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1 10:30
[일요시사=온라인팀] 개방적인 수제 돈가스 “혹시 노이즈마케팅 아냐?” 개방적인 수제 돈가스 게시물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방적인 수제 돈가스'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다. 공개된 개방적인 수제 돈가스 사진에는 한 마트의 수제돈가스 가격표가 등장하는데, 6000원짜리 돈가스를 5000원에 판매한다는 안내 문구가 담겨 있다. 특히 문구 아래에는 '아빠 술안주용' 대신 '아이들 술안주용'이라고 기재돼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개방적인 수제 돈가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시 노이즈마케팅?", "많이 급했나봐", "재미있는 오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이효리 수입 고백 “벌어놓은 돈으로 죽을 때까지 살 수 있어” [일요시사=온라인팀] 이효리 수입 고백 “한때 보험료만 한달에 4000만원?” 이효리 수입 고백이 뒤늦게 화제다. 이효리는 지난 29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벌어놓은 돈으로 언제까지 살 수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죽을 때까지 살려면 살 수 있다. 어떻게 사느냐의 문제"라고 답했다. 이효리가 "쉬는 3년 동안 수입이 전혀 없어 벌어놓은 돈으로 살았다"며 "재테크 같은 건 내가 했었는데 손해 본 것도 엄청 많다. 보험료로 한 달에 4000만 원씩 내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1~2년을 그렇게 냈다. 평생 그렇게 잘 벌 줄 알았는데 광고도 안 하고 앨범을 내는 것도 아니니까 낼 돈이 없었다. 중간에 해약했더니 (원금에) 반 이상이 나갔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이효리 등 S(Special)급 일부 연예인들의 수입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고액으로 알려져 있다.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몇몇 연예인들은 1회의 지방행사나 콘서트 등으로 수천~수십억원의 수입을 올리기도 한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지민 택연, 매너다리는 좋은데 '쩍벌남' 등극 김지민 택연 매너다리가 때아닌 화제다. 김지민은 30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매너다리의 끝판 왕! 내일 가족의 품격에서 만나보아요~^^ 매너다리의 품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한 것. 사진 속 김지민과 택연은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 택연은 작은 키의 김지민을 배려해서 다리를 양쪽으로 벌린 이른바 '쩍벌남'이 되어 매너다리를 하고 있다. 매너 다리의 시초는 과거 영화배우 이정재로부 거슬러 올라간다. 연예계에서는 이정재가 매너 다리의 시초라는 이야기가 정설로 굳어졌을 정도. 당시 이정재는 톱스타들과의 사진 촬영에서 자신보다 작은 여성 스타를 위해 익살스럽게 다리를 벌려 키를 맞추면서 '매너다리'라는 말이 등장하게 됐다. (사진=김지민 미투데이)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조세피난처 3차 명단, 김석기·윤석화 등 '페이퍼컴퍼니' 설립 파장 국내 금융·문화·예술계 인사 5명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서류상 기업)를 설립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민의 자발적 후원으로 제작되는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석기, 배우 윤석화 등 5명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김석기 전 중앙종금 사장과 그의 배우자인 연극배우 윤석화, 이수형 현 삼성전자 준법경영실 전무, 조원표 현 앤비아이제트 대표이사,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 등이 3차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이들은 1990년부터 2008년까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와 싱가포르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 이에 앞서 뉴스타파는 이수영 OCI 회장 부부, 최은영 현 한진해운 홀딩스 회장, 황용득 현 한화역사 사장 등 재계인사 12명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국세청도 전날, 뉴스타파가 공개한 12명이 포함된 23명에 대해 고강도 세무조사에 돌입하겠다고 밝혀 이번 '페이퍼컴퍼티 사태'와 관련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
김상혁 체포, 음주운전·뺑소니에 이어 '물의'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상혁 체포, 일반인 성추행 혐의 음주·뺑소니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김상혁이 이번엔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오후 11시께 서울 논현동 거리에서 여성 A씨의 손을 잡고 끄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로 김상혁을 체포해 조사했다고 30일 밝혔다. 술에 만취한 김상혁은 사건 당시 거리를 걷고 있는 20대 초반 여성의 손목을 잡으며 "같이 가자"고 추근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30일 오전 5시께 귀가조치했지만, 만취 상태였던 만큼 조사에 어려움을 겪었던 점을 감안해 추가조사 여부 등을 검토 중이다. 경찰은 피해 여성과 김상혁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형사 처벌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대학 환상에 대한 돌직구 “애인요? 갈등과 배신 뿐이에요” 대학 환상에 대한 돌직구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달콤한 대학 생활에 대한 환상을 깨버린 '대학 환상에 대한 돌직구' 게시물이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트위터 이용자의 글을 캡처한 '대학 환상에 대한 돌직구'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대학 오면 조별과제 하면서 회의하다가 눈 맞아서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사귀고 그럴 것 같죠? 조별과제는 갈등과 배신, 도망과 추적뿐입니다. 수능 친 친구들아"며 대학 생활에 대한 돌직구를 날렸다. 또한 대학 생활 중 조별 과제를 하며 겪는 조원들과의 갈등을 재미있게 기재해 누리꾼들이 공감하고 있다. 대학 환상에 대한 돌직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직 입학도 않했는데...", "나만 저런 생각한 게 아니었다니...", "한 번 해 보면 알게 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혜수 심경 고백? 갑자기 왜? 배우 김혜수 심경 고백 소식이 뒤늦게 화제다. 김혜수가 드라마 <직장의 신> 방송 직전 불거졌던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최근 김혜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때 방송을 한 주 남겨 놓고 있던 상황이라 내가 드라마에서 하차할 수도 없는 시기였다. 개인적이든 능력이 부족해서든 나 때문에 누가 되는 것이 제일 싫다.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타이밍이 그렇게 되는 바람에 팀원들에게 정말 미안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처음 논문 표절 얘기가 나왔을 때 '뭐라고?' 할 정도로 나와 너무 먼 얘기 같았다. 하지만 잘못한 건 잘못했기 때문에 나서서 사과를 해야 했다. 불편하고 조심스러웠지만 먼저 이야기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월 김혜수는 2001년 성균관대 언론대학원에서 받은 석사학위 논문 '연기자의 커뮤니케이션 행위에 관한 연구'가 상당 부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아 표절 사실을 인정하며 석사 학위를 반납했다. (사진=KBS)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현아 콤플렉스 고백 “광대뼈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 늘…” 현아 콤플렉스 고백 소식이 때아닌 화제다.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지난 29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자신의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이날 현아는 술과 광대뼈, 목소리를 콤플렉스로 꼽았다. 현아는 “광대뼈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 늘 사선으로 웃는다. 술을 잘 마시게 생겼는데, 사실 술을 잘 못 한다.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져서 멤버들이 많이 놀린다”고 고백했다. 이어 “목소리에 기품이 없고, 꼭 딱따구리 같다.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날 잘 못 알아보는데 말을 하면 목소리 때문에 바로 알아본다”고도 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치킨집의 공약 “튀김틀에서 한 세트씩 찍어낼 기세” 치킨집의 공약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치킨집의 공약'이란 제목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치킨집의 공약 사진에는 "1초 안에 치킨을 튀기겠습니다. 그것은 의지의 차이"라는 광고 문구가 적혀 있다. 이는 치킨을 최대한 빨리 배달하겠다는 치킨집 사장님의 강인한 의지가 담긴 홍보글로 무척 인상적이다. 치킨집의 공약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튀김틀에서 한 세트씩 찍어낼 기세", "지켜질 수 있을까?", "근데, 치킨 맛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유미 촬영장 비하인드컷 공개 “숨겨왔던 너에~♪” 배우 김유미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김유미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는 29일, 김유미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는데, 사진 속에서 김유미는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에 청색톤의 가슴이 깊게 파인 튜브톱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김유미는 극 중 조직의 중간보스 정시현(정경호 분)을 돌봐주며 홀로 온갖 세파를 헤쳐 나온 여장부 이진숙 역을 맡고 있다. 김유미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히 천사네 천사야~", "색다른 모습 너무 기대돼", "숨겨왔던 너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JTBC)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연예인 억대조공, 고가 전자드럼·홈시어터 등 '도 넘었다' 연예인 억대조공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29일 tvN 연예 정보 프로그램 <eNEWS-결정적 한방>에 따르면 국내외 거대 팬덤을 하고 있는 톱스타 A씨는 생일을 맞아 억대에 가까운 선물을 받았다. A씨가 받은 선물은 명품 의류부터 고가의 전자 드럼, 수백만 원에 달하는 홈씨어터까지 다양한 품목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 같은 고가의 선물들이 일부 열혈 학생팬들에 의해 전달된다는 것. 팬들은 A의 생일에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팬 사이트를 통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았고 일부 팬들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용돈을 모았는데, A씨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제품들만 계산해도 1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10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도시락을 경쟁하듯 연예인들에게 보내 논란이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한 연예계 관계자는 "팬들의 선물을 무조건 막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면서도 "팬들이 보내는 정성 정도로 생각하고있다"고 말했다. (사진=<eNEWS-결정적 한방>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종환 별세, 폐암으로 'DJ계의 별이 지다' <이종환의 디스크쇼> DJ 이종환씨(75)가 30일,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 이날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이씨는 오전 1시께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지난 2011년 폐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던 이씨는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최근 퇴원해 집에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종환은 <밤의 디스크쇼>, <지금은 라디오 시대> 등 굵직굵직한 라디오 프로그램들을 진행한 바 있다. 이씨의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상남자의 파워구매 “사기꾼들, 이 남자 보고 있나?” 상남자의 파워구매 게시물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상남자의 파워구매’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는데, 중고 물품을 사려는 한 남자와 판매자의 문자메시지를 캡처화면이 등장한다. 남자는 “er4s 파는 분 맞느냐. 계좌번호 좀 불러달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판매자는 영문도 모르고 계좌번호를 알려줬다. 4분 뒤 “계좌로 20만원 입금했다. 이 주소로 택배 보내달라”는 답장이 왔다. 한편 상남자의 파워구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야? 정말 웃기다", "사기꾼들, 이 남자 보고 있나?", "저러다가 뒤통수 제대로 맞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베 초등교사 인증글 논란, 사과 후폭풍 [일요시사=온라인팀] 일베 초등교사 인증글 논란, “생각 짧았다” 사과했지만 파문 일파만파 일베 초등교사 인증글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교사가 사과의 글을 남겼지만 후폭풍은 여전히 거세다. 지난해 10월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사이트에 닉네임 ‘초등학생’으로 활동 중인 한 누리꾼이 ‘초등학교 교사 인증! 초등교사는 일베 못 가냐?’라며 자신의 자격증을 첨부해 신분을 인증했다. 문제는 초등학생들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한 사진 4장과 이를 설명하며 ‘로린이’라는 단어를 썼다는 점인데, ‘로린이’은 어린이를 성적 대상으로 칭하는 ‘로리타’와 어린이의 합성한 인터넷 은어다.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한 해당 누리꾼은 지난 28일 다음 카페 ‘초등임용고시 같이 공부해요’에 ‘일베에 논란된 초등교사 본인입니다.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라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로린이’라는 말을 절대 성적 대상으로 삼아 올린 것이 아니고 아이들이 귀엽다는 의미로 일베인들이 쓰는 용어로 쓴 것”이라며 “아이들을 진짜 좋아하고 절대로 그런 말을 할 쓰레기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미 학교 학생처에서 연락이 왔고 징계
[일요시사=온라인팀] 검찰, CJ 회장 자택 압수수색…이재현, 구속영장 발부 '초읽기'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29일 탈세 및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중구 장충동 이 회장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재무관련 문건 및 결재서류, 각종 내부 보고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회장이 국외에서 탈세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 중 일부를 국내로 반입해 사용한 정황을 포착, 혐의 입증에 필요한 증거자료 수집 차원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당초 지난 21일 CJ그룹 본사 등 5~6곳에 대한 압수수색 당시 이 회장의 자택 등에 대해서도 청구했지만 법원은 자동차와 신체로만 국한해 발부했다. 검찰은 당시 이 회장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해 영장을 집행하지 못했고 영장의 유효기간이 만료되자 이번에는 자택(1~4층)과 자동차, 신체에 대해 재신청, 모두 영장을 발부받았다. 법원이 대기업 총수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도록 영장을 내준 경우는 극히 드문 일로 이 회장의 구속 영장도 초읽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일요시사=온라인팀] 손호영 하차, 마지막 출연은 결국 목소리로만… 예정돼 있던 손호영 하차 소식이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최근 손호영이 KBS2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 하차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일말의 순정>에서 하소연(한수연)은 연인 손대리(손호영 분)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하소연은 자신에게 잘못된 문자를 보낸 손대리에게 의심을 품고 그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를 받은 것은 낯선 여자의 목소리. 하소연이 누구냐고 묻자 낯선 여자는 “호영 오빠의 여자친구다. 그러는 그쪽은 누구냐”고 답해 하소연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하소연이 이별을 통보하자 손대리는 하소연에게 전화를 걸어 “어제 통화한 사람 여자친구 맞아. 지금 정리 중이야. 헤어지자고 했는데 몇 번이나 말했는데 받아들여주지 않잖아. 나 이대로 끝낼 수 없어”라고 해명한다. 하지만 하소연은 끝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시트콤 관계자는 “최근 안타까운 사건으로 손호영이 <일말의 순정>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그의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목소리 출연분만 편집해 방송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손호영은 갑작스런 여자
[일요시사=온라인팀] 남규리 나쁜손 “만졌네 만졌어~” 남규리 나쁜손이 때아닌 화제다. 지난 29일, 남규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나쁜 손 발견”이라는 글과 함께 정경호와 함께 찍은 화보사진을 공개한 후부터다. 사진 속에서 남규리는 정경호 품에 살짝 기댄채로 풀밭에 나란히 앉아 있는데, 특히 남규리 손이 정경호 허벅지에 살짝 올려져 있다. 남규리 나쁜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경호에게 그러면 안돼”, “만졌네 만졌어~”, “간지러웠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남규리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검찰, CJ 이재현 회장 자택 압수수색…수사 '급물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29일, 탈세 및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중구 장충동 이 회장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 10여명을 급파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재무관련 문건 및 결재서류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 회장이 국외에서 탈세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 중 일부를 국내로 반입해 사용한 정황을 포착, 혐의 입증에 필요한 증거자료 수집 차원으로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1일 CJ그룹 본사와 CJ경영연구소 등 5~6곳을 압수수색할 당시 이 회장의 자택도 수색대상에 포함시켰지만 법원에서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홍콩,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싱가포르 등에 CJ그룹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과 페이퍼컴퍼니, 전·현직 임직원 명의의 차명계좌를 통해 세금을 탈루하고 비자금을 운용·관리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미 이 회장이 해외 차명계좌를 이용해 CJ㈜, CJ제일제당 등 자사 주식에 투자하고 시세차익을 해외로 빼돌린 일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
[일요시사=온라인팀] 수학여행비 최대 65배 차이, 주로 사립학교에 편중 학생들의 수학여행비가 최대 65배까지 차이가 나는 등 교육계에도 양극화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에서 대구·경북지역내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경비가 최대 65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나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28일 "최근 교육부가 제출한 ‘2012년 대구·경북 수학여행경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초등학교 수학여행 비용이 2만원에서 131만3000원으로 최대 65배나 차이가 났다"고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경북 군위군 부계초등학교의 경우 지난해 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으로 수학여행을 떠나면서 학생 1인당 131만3000원이 들었다. 반면 강화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경북 문경시 산북초등학교의 경우 학생 1명당 2만원을 부담해 두 학교의 수학여행비는 65배 차이를 보였다. 수학여행 경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곳은 주로 사립학교였는데, 대구지역 초등학교의 경우 수학여행 경비 상위 10곳 중 1∼2위가, 중학교는 1∼3위가 모두 사립학교들이었다.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상위 10곳 중 9곳이 사립학교였다. 경북도내 중학교 역시 수학여행 경비 상위
[일요시사=온라인팀] 진주의료원 폐업, 홍준표식 '불도저 정치' 희생양 29일,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진주의료원 폐업 강행을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경남도청 단식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폐업은 궁지에 몰린 홍준표 지사의 마지막 발안이다. 진주의료원 폐업은 홍 주시의 정치적 사망선고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날부터 단식농성을 중단하고 진주의료원 투쟁에 합류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등 야권도 홍 지사의 '불도저 정치'에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는 형국이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영등포당사 최고위원회의서 "공공의료 확대를 국민에게 공약했던 박 대통령이 취임 100일 만에 국민에게 주는 선물이 고작 진주의료원 폐업이라면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은 심각한 국민적 저항에 맞닥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도 "박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공공의료 서비스를 확충하고 강화하겠다고 말했는데, 지난 12월 보궐선거에서 박 대통령과 러닝메이트를 자처한 홍 지사에게 분명한 입장을 전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지사는 "검사시절에도 그랬지만 난 옳다고 생각한 일이면 타협한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