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이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아빠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목받고 있다.
박진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책임을 하나 선물 받았다. 제가 아빠가 된다”는 글을 남겼다.
내년 1월 아빠가 될 예정인 박진영은 실감이 나지 않고, 어색하다고 밝히며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는 말도 덧붙였다.
아내를 향한 사랑 또한 남다른 것으로 알려진 박진영은 <너뿐이야>라는 노래를 아내를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결혼 소식을 알릴 당시 박진영은 “저에게 ‘너뿐이야’라는 곡을 쓰게 만든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보다 9살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인데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계속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 그녀의 마음 때문에 우여곡절이 좀 있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우여곡절 끝에 9살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후 아이 없이 결혼 생활을 이어왔던 박진영의 2세 소식에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