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0 17:52
[일요시사=온라인팀] 당정 세법개정안, 연소득 5000만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 중산층 세금폭탄으로 여론으로부터 논란 후폭풍을 맞고 있는 '2013 세법개정안'이 중산층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방향으로 급선회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와 새누리당은 11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서민층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중산층 기준을 상향조정키로 의견 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서민과 중산층의 지갑을 다시 열게 하는 것은 정부의 경제정책방향과 맞지 않다"며 재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새누리당은 조세 형평을 기하자는 입법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서민과 중산층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만큼 이번 법개정으로 부담이 늘어나는 소득계층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기재부는 이날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재검토 방향을 정할 예정이다. 사실상 연소득 4000만~5000만원 구간에 대한 세감면 축소 조치 철회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입법예고중인 '2013 세법개정안에서는 연소득 4000만원 초과 5000만 미만
[일요시사=온라인팀] 자취생 서러울 때 1위, 아플 때가 '갑' 자취생 서러울 때 1위가 화제다. 12일 취업포털 커리어의 구인구직사이트 귀족알바가 자취 대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한 '자취생활의 고충'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한 후부터다. 설문 결과 자취생들이 가장 서러울 때는 '아플 때(25.9%)'였으며 뒤를 이어 '배고픈데 밥이 없을 때(20.7%)', '공과금이 많이 나왔을 때(13.7%)'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자취생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과 관련해서는 '학교와 가까운 것(33.2%)'이 1위로 꼽혔다. 이어 '부모님의 간섭과 잔소리에서 해방(26.1%)', '통금시간이 없는 것(21.2%)', '내가 주체적으로 집을 운영하는 재미(19.4%)' 등으로 조사됐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당진 발전소 가동 중단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당진 발전소 가동 중단, 대산복합화력발전소 4호기도 운행 중단 '충격' 최근 장마가 끝난 후 폭염을 앞두고 당진 발전소 등 화력발전기 2기가 정지한 가운데, 대산복합화력발전소 4호기도 중단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부터 가동 예정이었던 대산복합 4호기가 운행이 중단돼 전력생산을 하지 못하고 있다. 대산복합 4호기의 설비용량은 8만7000KW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거래소는 발전소 보호 계전기 고장으로 대산복합 4호기 가동이 현재 불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정비 작업이 들어가 오후 쯤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전력수급 현황, '이대로는 어렵다'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심각한 전력수급 현황에 칼 빼든 정부 "공공기관 냉방 가동 전면 금지" 정부가 최근 전력수급 현황을 감안, 최악의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냉방 가동 중단 등 고강고 절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12일 "이번 주 전력수요가 사상 최대인 8050만㎾까지 치솟아 예비전력이 전력수급경보 '경계' 단계(100만~199만㎾)인 150만㎾까지 하락할 것"이라며 "14일까지 공공기관의 냉방 가동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력경보 경계가 발령되면 가정은 냉방기기 및 가전기기 가동을 중단하고 사무실 및 상점은 냉방설비 가동을 멈춰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부터 14일까지 공공기관의 근무시간 냉방기 및 공기조화기 가동을 전면 금지하지만 노약자와 임산부 등을 위한 폭염 대피소는 마련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계단이나 지하 등 어두운 곳을 제외한 공공기관의 실내조명은 모두 소등되며 승강기 운행도 최소화된다. 공공기관은 사용하지 않는 사무기기나 냉온수기, 자판기 등의 전원을 차단하는 등 자율적인 단전에 나서기로 했다. 500㎾ 이상의 비상발전기를 보유한 공공기관은 이 기간동안 오
[일요시사=온라인팀] 백상아리 밀어버린 남자, 아무런 장비 없이 맨손으로… 백상아리 밀어버린 남자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백상아리 밀어버린 남자'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되면서부터다. 공개된 백상아리 밀어버린 남자 사진에는 한 남성이 백상아리를 손으로 밀어내는 모습이 등장한다. 특히 이 공포스러운 상황에서도 아무런 장비 없이 자연스럽게 맨 손으로 백상아리를 밀어내고 있다. 사진 속 남성은 스위스 출신의 미카엘 크리스토프 숄(42)씨로 알려졌는데, 그는 야생동물 보호 및 탐사 활동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고. 그는 1997년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상어 연구 및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폭염 속 화력발전소 잇단 'STOP'…'전력 대란' 오나? 49일 간의 길고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악의 전력난을 앞두고 화력발전기가 잇달아 정지하면서 전력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당진화력발전소와 서천화력 발전소의 운행이 정지돼 지역 주민들은 물론,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전력 대란에 따른 '블랙아웃'마저 제기되고 있다. 12일 전력당국에 따르면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는 전날 오후 10시34분께 터빈 진동 이상으로 고장 정지했다. 당진화력 3호기는 원전 1기의 절반 수준인 50만㎾의 전력을 생산하는 비교적 큰 규모의 화력발전기지만 이번 고장으로 전력피크 기간인 이번 주 내 가동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오전 7시8분에는 서천화력 2호기가 해수순환펌프의 복수기 고장으로 정지했다. 중부발전은 오전 8시4분께 계통병합을 진행해 10만㎾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13일 오전 2시께 100% 출력이 가능할 전망이다. 화력발전소가 잇달아 고장 정지한 것은 최근 공급능력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출력을 105~110% 수준으로 높였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윤상직 산업
▲우사인 볼트 100m 우승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우사인 볼트 100m 우승, '전설' 칼루이스 넘보나? 자메이카의 세계적인 육상 '영웅' 우사인 볼트(27)가 11일(현지시각), 모스크바 루즈니키 운동장에서 열린 2013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남자 100m에서 결승선을 가장 먼저 골인, 우승을 차지했다. 2년전 대구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부정출발로 실격했던 그는 이날 9.77초로 우승했으나 자신의 기록 9.58에는 미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이날 볼트는 퍼붓는 빗 속에서 역주, 2년전의 악몽을 씻고 '불패의 사나이'라는 전설을 지켜냈다. 한편, 볼트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선수권 통산 8관왕에 빛나는 칼 루이스가 보유한 역대 최다 금메달 기록에 도전한다.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200m와 400m에서 우승한다면 통산 금메달 개수와 타이를 이루게 돼 그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미국 지하철 상어 발견, 대소동? 많이 작은데? 미국 지하철 상어 발견 소식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미국 뉴욕의 한 지하철에서 죽은 상어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지난 7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 저널 등 외신은 퀸즈 방향으로 가던 N노선 열차 안에서 죽은 상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상어의 길이는 약 1.2m로, 객차 내 승객 좌석 밑에서 발견됐는데, 뉴욕 도시대중교통국(MTA) 측은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킨 뒤 해당 칸을 폐쇄시키고 정상 운행했다. 상어는 발견 당시 죽은 지 몇 시간 안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떤 경로로 지하철로 유입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죽은 상어는 비닐봉지에 넣어 폐기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첫 데이트 피해야 할 행동 (사진=가연) [일요시사=온라인팀] 첫 데이트 피해야 할 행동, 남자 "2차는 여자가 내야" 첫 데이트 날 피해야 할 행동은 뭘까? 9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운영 중인 매칭사이트 안티싱글은 미혼남녀 311명을 대상으로 “첫 데이트 날, 이성이 하지 않길 바라는 금기행동”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미혼 여성들이 꼽은 남성들이 피해야 할 행동 1위에 “2차 계산은 네가 해라”(33%)가 차지했다. 2위는 무계획으로 나온 것(30%), 3위는 첫 데이트부터 연애경험 질문(26%), 4위는 강한 자기주장(8%) 등으로 조사됐다. 반면 남성들은 과거 교제하던 이성친구와의 비교(29%)가 1위를 차지했으며, 과거 캐묻기(2위, 25%), 계산은 전부 미루고 모른 체 하기(3위, 24%), 장래성·호구조사(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여야, 이번엔 주말 촛불집회 두고 '날선 신경전' 민주당이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과 관련해 대규모 촛불집회로 새누리당에 대반격할 모양새다. 민주당은 9일, 소속 의원들과 국민들에게 촛불집회 참여를 독려하며 동력확보에 주력하고 나섰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광장 천막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금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회복에 나선 국민·민주당과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집권세력간의 민주주의의 운명을 건 한판승부가 진행중"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민주주의 회복과 국가정보원 개혁을 위한 국민의 함성이 서울광장 넘어 전국 방방곡곡으로 울려퍼지고 있다. 내일 저녁에 대국민 2차보고대회가 있다. 많은 국민과 당원동지들이 참여해주실 것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이 광장공포증이 다시 재발했다. 새누리당은 국정원 불법대선개입 진실규명을 더 이상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 그 길은 김무성, 권영세 증인채택에 합의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명백하게 밝힌다"고 주장했다. 양승조 최고위원도 "장외투쟁이 9일째지만 여전히 여당과 청와대에 숨어 입을 다물고 있는 박 대통령의 행보에 짜증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오른다"며 "얼마나 더 많은 시
▲폭염 특보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폭염 특보 속 중부지방 한두 차례 '단비' 전국이 폭염 특보령이 떨어진 가운데, 중부지방은 흐리고 낮에 한두 차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9일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지만, 충청 이남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한두 차례 비가 오겠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내륙 일부 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서 밤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겠다. 강원 산간에는 10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8도로 남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과 충청 이남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일요시사=온라인팀] "좀 쉬자는데…" 대체휴일제 두고 여야, 옥신각신 설과 추석 등 명절에 대해 대체휴일제를 도입하고 어린이날에 대해서는 추후 당정이 협의키로 한 정부 방안과 관련해 여야가 옥신각신하고 있다. 당초 국회 안전행정위에서는 향후 10년간 모든 공휴일이 일요일과 겹칠 경우 대체휴일제를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됐었다. 이 경우 연평균 1.9일이 더 용된다. 하지만 이번에 정부가 제시한 방안은 우선 추석과 설이 일요일과 겹칠 경우에만 대체휴일제를 적용하고 어린이날은 다른 기념일과 형평성을 고려해 보류시켰는데, 이 경우 연평균 0.9일이 적용된다. 이와 관련해 국회 안정행정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과 민주당 이찬열 의원은 9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각각 출연해 양측의 입장만 확인하는 데 그쳤다.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논의된 내용보다 축소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대체휴일제 도입이라는 큰 진전에 보인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인 반면 반면 민주당은 반쪽짜리 방안이라며 유감을 표시했다. 황 의원은 "애초에 대체휴일제 얘기가 나왔을 때는 사실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분위기였다. 국회 상임위 차원에서 합의된 내용에 비하면
[일요시사=온라인팀] 기획사 음원 사재기, 특정 곡 반복 재생시켜 음원차트 '순위 조작' 4개 대형 연예기획사가 '음원 사재기'에 대한 검찰 수사를 요청했다. SM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스타제국 등 4개 대형기획사는 지난 7일 디지털 음원 사용횟수 조작행위, 이른바 '음원 사재기'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음원 사재기'란 브로커 등을 통해 음원사이트에서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특정한 곡을 반복 재생함으로써 음원차트 순위를 높이는 것을 말한다. 4개 기획사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5개 음원 서비스 사업자들이 모니터링을 한 결과 디지털 음원 사용횟수 조작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그 방법도 대형화·지능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음원 사재기를 할 경우, 순위제 음악 프로그램에서 유리한 위치에 오를 수 있으며 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더 많은 스트리밍을 유도할 수 있다. 또 스트리밍 횟수에 비례해 저작권료를 정산받을 수 있어 음원 사재기로 취할 수 있는 경제적 이익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 핑크색 외계행성 발견 화제 (사진=NASA) [일요시사=온라인팀] 핑크색 외계행성 발견, 벗겨지는 우주의 신비 핑크색 외계행성이 발견됐다는 소식과 함께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과 일본 도쿄 공업대 공동연구팀은 하와이에 있는 스바루 망원경으로 관측한 핑크색 외계행성 사진을 공개했다. 나사에 따르면 ‘GJ 504b’라고 명명된 이 핑크색 외계행성은 지구에서 약 57광년 떨어져 있으며 목성보다 4배 무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의 우주 비행센터 마리클 맥웰웨인 박사는 “행성의 발광, 온도, 궤도 대기 등을 고려해 이 이미지를 제작했다”며 “행성의 온도는 화씨 460도이며 약 1억 6000만 년 전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 "누가 PET병 발명했어?"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는 페트병 등의 일회용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정화봉사단체인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 포럼’은 최근 전국 6곳의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분류해 조사한 결과 페트병 등 일회용 연질 플라스틱 포장류가 1위(23.9%)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로 페트병 류 쓰레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종이(19.5%), 비닐(16.1%), 금속(12.7%), 음식물 쓰레기(11.4%), 유리(5.0%), 스티로폼(4.8%), 나무(2.9%), 피복(2.6%), 담배꽁초(1.2%) 등이 해수욕장 쓰레기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수욕장 쓰레기 발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가 PET병 발명했어?", "의식 수준이 문제지" 등의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전력 수급 경보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전력 수급 경보, 예비전력 450만㎾선 20일만에 '붕괴'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예비전력 450만㎾선이 20일만에 결국 붕괴됐다. 전력거래소는 8일 오후 1시34분부로 순시 예비전력이 450만㎾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400만~499만㎾)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 7월19일 이후 20일 만이다. 전력당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절전규제(270만㎾), 산업체 조업조정(140만㎾) 등 수요관리 대책을 시행해 최대 420만㎾의 전력수요 감축에 나섰다. 철저한 수요관리를 통해 예비전력을 400만㎾ 이상으로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다음 주까지 예비전력이 500만㎾ 아래에서 머무는 등 전력수급 상황이 불안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대형마트 진열 아트 "지.. 진짜가 나타났다" 대형마트 진열 아트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형마트 진열 아트’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되면서부터다. 공개된 대형마트 진열 아트 사진에는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로봇 건담 캐릭터가 등장한다. 특히 대형 마트에서 우뚝 솟은 이 로봇의 모습에 사람들은 진정한 예술이라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진열 아트물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지.. 진짜가 나타났다", "정말 대단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폭염 특보, 낮 최고기온 40도 '전국이 타 들어간다' 8일, 울산과 경남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울산지역은 다음주 중반까지 35℃ 이상의 불볕 더위가 예상된다. 이날 서울도 35℃를 기록하는 등 강원권을 제외한 전국이 타들어가고 있다. 울산지역은 지난 5일 35.1℃에 이어 6일에는 36.9℃를 기록, 전국에서 가장 무더운 날씨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17년간 울산지역에서 기록된 기온중 가장 높은 기온이다. 이처럼 35℃가 넘는 불볕더위는 지난 4일부터 계속되고 있다. 기상대는 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 다음주 중반까지는 35℃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해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9일에는 새벽부터 아침까지 내륙 일부 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박은지 박은실 시사회 (사진=룬 커뮤니케이션) [일요시사=온라인팀] 박은지 박은실 시사회 "천사네 천사야" 박은지 박은실 시사회가 화제다.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감기>의 VIP 시사회가 열렸는데, 이날 자리에 참석했던 것. 박은지는 검정색 미니스커트와 시스루 상의를 입어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고, 박은실 역시 시원한 느낌의 하늘색 미니원피스로 언니 못지않은 바디 라인을 뽐냈다. 특히 박은지와 박은실은 똑같이 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선보이며 엄친딸 자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해 보였다. 이날 박은지-박은실 자매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다", "천사네 천사야"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박지민 파란색 머리 "마돈나네 마돈나야!" 걸그룹 피프틴앤드(15&) 멤버 박지민이 파란색 머리로 파격 변신했다. 박지민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BLUE PURPLE"(블루 퍼플) 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지민은 파란색으로 염색한 미역 모양의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 왼쪽 눈에는 파란색 꽃잎 모양으로 포인트를 주어 색다른 멋을 한껏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마돈나네 마돈나야!", "너무 예쁘다", "나도 한 번 해봐야지"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박지민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