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1 10:30
[일요시사=온라인팀] 기숙사 슬픈 외박 사유 “여친이 바람 나서” 기숙사 슬픈 외박 사유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기숙사 슬픈 외박 사유'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한장 게재됐다. 게재된 기숙사 슬픈 외박 사유 사진에는 '귀가', '과제', '모임', '집에 갑니다', '고향 방문' 등이 등장한다. 이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여친 바람남'인데, 누군가 이 항목에 빨간펜으로 표시를 해놓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현실”, “그저 눈물만...” 등의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지민 스타킹 굴욕, '거품' 막방서 '제대로 망가졌다?' 김지민 스타킹 굴욕이 화제다. 지난 2일 KBS 2TV <개그콘서트> ‘거지의 품격’ 코너 마지막 방송에서 김지민이 스타킹 굴욕을 당했던 것.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는 수영모라면서 스타킹을 김지민의 머리에 씌웠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김지민이 비웃자, 화가 난 김영희가 김지민의 얼굴 전체로 스타킹을 씌우고 당겨서 굴욕을 안긴 것. 한편, 지난해 9월2일 첫 전파를 탔던 '거지의 품격'은 이날 마지막 방송으로 폐지됐다.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낙동강 괴물쥐 피해 급증 “갑자기 왜?” 낙동강 괴물쥐 피해 급증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낙동강 근처에서 괴물쥐로 불리는 뉴트리아 피해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 뉴트리아는 남미에서 서식하는 종으로 몸무게 10kg, 꼬리를 포함한 몸길이가 1m를 넘어 여성과 아이에게도 충분히 위협이 될 수 있으며, 이빨은 사람의 손가락을 자른 만큼 날카로워 인간을 제외하면 딱히 천적이 없다. 남미에서 건너온 뉴트리아는 1990년대 고기와 모피 소비용으로 들여왔다. 하지만 모피 가격이 떨어진데다가 식용에 대한 수요가 적어 사육장 폐업이 속출했다. 결국 농가에서는 뉴트리아를 외면했고, 일부 농가에서는 키우던 뉴트리아를 무단 방생하기도 했다. 곧바로 뉴트리아의 역습이 시작됐고, 뉴트리아는 강한 번식력으로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최상위 포식자’로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다. 물위뿐만 아니라 물속에서도 뉴트리아의 역습은 진행되고 있다. 뉴트리아는 잠수능력도 탁월해 물고기와 철새까지 잡아먹고 있다. 결국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뉴트리아를 잡아오면 마리당 2만원에서 최고 3만원까지 보상해주는 수매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당분간 이로 인한 피해는
[일요시사=온라인팀] 조성하 딸 공개 “수지와 막상막하? 말도 안돼!” 조성하 딸 공개 소식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배우 조성하의 딸 미모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지난 2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스타ting>에서는 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 중인 조성하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조성하는 "함께 출연 중인 수지가 촬영장에서 나와 잘 놀아준다. CD 사인을 받아준 덕분에 딸에게 내가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조성하의 딸 모습이 공개됐는데,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본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조성하는 "딸이 더 예쁘냐? 수지가 더 예쁘냐?"는 리포터의 질문을 받고 "막상막하"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성하 딸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와 막상막하? 말도 안돼!",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 "인기 많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스타ting>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기성용 해명 “직접 한 말도 아닌 설교 말씀 올린 것 뿐인데...” 기성용 해명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축구선수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리더 자격과 관련한 트위터 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기성용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리더는 묵직해야 한다. 그리고 안아줄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을 적으로 만드는 건 리더 자격이 없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그의 발언은 대표팀 선발 명단 제외와 관련해 온라인에서 누리꾼들로부터 수많은 추측을 낳게 했다. 이에 기성용은 다시 트위터에 "오늘 예배드리고 설교 말씀 중 일부를 올린 것"이라며 "깨달음을 얻어 올린 글인데 기사가 왜 나죠? 웃고 넘어가렵니다. 이젠 놀랍지도 화나지도 않네"라고 글을 게재해 논란을 일축했다. (사진=기성용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대학 환상에 대한 돌직구 “이거 씁쓸하구만~” 대학 환상에 대한 돌직구 게시물이 누리꾼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학 환상에 대한 돌직구’라는 제목의 트위터 글을 캡쳐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대학 환상에 대한 돌직구 게시물에는 고3 수험생들에게 하는 조언이 등장하는데, 게시자는 수험생들에게 “대학 오면 조별과제 하면서 눈 맞아서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생길 것 같지. 조별과제는 갈등과 배신, 도망과 추적뿐”이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대학 환상에 대한 돌직구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씁쓸하구만~”, “100% 공감된다”, “다들 그렇지 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유해진 눈물, 방송 녹음 도중 '수도꼭지' 열린 사연은? 배우 유해진 눈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휴먼다큐 사랑> 녹음 도중 눈물을 보였기 때문이다. 유해진은 최근 MBC <휴먼다큐 사랑> 마지막 이야기 '붕어빵 가족'의 내레이션 녹음에 참여했다. 유해진은 "'휴먼다큐 사랑' 녹음 제안이 왔을 때 워낙 다큐멘터리를 좋아하고 또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라 무척 기뻤다"며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이유는 삶이 진솔하게 담겨 있어서 MSG가 안 들어간 깊은 맛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유해진은 녹음이 시작되자 특유의 애드리브까지 섞어가며 내레이션을 선보였는데, 감정이 고조되는 부분에서 그만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등 숙연한 모습을 보였다. 눈물 흘린 이유에 대해 "억지로 눈물을 참지 않고 그냥 울었다. 자연스럽게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붕어빵 가족'은 9남매를 입양해 똘똘 뭉쳐 살아가는 김상훈 목사와 아내 윤정희씨 가족의 이야기다. (사진=MBC)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NS윤지 셀카 화제 [일요시사=온라인팀] NS윤지 셀카 “전생에 우주를 구했나?” 가수 NS윤지가 섹시미가 넘치는 셀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NS윤지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산항 콘서트 시작합니다”란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NS윤지는 부산항 콘서트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특히 핑크색 튜브톱 드레스로 아찔한 볼륨감을 자랑한다. NS윤지 셀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생에 우주를 구했나?”, “아찔하네”, “자네, 모델 한 번 해보지 않겠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NS윤지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우리 언니 술 취했을 때 “아니, 윤동주 시인은 갑자기 무슨 죄?” '우리 언니 술 취했을 때' 사연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리 언니 술 취했을 때'라는 제목의 사연 하나가 소재됐다. 공개된 우리 언니 술 취했을 때 사연에는 집에 게시자의 아버지가 운동 후에 복용하는 가루약을 언니가 술을 먹고 들어와 약을 마당에 뿌려버렸다는 것. 작성자는 "언니가 아버지의 약통에 적힌 '운동 후'라는 글귀를 시인 '윤동주'로 잘못 보곤 마당에 뿌렸는데, 그날 아빠도 울고 언니도 울었다"며 기가 막힌 사연에 대해 언급했다. 우리 언니 술 취했을 때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 대박", "아니, 윤동주 시인은 갑자기 무슨 죄?", "지어낸 얘기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정부, 부모 부양 미혼자 취득세 면제키로 부모 부양(만 20세 이상) 미혼자도 올 연말까지 생애최초 주택구입시 취득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와 안전행정부는 안전행정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을 개정키로 방침을 정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20세 이상 기혼 가구주가 형제, 자매 등 방계(직계 비·존속 이외의 친족을 포함한)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도 생애최초 주택구입시 취득세 면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현행법은 배우자나 배우자를 포함한 직계존속(부모)·직계비속(자녀), 배우자가 사망 또는 이혼한 경우 본인·배우자의 부모 또는 직계 비속을 세대원으로 둔 때에만 취득세 면제 혜택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정부는 단독 가구주의 취득세 면제 대상을 현재 35세 이상에서 30세로 낮추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국민주택기금 운영 계획을 변경, 단독 세대주의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의 대출 요건을 만 35세 이상에서 30세 이상으로 낮추기로 한 만큼 취득세 면제 혜택도 이에 맞출 필요가 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정부는 법안 처리 절차 등을 단축하기 위해 의원 입법 형태로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며, 이달 6월 임시국
[일요시사=온라인팀] CJ 이재현 회장 “책임질 부분 있으면 책임질 것” 페이퍼 컴퍼니(서류상 기업) 설립과 비자금 의혹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재현CJ그룹 회장이 3일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전직원에게 보내는 이메일을 통해 "자부심에 상처준 것에 깊이 사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이 회장의 입장 표명은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낸 후 처음있는 일이며 모럴 헤저드(도덕적 해이)에 따른 여론을 달래기 위한 목적이 아닌, 내부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 회장은 보낸 이메일에서 "임직원들의 과오도 다 내 책임"이라며 "이번 사태로 그룹이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당부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아울러 "우리 CJ와 임직원 여러분들의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 여러분은 우리 CJ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나 하나 마음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1일 서울중구 남대문로 CJ본사와 쌍림동 제일제당센터, 장충동 경영연구소 등에 이어 29일에는 이 회장의 장충동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또 검찰은 차명계좌추적 수사와 관련 임직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통해 의미있는 결과를 확보하면
[일요시사=온라인팀] 쿨가이 끝판왕 2탄 “정말이지... GG쳤어” 최근 쿨가이 끝판왕 게시물이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던 가운데, 쿨가이 끝판왕 2탄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화제다. 쿨가이 끝판왕 2탄 게시물에는 이전 버전과 마찬가지로 이별을 눈 앞에 둔 연인의 스마트폰 대화가 등장한다. 여성이 "전화되거나 카톡될 때 연락해줘", "한시 전까진 연락해줘" 등 간절한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남자는 무응답으로 일관한다. 결국 참다 못한 여성은"너 바쁜 건 잘 알겠는데 연락도 잘 안되고 헤어지자. 좋은 사람 만나"라고 이별통보를 한다. 그리고 장시간의 침묵 후, 철저히 문자를 외면하던 남자가 스마트폰 게임 초청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이 게임의 이름이 분위기와 정반대되는 "다함께 차차차"여서 누리꾼들을 웃음짓게 한다. 쿨가이 끝판왕 2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이지... GG쳤어”, “2탄은 더 대박”, “이런 사람, 정말 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효리 한선화 사과 “개그를 다큐로 받아들였나?” 가수 이효리 한선화 사과 소식이 화제다. 이효리는 지난달 31일, <땡큐>에서 “음악방송 대기하는 중 시크릿이 인사하러 찾아왔다. 이때 한선화가 ‘선배님 존경하고 나중에 선배님처럼 될 거예요’라고 말했는데 내가 ‘어려울 것 같은데’라고 답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재미있으라고 농담으로 한 건데 내가 어린 친구에게 상처준 것 같아 다음날 ‘내가 그런 것 때문에 상처 받았니? 장난 친거야’라고 사과했다. 한선화는 아니라고 하면서 슬금슬금 뒷걸음질치더라”고 말했다. 또한, 이효리는 “선화야 미안하다, 농담이었다. 언니보다 더 훌륭한 가수가 될 수 있을 거야”라며 정식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효리 사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그를 다큐로 받아들였나?”, “이효리가 잘못했네”, “이효리, 역시 쿨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버거병 여성환자 급증, 흡연 때문? 최근 손발이 썩어 들어간다는 버거병 여성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8~2012년까지 5년 간 버거병 환자는 4067명에서 4727명으로 연평균 3.1% 증가해 총 버거병 환자는 16.2% 증가했다. 버거병은 혈관이 폐쇄돼 손과 발이 괴사하는 병으로 주로 흡연 남성들 사이에서 많이 발생했었다. 그러나 최근 여성 흡연률이 높아지면서 여성 버거병 환자가 급증했다. 같은 기간 남성이 1.5% 증가한 데 반해 여성은 8.3%나 급등했다. 버거병 여성환자 급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성 흡연자들이 급등하긴 했어", "나도 담배 빨리 끊어야 겠다", "생각보다 심각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경호 희귀병 투병 고백 “몸 안에 인공관절 들어가 있다” 김경호 희귀병 투병 고백 소식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30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가수 김경호가 출연해 <댄싱 위드 더 스타3> 출연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MC 강호동은 “김경호는 ‘서바이벌의 남자다’란 말이 있다. <나는 가수다>가 그렇고 <댄싱 위드 더 스타3>도 그렇고…”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연 뒤 “그런데 지금 춤을 출 수 있는 상황이 아니란 말이 있다. 사실이냐?”며 질문했다. 이에 김경호는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다리 관절의 연골이 녹아내리는 병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가 앓고 있는 병은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으로 10만 명 중 1명 정도가 걸리는 희귀병으로 알려져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경호는 “몸에 인공관절이 들어 있다. 하지만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댄싱 위드 더 스타3>에 출연하게 됐다”는 말로 프로그램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
[일요시사=온라인팀] 쿨가이 끝판왕, “상남자네 상남자야~” 쿨가이 끝판왕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쿨가이 끝판왕’이라는 제목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게재된 후부터다. 쿨가이 끝판왕 사진에는 연인 사이로 보이는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눈 내용이 담겨 있는데, 여성이 “오빠” “나 그동안 생각해봤어” “우리 이제 그만하자” “그동안 고마웠어” “잘지내” 등 5개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남성은 “왜”로 시작했다가 나머지 4개의 메시지에 대해서는 “응”이라고만 일관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쿨가이 끝판왕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상남자네 상남자야~”, “여친이 더 민망할 듯”, “나도 해 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시공 초월한' 그땐 몰랐던 패셔니스타, 지금은 뭐하니? 그땐 몰랐던 패셔니스타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땐 몰랐던 패셔니스타'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는데 1980년대 유행했던 만화영화 <달려라 하니>의 주인공 하니의 모습이 등장한다. 사진 게시자는 “우리가 패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을 때 이 분은 레스포삭 핫 핑크와 스키니진을 입고, 컨버스 하이를 신고 계셨다”고 언급했다. 하니는 80년대 만들어진 만화지만 최근 유행하는 패션 아이템을 갖추고 있어 시공을 초월한 패션 감각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하니를 접한 7080 세대들은 "너무 반가워", "지금은 뭐하니?", "정말 재밌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PC방 VIP 손님의 변심 “아니, 취직한 게 왜 변심임?” PC방 VIP 손님의 변심 소식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PC방 VIP 손님의 변심’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청천벽력이다. 단골손님이 이력서를 출력했다”고 언급했다. 단골손님은 그 동안 일정한 직업이 없이 글 작성자의 PC방을 찾아왔었는데, 이력서를 출력한 것은 취직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변심'이라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PC방 VIP 손님의 변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취직한 게 왜 변심임?”, “그럼 평생 PC방만 다니라고?”,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싸이 나쁜손 [일요시사=온라인팀] 싸이 나쁜손 “지켜주지도 못해?” 월드스타 싸이 '나쁜 손'이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나나걸' 김상미가 지난달 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월드스타 싸이님과 함께.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싸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이 뒤늦게 공개되면서부터다. 공개된 사진에는 금빛 드레스를 입고 있는 김상미와 올 블랙 차림의 싸이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싸이는 김상미의 허리에 자신있게 손을 얹었지만 얼굴은 경직돼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상미는 최근 SBS 리얼프로그램 <짝>에 여자 1호로 등장해 뛰어난 미모로 많은 남성들의 환심을 샀으나 2008년 프로젝트 그룹 '바나나걸'의 보컬로 활동한 경력이 알려져 홍보성 출연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사진=김상미 미니홈피)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평균 초혼 연령, 남 32.4세, 여 30.2세…10년전보다 2세 증가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들의 평균 초혼 연령이 10년 새 2.3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에 거주하는 성인남녀의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 32.4세, 여자 30.2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서울시의 '서울시민 가족관 및 가족구조 주요 변화 현황'에 따르면, 2012년 기준 만 13세 이상 시민의 34.1%는 '결혼은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8년(28.2%)에 비해 5.9%p 증가한 수치다. 또, '결혼은 선택사항'이라는 견해는 여성이 39.9%로 남성(27.9%)보다 많았다. 이 기간 평균 초혼연령은 남성 32.4세, 여성 30.2세로 나타났다. 2002년과 비교하면 남성은 2.3세, 여성은 2.4세 높아진 수치다. 남녀 모두 초혼인 부부 6만644쌍 중 동갑이거나 여자 연상인 부부는 1만8755쌍(30.9%)을 차지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