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 유준상)이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이 13일, 신도림 라마다호텔서 BoB 6기 교육생, 멘토단, 자문단 및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국군사이버사령부, 안랩, SK인포섹 등 유관인사 300여명과 함께 개최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제6기 차세대 보안리더 최우수인재(BEST10)와 스타트업 그랑프리 3팀을 인증하는 자리였다. 최고 인재는 총 1186명의 지원자들 중 선발한 제6기 차세대 보안리더 교육생(140명)들이 8개월간 총 3단계의 교육성적, 멘토단 및 자문단의 평가 등을 통해 10명이 선발됐다. '차세대 보안리더양성 프로그램(BoB)'은 정보보호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들의 맞춤형 지도와 정보보호 분야 난제 해결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최고의 화이트해커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년 동안 국내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화이트해커 570여명을 배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극찬을 받고 있는 최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동부경찰서는 지난 9일, 등교하는 여고생을 추행하려다 실패하자 욕설을 내뱉고 여고생의 얼굴에 물을 내뿜은 노숙인 A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7시 55분경 부산 동구 부산역서 등교하는 여고생을 뒤따라갔으나 주변에 있던 시민들로 인해 범행이 미수에 그쳤다. 이에 A씨는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여고생이 신고하려하자 입에 머금고 있던 물을 여고생의 얼굴에 내뿜은 혐의도 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연제경찰서는 지난 9일 부산 모 소방서 소속 소방관 A씨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25분경 부산 동래구의 한 골목서 여대생 B씨를 강제로 껴안은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편의점으로 달아나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9일 게스트하우스 지하층서 나이트클럽 변칙 영업을 한 중국인 게스트하우스 업주와 한국인 관리자 등 총 3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4층 건물을 농어촌민박업으로 신고했으나 건물 지하서 변칙 영업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결과 이들은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파티를 열면서 술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하 나이트클럽에선 술을 팔지 않았지만 건물 내부에 편의점을 운영하며 이곳서 술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은 게스트하우스와 편의점 업주가 동일한 점을 미뤄볼 때 사실상 게스트하우스서 주류를 제공한 것으로 판단했고, 이들에 대해 식품위생법 혐의를 적용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9일 모텔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 등)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1시32분경 광주 북구에 위치한 한 모텔로 들어가 2층과 4층에 있는 세탁기 2대 주변의 모직물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세탁기 등을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어머니와 다툰 뒤 어머니가 홀로 사는 모텔을 찾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화가 나거나 기분이 나쁠 때면 불을 질러왔다”고 진술했다. 실제로 A씨는 방화·실화 전과 3범으로 3년 간 복역하고 지난해 5월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완주경찰서는 지난 9일 특수절도 혐의로 몽골인 A씨와 B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일 오후 5시44분경 완주군 용진읍의 한 아파트 계단서 잠금장치가 없는 자전거 2대 등을 포함해 총 5차례에 걸쳐 자전거 6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훔친 자전거를 모국으로 보내 부당 이득을 취하려고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A씨와 B씨는 3개월 단기비자로 2월28일 입국했다. 이들은 일용직으로 일하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 우려가 있어 이들을 구속했다”며 “수법에 비춰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동래경찰서는 지난 9일 A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29일 오전 11시경 여자친구 B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11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B씨의 신용카드와 통장을 이용해 3000여만원을 인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3개월 전 소개팅 앱을 통해 만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B씨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70대 A씨는 지난 7일 새벽 서울 서대문구의 한 전통시장서 두 차례 불을 지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날 오후 8시35분경 시장 내 한 점포에 휘발유를 뿌린 후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A는 이날 오전 0시01분경 또 다른 점포에 불을 질렀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이날 오후 4시45분경 A씨의 자택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시장 사람들이 폐지를 줍지 못하게 해 화가 나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A씨는 지난 6일 오후 6시49분경 영암군 한 주택 현관서 동거녀 B씨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B씨가 다른 남자를 만났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경 강진군 야산서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유럽매체 <더 로컬> 등에 따르면 60세 남성 A씨는 지난 6일(현지시각), 파리 14구서 외국인 여학생들을 상대로 자신의 아파트를 빌려주고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체포됐다. 피해자 중에는 한국인 여성도 포함됐다. A씨는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투숙객들을 촬영했으며 카메라 중 한 대는 샤워실에 있었다. 이 아파트에 투숙했던 한 여성은 자신의 룸메이트가 샤워하고 있는 영상을 보고 있는 A씨를 발견했다. 두 여성은 A씨가 집 밖으로 나가자 그의 컴퓨터를 뒤졌고 투숙 중인 여학생들을 몰래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발견했다. 자신의 피해 사실을 확인한 여학생들은 이 남성을 고소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심형섭)는 지난 6일,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어 치료 감호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17일 낮 12시경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건물의 4층 종교 관련 사무실서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했다. A씨는 B씨를 비롯해 3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B씨와 일면식도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아동이 피해자인 사건사고는 일반적인 경우에 비해 반향이 크다. 특히 어린 자녀를 맡긴 어린이집서 학대 행위가 발견되면 분노는 더욱 커진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 소재 국공립 A어린이집서 허술한 급식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 어린이집과 강서구청 모두 재발방지를 말했지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저희 원장님은 아이들을 별로 안 좋아하세요.” A어린이집 보육교사 B씨의 말이다. B교사는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A어린이집서 일어난 숱한 일을 폭로했다. 최근 문제가 불거진 간식 유통기한 경과 문제는 일부일 뿐이라고도 했다. 대체 A어린이집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허술한 급식 대부분의 어린이집은 아이들에게 제공한 급식을 사진으로 찍어 커뮤니티 등에 매일 공개한다. 식단은 한 달 전에 이미 짜여 있다. 자녀를 맡긴 학부모들은 어린이집서 올린 사진을 통해 ‘오늘 내 아이가 이런 음식을 점심 혹은 간식으로 먹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A어린이집도 마찬가지다. A어린이집은 ‘하루 급식 사진’을 날짜별로 포털 사이트 카페에 올렸다. 오전·오후 간식과 점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9일 관보를 통해 ‘2018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치안감 이상 경찰 고위간부 30명의 재산내역도 포함됐다. 재산공개 대상인 치안감 이상 경찰 고위직은 평균 9억7000여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명 중 21명의 재산이 늘어났다. 일각에선 이들의 재산 증가가 달갑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에 시달리는 서민들에게는 다른 나라 이야기일 뿐이다. 경찰 최고위 간부 30명의 평균 재산이 9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9일 공개한 ‘2018년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경찰청 소속 치안감 이상 경찰 간부 30인의 평균 재산은 9억7406만원을 기록했다. 재산 최다 21억 최소 -2000만원 이용표 경남경찰청장이 보유재산 약 21억원으로 경찰 고위 간부 중 최고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청장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21억5371만원을 신고해 재산 공개 대상 간부(치안감 이상) 중 1위를 차지했다. 재산 공개 대상 경찰고위직 30명의 평균 재산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성매매와 노르딕 모델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성매매 근절을 위한 성매매법을 도입해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단속 때 포주와 매수자만 처벌하는 방식이 제안됐다. 이른바 ‘노르딕 모델’이다. 지난달 3일 청와대 게시판에 ‘효과적인 성매매 근절을 위해 포주와 성구매자만 처벌하는 노르딕 모델을 도입해주세요’란 청원이 올랐다. ‘성매매가 불법이지만 많은 남성들이 공공연하게 성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성매매가 일반적인 문화로 자리 잡히면 여성의 성을 가볍게 보는 인식이 생기기 때문에 전체 여성인권도 함께 하락하게 됩니다.’ 남자들만 잡겠다? 그러면서 노르딕 모델을 제시했다. 노르딕 모델이란 사회민주주의에 기반한 북유럽 국가들의 경제·사회적 모델을 뜻한다. 성매매 자체를 금지해 모두 처벌하는 대신 성매수자 쪽만 처벌해 수요를 차단하는 입법 태도를 일컫는다. 스웨덴이 1999년 처음으로 성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블록체인산업학회와 블록체인산업협회(회장 연삼흠, 이하 협회)가 주최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블록체인 산업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28일, 서울 강서구 보타닉파크 컨벤션 오키드홀서 열렸다. 협회는 블록체인산업의 진흥 및 기술 활성화와 블록체인연구 및 기술 현실화를 위해 설립됐다. 또 블록체인 업체들의 상호협력을 통해 국가 블록체인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블록체인 산업 관련 정책, 제도, 법 연구 및 개선 건의를 비롯, 블록체인 전문 인력 양성 및 채용 지원, 블록체인 산업의 가치 상승 및 제반 네트워크 조성, 대한민국 블록체인 산업대상 주최 및 주관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산업학회 연삼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진입해 지금까지의 변화보다 더욱 빠르고 거대한 변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융합과 연결이란 키워드로 빠르게 성장해나가고 있는 4차 산업의 중심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융합과 연결로 산업의 판도가 바뀌고 있는 시점에 광범위한 분야에 응용될 수 있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2일, 광주광산경찰서는 야간주고침입절도 등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같은 층에 사는 여성 B씨의 뒤를 밟아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모습을 보고 알아냈다. A씨는 B씨가 집을 비우면 몰래 들어가 속옷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속옷이 자주 없어지자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현장서 A씨의 족적을 발견했다. A씨는 경찰의 추궁 끝에 범행을 자백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2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8시경 A씨는 인천시 연수구 자택서 딸인 B양을 밀대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찾아 피해 사실을 털어놨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사실 조사 후 A씨의 혐의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B양은 아동보호전문기관서 보호 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3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이별통보에 격분해 애인 B씨를 살해한 혐의로 A씨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30분경 B씨의 회사 기숙사로 찾아가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한 동호회서 만나 사귀어 온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이별 통보를 받은 후 기숙사에 찾아 갔다가 크게 싸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2일 전북 익산경찰서는 A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25분경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한 주택서 아내 지인 B씨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와 B씨는 모두 술에 취한 상태였다. 현장에는 A씨의 아내와 아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A씨에게 흉기로 찔렸다고 말한 반면 A씨는 B씨가 갑자기 자해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둘의 진술이 엇갈려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2일, 경북 한 대학의 조교 A씨가 수련모임(MT)행사서 여학생들을 상대로 ‘원산폭격’을 시켰다는 주장이 나왔다. 원산폭격은 바닥에 머리를 박는 행위를 일컫는다. 이 대학 스포츠건강관리과 학생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10시30분경 A씨가 여학생이 머물고 있는 숙소에 들어가 단체 체벌을 가했다. 이후 A씨는 체벌을 가한 여학생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 MT에 참석했던 B양은 “우리는 아무렇지 않다”며 “조교가 잘못을 바로 잡아주려 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