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남 밀양경찰서는 부부싸움 중 화가 난다는 이유로 10개월 된 아이를 던져 숨지게 한 A씨를 지난달 23일 구속했다. A씨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8일 새벽 밀양시 내이동 주거지서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 아들을 벽을 향해 2∼3차례 던지고 발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아들은 이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22일 오후 5시쯤 숨졌다. 조사결과 A씨는 이날 선배 부부와 술을 마시고 아내와 다투던 중 아내가 안고 있던 아들을 추스르자 자신보다 아이를 더 챙긴다며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울산 동부경찰서는 경찰에 붙잡힌 절도 용의자 A씨가 흉기로 자해를 시도해 부상을 입어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전날 오후 6시10분쯤 울산 중부경찰서 유치장서 절도 용의자 A씨가 갑자기 흉기로 자해를 시도해 부상을 입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는 울산 중부경찰서 내 유치장 입감을 앞둔 상황서 수갑을 찬 채로 자신의 옷 속에 보관하던 흉기로 자신의 몸을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전에 몸수색을 벌였으나 A씨가 소매 쪽에 숨겨둔 흉기를 미처 확인하지 못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A씨는 목욕탕서 돈을 훔친 혐의로 검거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PC방 손님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A씨를 지난달 21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월7일 부산진구 부전동 한 PC방서 B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현금이 든 핸드백 등 96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 5일까지 부산진구와 수영구 일대 PC방 등에서 같은 방법으로 26회에 걸쳐 1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PC방서 동일 피의자로 추정되는 절도 사건이 계속 발생해 CCTV 영상을 분석한 뒤 범행이 예상되는 PC방 두 곳에 잠복해 있다가 또다시 금품을 훔쳐 도주하는 A씨를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대형출판사 다산북스서 출판한 <공부귀신들>에 대한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마음의 눈 공부기억법>의 작가 송홍주씨는 자신이 쓴 책의 내용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다산북스 측은 이 사실을 완강하게 부인했다.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는 것.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송씨는 “<공부귀신들>의 핵심은 '머릿속의 눈'으로 공부해야 암기가 잘된다는 내용이 전부고 나머지 300페이지는 일반적으로 누구나 알고 있는 공부법들의 책을 모아서 만든 책”이라고 주장했다. 출판사 갑질? 또 “<마음의 눈 공부기억법> 책의 분량 340페이지와 그 책 안에 있는 QR코드 동영상 100여편에 대한 내용을 그대로 명칭만 바꿔서 '머릿속의 눈'이란 표현을 썼다”고 주장했다. 송씨에 따르면 '머릿속의 눈'을 설명하는 과정이 <마음의 눈 공부기억법> 내용을 그대로 요약한 것은 물론, 소제목으로 나오는 '제3의 눈'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다. 소제목의 내용을 풀어서 책을 전개해 나가는 것이 작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27일부터 1박2일 동안 경주 스위트 호텔서 도내 지질공원해설사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지질공원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지질공원해설사의 역량강화로 탐방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질전문교육(우수 지질교육프로그램 운영사례, 지질 해설기법 체험·실습), 소양교육(스토리텔링 및 커뮤니케이션),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교육은 경주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골절과 화상, 저체온, 기도폐쇄 등 일상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응급처치 방법과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위기상황서 누구나 대처할 수 있는‘실전’ 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해설사는 “평소 관심은 있었으나 배우지 못했던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 도움이 됐다”며 “4분 안에 실시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꼼꼼히 배워 탐방객들이 위급할 때 앞장서 응급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지질명소 해설 위한 전문교육 및 소양교육으로 탐방객 만족도 제고 응급처지 및 심폐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여섯 살 딸을 목졸라 살해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람들을 경악시킨 건 이 여성이 TV서 나오는 퇴마의식을 흉내내다 딸을 숨지게 했다는 진술이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퇴마의식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던 예전 사건들도 수면위로 떠올랐다. 2015년 독일서, 2016년 한국서 ‘악귀가 씌었다’는 이유로 퇴마의식의 희생자가 나왔던 적이 있다. 6세 딸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친모가 음주 상태서 귀신을 쫓는 의식을 흉내 내다 딸을 숨지게 했다고 경찰에 털어놨다. 경찰은 진술의 사실 확인에 나서는 동시에 다른 범행 동기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영화 보고 그대로… 서울 양천경찰서는 딸을 살해한 혐의로 전날 체포한 최모(39)씨에 대해 2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최씨 남편(42)이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내용의 119 신고를 하고, 인근 병원에서 아이 사망 판정이 내려진 뒤 곧바로 최씨 부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해왔다. 이 과정서 최씨로부터 “딸을 살해했다”는 진술을 받아냈으며 목이 졸린 것을 뜻하는 ‘경부압박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사라지는 레이싱의 꽃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앞으론 세계 최대 자동차경주대회서 미녀들을 볼 수 없게 됐다. 포뮬러 원(F1)이 레이싱의 꽃, 일명 ‘그리드걸(Grid girl)’ 폐지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여성 모델들의 ‘성 상품화’ 논란에 따른 결정이다. 올해부터 아웃 <BBC> 등에 따르면 F1을 운영하는 미국 미디어기업 리버티 미디어는 최근 2018년 월드챔피언십 시즌부터 그리드걸을 더 이상 고용하지 않기로 했다. 올해 F1 시즌은 오는 3월25일부터 시작한다. F1 측은 “지난 1년간 우리의 비전에 맞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 부분들을 살펴봤다”며 “그리드걸 관행은 수십 년 동안 F1의 필수요소라고 여겨졌지만, 우리는 이런 관습이 우리가 추구하는 F1의 가치와 맞지 않으며, 현대 규범에도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로스 브라운 F1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청와대 국민청원이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등 특정 이슈가 발생하면 국민청원 게시판에 어김없이 관련 청원이 제기되고 있다.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국민청원 게시판으로 연결 가능한 링크가 하루에도 수차례씩 올라온다. <일요시사>가 청와대 국민청원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조명해봤다. 인터넷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SNS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네트워크의 발달은 이슈 확산 속도를 극적으로 단축시켰다. 예전에는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사건이 대중에게 전파되는 방식이었지만, 요즘에는 SNS에서 먼저 사건이 크게 불거지고 기사화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런 여론의 흐름이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곳이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이하 국민청원) 게시판이다. 여론몰이? #1. 설 명절 연휴 다음날인 지난 19일 오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가 끝난 이후였다. 경기 내용과 선수들의 인터뷰가 국민을 자극했고 분노는 청와대 국민청원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결제를 위해 손님이 넘겨준 신용카드를 몰래 복제해 680만원을 사용한 주점 종업원 A씨를 지난 19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7월5일부터 12월24일까지 부산 남구의 한 주점서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손님들이 결제를 위해 건넨 신용카드 4장을 무단 복제해 62차례에 걸쳐 주점과 마트 등에서 680만원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외국서 구입한 신용카드 복제기를 이용해 카드 한 장의 정보를 획득하는 데 1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A씨는 IC칩 형태의 신용카드는 복제되지 않아 마그네틱 결제 방식의 신용카드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북 음성경찰서는 부하 여직원들을 상습 성추행한 장애인 복지관 관장 A씨를 지난 20일 구속했다. A씨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집무실서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언어 치료사 등 여직원 23명의 가슴과 배, 얼굴, 손 등을 30여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결재를 받으러 오거나 신입 직원들을 교육할 때 이 같은 짓을 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중에는 임신부 1명도 포함돼있었으며 23명 중 10명은 퇴직했다. A씨의 상습 성추행은 지난달 8일 입사했다가 10여일 뒤 퇴직한 B씨의 신고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기 가평경찰서는 보석 감별기를 지닌 채 수도권 지역을 돌아다니며 빈집만을 털어온 A씨를 지난 20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10일까지 21차례에 걸쳐 불이 꺼져 있거나 문이 잠겨 있는 경기·강원지역 저층 빌라에 침입해 26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교도소에서 2년6개월의 복역 생활을 마치고 최근 출소한 A씨는 범행에 사용하기 위해 다이아몬드의 진위를 가리는 보석 감별기까지 갖고 다닌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기무부대 소속 현역 부사관 A씨가 승용차서 숨진 채 발견돼 지난 20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사 중이다. 이날 오전 4시30분께 상당구의 한 둑길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국군기무사령부 소속 원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부인은 남편이 새벽까지 귀가하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한 119소방대는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운 채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공군사관학교서 근무했던 A씨는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은 대마를 재배해 흡입하고 필로폰을 투약한 전직 가수 A씨에게 지난 15일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자신의 자택서 대마를 길러 재배한 후 수확해 흡입하고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자신이 재배하는 대마초 사진을 지인들에게 공유하며 같이 피울 사람을 모집해 수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입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음악에 집중하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서 최씨는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대구 서부경찰서는 건물주와 말다툼을 하다 자기 방에 불을 지른 세입자 A씨에 대해 지난 1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설 연휴인 지난 17일 오후 3시20분쯤 집주인 B씨와 보일러 수리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화가 나자 집에 보관하던 휘발유를 방에 뿌려 불을 낸 혐의다. 자기 방의 보일러가 고장나자 A씨는 B씨에게 수리를 요구했으나 B씨가 “계약할 때 보일러 수리 부담을 본인이 하는 것으로 해서 방값을 깎아줬다”며 거절하자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 주인이 보일러 수리를 해주지 않아 화가 나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새벽시간에 금융기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한 카자흐스탄 국적의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 19일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4시56분쯤 김해시 진영읍 한 은행의 화장실문을 드라이버로 열어 침입, 금품을 훔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은행 내에서 금품을 찾던 A씨는 비상벨이 울리자 도주했다. 경찰은 화장실문이 파손되지 않은 채 열린 것으로 보아 잠겨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장 인근의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인상착의를 확인한 경찰은 A씨의 동선을 추적해 모텔에 숨어있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2016년 10월 취업비자로 입국한 A씨는 별다른 직장을 갖지 못하고 일용직으로 일해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임플란트 치료에 불만을 품고 치과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A씨를 지난 20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59분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상가건물 4층 치과를 찾아가 원장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복부를 다친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범행 후 도주한 A씨는 인근 상가건물 주차장서 뒤쫓아 온 병원 직원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A씨는 경찰에서 “2008년쯤 임플란트 치료를 받았는데 시술이 잘못돼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 이전에도 수차례 병원을 찾아 항의했던 A씨는 최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귀포경찰서는 별거 중인 아내에게 돈을 받아내기 위해 흉기를 휘두르고 감금까지 한 A씨를 지난 20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아내 B씨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졌는데도, 16일 오후 1시4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모 마트 앞에서 B씨를 가스총으로 협박해 렌터카에 태웠다. 인근 해안도로로 이동한 A씨는 차 안에 B씨를 감금한 채 얼굴에 전기충격기를 사용하는 등 흉기로 위협해 3000만원을 지불하겠다는 각서를 쓰도록 했다. B씨는 각서를 쓴 뒤 신고하지 않겠다고 A씨를 설득해 풀려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에 대해 조사하는 한편 가스총과 전기충격기가 허가됐는지를 확인해 총포도검화약류 안전관리 법률 위반 혐의도 적용할 예정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울산동부경찰서는 새벽시간 금은방서 금품을 훔친 A군을 지난 20일 붙잡았다. 이날 오전 3시30분께 A군은 동구 대송동 귀금속 매장에 침입해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신고를 받고 인근 CCTV를 분석해 A군의 동선을 확보했다”며 “범행 7시간 만에 중구 성안동 집에서 자고 있던 A군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A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여죄를 조사 중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컬링여자대표팀이 평창동계올림픽 4강에 진출하고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의성컬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의성컬링과 연계, 경북 북부권을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을 밝혔다. 우선 의성군, 경상북도체육회와 협의해 의성컬링 선수단이 필요할 경우 전지 훈련비, 컬링센터 장비 구입, 컬링센터 보강 등을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하키, 스케이트, 피겨, 컬링을 연습과 국제경기를 한 곳에서 개최할 수 있고 해외스포츠 유치, 경제, 다양한 복지 시설 등 다각적인 역할 기능을 갖춘 종합빙상장을 건립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올해 안으로 다양한 스포츠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일본 나가노의 윈터공원(아이스파크)과 삿포르지역의 동계 스포츠시설에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을 파견, 벤치마킹도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 북부권을 동계스포츠 메카로 육성 한편, 의성컬링과 연계해 청송지역은 이미 조성돼있는 클라이밍아카데미를 통해 4계절 클라이밍 레저로 활용하고, 봉화지역은 폐철도역과 폐철길을 이용, 무동력 레일의 봅슬레이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영양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제53회 정기이사회’를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BoB강남센터 대회의실서 개최했다. 1990년에 설립한 한국정보기술원(이하 KITRI)은 정보화 인력양성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여 현재까지 2만여명의 IT 핵심인재를 양성했다. 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유망전시회 등 국제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KITRI의 전략사업인 정보보안사업 중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이하 BoB)’은 우리나라 정보보안 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미 전 세계서 그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신규사업으로 사이버 가디언즈 활동지원 사업을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의결안건 제1호 ‘이사 선임(안)’, 제2호 ‘감사 선임(안)’, 제3호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제4호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5호 ’직제 및 회계규정 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