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3.05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3·1절 107주년을 앞두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유관순 열사를 노골적으로 조롱하는 영상이 확산돼 공분을 사고 있다. 현행법상 제작·유포자를 직접 형사 처벌하기는 사실상 어려워, 기술 발전 속도를 법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2일부터 틱톡의 한 계정에는 유관순 열사의 얼굴을 합성한 AI 영상 3편이 하루 간격으로 연속 게시됐다. 영상들은 도합 조회수 20만회를 넘기며 빠르게 퍼져나갔고, 유튜브 등 다른 플랫폼으로도 재확산됐다. 영상의 내용은 충격적이다. 한 영상에선 전통 주막을 배경으로 열사가 방귀를 뀌는 상황극이 연출됐고, 또 다른 영상에선 상반신은 열사·하반신은 로켓인 기계장치가 “유관순 방구로켓”을 외치며 우주로 솟구치는 장면이 담겼다. 가장 논란이 된 영상에서는 열사가 일장기를 향해 애정을 표현하자 일장기에서 입이 나타나 “나 너 싫어”라고 말하는 연출까지 등장했다. 독립운동의 상징적 인물에게 친일 행위를 암시하는 설정을 덧씌운 것이다. 영상 제작에는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Sora)’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AI가 참고한 원본 이미지다.
우리나라의 화폐를 살펴보면 이순신 장군, 퇴계 이황, 율곡 이이, 세종대왕, 신사임당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화폐 속 인물들을 살펴보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은 도무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우리나라 화폐에는 어째서 독립운동가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와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알아봤습니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은 1776년 7월4일 독립을 선언했고 이후 7년간 이어진 전쟁을 통해 독립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미정부는 화폐에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새겼는데요. 미국의 화폐는 1센트부터 100달러까지 총 12종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중 1달러, 2달러, 10달러, 100달러에 각각 독립운동가의 모습이 들어가 있습니다. 먼저, 1달러 지폐 안에 들어가 있는 인물은 미국 1대 대통령이자 세계 최초의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입니다. 그는 독립전쟁의 총사령관으로서 영국과의 독립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입니다. 다음, 2달러 지폐 안에 들어가 있는 인물은 미국의 초대 국무 장관이자, 제3대 미국 대통령이었던 ‘토머스 제퍼슨’입니다. 그는 1776년 7월4일에 발표한 미국의 독립선언서를
[기사 전문] 지난 10일 새벽, 아프리카 BJ ‘봉준’은 동료 BJ인 ‘오메킴’과 두 명의 여자 BJ를 초대하여 술을 마시며 방송을 진행했다. 대화 도중 ‘봉준’과 ‘오메킴’은 성적인 상황에서 수갑으로 결박된 상태를 두고 ‘대한 독립 만세’ ‘2021년 유관순’이라고 칭했다. 도를 넘은 비하 발언에 채팅창은 순식간에 물음표로 가득 찼다.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자, 봉준과 오메킴은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항일 독립 정신의 대표 격인 위인을 성적인 농담의 소재로 삼았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의 분노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