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3 격전지를 가다> ‘황운하 변수’ 세종시장
[일요시사 정치팀] 박형준 기자 = 여의도의 시선이 6·3 지방선거에 쏠렸다. 6·3 조기 대선 이후 정확히 1년 만에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로 수비에 나선 여권과 역전승을 기대하는 야권, 그리고 틈새를 뚫으려는 군소 정당의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비상계엄과 정권 퇴진으로 격랑의 시간을 보낸 유권자의 선택이 어디로 향할지 주요 격전지를 <일요시사>가 짚어봤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지난 16일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6·3 지방선거에 출마할 세종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조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서 이춘희 전 세종시장을 꺾었다. 조 후보는 이 전 시장의 비서실장·부시장을 지냈다. 대진표 확정 조 후보와 이 전 시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경선 맞상대였다. 당시에는 이 전 시장이 경선에서 승리해 민주당 후보로 본선에 출마했지만,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최민호 시장에게 패배했다. 최 시장은 일찌감치 본선에 진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최 시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조국혁신당에선 당내 유일한 재선 의원인 황운하 의원이 지난 1월 이미 출마를 선언했다. 황 의원의 세종시장 선거 출마설은 지난해부터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