나쁜 이야기는 참을 수 있다. 하지만 엄마를 향한 악성 댓글을 보고는 많이 울었다”며 그간의 힘들었음을 토로했다. 이어 “악성댓글 보고 무대가 겁나진 않느냐”는 질문에 “겁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춤이니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쁜 글 올리는 사람들은 ‘너 춤만 잘 추지 공부 못한다’고 하는데 제가 공부 정말 열심히 한다. 반장도 됐다”고 자랑했다. 황 군의 아버지도 “민우가 울더라. 아빠로서 정말 속이 상했다. 연예인을 너무 빨리 시켰나, 시키지 말았어야 했나”며 복잡한 심경을 고백했다. 황 군의 소속사 대표 역시 “수사의뢰 후 또 한 차례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악성 댓글이 올라와 고소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틀싸이 악플 심경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우리 수준이죠~", "리틀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영자 다리 사이로 오지호 나쁜손…이영자 해명 “설레서 잠도 못자” 이영자 해명이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인 이영자가 배우 오지호와 얽힌 ‘나쁜손’ 에피소드에 대해서 직접 해명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영자는 8일 KBS 쿨FM <홍진경의 두 시>에 출연해 “오지호 나쁜 손 동영상이 너무 웃겨서 몇 번을 다시 봤는지 모르겠다”고 언급하자 “오지호가 옆으로 안을까 앞으로 안을까 하다가 손이 저절로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내가 갑자기 달려와 순간 오지호는 옆으로 안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해 손을 바꾼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내가 스페인 투우에 나오는 소처럼 보였다고 하더라. 자기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손을 바꾼 거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혼자 설레서 잠도 못자고 얼마나 고민을 했는데...”라고 당시의 심경을 밝혀 웃음을 주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택연 이연희 웨딩사진 “거기서 그러시면 안 됩니다~” 택연 이연희 웨딩사진, 두 번 결혼? 택연 이연희 웨딩사진이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결혼전야 이연희 택연'이라는 제목으로 그룹 2PM의 택연과 배우 이연희의 웨딩사진이 올라왔던 것. 공개된 택연 이연희 웨딩사진 속의 두 사람은 머리를 맞댄 채 밝게 미소 짓고 있는데, 실제 신혼부부를 연상케 할 만큼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택연은 현재 MBC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에서 대만 출신 아이돌 귀귀(오영걸)와 가상 결혼 생활을 펼치고 있다. 그의 팬들은 "결혼을 두 번 했나?"라는 장난스런 댓글로 큰 관심을 표했다. 해당 사진은 영화 <결혼전야>(가제)의 스틸 컷이다. 택연 이연희 웨딩사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기서 그러시면 안 됩니다~”, “훈남훈녀다”,“너무 잘 어울려”, “달달한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SK 최다 점수차 역전승, 10점차 뒤엎고 '곰 사냥' SK 최다 점수차 역전승, 기존 9점차 기록 경신 SK 와이번스가 최다 점수차 역전승이라는 기록을 다시 썼다. SK가 지난 8일, 인천구장에서 펼쳐진 ‘2013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터진 김성현의 결승타에 힘입어 13-12로 극적 역전승을 거둔 것. SK는 이날 무려 10점차의 열세를 뒤집어 홈팬들을 열광케 했다. 두산은 1회에만 9점을 뽑아내며 선발 전원 득점 기록을 세우는 등 초반 기세를 잡았다. 3회까지 11-1로 두산이 달아나 경기는 싱겁게 끝나는 듯 했으나 SK는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고, 결국 9회말 경기를 뒤집는 저력을 보였다. 6회부터 반격에 나선 SK는 김강민, 최정의 연속 안타와 감상현의 볼넷, 한동민과 박재상의 안타로 11-6까지 추격하는 데 성공했고, 8회말에는 김성현이 3명의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는 우중간 2루타를 터뜨리며 12-10 2점차까지 따라붙었다. 특히 9회말 SK는 선두타자 한동민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더니 김성현의 끝내기 안타로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SK가 기록한 10점차의 역전승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일요시사=온라인팀] 김광규 중사 이력 화제 ‘무엇 때문에?’ 김광규 중사 이력 화제 "군5년 조건으로 고교 장학금" 배우 김광규의 중사 이력이 다시 한 번 뒤늦게 화제다. 김광규는 지난 2월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군 생활을 5년 하는 조건으로 고등학교 장학금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 동기들은 원사가 됐다. 얼마 전에 만났는데 많이 늙었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김광규의 중사 이력 발언에 출연진들은 바로 총검술을 요구했고 김광규는 총검술과 낮은 포복을 제대로 보여줬다. 김광규 중사 이력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 "요즘 김광규 대세인 듯", "군 장학생, 많이 가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남양유업 대국민 사과, 고소 취하·자구책 마련 등 '특단'…효과는 글쎄? 대리점주에 대한 부당 강매행위와 욕설 파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남양유업이 결국 대국민 사과를 했다. 남양유업은 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브라운스톤서울 엘더블유 컨벤션홀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벌어진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사과했다. 남양유업은 이날 영업현장 밀어내기(부당 강매행위) 등 잘못된 관행이 벌어진 사실을 인정했다. 아울러 잘못된 행위 개선책과 상생 방안을 발표했다. 남양유업은 밀어내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리점과 공동목표를 수립하고 반송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원천적으로 잘못된 관행을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을 마련한다. 대리점 영업현장 지원도 확대한다. 대리점 인센티브와 거래처 영업활동 지원을 2배 늘려 1년에 500억원 규모로 대리점 상생기금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대리점 자녀 장학금 지원 제도와 대리점 고충처리 기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갈등관계에 있는 '남양유업대리점피해자협의회'를 경찰에 고소했던 것도 취하하기로 했다. 김웅 남양유업 대표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회사 대표로 진심으로 고개 숙여 국민여러분께
[일요시사=온라인팀] 박대통령 美의회 연설서 기립박수…“미국 아들·딸들에 경의” 박대통령 美의회 연설, 기립 박수 갈채 박근혜 대통령이 8일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 과정에서 총 39차례의 박수를 받았다. 박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미국 의회 하원 본회의장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에 연설을 위해 들어서자 참석 의원들 전원은 선 채로 박수를 치며 박 대통령의 본회의장 입장을 환영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연단에 올라 약 36분동안 영어로 차분하게 연설을 이어나갔다. 이날 박 대통령이 연설을 시작한 뒤 퇴장할 때까지 4차례의 기립박수를 포함해 모두 39차례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처음 박수가 터져나온 부분은 박 대통령이 "알지도 못하는 나라, 만나보지도 못한 사람들을 지켜야 한다는 국가의 부름에 응한 미국의 아들과 딸들에게 미국은 경의를 표한다"는 한국전 참전기념비문을 언급한 뒤였다. 이후 회의장에 참석한 한국전 참전용사 4명의 의원들 이름을 한 명, 한 명을 언급할 때마다 박수가 터져 나왔고, 이들을 모두 언급한 뒤에는 일제히 일어서서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후 박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거나 "(도발 뒤 보상과 같은) 이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상벽 캡슐별장 공개 “부르마의 호이포이 캡슐이 나타났다” 이상벽 캡슐별장 공개가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SBS <좋은아침> 어버이날 특집에서는 방송인 이상벽이 출연해 자신의 캡슐별장을 공개했다. 이날 이상벽은 캡슐별장에 대해 “바다를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해 이 곳에 만들었다. 우연히 여기 놀러왔다가 노을에 반했는데 어머니가 그리는 고향이 여기가 아닐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상벽의 캡슐별장에는 고향을 형상화한 그림이 그려져 있으며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상벽 캡슐별장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르마의 호이포이 캡슐이 나타났다”, “이렇게도 만들수 있다니...”, “부럽다”, “기술이 놀라울 뿐”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곰곰이 생각하면 무서운 광고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는데?” 곰곰이 생각하면 무서운 광고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곰곰이 생각하면 무서운 광고'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곰곰이 생각하면 무서운 광고 사진에는 한 여성과 남성이 문자를 하기 위해 눈을 아래로 향하고 있다. 이 사진이 주는 메시지는 운전 도중 잠깐 휴대폰 문자를 보내는 행위가 최후의 순간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어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무서운 광고라는 것이다. 이 사진은 벨기에의 한 광고 회사에서 제작한 것으로 공익광고 컨셉인 것으로 알려졌다. 곰곰이 생각하면 무서운 광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는데?”, “왜? 난 그래도 모르겠는데?”, “운전 중 문자 때문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