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20:07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마약에 취한 상태서 도난 신고된 차량을 몰던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지난 3일, 경찰이 접근하자 마약을 던지고 도망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경 포천 신북파출소 경찰들은 광주서 도난 신고된 차량이 관내로 진입했다는 상황 전파에 따라 출동했다. 경찰차가 계속 쫓아오자 차량에 타고 있던 누군가가 비닐봉지에 쌓인 물체를 창밖으로 던졌다. 이후 경찰차를 피해 도망가려 했지만, 결국 멈췄다. 차창 밖으로 갑자기 물건을 던진 행동이 수상하다고 판단한 경찰은 버린 물체를 수거하고 차 내부를 수색해 마약으로 추정되는 알약과 가루 등을 발견했다. 붙잡힌 30대 A(남·태국)씨와 B(여·태국)씨는 발견된 약들이 신종 마약 야바와 필로폰이라고 진술했다. 다만 차량은 훔친 것이 아니라 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법체류자 신분인 A씨와 B씨는 부부 관계로, 간이 검사 결과 검거 당시에도 마약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윗집의 층간소음에 앙갚음하기 위해 천장 아래에 쌓아 둔 휴지 위에서 헤어드라이어를 장시간 틀어뒀다가 불을 낸 6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김성은 인천지법 형사12단독 판사는 실화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A씨는 올해 6월8일 오전 3시경 인천시 한 아파트서 헤어드라이어를 1시간가량 켜뒀다가 과열로 불을 낸 혐의로 기소됐다. 윗집의 층간소음에 화가 난 그는 5단 서랍장에 쌓아 둔 30롤짜리 휴지 위에 헤어드라이어를 올려둔 채 장시간 켜둬 소음을 내려고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헤어드라이어가 가열되면서 난 불이 휴지에 옮겨 붙었고, 방으로 번져 벽과 천장 등 일부가 탔다. 김 판사는 “피고인은 초범으로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 피고인의 범행으로 자택 벽 등이 탔으나 다른 집으로 불이 번지지는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폐지를 줍던 60대가 차량에 치여 숨졌다. 지난 4일 오전 5시40분경 광주 광산구 도천동 자동차전용도로 2차선 도로서 A(36)씨가 몰던 승용차가 B(67)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숨졌다. 경찰은 B씨가 주운 폐지를 손에 든 채 도로를 걷다가 차량에 치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도심공원서 지나가는 행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지법 윤찬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서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10분경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공원서 행인 B씨에게 공업용 커터칼을 수차례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얼굴과 목 등을 다친 B씨는 병원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 출석해 “평소 나에게 악감정을 가진 사람으로 착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를 당할 뻔한 70대 여성이 돋보이는 기지로 절도책 검거에 공을 세웠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일 경찰관 사칭 보이스피싱으로 금품을 훔치려고 집에 침입하려 한 혐의(주거침입)로 대만 국적 절도책 A(2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10분경 광주 광산구 소촌동 모 아파트서 70대 여성 B씨의 집에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은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은행서 돈을 인출해 집 전자레인지에 보관하라’고 B씨를 다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B씨는 1000만원을 인출해 전자레인지에 보관하고 조직원과 통화해 집 비밀번호를 알려줬지만, 조직원의 언행을 수상히 여긴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주민등록등본을 떼러 동사무소에 왔다”고 조직원을 속였고, 이 때 절도책인 A씨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에 들어오자 비명을 지르며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A씨가 계단으로 달아나자 아파트 경비원에게 “도둑을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60대 남성이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 이웃을 흉기로 찌르고 자신은 3층 건물서 투신했다. 지난 4일 경남 함안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40분경 함안군 군북면서 A(67)씨가 돈 문제로 이웃 주민 B(75)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를 휘둘렀다. 이후 A씨는 다른 건물로 올라간 뒤 3층서 투신했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는 인근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둘 다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을 마시고 평소 좋아하던 여성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4일 평소 혼자서 좋아하던 여성이 운영하는 분식집으로 술을 마시고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A(60)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43분경 인천 중구의 분식집서 B(53)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출석해 “혼자서 B씨를 좋아했는데 나를 무시해 앙심을 품고 미리 준비한 흉기로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노인을 안마봉으로 때린 사회복지시설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80대 노인에게 안마봉을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사회복지시설 직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A씨는 19일 오전 7시 40분경 흥덕구의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서 치매 노인 B씨를 안마봉으로 10여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머리와 다리 등을 다친 B씨는 전치 2주의 상처를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B씨의 아들은 경찰에 출석해 “아버지의 머리와 몸에 상처가 있어서 보호센터 CCTV를 확인했는데, A씨가 무차별 폭행을 가하는 장면이 담겨있었다”고 주장했다. 경찰 조사에 출석한 A씨는 “B씨가 말을 듣지 않아서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PC방서 말다툼을 한 아르바이트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39)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1일 오후 11시58분경 관악구 봉천동 소재 한 PC방서 자리를 옮기다가 컴퓨터 전원이 꺼지자 요금 환불 문제를 두고 아르바이트생 B씨와 갈등이 불거진 것으로 조사됐다. 귀가한 A씨는 이튿날 오전 5시40분경 PC방을 재방문해 소란을 피우고 돌아갔다. 그로부터 약 2시간이 지난 오전 7시30분경 PC방을 다시 찾은 A씨는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흉기를 들고 방문했을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와 다른 PC방 손님에게 제압돼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후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리를 옮기는 과정서 PC를 끄면 안 되는데 전원이 꺼지면서 다툼이 벌어졌다”며 “서로 말이 곱게 안 나오다 보니 감정싸움으로 번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의 한 대학교 주차장서 대마를 투약한 40대가 체포돼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보관·투약) 혐의로 현행범 체포한 A씨를 전날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4일 서울의 한 대학교 주차장서 대마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혐의는 당시 A씨가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과정서 계산을 제대로 못 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학교 경비원의 112신고로 밝혀졌다. 당초 경비원은 음주운전을 의심해 신고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A씨 차량서 대마 잎이 들어 있는 상자 2개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동종 전력은 없지만 경찰 조사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며 “학교와는 전혀 관련 없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치킨집 사장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고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치킨집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2일 오후 11시10분경 양주시의 한 치킨집서 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뒤 3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출석해 “생활고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아내를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25일,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24일) 오후 11시30분경 창원시에 소재한 자신의 집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다음날인 25일 0시20분경 A씨의 가족으로부터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의 아내가 숨진 것을 확인하고 바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자신의 가족에게 “아내를 죽였다”는 연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10대에게 폭력을 행사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흡연 시비 끝에 10대에게 몸을 밀친 혐의(폭행)로 A(30)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14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 인도서 B(18)군의 몸을 수차례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길을 걷다가 B군이 흡연 뒤 튕긴 담뱃불에 맞았고 “어려 보이는데 왜 담배를 피우느냐”며 훈계하다가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을 마시고 바다에 들어간 2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0시9분경 속초시 동명동 영금정 앞바다서 A씨가 파도에 휩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속초해경은 속초 소방·속초경찰·어민들과 함께 수색 구조에 나서 오후 11시17분경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진 상태였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병원서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지난달 26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이날 오후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24일 오전 10시30분경 서울의 한 대학병원을 찾아가 진료 중인 의사 B씨와 소란을 제지한 석고 기사 C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손으로 흉기를 잡다가 중상을 입었으며 C씨 역시 팔뚝에 자상을 입어 치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4년 10월 B씨에게 손 부위 수술을 받았으나 결과에 불만을 품고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 출석해 “B씨가 자신을 전신마취만 시키고 제대로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며 “소송 과정서 정신적 스트레스로 치료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택시기사를 때린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요금 문제로 다투다 택시기사를 때리고 차량 좌석에 오물을 뿌린 혐의(폭행·재물손괴)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27일) 오후 6시10분경 광주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앞에서 택시기사 B씨를 발로 한 번 차고서 택시 뒷좌석에 음식물쓰레기를 뿌린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만취한 상태로 B씨의 택시에 탑승했으며, 자신의 카드로 요금 결제가 되지 않자 B씨와 말다툼하다가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택시서 내려 B씨를 폭행한 뒤 승강이를 하다 때마침 조수석에 놓여있던 음식물쓰레기통을 넘어뜨린 것으로 조사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세 살짜리 아들을 뇌사상태에 빠트린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아동학대 상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27일) 대구 달성군 자택서 아들(3)이 형과 싸운다는 이유로 훈계하다가 머리를 벽에 부딪히게 하며 뇌사상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아들은 사고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까지 뇌사상태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주차장에 차량을 세웠다는 이유로 차주를 때린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자신이 사는 원룸 주차장에 세운 차주를 때린 혐의(폭행)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3일 오후 7시경 광주 서구 한 원룸 내 주차장서 B씨의 목을 밀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주차문제로 B씨와 다투다가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세입자만 주차할 수 있다. 왜 차량을 세워놨느냐”라고 항의하자 B씨는 “마땅히 주차 곳이 없어 그랬다”고 말대꾸를 했다. 이에 격분한 A씨는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을 미행해 집으로 끌고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 경찰관이 구속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강간미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모 기동단 소속 30대 A경사를 구속해 지난 8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경사는 지난달 11일 오전 0시10분경 서울 광진구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공동주택 복도까지 쫓아가 여성의 집으로 끌고 들어가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사는 당시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자 현장서 달아났다. 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 CCTV 영상을 토대로 A경사를 추적해 지난 3일 검거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현재 A경사를 직위 해제한 상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 여자친구의 집에 침입해 명품가방을 훔쳐 도박자금으로 사용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7일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들어가 명품가방 3개를 훔친 혐의(절도)로 A(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광주 남구 한 아파트서 혼자 거주하는 전 여자친구 B씨의 집에 들어가 1000만원 상당의 명품가방 3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도박에 빠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교제를 하던 중 여자친구의 아파트 현관 비밀번호를 알게 됐으며, 훔친 가방을 400여만원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