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6:43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버닝썬 사건’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 씨의 SNS 게시물이 주목받고 있다. 김상교 씨는 30일 SNS를 통해 버닝썬 수사종결 소식에 대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엔 “계획대로 탄탄대로였는데...통제하려해도 통제가 안 되는 놈이네”, “이슈를 다 꺼내 덮어보려 하는데. 피해자들이 가해자 얼굴도 못 봤다. 데려와라”라는 장문의 글이 적혀있다. 앞서 그는 ‘버닝썬 카르텔’ 논란의 시발점인 집단폭행사건 피해자이자 최초 고발자로 그간 SNS에 수사과정을 공유해왔다. 특히 그는 지난달 MBC ‘스트레이트’서 다뤄진 스너프필름 범죄와 최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속 내용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독려한 바, 일각의 분노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경찰 측은 버닝썬 내 성매매, 불법약물, 횡령 및 경찰유착 혐의와 관련해 가수 승리,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으로 “수사를 마무리 짓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박종진 부녀의 모습이 공감과 흥미를 사고 있다. 30일에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선 박종진이 중학생 딸아이의 남자동급생을 경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유별난 부녀사이를 자랑해왔던 둘. 그러나 이날 그의 딸은 “그저 남자사람친구(일명 남사친)일 뿐이다”라며 우정관계임을 주장하며 부친과 투닥거린 것. 급기야 박종진은 딸아이의 방 문 사이를 몰래 염탐, 이후 주방으로 돌아와 “지 언니들도 안 그랬는데...이런 일 처음 겪는데 당연히 당황하지”라고 안절부절하며 주변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한편 그는 앞선 방송서 딸들에게 “결혼하기 전 남자친구와 6개월 전부터 동거해라. 그 후에 판단해도 된다”고 언급한 것으로 화두에 오른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임블리’ 상무 임지현이 올린 SNS가 주목받고 있다. 임지현은 30일 SNS에 불거진 논란에 대한 해명과 심경을 전했다. 해당 쇼핑몰은 호박즙 곰팡이 사태부터 ‘택 갈아끼우기’ 수법, 잘못된 고객대응, 최근엔 자사 화장품 안정성 논란으로 충성 고객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상황. 이에 그녀는 “그간 지적된 문제점들을 조사하고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피력했다. 그러나 이 직후 그녀는 “웃으며 얘기했던 그날이 너무 그립네요”란 게시물을 추가로 올려 비난을 받고 있다. 단순한 소회를 푼 것으로 보이나 많은 이들은 “지금 사태에 감성놀이를 할 때냐”라며 급기야 일부는 “해킹 당한 것 아니냐”고 의심하기도 했다. 그런 반면 일각에선 “개인 계정에 올린 것까지 뭐라 하는 좀 아닌 듯”이라는 주장을 펄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오후 한때 빗방울이 내리겠다. 1일 오전 기상청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 날씨가 흐리겠으며 한때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낮부터 초저녁 사이 강원영서남부와 충청남부, 경북 등 내륙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일부 산지지역엔 천둥·번개·우박이 우려돼 시설물 관리가 당부된다. 전국의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이나 오후부턴 '한때 나쁨'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일교차도 계속된다. 낮 최고 기온 20도 안팎으로 낮밤차가 10~15도를 보이겠다. 특히 주말부턴 낮 최고 25도 이상으로 크게 올라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박유천 다리가 다시금 화두에 올랐다. 최근 한 인터넷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박유천 다리 사진이 의심을 낳고 있다. 이는 2년 전 길거리 혹은 공항서 찍힌 것으로 그의 다리와 손가락 내 흉터와 피딱지, 빨갛게 부어오른 부분이 여실히 드러났다. 그는 이전 여자친구 황하나와 동반 필로폰투약 및 구매 혐의로 구속된 상태로 많은 이들이 메스버그 현상 가능성을 쏟아낸 상황. 특히 해당 게시자는 “그때도 이슈 됐다함. 종아리 핏줄 통해서도 마약 투약함”과 “메스버그 현상은 필로폰 부작용으로 그것 때문에 심하게 긁어서 생긴 상처 같다”고 언급했다. 이에 인터넷상에선 “당당하게 반바지를 입다니”, “간지러워 긴바지를 못 입은 것 같다”라는 등의 의견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그는 마약 ‘양성반응’ 결과 후 끝내 범행을 시인, 이번주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트와이스 사나의 SNS게시물이 설전을 빚고 있다. 30일 사나가 공식SNS계정에 일왕 퇴위에 대한 소감글을 올렸다. 이엔 “헤이세이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헤이세이가 끝난다는 건 쓸쓸하지만 수고 많았다”며 일본의 새 연호 레이와를 기대하는 소감이 담겨있었다. 그녀는 일본인인으로 한국 연습생 기간 약 3년 이후 데뷔해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 게시물은 후폭풍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일부는 본문이 일어로 작성된 점과 예민한 한일감정을 들어 “왜 하필 공식계정에 올렸냐”는 뭇매를 던졌다. 그런 반면 일각은 “일왕 퇴위에 대한 아쉬움이 아니라 그냥 새로운 한 해를 기념하는 것”이라며 “지금 퇴위하는 일왕은 한국에 호의적이었다”라고 설전을 다투고 있다. 하지만 이외에도 BTS 티셔츠논란, 티파니 전범기 스티커, 다현 위안부 티셔츠 등 그간 한일 양국사이에서 불거졌던 논란이 거셌던 바, 시시비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교장이 만행을 저질렀다. 30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20살도 채 되지 않은 청소년들의 경악스러운 폭로가 이어져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출연, "각종 행사에 동원된 우리는 취한 어른들 사이에서 모욕적인 공연을 해야했다. 한 남학생은 도우미처럼 돌아다니다가 여성 취객에게 스킨십을 당하기도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해당 학교에 대해 지난 2월 KBS1 '추적60분' 팀이 보도를 전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교장은 군부대, 술자리 공연에 학생을 동원했다.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힌 채 무대에 세웠고, '군인들 손을 잡거나 안아주면 좋아한다'고 스킨십 조언을 하기도 했다"라는 폭로로 이슈를 모았다. 한편 치욕스러운 상황을 당한 학생들은 용기내 폭로를 결심했지만 교장은 이같은 사실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인기 BJ 감스트가 뜨거운 감자가 됐다. 30일 그는 개인 방송을 통해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 사실을 알렸고, 이로 인해 실시간 검색어 최상단을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본업 외에도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 축구 중계까지 참여하며 인기를 구가했던 인물. 심지어 지난 3월 직접 작사, 작곡, 노래까지 한 곡 '기다릴게' 뮤직비디오 속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해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당시 BJ 감스트는 1인 다역의 연기를 깔끔하게 소화, '역시 감스트'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현재 그의 곡 유튜브 조회수는 100만에 가까워지며, 대중 가수들의 인기에 못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작가 허지웅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왔던 그는 "악성림프종을 발견하게 돼 모든 방송을 접고 항암 치료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본업인 작가를 겸하며 방송 활동까지 성공을 거둔 그는 곧바로 모든 활동을 접고 치료에 전념했다. 최근 공개된 그의 사진 속에는 눈썹도 모두 사라진 창백한 얼굴이 담겨있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난 1월 그는 "머리털만 빠질 줄 알았는데 애기 됐다. 전신 왁싱 개꿀"라며 농담을 놓지 않았다. 지독한 항암 치료 때문에 온몸의 털이 빠졌지만 대중들을 위해 밝은 모습을 전한 것. 허지웅은 앞서 "이런 말을 들을 정도로 좋은 삶을 살았는지 생각하면서 부끄러워졌다. 모두 마음 속에 담았고, 고맙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박호산 재혼 사실이 화제다. 최근 아들, 아내를 공중파 방송에서 공개한 그는 지난 2012년 현재 아내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번 방송을 통해 가족들 얼굴, 사생활이 알라지는 것에 대해 거리낌이 있었으나 아내는 달랐다. 그의 아내는 "아들이 똑똑할 수 있었던 이유와 방법을 사람들에게 알려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당당하고 조리있게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박호산 아내로 알려진 김동화 씨는 연극배우이자 작가로 알려져 연극을 통해 만난 사실을 알 수 있다. 두 사람은 재혼 당시 결혼식을 생략했고, 결혼식 대신 연극 '영화개미'를 공연으로 올려 지인, 관객들에 찬사를 샀다. 당시 남편은 연출, 아내는 대본을 맡아 주도해 더욱 눈길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박유천의 필로폰 투약 부작용 의혹이 불거졌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박유천의 과거 다리 사진이 공개, 해당 사진 속 그의 하반신엔 흉터가 가득해 일각에선 필로폰 투약 부작용 중 하나인 ‘메스버그’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박 씨는 이달 초 기자회견을 개최해 자신의 마약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나 이후 경찰의 조사 과정 중 하반신 체모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돼 많은 이들의 비웃음을 샀다. 이에 더해 그의 과거 하반신 흉터 사진이 재조명되며 가상의 벌레와 가려움 등이 동반되는 마약 부작용을 겪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쏟아졌으나 그의 전 소속사 측은 해당 사진이 논란이 됐을 당시 대상포진에 의한 흉터라고 반박한 바 있다. 또한 3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선 노영희 변호사가 출연해 앞서 논란이 된 마약 방송인 로버트 할리를 언급, “잘못된 학습 효과다. 그동안 그가 완전 제모로 몇 번 빠져나왔다는 얘기가 나오자 박 씨도 연구했을 것이다. 그런데 여러 번 제모했다면 완벽해야 했는데 너무 안일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박 씨는 자신의 마약 구매 및 투약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쇼핑몰 임블리의 임지현 상무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빚어진 논란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9일 임블리의 임지현 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미흡한 CS 대처 및 불량품들에 대해 사과했으나 한 소비자가 해당 게시글 댓글에 ‘블리블리 인진쑥 밸런스 에센스’(이하 인진 쑥 에센스) 제조일자 조작 논란을 제기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날 임지현 상무는 쇼핑몰 임블리의 미흡한 CS 대처와 현 상황에 대해 사과했으나 한 소비자가 인스타그램 댓글에 “‘인진 쑥 에센스’ 수령일보다 제조일이 더 앞에 있는 건 어떻게 된 거냐, 이해가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임지현 상무는 “문의사항을 보고 확인해봤지만 모두 정상 충진 및 포장 후 출고된 제품이었다. 제조일자가 늦게 찍힌 상품은 생산이 안된 제품으로 납품 됐을 가능성이 절대 없다”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임블리에 대한 불만사항을 제보하는 한 SNS 계정을 통해 다수의 소비자가 증거 사진을 제시, 특히 한 누리꾼은 신라면세점에서 지난해 8월 10일 ‘인진 쑥 에센스’를 구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신동미♥허규 부부의 비밀 공간이 전파를 탔다. 29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선 신동미♥허규 부부의 방 한편에 마련해둔 ‘술장고’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두 사람은 ‘술 타임’을 앞두고 방안 곳곳에 숨겨준 안주와 술을 찾아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그녀는 “부모님도 여기는 모르신다”라며 방 한편에 몰래 비치해둔 냉장고를 공개했고 이어 벽면 한쪽에 위치한 옷장을 열자 3층 가득 양주와 고량주들이 빼곡히 줄을 서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두 사람은 휴대용 랜턴을 들고 몰래 부엌으로 들어가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안주를 준비하는 등의 치밀함을 보였고 이에 대해 안현모는 “오히려 더 재밌어 보인다”라며 웃음을 표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자유한국당 해산을 동의하는 참여자 수가 무려 9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재된 자유한국당 해산 관련 청원은 일주일 사이 9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며 1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최초 청원글을 작성한 이는 "자유한국당이 사사건건 장외투쟁과 발목잡기로 국민을 위한 정부 정책이 시행되지 못하게 하고 있다"며 "정부가 한국당의 잘못을 철저히 조사해 정당해산 청구를 해달라"고 전했다. 29일 오전 취재진 앞에 선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피할 수 없는 청와대 국민청원 질문을 받았다. 이날 현장에서 한 기자가 "오늘 아침에 자유한국당 해산 관련 국민청원이 30만명이 넘었는데 혹시 그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라고 질문하자 나경원 원내대표는 잠시동안 미세하게 인상이 구겨지며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어 나경원 원내대표는 씁쓸한 얼굴로 "아직 논의하지 않았다. 제대로 논의하지 않았다"라고 대답하고 황급히 브리핑을 마쳤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 뿐만 아니라 더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우먼 허민이 딸과의 일상을 공유해 화제다. 지난해 혼전 임신 소식은 물론 혼인까지 알려 이슈가 됐던 그녀는 딸과의 남다른 일상을 개인 계정에 게재해 팬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그녀는 외모, 패션은 외에도 딸과의 관계를 재치있게 풀어낸 사진으로 연일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유쾌한 그녀에게도 혼전 임신 당시, 딸에 대해 숨길 수 밖에 없었던 아픔이 있어 눈길을 끈다. 허민은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야구선수인 남편(정인욱)이 시즌 중이었기 때문에 혼전 임신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 언론에 진실을 밝히지 못한 채 갑작스레 방송 활동을 접게 됐고, 그렇게 내가 방송계에서 사라지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도 개그를 짜던 시절이 그립다. 스스로 명함을 만들어 대구 MBC 를 찾아 복귀를 계획하기도 했지만 결국 실천하지는 못했다"라고 전해 더욱 안타까움을 샀다. 현재 그녀는 엄마, 정인욱 아내로서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청와대 국민청원'이 화제다. 지난 22일 시작된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 촉구' 문제가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포털 사이트를 장악했다. 현재 이목을 끌고 있는 이 문제 뿐 아니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오른 문제들은 공적, 사적인 것을 가리지 않고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한 매체는 "국민들의 직접적이고 민주적인 움직임을 주기도 하지만, 섣부른 판단, 집단 갈등 조장 등의 부정적인 기능을 하기도 한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역 사건', '곰탕집 사건' 등 사적으로 시작된 문제들은 청원으로 인해 국민들 전체가 참여하는 설전의 장으로 바뀌기도 했다. 해당 매체는 "아무리 청원이라도 사실관계, 근거가 정확한 것만 보도해야하며 서명 동의자가 많은 것 위주로 보도해야한다. 하지만 현재 언론들은 100명 이하의 소수 의견이 담긴 것까지 '국민청원'으로 만든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다양한 주요 매체들이 소수의 의견만을 얻은 청원을 인용해 기사를 작성하기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달의민족 이벤트가 논란의 대상이 됐다. 오늘(29일) 시작돼 이틀 간 진행 예정이었던 이벤트는 시작부터 삐그덕, 오후 6시~9시 진행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앞서 배달의민족 대표는 "'배민'업체를 사랑해주는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된 것으로 자격이 필요없고, 다양한 종류의 쿠폰이 있기 때문에 넉넉하게 누리길 바란다"라며 좋은 의도를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이벤트 시간, 어플 접속 화면에는 "오후 6시 진행하던 할인정복 이벤트 매끄럽지 못했다. 오후 8에 시작해 11시까지 진행하겠다"라는 사과문이 떠 소비자들을 실망케 했다. 해당 업체는 최근 또 다른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모으는 데 성공했으나 원활한 진행이 이뤄지지 않아 비난을 받은 전적이 있어, 이번 사태가 더욱 논란을 빚고 있다. 배민 소비자들은 현 상황에 대해 "역시 사기의 민족이다. 8시부터 계속 클릭해서 이벤트 시간이 아니라고만 뜬다", "이벤트가 종료됐다더라. 며칠 전부터 공지해놓고 날짜를 바꾸는 게 말이 되냐"라는 반응이다. 한편 해당 이벤트는 30일, 5월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국민들이 청원을 위해 이용하는 홈페이지가 때아닌 정당 싸움으로 번졌다. 29일 오후 5시 기준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이 ‘자유 한국당 정당 해산 청원’과 ‘더불어민주당 정당 해산 청원’의 싸움으로 인해 불통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앞서 자유 한국당과 여당은 공수처 설치와 패스트트랙 등의 문제로 여당과 여러 차례 충돌하게 됐고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이 “국민을 위한 정책 시행을 방해하고 우리에게 도를 넘는 막말을 가하는 한국당을 조사해 정당 해산을 해달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이 반대 입장인 ‘여당 정당 해산 청원’을 게시하며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이로 인해 29일 오전부터 오후 5시 현재까지 해당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되는 사태가 빚어졌으며 현재 댓글창은 폭주하는 누리꾼들의 접수로 이용이 불가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HBO 채널의 <왕좌의 게임> 시즌 8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29일(국내시간) 미국 채널 HBO에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8 3화가 베일을 벗었다. 국내는 내달 3일 채널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 앞서 HBO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 리처드 플래플러는 지난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해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 자리에서 “시즌 8 에피소드를 러프 컷 상태로 봤다. 경이로웠다. 6개의 에피소드를 보는 동안 ‘난 지금 영화를 보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더해 HBO 측은 해당 시즌과 관련해 전 시즌보다 에피소드를 1개 단축, 그러나 제작 기간과 러닝 타임을 늘렸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그중 3화는 최장 러닝타임인 82분을 예고한 바, 팬들의 가슴은 더욱 설렘으로 물들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신동미와 허규의 6평 살림이 공개됐다. 29일 방송 예정인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선 신동미♥허규 부부가 등장,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들은 시댁에서 시작한 신혼집을 공개, “시부모님과 한 집 살이를 하고 있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남편은 “양가 부모님의 난리로 8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됐는데 준비된 게 없었다. 그때 동미가 먼저 시댁에서 사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 역시 “원래 1년을 약속했지만 시부모님이 제 일을 잘 이해해주셔서 5년째 살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두 사람은 시댁의 6평 방 한 칸에서 생활 중이며 시부모님이 직접 이들을 위해 중문까지 설치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들은 최근 시댁으로부터 분가를 생각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