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갑질
프랜차이즈 A사는 본사의 소모품 구매를 강제하고 있음.
한 가맹 업주는 본사의 소모품 판매가가 시중 판매가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싼 이유로 다른 업체서 소모품을 구매.
이에 본사는 소모품 본사에서 주문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해당 가맹점의 PC 시스템을 강제 중단.
이후에도 단말기 정지를 시키는 등 지속적인 영업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금도 부정선거 타령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 이후에도 부정선거와 관련한 말을 하고 다닌다고 함.
게다가 윤 전 대통령은 대놓고 영화 <부정선거, 신의작품인가>라는 영화도 보러 갔다고.
누리꾼들은 “아내는 대선에 영향을 준다고 검찰 출석도 거부했는데 생각이 없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돈 안 쓰는 이유
국민의힘에 대해 “돈이 없어 선거운동을 제대로 못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는 중.
실제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 당시 이름과 기호가 새겨지지 않은 붉은색 점퍼를 입고 유세 다녀.
일각에선 “김문수 후보가 순순히 단일화에 응할 줄 알고, 한덕수 전 총리에 맞춰 각종 공보물을 인쇄해서 돈을 다 쓴 것 아니냐”고 의심 중.
아직 부족한 공수처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공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 7명 임명을 재가.
최장 8개월 만으로 공수처 내부에서는 다행이라는 분위기.
그러나 아직도 정원의 절반만을 넘긴 수준.
공수처는 내달까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남은 검사 4명에 대한 충원도 추진할 계획.
일각에서는 공수처의 인력난 외에도 수사력 논란은 장기적 과제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옴.
규모와 실력을 지금보다 더욱 키워야 한다는 분석.
정치인 노쇼
진보·보수할 것 없이 대통령 후보 이름을 팔아 거액의 식사, 주류, 명함 등을 예약한 뒤 방문하지 않는 이른바 ‘노쇼’ 문제가 불거지고 있음.
정치인의 비서나 의원실을 사칭한 인물이 미리 지정된 특정 납품 업체와 짜고 치는 식인데 가짜 명함까지 만들어 사기를 치고 다니니 자영업자들이 골머리를 앓는 모양.
특정 후보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히려는 사기 행각인 경우도 있어 당에서도 특별히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고.
코인 사냥 사기꾼
기업사냥꾼으로 악명 높은 A씨가 얼마 전 경영권을 확보한 B사에서 또 다른 작전을 계획 중이라는 소문.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에 주력했던 B사는 지난해 말 A씨가 최대주주로 올라선 직후 가상자산 확보에 ‘올인’하는 분위기.
이를 위해 유상증자, 차입 등을 통해 돈을 만들었고 이런 이유로 회사 재정은 다소 나빠진 상황.
투자 업계에서는 A씨가 또 한 번 한탕 해먹으려는 것 아니냐는 반응.
수년 전 제약업체 C사의 지분을 사실상 무자본을 사들여 지난해 매각했고 이 과정서 엄청난 차익을 남겼던 전례가 있음.
반면 C사는 온갖 허물이 들춰지면서 생존 위기에 휘말린 상황.
취준생 울린 공기업
서울 소재의 모 공기업의 현직 직원이 취업 준비생에게 기출문제를 미끼로 성 비위를 저지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공사의 현직 직원 A씨는 취업 준비생에게 ‘채용 기출문제를 제공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영상 통화를 걸어 “기출문제를 줄 테니 샤워하는 장면을 보여 달라”는 등의 충격적인 요구를 했다고.
피해자는 “취업에 지장이 있을까봐 거부할 수 없었다”며 정신적 피해를 호소.
이미 A씨에 대한 신고가 공사 부조리센터에 접수됐지만, 회사가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는 점도 드러나.
당시 회사는 “사적 통화 내역은 확인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품위 유지 위반’ 경고 조치에만 그쳤고, 실질적인 제재를 하지 않아 A씨의 일탈행위를 사실상 방관.
또 A씨는 유튜브 운영 등으로 인한 겸직 금지 조치를 받았다가 다시 해제되는 등 허술한 관리 감독 속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지속.
재계약 직후 곤두박질?
지난해 높은 화제 속에 재계약에 성공한 아이돌 A가 컴백함.
문제는 A의 성적이 너무나 예상 밖으로 나왔다는 점.
공백기 때문이라고 하기엔 너무 수직 낙하한 상황이라 의견이 분분하다고.
어렵게 전원 재계약에 성공한 소속사 입장서도 어리둥절하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