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으로 가연성 단열재(우레탄 샌드위치 패널)가 지목되는 등 가연성 건축자재에 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는 꾸준히 이어져 왔다. 특히 스티로폼처럼 불이 잘 붙는 단열재 주위를 철판으로 덧대어 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겨울철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 시 철판이 굴뚝역할을 하며 불이 크게 번지게 되는데, 이러한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내화건축자재들의 개발과 출시가 관련 업체들에 의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국내 최대 건축자재기업 KCC는 ▲그라스울 ▲세라크울 ▲미네랄울 ▲내화도료 등 불에 타지 않아 화재에 강한 다양한 무기단열재부터 페인트까지 내화건축자재 라인업을 갖추고 업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화건축자재란 ‘불에 강한 건축자재’로 석유 부산물로 만든 스티로폼, 우레탄폼 같은 인화성 강한 가연성 자재와 달리 모래, 자갈 등 무기재료를 원료로 사용해 근본적으로 불에 타지 않는 불연재다. 이러한 내화건축자재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를 막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축자재다. 내화건축자재 라인업 가운데 최근 출시한 친환경 보온단열재 ‘그라스울 네이처’는 국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정유년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하고 귀한 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 가치를 더해주는 10년 숙성 고품격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 설 선물세트를 한정판매한다. 참나무통서 10년간 숙성시킨 100% 순쌀 원액의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375ml) 2병과 스트레이트, 언더락스 전용잔 각 2개를 함께 구성했다. 일품진로는 마시는 순간 입 속에 은은하게 스며드는 향은 물론, 깔끔한 목 넘김과 오크 향의 여운이 특징으로 다양한 음식과 탁월한 조화를 이뤄 명절선물로 제격이다. 일품진로 375ml 2병, 스트레이트잔 및 언더락스 잔 각 2개로 구성 이마트 50개 지점 및 갤러리아 백화점 일부 지점서 한정 판매 선물세트는 갤러리아백화점 일부 지점과 이마트 50개 지점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3만2000원대다. 매년 한정 수량만 판매하기 때문에 조기 소진되는 경우가 많아 미리 매장 확인 후 방문구매하는 것이 좋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일품진로는 참나무 목통 속 10년의 기다림 끝에 만들어진 귀한 술로 소중한 분들께 드리는 특별한 명절선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유년 새해를 맞아 일품진로 선물세트로 감사의 진심을 전하길 바란다&
현대제철 노조가 지난해 12월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이행을 선포한 이후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 노동조합 김용수 지회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 및 조합원들은 지난 19일, 공장 인근의 저소득층 가구와 경로당에 화재경보기, 가정용 스프레이 소화기 등 화재예방 안전물품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현대제철 포항노조가 방문한 곳은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구로 대부분의 건물이 노후화돼 추위와 화재에 취약하며, 난방을 할 때도 일산화탄소 중독과 화재 등의 위험이 높은 곳이다. 봉사자들은 이 같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저소득층 가구와 경로당을 찾아 단열보온재와 외풍방지재를 부착했으며 화재감지기 및 가스밸브 자동차단기,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해 화재 등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저소득층 가구에 화재예방 안전 물품 설치 순천공장 노조도 지난 12월 이어 두 번째 봉사활동 김용수 지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처지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
포스코는 1968년 창사 이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1988년 자매마을 활동을 시작으로 포스코의 사회공헌활동은 2003년 ‘포스코봉사단’을 공식 창단하면서 더욱 발전해왔다. CEO를 비롯한 임원 등 리더들이 솔선수범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이 기업문화로 정착돼왔다. 포스코는 매월 ‘나눔의 토요일’을 정해 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임원들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매달 포항과 광양·경인 지역 1~4차 협력 중소기업을 방문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법률·세무·인사 노무 등 전문분야 조언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프로보노(Pro Bono)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평균 포스코 임직원의 일인당 봉사시간은 28시간에 달한다. 제조업 중심으로 성장해온 포스코에게는 지역사회가 가장 중요한 이해관계자다. 포항, 광양지역을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와 사회복지를 위해 사회적 기업을 운영·지원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서별 자매마을 결연 활동으로 지역과 호흡하고 있다. 또한,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22일 '꿈에그린 도서관' 60호점을 개관했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건설업 특성을 고려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장애인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으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지난 2011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화건설 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SRC보듬터'에 진행된 이번 개관식에는 한화건설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도서를 전달하고 개관을 축하했다. 앞서 봉사단은 철거와 붙박이장 조립, 페인트 칠 등을 함께 하며 마음을 모았다. 한화건설은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를 시작으로 5년간 60개의 도서관을 개관하고, 총 3만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또 '건축 꿈나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과 서울시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이 건축 유적지를 방문하고, 건축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등의 활동을 통해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꿈에그린 도서관' '건축 꿈나무' 프로그램은 한화건설의 대표
현대차 아이오닉이 유럽서 최고의 안전성을 공인받았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3개 모델이 유럽의 신차평가프로그램인 유로 NCAP서 최고점인 별 다섯(★★★★★)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로 NCAP 테스트 결과 현대차 아이오닉은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장비 등 4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평가 결과 최고점인 별 다섯을 얻어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아이오닉은 모든 평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자동긴급제동장치(AEB), 차로이탈경보 (LDW),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등 폭넓은 안전사양을 갖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로 NCAP 5스타 달성…탑승자 및 보행자 보호 등 4개 평가항목서 최고점수 AEB·LDW·LKAS 등 최첨단 안전사양 갖춰 차급 내 가장 안전한 차로 인정받아 현대차 유럽 법인 토마스 슈미드 부사장은 "최첨단 안전사양으로 무장한 아이오닉은 차급 내 가장 안전한 차량일 뿐만 아니라 가장 대중성이 뛰어난 전기차이기도 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현대차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2개 모델을 출시하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미국 시장서 판매 중인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종을 통틀어 연비 1위를 달성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연비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블루(이하 아이오닉)가 복합 연비 58MPG(15인치 타이어 기준)를 기록했다. 고속 연비는 59MPG, 도심 연비는 57MPG로 인증 받았다. 이 같은 연비는 도요타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에코 모델의 복합 연비 56MPG 보다 2MPG 높은 수치다. 기존 미국 시장서 연비 1위였던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누르고 국산 아이오닉이 미국 시장서 최고 연비를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다. 미 인증 연비 기준 아이오닉 58MPG, 프리우스 56MPG보다 연비 우세 한국 인증 연비에서도 아이오닉 22.4km/L로 프리우스 21.9km/L 제쳐 지난 90년대 말 1세대 출시부터 '괴물 연비'로 주목을 받으며 전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했던 고연비의 대명사 도요타 프리우스를 아이오닉이 앞섰다는 사실은 의미가 적지 않다. 순수 국내 하이브리드 독자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이 친환경차 종주국인 일본, 그리고 그 일본의 대표 업체 도요타를 연비 기술력에서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는 콘셉트카 '비전G(Vision G)가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상인 '2016 굿디자인 어워드 (2016 Good Design Award)'서 운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The Chicago Athenaeum :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The European Centre for Architecture, Art, Design and Urban Studies)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 쿠페형 콘셉트카 '비전G(Vision G)' 미래지향적 고급스런 디자인 운송디자인차 부문 수상 1950년 시작돼 올해로 66회째를 맞은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그 정통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현대자동차(주)가 더욱 똑똑해진 스마트폰 자동차 관리 애플리케이션 '마이카스토리 2.0'을 선보였다. 2014년 차량관리 앱 '마이카스토리 1.0'을 출시한 현대자동차는 최근 근거리 통신 기술, 위치 기반 정보 등 다양한 모바일 신기술을 적용해 기능을 강화한 '마이카스토리 2.0'을 출시했다. '마이카스토리 2.0'에 새롭게 적용된 기능은 ▲근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한 맞춤 정보 서비스 ▲화상 상담 서비스 ▲차량 운행 정보 분석 서비스 등이며, 앱 디자인 역시 직관적으로 설계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마이카스토리 2.0'은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 기술인 비콘서비스(Beacon Service)를 적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고객이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 등 정비 거점을 방문하면 고객에게 사용 가능한 포인트, 쿠폰 등을 알려주는 상황별 고객 맞춤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직관적인 디자인·신기술 적용해 새단장, 고객 편의 향상 위한 다양한 서비스 확충 업계 최초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 방문 시 앱 기반 고객 맞춤 응대 서비스 신규로 도입된 '화상 상담 서비스'는 고객이 긴급한 상황에 처했을 경우 앱을 통해 정비 전문가를 화상으로
현대차의 카파 1.4 가솔린 터보 엔진이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엔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 에코 모델에 탑재된 카파 1.4 가솔린 터보 엔진이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하는 '2017 10대 엔진(2017 Wards 10 Best Engine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세계 10대 엔진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와 함께 총 7번 수상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엔진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 카파 1.4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 선정 영예 14년 투싼 수소전기차, 15년 쏘나타 PHEV에 이은 3년 연속 수상 엔진기술력 입증 지난 5월 출시된 엘란트라 에코는 아반떼의 북미 전략형 모델로, 최고출력 130마력(ps), 최대토크(21.5kgf·m)의 카파 1.4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DCT(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를 조합해 다이내믹한 동력성능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구현했다 현대차의 카파 1.4 가솔린 터보 엔진은 ▲직접 연료 분사 ▲싱글스크롤 터보 차저(EWGA) ▲OCV 일체형 CVVT ▲배기일체형 헤드 ▲고에너지 점화
현대자동차의 투싼ix 수소전기차를 활용한 택시 시범사업이 국내서 처음 실시된다. 환경부, 울산광역시, 현대자동차는 울산시청 앞 햇빛광장서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 발대식을 갖고 국내 최초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섭 환경부 차관,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 및 울산시 택시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수소택시를 타고 울산시청 인근 2.8km 코스를 시승할 계획이다. 환경부, 울산광역시 등 울산에서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 발대식 현대자동차 투산ix 수소전기차 10대 운용…요금은 일반 택시와 동일 행사 이후에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동일 코스 무료 시승이 이어진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우선 울산지역 수소택시 10대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차량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지역 택시 사업자가 차량 유지 및 운행을 담당하며, 수소전기차 택시 요금은 일반 택시와 동일한 금액으로 책정됐다. 환경부 이정섭 차관은 "수소전기차는 오염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 궁극의 친환경차"라며
신세계그룹은 지난 15일, 국내 최초의 민자 복합환승센터인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안에 신세계 유통 DNA가 총결집된 대구 신세계를 열었다. 대구 신세계는 쇼핑부터 레저·문화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쇼핑 문화 공간으로 대구 동구 신천동에 위치해, 지상 9층, 지하 7층, 연면적 33.8만m²(10만2400여평), 영업면적은 10.3만m²(3만1200여평), 동시 주차 가능대수 3000여대로 지어졌다. 이는 세계최대 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버금가는 메머드급 규모이며, 투자비만 8800억으로 신세계백화점 사상 단일점포 투자로도 최대 규모다. 한 개층 면적은 최대 1만6528m²(약 5000평, 강남점 2.5배: 강남점 한 개층 면적 약 2000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만큼 해당 장르의 모든 브랜드를 한 층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끈다. 대구 신세계는 KTX 등 전국교통망을 통한 전국상권 고객 유입과 상대적으로 여가시설이 부족한 대구지역 특성을 감안, 기존 백화점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먼저 최상단부에 백화점 최초이자 대구지역 유일의 초대형 아쿠아리움(5289m²,
사랑하는 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좋은 연말, 올해는 어떤 선물을 준비하면 좋을까.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최양하, www.hanssem.com)의 생활용품 MD 3인은 식기, 패브릭, 조명을 추천 선물로 꼽았다. 소중한 이들과 소소하고 따뜻한 시간을 나누는 '휘게(Hygge)' 트렌드가 급부상하면서 아늑한 집안을 즐길 수 있는 식기, 패브릭 선물이 대세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키친웨어팀 김지윤 MD는 '머그 접시 세트'를 추천한다. 올해는 쿡방,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 등의 영향으로 식기 및 플레이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을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고객도 늘었다. 김성진 MD는 "특별한 분위기를 살리고 싶다면 붉은 닭의 해를 기념해 제작된 '2017 정유년 머그접시 세트' (1만4900원) 등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고르는 것도 좋다"고 설명한다. 이 제품은 원색의 귀여운 닭과 병아리 캐릭터가 담긴 머그와 접시가 한 세트로 구성돼 식탁을 돋보이게 해준다. 슈퍼스트롱 소재로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우윳빛 본차이나 소재에 브라운 모노톤의 모자이크 동물 패턴이 어우러진 '모자
이랜드가 전개하는 제화 브랜드 엘칸토(ELCANTO)(대표 우상배)가 지난 13일, 올해 11월 말 누적 연 매출 500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엘칸토는 지난 2011년 인수 당시 50개의 매장에서 외형매출 191억원을 올리는 데 그쳤으나, 2015년에는 101개 매장서 외형매출 46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에도 호실적으로 11월 말 기준 500억원을 넘어섰으며 매년 평균 20%이상씩 성장곡선을 이어나가고 있다. 인수 당시 자본 잠식상태에 빠져 회복이 불가능할 것 같았던 엘칸토가 인수 3년 만에 흑자전환을 달성하고 5년 사이 매출 160%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이랜드의 '가성비' 전략 덕분이었다. 이랜드는 엘칸토 인수 후 가장 먼저, 고가로 형성된 제화업계 안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상품의 질은 높이면서 가격은 합리적으로 바꿔 타 브랜드 대비 70% 대의 가격으로 제품을 형성하는 데 집중했으며, 기존 대량 생산으로 진행했던 기성화 비율을 줄이고 맞춤 수제화 비중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품질 높이고 가격은 70%로 가성비 높여,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 생산 강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우수한 품질의
이랜드월드(대표 김광래)가 전개하는 섹시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EBLIN)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I hate monday)와 콜라보레이션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에브리데이 뷰티풀 란제리(Everyday Beautiful Lingerie)’를 강조하는 에블린의 감성과 월요일을 기분좋게 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아이헤이트먼데이의 감성을 더해 ‘에브리데이 뷰티풀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브리데이 뷰티풀 패키지’는 배스로브(Bath Robe, 목욕가운), 핸드타월, 란제리 전용세제로 구성되었으며, 핑크와 아이보리 두 가지 컬러의 패키지로 만나 볼 수 있다. 배스로브, 핸드 타월, 란제리 전용세제 등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패키지 구성 배스로브와 핸드타월에는 세탁 후에도 섬유 조직의 보존성이 높은 100% 코마 면 사를 사용했고, 레터링 자수를 더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랜드월드 에블린 관계자는 “매일 아침과 저녁을 기분 좋게 만들어 줄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구성된 패키지”이라며 “특히 배스로브는 프리사이즈로 제작되
이랜드월드(대표 김광래)가 전개하는 아동 캐릭터 브랜드 코코리따(COCORITA)가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스마트스터디와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코코몽 캐릭터를 활용한 브랜드 코코리따가 연말을 맞이해 선보이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전세계 1억5000만 유저가 열광하는 유아동 교육 컨텐츠 캐릭터인 ‘핑크퐁(PINKFONG)’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된 상품으로, 후드 집업, 원피스, 맨투맨 실내복 등 의류 상품뿐만 아니라 가방, 모자, 인형, 머리띠 등 다양한 상품 총 20여종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핑크퐁 인기 캐릭터가 디자인된 망토형 집업과 맨투맨 티셔츠, 여아용 원피스가 있으며 요즘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핑크퐁 ‘상어가족’ 시리즈 캐릭터를 활용한 변형 후드 집업 상품도 있어 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캐릭터 브랜드 코코리따와 유·아동 교육 컨텐츠 핑크퐁의 이색 콜라보레이션 후드 집업, 원피스, 맨투맨, 실내복 등의 의류 및 가방, 모자, 인형 등 다양한 상품 출시 또, ‘퐁이 백팩’과 &lsqu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 플로라호텔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한 평창송어축제와 함께 특 1급 호텔서 편안한 휴식까지 동시에 취할 수 있는 ‘평창송어축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평창송어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 행사로, 송어 낚시, 송어 맨손 잡기, 잡은 송어 즉석에서 요리해 먹기 등 손맛과 입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얼음썰매 체험, 스케이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어 겨울 축제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눈꽃 조각상과 어린이 전용 낚시터가 있어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도 신나고 재미있게 송어축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켄싱턴 플로라호텔은 평창송어축제장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대관령 양떼목장, 아기동물농장, 오대산국립공원, 대형 스키장 등 주변 인기 관광지로의 접근이 용이한 것이 장점으로, 송어 축제기간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겨울 추억을 쌓고 축제 후 밀려오는 피곤함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평창송어축제 패키지’를 구성했다. 손맛과 입맛을 동시에 만족 시키는 ‘평창송어축제’ 패키지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일반가구의 27.2%(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자료 기준)를 차지할 정도로 증가하면서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식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식회사 오뚜기(대표이사 : 이강훈)가 지난해 7월 선보인 ‘오뚜기 볶음밥’이 출시 1년여만에 국내 냉동밥 시장서 20%에 달하는 점유율을 기록,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뚜기는 풀무원 등 여러 업체가 경쟁하고 있는 냉동밥 시장에 지난해 7월 ‘오뚜기 볶음밥’ 5종(중화볶음밥/새우볶음밥/쇠고기볶음밥/닭가슴살볶음밥/불닭철판볶음밥)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출시 이후 차별화된 제품력과 마케팅을 통해 출시 1년 만에 시장점유율 19.4%(2016년 1~9월, 금액 기준)로 1위인 풀무원(20.6%)에 1.2%p 차이로 다가서는 성과를 냈다. ㈜오뚜기는 이 같은 ‘오뚜기 볶음밥’ 성장요인에 대해 ▲타 제품보다 스크램블 에그를 듬뿍 넣어 더욱 건강하면서도 계란의 고소한 맛이 살아있는 볶음밥이라는 점 ▲‘엄마는 처음으로 볶음밥을 샀다’는 메시지의 TV-CF를 선제적으로 진행한 점 ▲아이들의 영양도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 www.hyundaicapital.com)이 연말을 맞아 현대차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저금리 할부 및 신형 그랜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현대차 쏘나타와 싼타페 등 현대차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및 저금리 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차의 기존 저금리 차종에 ‘이자부담 ZERO 할부’를 새롭게 적용한다. ‘이자부담 ZERO 할부’는 차량가의 20%를 선수금으로 내고 계약 기간에 따라 이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이다. 싼타페와 쏘나타를 포함해 아슬란 2016, 벨로스터 등 현대차 주요 차종을 36개월로 계약하면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그랜저의 경우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할부 혜택을 적용해 이자부담을 없앴다. 저금리가 적용 되지 않은 차종에 대해서도 별도의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아반떼/아이오닉(HEV, EV포함)/투싼/신형 i30를 현대캐피탈 신차할부를 통해 구매하면 최대 30만원까지 구매 자금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신형 그랜저 출시 기념 리스·렌터카 특별 이벤트&rs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고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하는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 대출 지원 사업 '희망가게'가 창업 점포 300호점을 개점한다. 희망가게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의 창업을 도와 자활과 자립을 통해 빈곤 탈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 Credit)'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3년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가족들이 여성과 아동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한 유산인 '아름다운세상기금'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2004년 1호점 '정든찌개' 이후 100호점(2011년), 200호점(2013년) 개점 등 꾸준히 증가해온 희망가게 창업 점포 300호점의 주인공은 부산시 기장군 '녹즙 홈배달'의 임은정 창업주다. 학원 강사와 녹즙 배달을 병행해온 창업주는 이번 희망가게 창업 지원을 통해 내년 1월, '녹즙 홈배달' 가맹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그동안 자금 문제로 창업을 미뤄왔다는 임은정 창업주는 "희망가게를 통해 든든한 '빽'을 얻은 기분"이라며 앞으로 가게가 잘 돼서 기부도 더 많이 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