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01:01
최근 마라탕과 관련해 국내 업체들의 위생 상태가 심각하다. 22일 식약처를 통해 국내 마라탕 전문 업체 80% 이상이 위생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밝혀졌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서울에 위치한 일부 마라탕 업체들의 주방은 기름때로 가득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음식 재료들과 쓰레기들이 뒤섞이기까지 했다. 여기에 양말이 주방의 한 구석에 널브러져 충격을 안겼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프로듀스 X 101'으로 그룹 엑스원(X1) 멤버가 된 김우석이 카카오톡 팬 채팅방에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21일 김우석은 팬들이 만든 카카오톡 팬 채팅방에 입장해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이 채팅방에서 김우석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모니터링을 진짜 꾸준히 잘했다. 내가 진짜 사랑 받고 있구나 라고 느낄 수 있었던 3개월 이라는 시간에 저보다 더 상처 받고 더 아파하셨을 여러분들을 위해서 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우석은 "어제 이후로 엑스원이 됐다. 너무 사랑하는 동생, 친구, 형들과 함께 팀이 되었고 그 앞에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두려운 건 없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김우석은 "이제는 슬픈 말은 안하고 싶다. 이제는 짤랑단이 아닌 엑스원의 새로운 호칭으로 불리울 수 있겠지만 제 마음 속에 이 시기에 느낄 수 있었던 사랑 그리고 짤랑단이라는 이름은 영원히 남을 것 같다. 저는 묵묵히 여러분들을 따라가겠다. 너무 사랑하고 엑스원 멤버 11명 사랑으로 따라가겠다. 사랑해요 라는 말을 100번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101번 말하고 싶
박수홍이 등산에 성공했다. 박수홍이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아차산과 용마산을 정복하는 모습이 그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가 이날 등산객들과 함께 오르기로 목표로 한 등산 코스는 시작부터 험난했다. 시작한지 30분 만에 후회를 느낀 그는 “자연인이 오르는 곳”이라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바위능선을 타고 올라가 보이는 서울의 절경에 감탄을 자아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라이온킹> 실사판의 한국어 주제가를 부른 가수 박송이가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영화 <라이온킹> 실사판이 개봉한 가운데 박송이가 같은 날 공개된 한국어 더빙 버전 OST에서 듀엣곡 ‘사랑스런 이 밤(Can you feel the love tonight)’과 솔로곡 ‘스피릿(Spirit)’의 음원·음반 작업에 참여한 것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박송이는 셀프 프로듀싱 능력을 지닌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 지난해 디지털 싱글 ‘니가 내리는 밤’으로 데뷔, 현재까지 총 4장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작곡 및 가창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어 그녀는 영화 <라이온킹> 실사판 한국어 더빙 버전에서 라준·위훈·은경균 등과 함께 극 중 심바와 날라의 대표 듀엣곡으로 알려진 ‘사랑스런 이 밤(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을 가창하며 더욱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더해 박송이가 단독으로 대표 주제가 ‘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진정한 국민 프로듀서들이 탄생했다. 이들은 바로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팬덤 '디어나인'. 디어나인이란 보이그룹 '바이나인'을 응원하고 이들의 결성 및 데뷔를 기원하는 팬들을 뜻한다. 지난 19일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투표에 따라 보이그룹 엑스원(X1) 최종 데뷔 멤버들이 발탁됐다. 그러나 당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연습생들을 위해 다시 한번 프로듀서들이 팔을 걷어붙이기 시작한 것. 실제 프로그램이 종영된 직후, '바이나인'이라는 그룹명과 로고가 팬들의 손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이후 관련 커뮤니티에서 팬들이 기획한 포스터, 세계관, 콘셉트 관련 내용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심지어 팬들은 그룹을 향한 경제적, 심리적 지원을 쏟아부으며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는 그룹 데뷔도 전에 관련 갤러리가 탄생했다. 게다가 이를 포함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이 합심해 지하철 광고를 기획하기도 했다. 21일 새벽 1시경, '바이나인'을 응원하고 홍보하는 광고를 설치하자는 의견이 모아졌고 이후 새벽 4시경 약 3시간 만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추자현 부모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녀는 최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배우 우효광과의 결혼 과정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두 사람은 수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결혼식에서 추 씨의 부모가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추 씨는 앞선 2014년 중국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비참했던 가족사를 털어놓은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당시 매체를 통해 “저는 원래 여동생이 있지만 어렸을 때 그가 물에서 죽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머니가 죽은 동생 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다”며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린 시절인데, 엄마가 ‘네가 대신 죽었어야 했어’라며 나를 꾸짖었다. 이런 이유들로 한국을 떠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할머니는 또 아들을 낳지 못한 어머니를 싫어했다”며 “내가 아들이 아니라 딸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 자책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위로
<그것이 알고싶다> 황주연 의처증 사건을 다루었다. 2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아내 A씨를 살해 후 잠적한 황주연 사건의 숨겨진 실마리를 찾아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황 씨는 아내 A씨를 상습 폭행한 경력자로 전해졌다. 특히 두 번의 이혼에 황씨는 계속해서 폭행을 행사했다. 피해자 지인에 따르면 의처증 황 씨의 가정폭력을 주변에서 혀를 내두를 정도로 심한 경우에는 A씨 옷을 벗긴 채 침대에 결박해 학대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장기 밀매자들의 은어 ‘귀신 헬리콥터’가 화제다. 20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귀신 헬리콥터’ 방송편이 예고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평소 수많은 사람이 홀연히 자취를 감추는데, 생사조차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수다. 통계에 따르면 한해에만 무려 10만 명에 달하는데 실종된 사람들은 인신매매나 장기밀매 등의 목적으로 범죄조직에 납치당하는 경우가 대두다. 특히 범죄조직들은 범행수법을 발각되지 않도록 자신들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은어’를 사용하는데 여기서 ‘귀신’은 ‘귀하의 신장’을 줄인 말이며, ‘헬리콥터’는 심장 ·간 ·각막 ·췌장 ·힘줄 ·망막의 영문 첫 알파벳을 따서 만든 단어다. 심장은 ‘HEart’, 간은 ‘LIver’, 각막은 ‘COrnea’, 췌장은 ‘Pancreas’, 힘줄은 ‘TEndon’, 망막은 ‘Retin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살인마 황주연이 20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신창원과 비슷한 범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나 관심이 뜨겁다. 신 씨는 20년 전, 동료 4명과 함께 강도 살인을 벌인 혐의로 무기형(강도치사)을 선고 받은 뒤 이감된 부간교도소 감방의 화장실 환기통 쇠창살을 절단해 탈옥을 시도했다가 2년 뒤 검거됐다. 이후 모범적인 수감생활로 중졸, 고졸 검정고시까지 합격해 심리치료사를 꿈꾼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지난 2011년 자살을 기도해 중태에 빠졌으나 최근에는 이해인 수녀가 시를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담당 변호사를 통해 ‘신창원의 고백’이라는 기록집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기록집에 따르면 신 씨는 자신이 범죄자가 된 이유에 대해 “지금 나를 잡으려고 군대까지 동원하고 엄청난 돈을 쓰는데, 나 같은 놈이 태어나지 않는 방법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또 "내가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너 착한 놈이다’하고 머리 한 번만 쓸어주었으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다. 5학년 선생님이 ‘이 새끼야, 돈 안 가져왔는
태풍 다나스가 소멸됐다. 20일 한반도에 막대한 피해를 줄 것으로 예고된 태풍 다나스가 소멸됐다. 다행스럽게도 한반도에 상륙하지 않았지만 간접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들은 지옥으로 변했다. 영향을 미친 곳 중 한 곳인 완도에서는 거센 파도가 배를 묶던 선장 A씨를 덮쳤고, 이로 인해 A씨는 오른쪽 다리가 절단되는 안타까운 사고를 겪게 됐다. 이뿐만 아니라 전남, 대구를 비롯한 남부지역에서 토사에 무너지거나 수천 가구의 전기가 끊겨 정전이 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프로듀스 X 101> 데뷔조 엑스원에서 아쉽게도 티오피미디어 소속 이진혁이 탈락했다.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 최종회에서는 엑스원(X1)으로 데뷔할 멤버 11명이 가려졌다. 101명의 연습생으로 시작해 데뷔 가능성이 있는 연습생 20명으로 추려진 가운데 10위부터 1위까지 차례로 발표됐다. 이번 시즌에서 새롭게 적용된 룰로 인해 안타까운 탈락자가 발생했다. 경연 내내 우수한 성적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던 탈락자가 다름 아닌 이진혁이었던 것. 순위를 발표하는 국민 프로듀서 대표인 이동욱의 표정에는 이진혁의 이름을 호명하기 전부터 미안함이 역력했다. 한 줄기 희망이었던 엑스원 멤버로 활동할 수 없게 된 이진혁은 눈물을 머금은 채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었는데 죄송하다”며 미안해했다. 이진혁은 자신보다 더 아쉬워하는 2위 김우석에게도 미안함을 표했다. 방송 이후 각종 커뮤니티, SNS 등에는 이진혁의 탈락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그러면서 탈락자 9명으로 파생 그룹 데뷔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된 상황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로 들어서는 위치를 보이자마자 그 위세가 약해졌다. 기상청은 20일 오후 태풍 ‘다나스’가 진도 서쪽 방향 약 50km 부근 해상에서 소멸 단계에 접어들었다. 점점 위치가 한반도로 들어서던 태풍 ‘다나스’의 기세가 약해졌지만 여전히 이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 태풍 ‘다나스’는 강풍이 휘몰아치기보다는 기록적 물폭탄을 쏟아내 침수 관련된 피해 접수가 잦았다. 특히 같은 날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로 인해 피해 신고가 76건을 달했다고. 도로, 가게, 주택, 공장 등이 범람하는 빗줄기로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젖은 도로로 인해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한편 한반도에 위치하던 태풍 ‘다나스’가 세력이 약해지면서 대중의 안도가 모아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그룹 마마무 화사와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최수정이 예능에 깜짝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면허 취득 후 생애 처음으로 마련한 차를 끌고 자라섬으로 향하는 화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사의 옆자리에는 최수정이라는 절친이 탑승했다. 1988년생인 그녀는 마마무로 데뷔하기 위해 연습생 시절을 보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데뷔하는 것은 불발됐지만 최수정은 화사와 여전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두 사람은 종종 해외로 여행을 가기도 한다. 최수정은 2017년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veit'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그녀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선셋이 들어오는 야외 테이블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최수정은 2010년 롯데걸스로 발탁돼 활동했으나 이후 개인 사업을 하다 지난해에는 웹드라마에 출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제 5호 태풍 다나스가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상륙할 예정이다. 기상청이 발표한 태풍 다나스의 예상경로를 보면 오늘(20일) 오전 6시에 태풍 다나스가 전라남도 목포에 상륙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태풍 다나스는 제주특별자치도 남서쪽 해상을 통과하고 있으며 최대풍속이 86km/h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태풍 다나스가 점차 우리나라에 가까워지며 영향력을 발휘하자 기상청은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를 발효하기도 했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합천, 남해, 고성 등이며 합천과 거창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남해, 고성, 사천, 산청, 하동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이처럼 많은 비가 예상돼 호우특보가 발표된 경상남도 지역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폭우가 예상되자 기상청은 비로 인한 산사태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권고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7월 20, 21일 양일간 일산 벨라시타 지하1층 이벤트광장에서 개최되는 <펫케어페스티벌>의 라인업이 SNS를 통해 전해지면서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차 라인업 브랜드는 골든펫, 기프트펫, 리르앤몽, 밤시, 블루맘부띠끄, 째깐이, 한나클로젯, 누우띠, 닥터웰릿, 닥터페트라, 베아또, 슈퍼츄, 동물교감사 아이린, 어글어글, 코코블루 이다. 골든펫은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품격있는 명품의류 브랜드로 래쉬가드 전품목 10% 현장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프트펫은 플라그오프 덴탈 케어 제품, 핏펫 어헤드 자가소변 검진기, 수의사가 만든 건강한 개껌 잇츄를 판매한다. 리르앤몽은 반려견이 언제나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좋은 제품을 만드는 애견의류 브랜드로 ‘RIRE’가 웃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품목 최대 40%할인,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1,000원 추가할인, 다둥이 할인, B급상품 9,000원 균일가 판매한다. 밤시는 카페 디저트 비주얼에 무방부제, 무색소, 무첨가제인 건강한 수제간식 브랜드이다. 비주얼, 영양, 기호성 어느하나 놓치지않는 핸드메이드 감성 간식으로 사랑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현재까지 잠잠한 하늘을 보이고 있는 오늘(19일)은 폭우가 예상되는 날씨를 보이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태풍의 영향을 받고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 물폭탄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 및 수도권은 아직까지 잠잠한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제주, 남해안 지역은 이미 호우 특보가 발효됐다. 강하게 쏟아지고 있는 비는 태풍의 영향으로 더욱 거센 폭우가 들이닥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일(20일) 예상되는 비의 양은 무려 700mm 이상(제주 산지 기준)의 쏟아질 것으로 예측돼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기상청 측은 오늘과 내일 날씨에 대해 “산사태 및 침수 등의 피해가 우려되니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는 당부를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전 농구선수 정병국이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물의를 빚고 있다. 18일 경찰 측에 의하면 정병국은 지난 17일 전자랜드 홈구장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주차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정병국은 앞선 4일 인적이 즐비한 인천 로데오거리에서 하의를 벗어내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갖는다. 당시 그는 도로 한복판에서 음탕하고 난잡한 행위를 했고 이를 목격했던 행인이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주변 CCTV를 확보, 그 속에 녹화된 영상을 바탕으로 그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CCTV 속에는 정병국이 짙은 색 마스크를 끼고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과, 이후 차량을 타고 도주하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이에 도주 차량의 번호판을 토대로 용의자를 좁혀나간 경찰 측은 정병국의 일터에서 그를 체포하는 데에 성공했다. 한편 정병국 전 농구선수가 이미 수차례 도로에서 음란행위를 했던 점, 그가 기혼인 남성이라는 점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정병국은 결국 구단 전자랜드와 협의 끝에 선수 은퇴를 결정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제 5호 태풍 다나스가 우리나라로 향하는 경로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이 예상한 태풍 다나스의 경로를 보면 중국 상하이 동남쪽 해상에서 점차 제주특별자치도 방향으로 올라올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인근 바다로 올라올 예정인 태풍 다나스는 전라남도 여수를 거쳐 경상남도 포항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어 기상청은 “오는 20일 새벽 태풍 다나스가 제주특별자치도 인근으로 이동할 것”이라며 “20일 오후에는 여수에 상륙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풍 다나스는 현재 초속 24m의 최대 풍속을 보이고 있으며 시속 22km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교토 애니메이션(이하 쿄애니)’ 건물이 화마에 휩싸였다. 복수 외신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각) 쿄애니 건물이 불길에 휩싸여 모두 타버렸고,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NHK는 이번 쿄애니 화재로 숨진 인원만 30여 명이며 부상자도 40명에 가깝고 그 중 10명은 위중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쿄애니 화재에 대해 일본 경찰 측은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붙잡았으나 정확한 동기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쿄애니 방화 용의자는 경찰에 “불을 지른 것은 맞다”고 인정했지만 화재로 인한 부상 치료로 인해 추가 사항에 대해서는 말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방화 용의자가 쿄애니에 근무한 경험이 없는 등 뚜렷한 연관성이 없어 경찰 측은 이번 범행의 동기를 밝히는 데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길에서 음란행위를 벌인 프로농구 선수 정병국에 대한 경찰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달 4일 정 씨는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의류 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했고 이에 대한 신고에 경찰은 폐쇄회로 영상 등으로 그의 범죄를 확인하고 정 씨를 연행했다. 경찰 조사에서 정 씨는 자신의 범법행위 일부를 시인했지만 정확한 동기는 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태에 대해 정 씨의 소속팀 인천 전자랜드 측은 18일 “징계에 대한 회의가 예정된 상황이었다”면서도 “본인이 선수생활을 끝내겠다고 말해 이를 수용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길에서 음란행위를 벌여 선수생활을 끝내게 된 정 씨이지만 그가 벌인 범죄가 이번이 처음이 아닐 가능성이 제기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동일 범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벌어졌고, 정 씨가 동일범일 수 있다는 주장이나와 이에 대한 조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증거가 확보될 경우 정 씨에 대한 구속 수사를 벌일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