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맨 김철민을 향한 위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그는 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지난 2014년 세상을 떠난 친형을 언급했다. 김 씨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폐암 4기를 확진받았던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암을 진단받기 전, 그리고 건강이 악화될 때마다 친형 너훈아가 꿈에 나타났다고 설명해 탄식을 자아냈다. 그의 친형이자 모창 가수로 유명한 너훈아는 지난 2014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바 있다. 게다가 당시 고인의 동료에 의해 그가 가수라는 직업에 열정을 가졌던 사실이 드러나며 더욱 안타까움이 커지기도 했닫. 실제 모창가수 태지나는 앞서 일요서울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 행사를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태지나는 “최악의 상황으로 노래를 부를 수 없던 상태의 형님이 ‘은혜로운 집’ 아이들과 관계자가 너무 보고싶어 한다는 말에 몸에 호스를 차고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노래를 부를 수 없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전 고인이 노래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태 씨는 “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피겨스케이팅 코치 차예뜰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2일 JTBC <뉴스룸>에서는 차 코치가 그간 아이들을 지도하며 폭행, 폭언을 일삼아온 사실을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보도는 학부모가 직접 촬영한 녹화 영상을 입수, 차 코치가 그간 행해온 난폭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어린 아이에게 삿대질을 하고 머리를 내리치는 차 코치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의 폭행은 여럿 제자들에게 가해졌다. 특히 한 아이는 그녀가 자리를 벗어나자 눈물을 닦아내는 모습을 보여 세간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제자들 증언 역시 더해졌다. 아이들은 인터뷰를 통해 “손바닥, 손등, 팔, 허벅지 등을 다 떄려서 곳곳에 멍이 들거나 피멍이 든 적이 있다”, “욕을 들었는데 무슨 뜻인지 몰라 부모님에게 물어봤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차 코치는 당시 학부모에겐에게 폭행 혐의를 인정, 하지만 이후 사실 확인을 하려는 취채진에겐 “그런 적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안방극장을 찾았다. 3일 오후 OCN을 통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는 지난 2013년 개봉된 작품으로, 북한에서 내려온 전사 김수현(원류환 역)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동네 바보’로 위장해 생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현재는 톱스타 반열에 오른 김수현, 최우식(윤유준 역) 등을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촬영 당시 최우식은 김수현에 대한 서운함을 쌓아온 바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실제 최우식은 영화 개봉 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MC 윤종신에게 “김수현에게 라이벌 의식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당시 윤종신은 최우식에게 “인터뷰 때 작가가 ‘김수현 어떠냐?’고 물으니 ‘그 형 소문 안 좋던데’라고 했다더라”고 말했고 이에 당황한 최우식은 “김수현은 나를 모를 거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같이 찍었는데 항
한반도에 태풍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 3일 남해안에 위치한 가을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태풍 영향으로 서울을 비롯한 일부 강원남부지방에서는 밤 늦게까지 비가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은 아침까지 비가 산발적으로 내린 뒤 밤 늦게 다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남해안에는 가을장마 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남풍이 유입 또 지형적인 영향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 가을장마 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서해상에 위치하면서 남서풍이 유입돼 주말까지 최대 3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조 후보는 2일 서울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 참석, 그간 불거졌던 의혹들에 “모르겠다” 또는 “관여한 바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는 이날 딸에 관한 논문 의혹을 해명하다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국 후보에 따르면 그간 딸이 집앞까지 찾아오는 기자들로 인해 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상태. 그는 “야밤에 아이가 지내는 집에 방문하는 이들이 있다”며 “그곳에서 딸이 벌벌 떨고 있다”고 설명하며 울먹였다. 그는 딸을 찾아가는 수많은 기자들에게 “야밤에 찾아가지 말아 달라”고 언급, 부성애를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조 후보의 딸은 고등학생 당시, 의학논문 1저자에 등재됐던 사실이 전해져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대구 경성 고등학교 재학생 17명이 가스 중독 사고로 병원에 이송됐다. 2일 오전께, 경성여고에 재학중인 여고생 17명이 정체불명의 가스에 단체로 중독돼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재학생들은 사고 당시 집단으로 구토를 하는 등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 빠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추가 피해자들이 확인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키즈 유튜브의 문제점이 제기됐다. 3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해외 키즈 유튜브서 포착된 아동 학대 문제점을 꼬집었다. 실제 미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 유튜브 계정의 운영자는 아이들을 학대하며 콘텐츠를 이끌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당국 경찰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을 굶기고 처벌을 하고 있더라"면서 "연기를 소화하지 못하면 생식기에 후추를 뿌리기도 했다”고 설명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아동 학대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콘텐츠를 한국에서 참고, 모방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강남에 빌딩을 구입한 사실이 전해져 큰 화제가 모아졌던 <보람튜브>. 한 제보자는 이에 대해 “해외에서 인기가 있던 섬네일을 복사해서 쓰더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에 따르면 해당 계정은 자극적이고 아동 학대 요소가 포착된 해외 콘텐츠를 여러 번 참고했던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불거졌다. 한편 <보람튜브> 측은 연락을 시도한 프로그램에게 어떠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로또 당첨번호가 공개됐다. 31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874회 당첨번호는 '1, 15, 19, 23, 28, 42'이며 보너스 숫자는 '32'이다. 행운의 숫자와 모두 일치하며 약 11억의 일확천금을 얻게 된 이들은 모두 열여덟 명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번 로또 역시, 앞서 기록한 최고 액수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역대 최고 액수 당첨금은 바로 지난 2003년 4월 12자 당첨금으로, 당시 강원도 춘천경찰서에서 근무하던 평범한 경찰관이 행운의 인물로 등극했다. 당시 그가 얻게 된 액수는 무려 407억2천만원, 세금을 제외하고도 317억이라는 거액이었던 바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액수 중 일부를 가족들과, 그리고 사회에 나눈 후 현재는 중소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정유지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그녀는 3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날 그녀가 소화한 곡은 바로 가수 임창정의 ‘날 닮은 너’. 무대에 오르기 전에 그녀는 “(임창정의 곡을) 노래방에서도 많이 불렀었고, 어릴 때부터 많이 들었었다. 진짜 명곡이 많구나 생각했다”며 감탄을 드러냈다. 또한 그녀는 “제가 처음으로 이곳에서 발라드를 부른다”며 “진심을 다해 부르겠다. 그 진심이 꼭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은 그녀는 걸그룹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 그녀는 지난 2012년 걸그룹 EXID로 데뷔했으며 이후 2013년 베스티로 재데뷔, 그러나 2017년 결국 걸그룹에서 탈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마마무 화사의 '공항패션'이 실시간 검색어에 또 올랐다. 최근 이슈메이커로 떠오르고 있는 그녀는 공항패션,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또 한 번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30일, 지난 공항패션에 이어 바지를 거의 벗은 채 등장한 그녀는 평소에도 섹시한 이미지가 부각돼 몸매, 노출 등으로 수차례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내 로망은 결혼한 뒤 남편과 매일 목욕을 같이 하는 것이다"라며 듣기만 해도 섹시한 로망을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화사는 당시 "금슬이 정말 좋은 부모님이 어릴 때부터 함께 샤워를 하셨다. 어릴 때부터 서로 씻겨주는 부모님을 보고 자라서 그런지 '나도 남편이 생기면 평생 샤워를 같이 하고싶다'는 꿈을 꾸게 됐다"라고 로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주말 예능 프로그램 분위기까지 후끈하게 만드는 그녀의 어마어마한 매력에 팬들은 여전히 호응을 보내고 있다.
김충재가 문채원과의 과거 관계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충재가 문채원과 추계예대 동문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추계예대 재학 시절, 수업을 같이 받은 연예인 친구가 누구냐는 기안84의 질문에 문채원이라고 답했다. 이어 계속되는 추궁에 그는 “(내) 옆자리 앉더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구혜선 안재현 폭로전이 여전히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6년 역대급 열애설로 결혼까지 진행했던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을 3년도 채 이어가지 못하고 끝을 맞이했다. 최근 구혜선은 본인 계정에 남편의 외도 및 권태, 배신 등에 대해 폭로했고 직접 나눈 문자 내역까지 공개하며 사건의 시발점을 알렸다. 안재현 역시 이에 그치지 않고 맞받아치며, 두 사람의 상처만 남은 폭로전이 이어졌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tvN '신혼일기'에서 "서로 취향이 너무 다르다", "맞춰가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전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그녀는 "결혼 전후 성격이 너무 다르다. 열애를 알리기 전에는 남편(안재현)이 항상 숨어다녀서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열애를 공개한 뒤 밖으로 돌아다니더라. 알고보니 나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었다"라고 폭로, 이슈를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진실을 알 수 없는 폭로전 끝에 법적으로 이혼 소송까지 진행하게 된 두사람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상화 강남 커플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29일 이상화 강남 커플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날 관계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0월 12일에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결혼 발표와 함께 동아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은 결혼 전 불거진 혼전 임신설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의 관계자 측은 “혼전 임신은 아니다”라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을 결심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2세가 아직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3월 교제 소식이 전해진 뒤 7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이 지난 28일, 돌연 씨엔블루 탈퇴를 선언했다. 이종현은 이날 최근 BJ 겸 유튜버 박민정에게 소셜미디어를 통해 메시지를 보낸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팀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탈퇴 사실을 알렸다. 이어 “늦었지만 씨엔블루서 탈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저로 인해 멤버들이 피해를 입게 돼 미안한 마음이고, 멤버들에게도 탈퇴 의사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를 믿어주신 팬분들께도 실망을 끼쳐 부끄럽고 면목이 없다”고 사과하기도 했다. 이종현은 최근 박민정에게 “유튜브 잘 보고 있어요. 재미있는 거 많이 올려 주세요” “뱃살 귀여우세요” 등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지며 구설에 휘말렸다. 박민정은 이종현의 인스타그램 계정인 ‘cnbluegt’ 이용자가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해 자신의
인터넷 BJ 박민정의 폭로로 밴드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의 추파가 만천하에 밝혀졌다. 절친 정준영 사건으로 이종현이 자속 중인 가운데 인터넷 BJ 박민정에게 사적인 문자를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여러 차례 사적인 문자를 보내며 추파를 던졌다는 내용이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먼저 그는 “유튜브 잘보고 있다”라며 응원의 문자를 보냈다. 답장이 없자 “뱃살 너무 귀엽다”며 연락을 다시 시도했다. 한편 그녀는 받은 문자를 사진으로 캡처한 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이거 진짠가?"라며 메시지를 폭로했다. 또 그녀는 논란 직후 “다른 여성분들의 피해를 막고자 위함”이라고 해명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조국 힘내세요'가 '조국 사퇴하세요'를 이기고 있다. 27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격 논란 탓에 생긴 '조국 힘내세요', '조국 사퇴하세요' 키워드가 도배됐다. 각각 원하는 문구를 검색란에 작성하는 이들 때문에 두 문구는 엎치락뒷치락하며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대부분 시간 상위를 차지한 '힘내세요'로 인해 그를 응원하는 유명인의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작가 공지영은 그의 논란이 생긴 이후로 "문재인 대통령이 지지한 조국을 지지한다"라며 "나보다 조국을 더 잘 아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지하고 적임자로 택한 그를 믿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적폐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이들이 정의의 이름을 빌려 죄를 벌하려고 하는 것이 화난다. 이것은 꼭 이겨야 하는 싸움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역시 "적폐를 물리치기 위해 '조국 힘내세요'를 검색하자"라는 취지의 응원글을 게재, 또 한 번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해당 키워드들이 새벽까지도 높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성락(聖樂)교회의 김기동 목사의 성추문 의혹이 또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김 목사의 성추문 의혹은 지난 2017년 ‘X파일’ 공개 된 후 두 번째다. 27일 방송된 MBC ‘PD수첩-어느 목사님의 이중생활’에서는 80대의 김기동 목사와 20대로 추정되는 젊은 여성이 수시로 호텔로 들어가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이 방송됐다. 해당 영상은 한 제보자가 2018년 8월경부터 2019년 3월까지 찍은 제보영상이다. 제보자 A씨는 “아들이 그 호텔 레스토랑 앞에서 김 목사를 봤다고 했다. 그래서 다음 날부터 매일 저녁마다 왔는데, 8월 14일 김기동 목사의 차를 발견했다”며 “다시 호텔을 찾았는데, 로비에서 김 목사와 젊은 여성이 함께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애인이나 연인 관계라고는 상상이 안 가서, 숨겨진 딸이 아닐까 추측했다”며 “이후에도 그 여성과 김 목사는 여러 번 호텔을 방문했고, 여성과 한 방으로 들어갔다. 충격적인 사실에 발견할 때마다 영상을 찍었다”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여러 의혹이 제기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다. 조 후보자에 대한 조사가 27일 진행됐고, 이와 관련해 중앙일보 이번 수사 담당은 형사부가 아니라 특수부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매체는 “윤석열 총장이 조 후보자에 대한 조사를 특수부에 은밀히 배당했다”면서 “이는 엄정한 수사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조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명확하게 밝혀지길 바란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윤 총장이 검찰은 특정세력을 비호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사실이 재차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검찰총장 취임식에서 윤 총장은 “형사법을 집행하는 것은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가장 강력한 공권력이다. 국민을 위해서만 사용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익이나 특정세력을 위해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 국민의 생각에 공감하는 검찰이 되자고 강력히 제안한다”고 열변을 토하기도 했다. 공정한 검찰이라는 기치를 내세운 윤 총장이 이끄는 검찰이 조 후보자에 대한 수사에서 어떤 결론을 내놓을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세월호 인터뷰 논란으로 수년간의 법정다툼을 벌였던 홍가혜가 소환돼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폭로로 세간을 들썩이게 했다. 그는 조 후보자가 톱스타 여배우를 후원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여배우의 실명을 공개할 수도 있지만 흥미로운 취재를 하기 위해서 얘기하지 않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이후 김용호의 행보를 지지하는 이들과 그가 홍가혜와의 법정싸움에서 패소한 것을 두고 비난하는 팽팽한 의견이 맞서고 있다. 김용호는 몇 년 전 SNS를 통해 “홍가혜는 영화배우하고 싶다고 말했고 실제로 캐스팅 디렉터에게 시나리오도 받았답니다. 그리고 진도에 갔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후 허언증 환자로 몰리게 됐던 홍가혜는 미디어오늘 인터뷰에서 “이제 ‘국민X년’이 됐다. 유명세로 장사를 할 것도 아니고 영화배우를 할 것도 아니다. 그런 꿈을 꿔본 적도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지난 25일, 여배우 후원 의혹과 관련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력 부인했다. 연예부 기자 출신으로 알려진 유튜버 김용호씨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라는 영상을 공개한 후부터 여배우 후원 의혹은 눈덩이처럼 커졌다. 김씨는 조국 후보자가 한 여배우를 후원했으며 지인들과의 모임에 동행했고 여배우의 남편과 조 후보자의 친동생이 친고사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에 따르면 조 후보자의 동생은 건설업자가 아니며 백수건달이라고 주장했으며 부산 지역서 유명한 인물이라고도 했다. 김씨는 여배우 의혹과 관련해 명백한 증거도 갖고 있고 실명을 공개할 수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 후보자 측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민형사상 모든 조처를 취하겠다”며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