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1 10:30
[일요시사=온라인팀]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 “1빠해 주세요”…“고객님은 6빠세요”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 사진에는 택배기사와 고객이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의 내용이 등장한다. 택배기사가 “오늘 택배가 배달 예정”이라고 문자를 보내자 고객은 “1빠(순위)로 배달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택배기사는 “지금 가도 6빠(순위)다. 주소가 어떻게 되느냐”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 그저 헛웃음만... 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라는 제목의 사진 한장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식물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한 나무를 촬영한 것으로, 나무의 이름이 '아왜나무'다. 팻말에는 나무의 이름인 '아왜나무'부터 종, 분포지역, 개화기, 특징 등이 담겨 있다. 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저 헛웃음만”, “희한한 이름이네”, “합성한 건 아니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CJ 이재현 회장 “심려 끼쳐 죄송…조사에 충실히 임하겠다” 이재현 CJ 그룹 회장이 25일 오전 9시35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검찰의 이번 이 회장 소환은 검찰이 CJ그룹의 탈세 및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한 지 35일 만으로 다소 늦은 감도 없지 않다. 이 회장은 이날 검찰청사에 도착한 뒤 취재진의 '박근혜 정부 들어 (재벌총수 중) 처음으로 소환됐는데 심경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검찰조사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이어 '비자금 조성을 지시했는가', '서미갤러리와 많은 액수를 거래한 이유는 뭔가', '횡령·배임 혐의 인정하나', '계열사 임직원이 공범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의 질문에는 모두 입을 굳게 다문채 대답하지 않았다. 검찰은 이날 이 회장을 상대로 500억원대 조세포탈 혐의와 600억원대 횡령, 350억원대 배임 혐의 등에 대해 강도높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사표 던지고 싶을 때 1위 '이랬다 저랬다'할 때? 직장인의 '사표 던지고 싶을 때 1위'는 상사가 업무 관련 지시를 번복할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911명을 대상으로 '언제 직장 내에서 퇴직 신호를 느끼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 응답자의 25.4%가 '상사가 진행 중인 업무를 갑자기 취소하거나 업무 관련 지시를 번복할 때'라고 답해 이른바 '삽질 시킬 때'가 1위에 올랐다. 이어 '나에게 폭언을 일삼거나 뒤에서 험담할 때'(23.7%), '감당할 수 없을 분량의 일을 줄 때'(17.5%),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항상 빼놓을 때'(13.8%), '회사의 중역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망신 줄 때(11.0%)' 순이었다. 또, '사표를 던지고 싶게 만드는 요인'으로는 '회사 내에서 나의 미래가 불투명 할 때'라고 답변한 직장인이 35.9%로 가장 많았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경찰, 촛불집회 최루액…고등학생에 발사 논란 '일파만파'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과 관련 진보와 보수 단체가 서울 도심에서 대치하는 등 파열음을 냈다.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는 전날(23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사태해결에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대련은 "국정원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와 국민들의 투표권에 개입했고, 권력의 하수인 노릇을 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를 훼손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은 같은 시간,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일보 앞 기자회견에서 "국정원이 노무현 전(前)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 전부를 국민 앞에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사회 혼란을 만드는 촛불집회를 반대한다. 국정원 사건을 꼬투리 잡는 종북 정치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촛불 집회를 마친 한대련 측은 서울 시청 방향으로 행진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마찰을 빚었고 경찰은 최루액을 발사하기도 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날 한대련 기자회견장에 참석했던 경기도
[일요시사=온라인팀] NLL 대화록 공개 의원, 검찰 수사 검찰이 2007년 10·4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중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발언 발췌록'을 공개한 여당 의원 등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최성남)는 24일 민주당이 NLL 발췌록 열람·내용을 공개한 새누리당 의원 7명을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노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을 주장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공안 1부가 수사하고 있는 점을 고려, 같은 부에 사건을 배당했다. 검찰은 NLL 발췌록이 대통령기록물인지, 공공기록물인지 여부를 판단한 뒤 여당 의원들이 관련 내용을 공개한 것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지난 21일 'NLL 발언 발췌록'을 열람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내용을 공개한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과 윤재옥·정문헌·조명철·조원진 정보위원 등 새누리당 의원 5명을 대통령기록물관리법 및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열람을 허용한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및 한기범 국정원 1차장은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김해웅 기자
[일요시사=온라인팀] 올 여름, 휴가 파트너 1위는? 역시 수지! 사원, 대리, 과장 등 직장인 직급별로 휴가 파트너가 상당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686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 함께 휴가를 보내고 싶은 연예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대리급은 김수현-수지를 1위로, 과장급은 이승기-강예빈을 1위로 꼽았다. 남자 사원·대리급이 원하는 휴가 파트너 순위는 수지가 21%를 차지해 16.1%에 그친 신민아를 제쳤다. 뒤를 이어 아이유(15.7%), 강예빈(14.8%), 손연재(9.6%) 등이 뒤를 이었다. 남자 과장급 직장인이 뽑은 휴가 파트너는 강예빈(18.4%), 수지(17.5%), 신민아(14.3%), 김혜수(13%), 전인화(10.8%)순이었다. 여자 사원·대리급이 원하는 휴가 파트너로는 21%를 차지한 김수현이 1위, 이승기(15%), 원빈(12.9%), 노홍철(11.4%), 송중기(10.7%), 강동원(8.4%), 샘 헤밍턴(8.1%), 윤후(7%), 싸이(6.2%) 순으로 나타났다. 여자 과장급 직장인이 뽑은 휴가 파트너는 이승기(187.%), 싸이(18.3%), 원빈(17.1%) 등으로 나타났다. 김해웅
[일요시사=온라인팀] 흔한 연예인 사인 화제, 장동민이 어떻게 했길래?! 흔한 연예인 사인 2탄 게시물이 다시한번 화제다. 흔한 연예인 사인으로 장동민의 사인이 전격 공개된 후부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흔한 연예인 사인 2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개그맨 장동민이 PC방 개업을 당시 사인회 사인이 등장한다. 장동민은 사인 후 "공부나 해 이XX"라고 적어 보는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앞서 ′흔한 연예인 사인 1탄′으로는 방송인 김슬기의 사인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김슬기는 팬이 욕을 써달라고 요청하자 ′꺼져′라는 글을 적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흔한 연예인 사인 2탄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장동민", "대박", "한참 웃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새 아파트 벌레떼 습격 [일요시사=온라인팀] 새 아파트 벌레떼 습격, 주민 상당수 피부병 발병 새 아파트 벌레떼 습격 소식에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23일 MBC <뉴스데스크>는 지은 지 1년도 되지 않은 수도권 인근의 새 아파트에 ‘먼지다듬이’라는 벌레떼의 습격을 받아 주민 상당수가 피부병을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먼지다듬이 벌레떼가 단지 전체에서 발견된 새 아파트는 수도권에서만 모두 5곳이다. 해당 새 아파트의 주민들은 시공사가 아파트 환기 장치를 잘못 설계해 벌레떼가 생겼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시공사 측은 “주민이 가구를 들여오면서 유충이 묻어왔을 수도 있다”며 물러서지 않고 있다. 주민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시공사는 “무료로 방역해 주겠다”며 한발 뒤로 물러섰지만 주민들은 “환기 장치를 바꾸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당장 조치를 내리지 않을 경우, 피부병 발병 주민들이 급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빠른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사진=MBC <뉴스데크스>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오뚜기, ‘힐링타임 아이스티 홍보행사’ 진행 ㈜오뚜기(대표이사:이강훈)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신세계백화점 본점(서울 중구 충무로 소재)에서 ‘힐링타임 아이스티’ 홍보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뚜기 힐링타임 아이스티’ 출시를 기념하고, 다양한 맛의 아이스티를 고객에게 직접 홍보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로 힐링타임 아이스티 할인판매와 함께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힐링타임 아이스티’ 5종은 과일 과즙의 함량이 높아 유자, 복숭아, 매실, 오미자, 석류의 진한 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으며 또한 홍차를 이상적으로 블랜딩해 아이스티 본연의 맛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힐링타임 아이스티’ 1스틱(14g)에는 비타민C 1일 영양소 기준치 100%에 해당하는 100mg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으며, 카라멜 색소를 넣지 않은 홍차 본연의 색을 띄어 믿고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올여름, 무더위를 즐기자” ㈜오뚜기, ‘힐링타임 아이스티’ 5종 출시 주식회사 오뚜기(대표이사:이강훈)가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타임 아이스티’ 5종(유자, 복숭아, 매실, 오미자, 석류)을 출시했다. ‘힐링타임 아이스티’ 5종은 과일 과즙의 함량이 높고 천연 과즙을 사용해 유자, 복숭아, 매실, 오미자, 석류의 진한 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으며, 홍차를 이상적으로 블랜딩해 아이스티 본연의 맛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힐링타임 아이스티’ 1스틱(14g)에는 비타민C 1일 영양소 기준치 100%에 해당하는 100mg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으며, 카라멜 색소를 넣지 않은 홍차 본연의 색을 띄어 믿고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오뚜기는 ‘힐링타임 아이스티’ 출시를 기념해 전국의 주요 할인점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오는 8월까지 힐링타임 아이스티 관련 퀴즈 맞추기, 소문내기&댓글달기, 체험단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내 아이스티 시장은 약 300억원(2012년 PDS 기준) 규모이며, 유니레버(립톤)가 중량기준으로 5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한 가운데, 동서식품, 담터, 네
[일요시사=온라인팀] 빛의 속도로 차임류 3탄 “죄송해요. 제 스타일이 아니세요”…“아~네” ‘빛의 속도로 차임류’ 3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빛의 속도로 차임류 3탄’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모바일 메신저로 대화를 나눈 남녀의 대화를 캡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사진 속 남성이 “안녕하세요. OOO한테 연락처 받았어요”라며 여성에게 메시지를 보내자, 여성은 “아 네. 그런데 죄송해요. 제 스타일이 아니세요”라고 대꾸했다. 그러자, 남성은 “아 네”라며 짧게 답했다. 빛의 속도로 차임류 3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선자가 잘못했네”, “소개팅녀가 잘못한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박지성 공개사과, “죄송스럽다” [일요시사=온라인팀] '캡틴' 박지성 공개사과, 김사랑·배두나 등에 “죄송스럽다” '캡틴' 박지성(퀸스파크 레인저스)이 20일, 그 동안 자신과의 열애설에 휘말렸던 연예인들에게 공개사과했다. 박지성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개인적으로는 열애설이 난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피해를 입힌 것 같다”며 사과했다. 최근 박지성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사랑, 배우 배두나, 미스코리아 출신 재일동포 사업가 오지선씨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박지성은 이날 관심을 모았던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열애설에 대해 진지한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혀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박지성은 "결혼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고도 말해 당분간 교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7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유럽축구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기간이라서 내가 은퇴를 하지 않는 한 7월에 결혼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호감 가는 이성 취미 1위 남성은 수영·자전거…여성은? 호감 가는 이성 취미 1위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은 미혼남녀 354명을 대상으로 '첫 만남 자리, 호감 가는 이성의 취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호감 가는 이성 취미 1위 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는 요리, 사진촬영 등 생활 친화적 취미(35.2%) 생활을 1위로 꼽았다. 이어 피아노, 플루트, 기타 등 악기연주(25.5%), 수영, 자전거, 등산, 캠핑 등 아웃도어 스포츠(21.8%)가 뒤를 이었다. 여성 응답자는 이성의 호감 가는 취미로 수영, 자전거, 등산, 캠핑 등 아웃도어 스포츠(33.9%)가 인기가 높았다. 또 독서, 영화감상, 음악감상 등 예술적 취미(24.3%), 피아노, 플루트, 기타 등 악기연주 취미(21.2%)도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이승엽 홈런 신기록, 통산 352호 화제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승엽 홈런 신기록, 이젠 담장 넘길 때마다 '역사' '돌아온 라이온킹' 이승엽(삼성 라이온즈) 선수가 마침내 프로야구 홈런 기록사를 새로 썼다. 이승엽은 20일, 문학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전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1사 1,3루에 나와 윤희상을 상대로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3점 홈런을 뿜어냈다. 상대적으로 불리한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 2볼 상황에서 이승엽은 SK 선발 윤희상의 바깥쪽 143㎞짜리 직구를 공략해 올 시즌 7번째이자 개인 통산 352호 홈런을 때려냈다. 이승엽은 이로써 양준혁(전 삼성) SBS ESPN 해설위원이 보유한 종전 개인통산 최다 홈런 기록(351개)을 갈아치웠다. 이승엽은 "윤희상이 직구나 포크볼을 던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직구가 왔다. 방망이가 다소 늦은 감이 있었는데 스윙이 잘 돼 홈런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외야수가 점프를 해 아웃인 줄 알았다. 외야수가 (공을 잡았다면)글러브를 흔들었을텐데 그러지 않아서 홈런인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
[일요시사=온라인팀] 빛의 속도로 차임류 “연락처는 왜 물어봤나요?”…“차단하려구요” 빛의 속도로 차임류 2탄 게시물이 다시 한번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빛의 속도로 차임류 2탄'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소개팅을 마친 두 남녀의 문자메시지 대화를 캡처한 것으로 남자가 "어제 소개팅한 사람인데요 오늘 시간되세요?"라고 묻자 여자는 "저기 죄송한데 연락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려요"라고 답했다. 남자는 "헐 그럼 어제 연락처는 왜 주신거죠? 진작 연락처부터 안주셨음 되셨는데"라고 응수하자 여자는 "확실히 해야 될거 같아서요 수신차단 할려구요"라며 묵직한 돌직구를 날렸다. 빛의 속도로 차임류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불쌍하다”, “내 손발이 다 오글거려”, “소개팅 못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박지성 기자회견서 김사랑에 공개사과, 왜? 박지성이 김민지 아나운서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자리에서 열애설이 불거진 김사랑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박지성은 20일 오전,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 기자회견 자리에서 “본의 아니게 (열애설이 불거진 김사랑에게) 상처를 주게 돼 (김사랑과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연애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다”고도 언급했다. 이날 박지성은 “아버지의 소개로 김민지 아나운서와 지난 2011년 처음 만났고,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연인관계가 됐다”며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KCC, 농촌마을을 '숲으로' 물들이다 KCC(대표:정몽익)가 지난 15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기관 '한국기술사회 여성위원회'와 손잡고 취약시설 환경미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KCC는 자사의 페인트와 운송비 전액을 지원해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농촌마을인 포천시 제비울마을을 예쁜 꽃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물들였다. 포천시 이동면 연곡4리 제비울마을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KCC는 자사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를 지원하며 '아름다운 벽화 그리기 감성 봉사'에 동참해 회색 벽돌 일색이었던 제비울마을의 창고와 담벼락, 그리고 놀이터 화장실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이와 함께 봉사단들은 마을 꽃나무 심기와 마을청소를 함께 병행하며 아름다운 벽화가 완성되기까지 구슬땀 속에 마을 정비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아이들이 뛰어노는 놀이터 화장실 벽면이 전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예쁘게 꾸며지는 것을 본 주민은 "이제야 아이들 놀이터 느낌이 난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페인트칠과 마을 청소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아이들 표정이 밝아진 것 같아 기쁘다. 더구나 KCC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로 칠해졌다니 더욱 안심
[일요시사=온라인팀] 한수원 압수수색, 서울사무소 등 9곳…11시간 '마라톤 수색' 원자력 발전소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20일 오전, 한국수력원자력의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검찰은 이날 오후 9시10분경 서울사무소를 끝으로 '마라톤 압수수색'을 끝내고 철수했다. 한수원 원전부품 성적서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은 이날 오전 10시경 60여명의 수사관을 한수원 경주 본사, 서울사무소 등 9곳에 급파해 압수수색했다. 특히 실질적인 본사 역할을 하는 한수원 서울사무소 수색은 무려 11시간동안 진행돼 검찰이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한 것 아니냐는 추측마저 낳고 있다. 이날 검찰은 철통 보안속에 4명의 수사관을 서울사무소로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는데, 아직까지 어느 부서에서 어떤 압수수색이 이뤄졌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오후 9시가 조금 넘어 검찰이 철수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어느 부서를 조사했는지 지금 상황에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부산 실종 여대생 발견, 보름만에 '시신'으로... 부산 실종 여대생이 보름만에 숨진 채 발견돼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전날(20일), 부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쯤 부산 남구 이기대 산책로 부근 바닷가에서 실종 여대생 김모(23·여)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인양된 시신은 심하게 부패되어 신원파악이 어려운 상태였으나 해경은 발견된 시신이 지난 6일 새벽 4시 48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 자신의 원룸에서 나간 뒤 실종된 김씨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시신에서 지갑이나 휴대폰 등의 소지품이 없었던 점 등을 감안해 타살이 아닌 자살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실종 당일 김씨를 오륙도 선착장에 내려줬다는 택시기사의 진술에 따라 부산해경에 해상 수색을 요청했었다. 부산해경은 김씨로 추정되는 시신의 신원 확인을 위해 DNA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