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0 17:52
[일요시사=온라인팀] 한화건설, ‘사랑의 가족 꾸미기’ 결연캠프 개최 한화건설(사장 이근포)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지난 지난 8월 31일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2일 동안 경기도 한화리조트 양평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사랑의 가족 꾸미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사랑의 가족 꾸미기 행사'는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가족이 없는 이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구성하여 가족의 따스한 사랑을 경험하게 하고, 지속적으로 정신적.물질적 결연이 이뤄지도록 하는 가족캠프다. 캠프 진행 시 매회 약 5~20가정과의 결연이 이뤄지고 있으며, 캠프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아동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참여가족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이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올해에는 은평기쁨의집에 거주하는 아동 12명과 한화건설을 비롯한 한화호텔&리조트, 한화투자증권 임직원 12가족이 참가했다. 새롭게 탄생한 12가족은 1박 2일간 가족문패 만들기, 농작물 수확하기, 숭어잡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한화건설 이대우 실
[일요시사=온라인팀] 국정원 전 간부 "원세훈, 사이버 활동 지시 받은 건 사실" '국정원 전 간부'로 알려진 민병주 전 국가정보원 심리전단장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재판에서 원 전 원장으로부터 사이버활동을 통한 '국정지원 및 종북대응'에 대한 지시를 일부 받았다고 인정했다. 다만 민 전 단장은 "업무와 관련된 부분만 받아들였고 선거와 관련된 지시는 아니었다"고 선을 그어 '국정원 댓글 사건'의 정치·선거개입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판사 이범균) 심리로 열린 원 전 원장의 2회 공판에서 검찰은 지난해 총선 및 대선 직전 열린 전부서장회의에서 나온 '원장님 지시·강조 말씀'과 관련해 선거개입 지시를 받았는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이에 민 전 단장은 "원장님 말씀 중 업무추진과 관련된 내용만 받아들인다"며 "선거와 관련된 부분은 직원들에게 지시해선 안 되고, 할 수도 없기 때문에 원론적인 차원에서만 내용을 전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원장님의 지시 외에 모닝브리핑 등에서 선정된 이슈를 갖고 국정지원 및 종북세력 대응과 관련된 역할에 따라 복합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검찰은 지난해 8월
[일요시사=온라인팀] 2일,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비자금 유입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제분·사료업체 동아원과 계열사, 자택 등 11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동아원 회장 집무실과 용산구 한남동 신원플라자 등에 검사와 수사관 60여명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회계자료, 내부 보고·결재서류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전 전 대통령의 삼남 재만씨의 장인이자 이희상 회장이 오너인 동아원 그룹이 운영하는 '다나 에스테이트'의 설립·운영자금으로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유입된 정황을 포착,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다나 에스테이트는 동아원 그룹이 2005년 부동산 투자회사 '고도(KODO)'를 통해 설립한 곳으로, 동아원은 총 780억여원을 포도밭 구입과 와이너리 사업 투자금으로 썼다. 고도는 이 회장이 운영하는 운산그룹의 계열사 동아원의 자회사다. 검찰은 미국의 일반적인 와이너리 사업과는 달리 동아원이 융자나 대출없이 전액 자기자본으로 구입자금을 마련한 것을 놓고 전 전 대통령 비자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특히 재만씨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밸리에서 운영 중인
[일요시사=온라인팀] 손석희 앵커 복귀 <뉴스9> 단독 진행 맡아 손석희 종합편성채널 JTBC 보도담당 사장이 <뉴스 9> 앵커석에 앉는다. JTBC가 16일부터 적용하는 시사·보도 프로그램 개편에서 손 사장은 메인 뉴스인 <뉴스 9>를 단독 진행한다. 보도국 김소현 기자가 손 앵커를 도와 속보를 전한다. 오병상 JTBC 보도국장은 “손석희 보도담장 사장이 ‘뉴스9’ 앵커로 일선에 나선 것은, 효율적인 뉴스프로그램 개편과 혁신을 위해 자신이 더 적극적인 역할을 맡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집과 인사의 최종책임자인 보도담당 사장이 뉴스 전체를 책임지며 진행하는 새로운 시스템이 시도된다. JTBC는 “<뉴스 9>는 관행적으로 해온 리포트의 백화점식 나열을 자제하고 당사자나 전문가와의 인터뷰, 심층취재 등을 통해 ‘한 걸음 더 들어간 뉴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과거 손 사장이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10여년 간 함께 일했던 작가들도 손 앵커의 메인뉴스 등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또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 교수는 매일 오후 3시 <정관용 라이브>로 JTBC에 처음 출연한다.
[일요시사=온라인팀] "역시 수지는..." 수지 치어리더 변신서 무한 매력 발산 수지 치어리더 변신 사진이 화제다. 지난 1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서는 걸그룹 미스에이 멤버 수지의 화보촬영 현장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추신수를 응원하기 위해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다른 섹시미를 선보여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이날 치어리더로 변신한 수지는 댄스가수답게 열정적인 섹시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사진=<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커플된 거야?' 최다니엘 보아 가수 보아와 탤런트 최다니엘의 다정한 인증샷이 화제다. 보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기대 주연애의 마지막신 종료 기대야 고마웠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보아와 최다니엘은 김지원, 임시완, 오정세 등이 출연하는 2부작 KBS 2TV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서 주연을 맡았으며, 오는 9월 11일 전파를 탄다. (사진=보아 인스타그램)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대졸자 평균 취업률, 고작 59.3%…그럼 40.7%는? 대졸자 평균 취업률이 59.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9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 연계 취업통계’ 자료를 통해 올해 대졸자 평균 취업률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졸업한 대졸자 55만5142명의 평균 취업률은 59.3%였다. 그 중 4년제 대학의 취업률은 55.6%로 전년 대비 0.6%p 하락한 반면 전문대학의 취업률은 61.2%로 전년 대비 0.4%p 상승했다. 대학별 취업률은 4년제 대학(졸업생 3000명 이상)의 경우 성균관대가 취업률 69.3%로 1위에 올랐고 그 뒤를 이어 2위는 고려대(69.1%), 3위는 서울과학기술대(67.2%)가 차지했다. 전문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의 경우 영진전문대가 77%로 1위, 2위는 대전보건대(73.6%), 3위는 동의과학대(69.2%) 순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태풍 경로, 콩레이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태풍 경로 콩레이, 10km 속도로 '북서진' 태풍 경로(콩레이)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쯤 필리핀 동남동쪽 460km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콩레이는 현재 시속 10km로 북서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일본 해상으로 이동하는 30일 밤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 파고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육상까지는 도달하지 못해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은 상태다. 30일 오후 현재 서울 및 중부 지방은 구름이 조금 낀 상태를 보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나도 찍을 수 있어" 사람 찍는 원숭이 화제 사람 찍는 원숭이가 포착돼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람 찍는 원숭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사람 찍는 원숭이 사진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원숭이가 등장한다. 이 원숭이는 마치 자신을 촬영하는 사람들을 역으로 촬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원숭이는 사진을 찍는 게 아니라, 스마트폰을 신기한 듯 관찰하고 있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딱 봐도 조여정' 조여정 어린 시절 화제 조여정 어린 시절 모습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배우 조여정의 어린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되면서부터다. 공개된 조여정 어린 시절 사진에는 지금과 다를 바 없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조여정의 어린 시절 모습이 등장한다. 사진 속 어린 시절 조여정은 친구와 나란히 앉아 김밥을 입에 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작은 얼굴임에도 동그랗고 커다란 눈, 뾰루퉁한 표정이 한 눈에 조여정임을 알 수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교육부, 부실대학 명단 발표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서남대·제주국제대 등 부실대학 명단…대학가 '화들짝' 교육부가 29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와 학자금대출제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4학년도 정부재정지원 제한 대학, 학자금대출 제한 대학 및 경영부실대학 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몇몇 대학가가 술렁이고 있다. 성공회대, 성결대 등 35개 대학이 2014학년도 정부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정부의 재정지원사업에서 제한을 받게 됐기 때문이다. 경주대, 한려대 등 14개 대학은 학자금대출 제한 대학으로도 분류돼 내년 신입생의 학자금 대출이 제한된다. 올해부터 국가장학금 지원을 제한받게 되는 '경영부실대학'에는 서남대 등 9개교가 포함됐다. 지난해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됐던 대학 중 국민대와 세종대 등 26개 대학은 이번에 재정지원 제한 대학에서 벗어났다. 평가 결과 전체 337개 대학(대학 198·전문대 139) 중 성공회대와 성결대 등 35개교가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대학 18·전문대 17)에 포함됐다. 이 중 경주대 등 14개교는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대학 6·전문대 8)으로 분류됐다. 학자금대출제한대학 중 서남대 등 11개교(
[일요시사=온라인팀] "아니 도대체 몇 등신이야?" 장윤주 비하인드 컷 화제 장윤주 비하인드 컷이 때아닌 화제다. 모델 장윤주가 비하인드 컷을 통해 명품 몸매를 자랑했기 때문이다. 29일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장윤주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는데 장윤주는 이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다. 장윤주는 스키니진과 니트를 입고, 여성스러운 플랫슈즈의 평범한 차림이지만 우월한 포스를 보여줬다. 특히 형광 오렌지 색 드레스를 입은 채 세련된 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특유의 완벽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도대체 무슨 상황?" 김유리 서인국 포착 화제 배우 김유리 서인국의 지하철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김유리 서인국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홍정은 홍미란 극본, 진혁 연출)서 태이령과 강우 역을 각각 맡아 열연중인데, 지하철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블랙 의상을 입고 있는 김유리는 한 손을 든 채 미소 짓고 있는 반면, 서인국은 고개를 숙인 채 바닥을 응시하고 있다. 인파 속에서도 빛나는 김유리 서인국 외모가 눈길을 끈다. 김유리 서인국 지하철 장면은 29일 방송될 <주군의 태양> 8회를 통해 전파를 탄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믿을 수 없는' 빙하 속 55m 풍경 빙하 속 55m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국외 온라인 커뮤니티 Reddit Pics에 ‘daviid219’라는 네티즌이 빙하 속 55m 풍경 사진을 게재하면서부터다. 촬영자는 미국 알래스카 쥬노 인근의 멘덴홀 빙하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카메라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진의 주인공은 빙하에 구멍을 내고 내려갈 때 55m 길이의 로프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져 '55m 속 풍경'이라는 제목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Reddit Pics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하품할 땐 예의 좀…"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3탄 연이어 화제 최근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9일에는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3탄이 또다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3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는데, “하품할 때 열린 입이 보여 불쾌합니다. 예의를 지켜주세요”라는 내용이 등장한다. 작은 종이에 연필로 대충 휘갈겨 쓴 것처럼 보이는 이 쪽지는 글쓴이의 기분을 짐작케 해 누리꾼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대기업과 NO골프·식사' 쇄신안 내놓은 국세청, 효과는 글쎄...? 김덕중 국세청장이 29일, 자신을 포함한 구위직들이 대기업 관계자와 사적 만남을 금지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5개항의 '국세청 쇄신방안'을 발표해 관심이 쏠린다. 김 청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수송동 국세청 브리핑룸에서 "국민의 신뢰를 얻으려면 공정·투명·청렴한 세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청렴한 세정은 관리자가 솔선수범하고 적극 동참하는 데서 시작되며, 청장인 본인부터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세청은 추후 본청 및 지방청의 국장급 이상 고위 공직자들에 대해 100대 기업 임직원과의 식사는 물론, 골프 등의 접촉을 전면 금지시켰다. 또 고위 공직자들의 비리 연루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확인할 고위공직자 감찰반을 설치하며 정기조사 대상 대기업들의 세무조사 결과는 국세청 감사관실이 모두 정밀 검증하기로 했다. 국세청의 이 같은 고강도 쇄신책은 잇따라 발생한 전현직 고위직 비리 연루사건으로 실추된 국세청 이미지를 재고하는 한편, 지하경제양성화 등 박근혜정부의 국정 동력에 힘을 싣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이 쇄신안의 실제 집행과 관련해서는 '기준의 모호성
[일요시사=온라인팀] '실제 존재 가능성' 15m 진격의 물고기 이른바 15m '진격의 물고기'라고 불리는 지구상 최대의 물고기가 화제다. 최근 스코틀랜드 자연사 박물관과 글라스고 대학 공동연구팀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고대 물고기 '리드시크티스(Leedsichthys problematicus)'의 화석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리드시크티스'는 지구상에 존재한 물고기 중 가장 큰 물고기로 크기가 15m에 달한다. 연구팀은 "리드시크티스가 약 1억 6000만 년 전 바다에서 살았을 것"이라며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실제 크기가 대략 50피트(15m) 정도로, 최소 9m에서 최대 28m의 몸길이를 지녔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육지에는 공룡으로 대표되는 거대증(gigantism) 현상이 있었고 바다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거대 리드시크티스는 과거 공룡과 함께 사라졌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리드시크티스'의 화석은 1889년 처음 발견된 뒤 그 동안 독일, 멕시코, 칠레 사막 등지에서도 발굴됐지만 연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기대 모았던 '체조 신동' 손연재 메달 획득 실패 손연재 메달 획득 실패 소식이 안타까움을 전했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는 29일(한국시각), 2013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첫 날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손연재는 이날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후프 종목에서 17.158점을 얻어 7위에 머물렀다. 이어 열린 볼 종목에서도 16,658점을 기록하며 7위에 그쳤다. 앞서 치른 후프와 볼 종목 예선에서 각각 17.400점과 17.550점을 받은 손연재는 두 종목 모두 6위를 차지하며 종목별 결선(상위 8명)에 진출했다. 결선은 후프와 볼 종목 순으로 진행됐다. 이 두 종목은 메달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종목이었지만 손연재는세계선수권이라는 큰 무대의 압박을 떨쳐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후프 종목 결선 진출자 8명 중 7번째로 포디엄에 오른 손연재는 푸치니의 '투란도트'가 흐르는 가운데 후프 연기를 시작했다. 긴장한 손연재는 경기 초반 후프를 놓치는 실수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감정 연기를 선보인 손연재는 추가 실수 없이 안정적으로 연기를 마쳤다. 하지만 초
[일요시사=온라인팀] "난 은행도 돈도 아닌 사람" 유퉁 결혼식 무산 방송인 유퉁 결혼식 무산 소식이 최근 때아닌 화제다. 지난 28일 저녁 방송된 tvN <eNEWS- 은밀한 취재, 어제 뜬 이야기>에 방송인 유퉁이 33살 연하 몽골여성 24세 뭉크 씨와 결혼식을 올리려다 무산된 사연이 전파를 탔기 때문이다. 방송에 따르면, 결혼식 당일 아내 대신 아내의 친구가 나타나 "여자에게 용돈 주고 도와주는 것을 남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유퉁 씨가 그걸 너무 크게 생색내며 말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유퉁은 "난 은행도 아니고 돈도 아니고 사람이다. 친구 분이 아내와 친하다고 해서 좋은 얘기를 들을 줄 알았는데 이게 뭐냐"며 난처한 입장을 표했다. 그는 이어 "아내는 나를 사람, 딸 유미 아빠로 생각 안하고 돈으로 생각했다. 신뢰가 끊어졌다. 그녀에게는 내가 사람이 아니고 돈"이라며 답답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친구 얘기 듣기 전까지 나는 내 아내가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지 상상도 못 했다. 근데 아내에게도 또 친구들에게도 난 그냥 돈 많고 나이 많은 사람"이라며 "3일은 기다려 보려고 했지만 그럴 필요 없을 것 같다. '나이
[일요시사=온라인팀] '푸에르토리코 해변의' 신기한 폭포 쏟아지는 바닷가 폭포 쏟아지는 바닷가 전경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폭포 쏟아지는 바닷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폭포 쏟아지는 바닷가 영상에는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의 모습이 평화로워 보이는 가운데, 바다 뒤편의 절벽에 갑자기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쳐 거대한 폭포수가 쏟아지는 장관이 연출된다. 영상 속 수영장은 실제로 푸에르토리코에 위치한 해변으로 수영장 주위의 바위가 거대한 파도를 막는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