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서 차량에 치인 70대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오전 5시51분경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서 달리던 싼타페 차량이 A씨를 치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40대 여성이 자신의 부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A씨를 살인 혐의로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5분경 대구시 북구의 한 주택서 부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뒤 자신의 목을 흉기로 찔러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지만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여년 전부터 정신질환 치료를 받았던 A씨는 최근 증세가 심해져 입원치료를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모친을 살해하려고 경찰서에 흉기를 들고 찾아갔던 20대가 송치됐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구속한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11일 오후 3시경 청주상당경찰서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경찰 상담 중이던 어머니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모친은 평소 아들의 살해 협박에 위협을 느껴 경찰서를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가 나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켜 화가 났다”며 “위협만 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저수지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1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7분경 대구시 동구 봉무동 단산저수지서 관리사무소 직원이 물에 빠져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씨의 유족은 이날 오전 A씨가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에 취해 외제차를 부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A씨에 대해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10시경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외제차를 각목으로 수차례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선착장서 차량이 추락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오전 0시22분경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세연교 방파제 인근 선착장서 A씨가 몰던 렉스턴 SUV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다. 제주소방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출동한 해경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채팅앱서 여대생 행세를 하며 남성들의 환심을 사 돈을 가로챈 20대가 구속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2일 A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랜덤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B씨 등 20∼30대 남성 6명에게 거짓 구애를 하며 환심을 얻은 뒤 총 5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인터넷서 구한 여성의 얼굴과 신체사진으로 자신을 20대 초반의 여대생인 것처럼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미개통 휴대전화로 공용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정한 직업이 없던 A씨는 경찰에 “도박 빚으로 집에서 쫓겨난 뒤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범행을 저질렀다. 가로챈 돈은 인터넷 도박자금과 생활비로 모두 썼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캠핑카 안에서 일산화탄소(CO) 중독으로 의심되는 사망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5일 오후 12시40분경 경남 거제시의 한 공원 옆 도로에 주차돼있던 승합차 개조 캠핑카 안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당시 캠핑카에는 일회용 부탄가스 난로가 켜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난로를 켜놓고 자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사람이 붐비는 전통시장서 소매치기를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달 28일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4시50분경 부산진구 부전시장서 물품을 구입하던 B씨의 가방에 손을 넣어 지갑을 훔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영상을 분석, 이동경로를 추적해 A씨를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만취상태로 어린 자녀 2명을 차량에 태워 운전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A씨를 도로교통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8시20분경 부산진구의 한 주점서 술을 마신 뒤 자녀 2명을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약 10km가량 떨어진 서구의 한 아파트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운전 차량이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주거지 인근서 A씨를 검거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0.134%였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연락을 받지 않는다며 20대를 차량에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26일 오후 5시40분경 광주 서구의 한 미용실에 있던 B씨와 그의 친구를 강제로 차량에 태워 흉기로 위협하는 등 1시간가량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일당은 대출을 종용하기 위해 B씨에게 연락을 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SNS를 통해 알게 된 B씨를 속여 불법대출을 받게 한 뒤 7000만원을 가로챘고, B씨에게 추가 대출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수일 동안 B씨의 행방을 쫓고, 그의 친구가 경찰에 신고할 것을 우려해 B씨와 함께 감금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구애를 거절당했다며 상대 여성의 집에 불을 지르려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3시30분경 광주 북구에 있는 B씨의 아파트 작은 방에서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와 부탄가스로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2일 B씨가 운영하는 술집에 찾아가 “사귀어주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며 흉기를 들고 협박 및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으며 B씨가 합의를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자신의 기초생활수급비로 술을 마셨다며 여성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A씨를 폭행 혐의로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0시30분경 광주 서구의 한 식당서 평소 알고 지내던 B씨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는 B씨가 자신이 건넨 기초생활수급비를 술값에 썼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B씨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수개월 동안 기초생활수급비 일부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수백억원에 달하는 재산의 상속인 행세를 하며 거짓 결혼을 약속, 상속세 등을 빌려달라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지난달 28일 A씨와 B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한 동호회에서 만난 C씨에게 거짓으로 결혼을 약속한 뒤 B씨를 소개했다. A씨는 C씨에게 “B씨가 재일교포 어머니에게 200억원대 재산을 상속받을 사람인데 일본 당국에 낼 상속세를 빌려주면 60억원을 주겠다고 한다”며 모두 145차례에 걸쳐 6억3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4차례 출석을 연기하고 잠적한 A씨를 검거하고, 그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한 결과 B씨와의 범행 공모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여자 친구와 다툰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20대가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지난달 28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차량 내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기도했다. A씨의 여자 친구는 이날 오후 2시44분경 “남자 친구가 다툰 후 ‘죽겠다’며 차량을 운전해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한강공원 일대를 정밀 수색한 결과 오후 3시2분경 강동구 천호대교 밑 한강공원 주차장서 번개탄 연기로 자욱한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를 긴급 구조해 5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 A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수억원을 가로채고 잠적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달 29일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이듬해 10월 말까지 부산의 한 목욕탕서 목욕관리사로 일하던 B씨에게 접근 “딸이 귀신병에 걸렸는데 내가 쉽게 번 돈은 소용없다. 동생처럼 피땀 흘려 모은 돈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속여 모두 28차례에 걸쳐 3억43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3만원짜리 목욕관리 서비스를 받고 팁을 포함해 10만원을 건네주는 등 재력을 과시하는 수법으로 B씨와 친분을 쌓은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비슷한 수법으로 B씨 외 3명으로부터 사업 자금과 각종 차용금 등을 명목으로 5억9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달 22일 대구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검거 당시 동거남 여동생의 주민등록번호를 댔지만 경찰은 지문확인을 통해 A씨를 최종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누범기간 동안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A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5일부터 11월16일 대구 일대 식당과 PC방 등에서 다른 손님의 가방을 가지고 도주하거나 길가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모두 29차례에 걸쳐 4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종전과 누범기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훔친 가방에 든 카드는 버리고 현금만 사용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지난해 11월16일 대구시 북구서 A씨를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혼자 살던 여성이 숨진 지 수개월 만에 미이라 상태로 발견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0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15분경 부산진구의 한 주택서 A씨가 안방에 누운 채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언니 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언니 등은 “연락이 되지 않아 집을 찾아가 출입문을 강제 개방해보니 A가 안방에 누운 채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발견된 시신은 미이라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지난해 3∼4월 이후 연락이 닿지 않았다는 유가족의 진술과 평소 몸이 좋지 않아 밥을 거의 먹지 않았다는 A씨 지인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편의점 3곳에 위장취업하여 금품을 훔치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지난 21일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19일 오후 8시경 부산 기장군의 한 편의점에 위장취업해 현금과 상품권, 전자담배 등 121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등 같은 수법으로 편의점 3곳에서 총 12차례에 걸쳐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위장취업을 할 때 허위 휴대전화 번호를 이력서에 기재했고, 업주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금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노인의 손가방을 날치기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지난 21일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7시36분경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단지서 새벽 목욕을 마치고 귀가하던 70대 B씨의 뒤를 따라가 현금 40만원이 들어있던 손가방을 낚아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영상을 분석해 도주로를 추적, 버려진 B씨의 손가방을 회수하고 지문을 채취해 A씨를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