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일요시사TV> 보라색 포션이 진짜였어?
혈액형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수혈할 수 있는 피가 개발됐는데요. 일본 연구진이 개발한 인공혈액입니다. 특징은 색깔이 보라색이라는 점인데요. 비밀은 ‘헤모글로빈’에 있습니다. 혈액 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만 추출하고, 그걸 특수한 인공 막으로 감싸 보라색을 띠게 만드는데요. 더 대단한 건 적혈구가 없기 때문에 혈액형 항원이 없어 모든 혈액형에 수혈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보관 기관도 긴데요. 기존 혈액은 냉장 보관 4주가 한계지만 보라색 피는 실온 2년, 냉장 보관은 무려 5년이라고 합니다. <cncldnjs06@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