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요리뷰> 익숙지 않은 장르 ‘살목지’
[일요시사 정치팀] 박형준 기자 = 영화 <살목지>가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공포영화 마니아 외엔 익숙지 않은 파운드 푸티지 장르를 일부 가미했다는 특징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아쉬움도 그로부터 출발한다. 지난 8일 개봉한 공포영화 <살목지>는 지난 15일 기준 93만명의 관객이 감상하는 등 한국 영화 기근 속에서도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평단에서도 비교적 호평이 잇따르는 중이다. 정통 공포영화로서 다양한 촬영 기법을 활용했으며,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단 관객의 평이 이어지고 있다. 파운드 푸티지 특히 <살목지>에는 파운드 푸티지(Found footage) 기법이 가미돼 주목받았다. 파운드 푸티지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어 관객을 정교하게 속일 수 있는 사실주의 기법이다. 대체로 우연히 발견되거나 회수된 출처 불명의 영상 형식을 취해 관객에게 실감 나는 공포를 전달하기 위해 활용된다. <살목지>는 로드뷰 촬영 업체의 영상팀이 제대로 촬영되지 않는 화면을 촬영하기 위해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저수지 살목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촬영 기간은 하루였다. 그러던 중 기이한 일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