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6:43
[일요시사=사회2팀] 상여금 통상임금 포함, 원심 파기 환송…관련 소송에 '영향' 상여금 통상임금 포함, 업계 '촉각' 정기적·고정적으로 지급되는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해당하고, 재직자에게만 지급되는 생일축하금, 휴가비, 김장보너스 등의 복리후생비는 통상임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이 내려졌다. 이번 선고 결과는 각급 법원에 계류 중인 통상임금 관련 소송 160여건 판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고영한·김소영 대법관)는 18일 자동차 부품회사 갑을오토텍 근로자 김모(48)씨와 강모(43)씨 등 296명이 "상여금과 복리후생비를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임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소 승소 또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고법 등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통상임금은 초과근로수당(야간·연장·휴일수당) 등의 기준이 되는 임금으로, 최근 3년간 정기상여금을 포함하지 않았다면 이를 재산정한 뒤 차액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예체능 한일전 결과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일요시사=온라인팀] 예체능 한일전 결과 '접전 속' 아찔한 승리…"일본에 질 순 없지" 예체능 한일전 결과 '기대'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 결과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국민 정서상 축구, 야구 등 한일전은 매번 그래왔듯이 이번 우리동네 예체능 역시 마찬가지였다. 지난 17일 전파를 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멤버들은 일본 '슬램덩크' 팀과 한 판 대결을 벌였다. 두 팀의 경기는 접전이었다. '예체능' 팀은 위기의 순간마다 3점 슛을 통해 공격을 이끌었고 일본 '슬램덩크' 팀은 압박수비로 대응했는데, 일본팀을 58대 55로 꺾고 멋지게 승리로 장식했다. 한일전 승리에 누리꾼들은 "일본에 질 순 없지", "잘 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박 대통령 당선 1년, 새누리당 "혼란스런 국정은 야당 비협조 때문" 박 대통령 당선 1년 논평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은 18일 지난 대선 이후 혼란스럽게 전개되고 있는 국정상황을 야당의 비협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은 대화와 타협의 정치, 민생과 국민경제를 살리는데 여야가 함께 매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누차 강조를 해왔다"며 "그러나 민주당은 외면해 왔고, 그 결과는 지금의 국정상황이 상세히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변인은 "패자로서 승복하지 못한 민주당은 새 정부에 대해 정부조직개편안부터 발목잡기를 시작했다. 국정원 댓글 사건 의혹에서 시작해 대선 불복 발언까지 1년 내내 '대선 후유증'에 사로잡혀 있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NLL포기논란과 남북정상회담 기록물실종사건, 그리고 내란음모사건, 대선불복, 예산 및 법률안 지연까지 '혼란'의 연속이었던 지난 1년, 야당은 장외로 나갔고, 타협 없는 공방으로 국회를 파행으로 몰아왔다. 지금도 국민을 볼모 삼아 예산과 법률안 처리에 적극 동참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일요시사=온라인팀] 무한도전 단체사진 공개 "박명수 표정 좀 봐" 무한도전 단체사진 공개 무한도전 단체사진 공개 소식이 때아닌 화제다. 지난 18일 하하가 자신의 트위터에 ‘맘이 완전 풀렸어. 무한~~’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한장 공개했기 때문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인 정형돈·정준하·유재석·하하·박명수는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들의 장난스러우면서도 해맑은 표정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절로 자아내게 만들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 표정 좀 봐",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온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하하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MBC 기분 좋은 날 "아예 대놓고…" 비하 사진 논란 MBC 기분 좋은 날, 항의 폭주 MBC <기분좋은날>의 고 노무현 대통령과 유명화가 밥 로스를 합성한 사진 논란이 거세다. 18일 MBC <기분좋은날>에는 유명화가 밥 로스 얼굴에 고 노무현 대통령 얼굴이 합성된 사진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이 합성사진은 보수 성향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만든 합성 사진인 만큼 시청자들의 항의와 불만이 폭주했다. MBC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오늘 <기분 좋은 날> 방송 중에 유명 화가 밥 로스 사진이 제작진의 착오로 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과 합성된 것이 방송되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며 사과했다. 하지만 밥 로스 사진과 고 노무현 합성 사진이 일간 베스트를 통해서만 유출이 됐다는 점과 수많은 밥 로스 사진 중 합성된 사진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일부 네티즌들은 고의로 합성 사진을 넣은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심장이 뛴다 전혜빈 분노 "제정신인 거야?" 심장이 뛴다 전혜빈 분노, 왜? SBS <심장이 뛴다>에 출연한 전혜빈이 폭행 사건에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전혜빈과 박기웅이 폭행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현장을 찾은 이들은 전 남자친구에게 무자비하게 폭행 당해 앞니가 뽑힌 여성을 발견했다. 전혜빈은 “경찰이 왔으니 두 번 다시 못 오게 하겠다. 걱정하지 마라. 전화번호도 바꿔라”며 폭행 당한 여성을 안심시켰다. 전혜빈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 남자친구의 눈빛이 카메라에 담겼을지 모르겠다. 거의 제정신이 아닌 사람의 눈빛이었다. 요즘에도 여자를 때리는 남자가 있다니…”라며 분노한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SBS <심장이 뛴다>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창당 준비조직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추위)는 18일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국민의 인프라인 철도민영화를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새정추는 이날 성명에서 "정부와 철도공사는 수서KTX선 분사가 민영화와 관계없고 내부 경쟁을 통한 경영효율성을 위한 것이라 주장하지만 그 타당성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 오히려 철도와 같은 네트워크 산업에서는 운영분리에서 발생하는 인력의 중복 등 비효율성의 비용이 더 커질 우려도 있다"고 주장했다. 새정추는 "공기업 문제의 핵심은 전문성이 전혀 없는 인사들이 논공행상식으로 낙하산으로 선임되는 것이며 현정부 들어서도 이 문제는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우리는 공기업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서 정부가 낙하산 인사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박현서 김이브 '여신 나왔네' 박현서 김이브 화제 아프리카TV 박현서 김이브가 화제인 가운데 박현서의 침대 셀카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박현서는 지난 1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한장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현서는 반팔 티셔츠과 짧은 바지를 입은 채 베개를 베고 누운 채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앞서, 박현서는 전날(17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3 아프리카TV 방송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사진=박현서 미니홈피)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다인 견미리 딸, "엄마 안 닮았네?" 이다인 견미리 딸 중견 탤런트 견미리의 둘째 딸이자 이유비 동생인 이다인이 때아닌 화제다. 전날(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는 UHD 드라마 <스무살>(극본 김윤주 이상희 연출 황준혁) 제작발표회가 있은 후부터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비스트 이기광과 배우 이다인, 황준혁 PD가 참석해 첫 데뷔하는 데 가족들의 조언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조언이라기보다는 격려와 응원을 많이 해주시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어 "최대한 즐기면서 행복하게 촬영하자고 다짐했다. 단번에 스타가 되기 보다는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출연 소감에 대해 말했다. 제작발표회 보도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엄마하고 별로 안 닮은 듯", "이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존박 크리스마스 소원 "냉면이 그렇게도 좋아?" 존박 크리스마스 소원 화제 집중 누리꾼들 사이에서 존박 크리스마스 소원이 냉면이라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네이버 뮤직’이 아이유, 엑소, 이적, 윤종신, 박지윤, 김예림 등 30명의 스타들이 직접 보내온 크리스마스 소원 그림 엽서를 공개했는데, 이 중 존박의 크리스마스 카드에 ‘제 소원은…크리스마스 ㄴㅁ 원츄!’라는 글을 보고서다. 누리꾼들은 존박이 평소 냉면에 남다른 애정을 표현해 온 것으로 볼 때 ‘ㄴㅁ’은 냉면이 아니겠느냐는 주장이다. 앞서 존박의 팬들은 존박의 생일에 냉면으로 케이크를 만들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네이버 뮤직)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화물도 족쇄' 코레일 파업 속 화물연대 철도물량 수송 거부 화물연대 철도물량 수송 거부, 물량 '마비' 철도노조 파업 열흘째인 18일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가 철도화물의 대체수송을 거부하기로 해 관련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의왕내륙컨테이너기자(ICD) 앞 사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철도노조의 파업 투쟁을 지지하고 연대할 것"이라며 이같이 선언했다. 화물연대는 "수서발KTX 주식회사 설립으로 국민철도는 갈갈이 쪼개져 재벌과 외국자본의 먹잇감이 될 것"이라며 "요금인상, 안전위협, 일반열차와 지방선의 운행 축소 폐지를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철도 노동자의 파업은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철도민영화를 중단시키고 국민철도로 거듭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국민의 교통기본권을 확장하고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한 철도파업이 승리하도록 철도 노동자와 함께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희철 손담비 호칭 "아무리 연예계 절친이라지만..." 김희철 손담비 호칭 화제 김희철 손담비 호칭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희철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여자 손담비랑 밥 먹어주시는 고마운 우리들의 희철짱! 사랑해요 김희철. 우유빛깔 김희철"이라는 글과 함께 손담비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손담비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일까요. 힌트 내 남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점퍼로 얼굴을 가린 한 남성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포즈를 하고 있다. 손담비와 김희철은 연예계에서도 절친 사이로 유명하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연예계 절친이라지만...", "보기 좋으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민호 싱가포르 방문, 공항 마비 "대단해" 이민호 싱가포르 방문 배우 이민호 해외 인기도 하늘을 찔렀다. 지난 16일 이민호는 광고 홍보 차 싱가포르를 방문했는데, 싱가포르 공항은 이민호의 방문 소식을 듣고 몰려든 2천여 명의 팬들로 완전 마비됐다. 현지 팬들은 이민호가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성을 지르며 한꺼번에 몰려들었고, 경호원들은 경호를 위해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이민호는 다소 긴장하기도 했지만, 환호하는 팬들에게 계속해서 따뜻한 미소를 보이며 무사히 출국장을 빠져 나갔다. 이민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해!", "역시 이민호"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아빠 어디 가 마지막 여행 "잘 되려면 뭐든지 마음 비워야"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장소는 제주도!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전날(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이종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종혁은 MBC <아빠 어디가>에 대해 "몇 번 여행을 갔는지는 세어 보지 않았지만 스물 몇 번 정도 갔던 거 같다"며 "최근 시즌1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 어디가 시작할)당시 <일밤>의 시청률이 낮은 상태여서 별 욕심 없이 시작했는데 그래서 더 잘됐던 거 같다. 뭐든지 마음을 비워야 더 잘 되는 거 같다"고도 했다. 이종혁은 <아빠 어디가>를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얻었으며 그의 아들 준수까지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사진=MBC)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베트남 폭설, 기현상…'지구 멸망론' 고개 베트남 폭설, 기현상 열대성 기후지역으로 손꼽히는 베트남 북부지역에 폭설이 몰아닥쳤다. 베트남 소리방송(VOV)은 17일(현지시각) 베트남 북부지역에 폭설이 내리는 이례적인 기후 현상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부 라오까이성의 관광명소인 사파지역이 눈으로 뒤덮였고 짬떤 등 일부지역에서는 최고 20cm의 폭발적인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날 영하 1도의 이상 한파로 일부 지역에서는 휴교령까지 내려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라오까이성 당국은 폭설로 혼란이 일자 인력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였다. 이번 폭설로 주변지역 농민들은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각에서는 더운 지방에서 폭설이 내리자, 이상기후로 인한 '지구종말론'이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 (사진=보도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감격시대 김현중 "낭만주먹 드라마에 웬 치파오?" 감격시대 김현중, 눈길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 드라마 <감격시대> 소식이 화제다. 특히 <감격시대> 김현중의 치파오 패션이 눈길을 끈다. 18일 KBS2 새 수목극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제작사는 김현중이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를 멋지게 소화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에서 김현중은 흰색 치파오를 입고 슬픈 감정을 억누른 채 누군가의 죽음을 애도하는 분향을 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를 무대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번 드라마에서 김현중은 완벽에 가까운 치파오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낭만주먹 드라마에 웬 치파오?", "김현중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레이앤모)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문화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선정한 전국 42개 문화관광축제 대상에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18일, 전남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1978년부터 행사를 개최해 온 이래 35년만에 처음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우수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축제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이 돋보여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것이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이번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의 특색 있는 축제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최우수축제에 선정됨에 따라 3억원의 관광진흥기금을 지원 받고,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바다가 조수 간만의 차로 길이 2.8㎞에 걸쳐 폭 40여m의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 개최되고 있는데, 지난 2008년 우수 축제로 격상된 뒤 5년 연속 우수 축제로 선정된 이후 2014년에는 대한
존박 크리스마스 소원 (사진=네이버 뮤직) [일요시사=온라인팀] 존박 크리스마스 소원 "엽서 좀 보소~" 존박 크리스마스 소원, 엽서 화제 존박 크리스마스 소원 엽서 사진이 화제다. 지난 5일 ‘네이버 뮤직’은 가수 아이유, 이적, 윤종신 등 30명의 스타들이 직접 그린 크리스마스 엽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존박 크리스마스 카드에는 직접 그린 크리스마스 트리와 토끼 캐릭터 스티커로 꾸며졌는데, 특히 카드 중앙에는 ‘크리스마스 ㄴㅁ 원츄’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아래에는 조그만 글씨로 “원래 겨울음식이니까…”라며 '냉면'을 연상시키는 글을 덧붙여서 웃음을 주었다. 이는 존박이 평소 좋아하는 음식인 냉면을 우회적으로 밝힌 것으로 보인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정부의 수서발 KTX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은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철도 민영화 논란과 관련해 "정부와 코레일이 7월 일부 적자노선 운영 포기와 요금 인상에 원론적으로 합의했다고 한다. 공공성 보다는 수익성에만 몰두하고 있음을 드러낸 증거"라며 "민주당은 공공부문 민영화 시도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국정원개혁특위 운영과 관련, "(새누당이) 국정원 개혁을 좌초시키기 위해 속도조절론을 꺼내든 것은 시대착오이고 엄중한 약속위반이자 국회의 존재 부정"이라며 "하늘이 두 쪽 나도 국정원 개혁에 관한 4자합의는 지켜져야 한다. 새누리당이 개혁 합의를 이행하느냐 안 하느냐에 모든 것이 걸려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철도노조는 지난 8일, '민영화 반대'를 주장하며 총파업에 들어가 10일째 장기화되고 있다. 현재 정부는 철도민영화 논란 외에도 의료민영화 논란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 '소식도 없이 깜짝…' 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날(17일) 한 연예 매체는 원빈과 이나영이 15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두 사람의 소속사 지인 결혼식에 함께 참석했다며 보도했기 때문이다. 이는 이들이 지난 7월 교제를 공식 인정한 이후 처음으로 동반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장 등장은 예고된 것이 아니어서 이날 식장을 찾았던 참석자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