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8일, 국내 코로나 현황 집계 후 최초로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명대를 넘어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142명, 해외 유입 33명으로 총 7175명으로 집계됐다. 또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840명, 사망자는 6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020명(치명률 0.82%)을 기록했다. 확진자는 서울이 290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2268명, 인천 433명, 부산 253명 등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 유입 9명, 국내 감염 29명이 추가돼 총 38명으로 늘었다. 이날 백신 1차 접종자는 3만7490명으로 총 4277만4131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만1901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4145만584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3차(부스터) 접종은 28만9494명으로 총 453만8521명이 3차(부스터) 접종을 마쳤다. 일각에선 이 같은 추세라면 확진자 1만명 발생은 시간 문제 아니냐는 우려 목소리도 나온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매서운 확산세로 의료 대응 여력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전체 확진자의 80%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1일(0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123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222명, 경기 1582명, 인천 326명 등 수도권 3개 지역에서 모두 역대 최다 규모로 발생했으며 이는 사상 첫 5000명대로 이어졌다. 앞서 최다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의 4116명이었다. 이날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5075명, 해외 유입이 4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23명, 사망자는 3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58명(치명률 0.81%)로 나타났다. 이날 2만1448명이 접종해 총 4256만7865명(82.9%)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이 중 4만8509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4106만1655명(79.9%)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차(부스터) 접종은 18만4517명으로 총 321만913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