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20일, 10시23분경 부산 연제구에 있는 한 건물의 타워주차장에 입고된 K5 승용차가 추락했다. 차주 A씨는 경찰조사에서 “대리운전기사가 차량을 타워주차장에 입고했는데 약 2분 뒤 ‘쿵’하는 소리와 함께 승용차가 추락했다”고 진술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2대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21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5시경 청주시 흥덕구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여자 친구 B씨를 손으로 밀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길바닥에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쳤고 인근 병원서 치료를 받다 사망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자 친구와 말다툼을 하다가 손으로 밀었는데 나무계단에 머리를 부딪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사망한 만큼 중대한 범죄로 여겨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 안용태 (주)유성티엔에스 상무 별세 ▲상 주 : 서희건설 주택3팀 안중도 상무 부친상 ▲빈 소 : 포항세명기독병원 5층 특실 ▲장 지 : 남한강 공원묘원 ▲발인일시 : 2018년 8월 23일(목) 7시 ▲연 락 처 : 안중도 상무(010-8755-3738) 장례식장(054-289-1919)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흑금성 사건을 조명한 영화 <공작>이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개봉 2주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도달했다. 흑금성인 박채서씨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는 안기부 특수공작요원으로 김정일까지 직접 만났다. 007 영화에 나올법한 이야기지만, 이건 실화다. 지난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작>은 지난 15일 광복절에 47만 59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09만 9024명에 달한다.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활동한 국가안전기획부(현 안기부) 특수공작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정보사에서 장교로 복무하다 1993년 안기부 대북 공작원으로 활약한 박채서씨가 실존 모델이다. 그는 누구? 1990년대 초반, 북한의 핵무기 개발로 인해 남북 위기가 절정에 치달았을 당시 안기부 스파이 흑금성 박씨는 북핵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북한 핵심 간부에 대북사업을 제안하며 접근했다. 당시 동구권과 소련의 붕괴로 경제위기가 심각했던 북한의 자금난을 역이용했던 것이다. 박씨는 북한 간첩의 눈을 피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누가 이길까. 법원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재판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재판 거래 의혹 진상규명에 나섰다. 하지만 법원은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을 잇달아 기각했다. 검찰은 재판 거래의 핵심 관계자인 현직 판사를 포토라인에 세웠다. 법원과 검찰의 치킨게임이 한창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재판 거래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수 1부는 과거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과 정운호 법조 비리 등 반부패 사건을 전문으로 한다. 검찰 내부에서도 에이스 중 에이스로 꼽힌다. 검찰이 특수 1부를 내세운 건 법원을 상대로 철저한 수사를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치고받고 사법전쟁 하지만 법원은 영장 기각이라는 ‘철옹성’이 있다.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판사들을 보호하고 있는 형국이다. 검찰은 지난달 25일 이례적으로 사건에 관련된 전·현직 판사들에 대한 압수 수색 영장을 법원이 기각한 사실을 공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전 10시쯤 출입기자단에 492자 분량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전날 청구한 양승태 전 대법원장, 박병대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먹거리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먹거리에 문제가 발생하면 사회는 혼란에 빠진다. 아무것도 몰랐던 소비자는 찜찜하고 애꿎은 동종업계 관계자가 손해를 보는 일이 발생한다. 그럼에도 먹거리 안전 문제는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먹거리 안전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계란은 식탁에 오르는 가장 흔한 반찬거리 중 하나고, 다양한 음식의 재료라 파급력은 어마어마했다. 계란값이 폭등했고 계란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상점은 치솟은 가격을 감당하지 못했다. 정부는 살충제 계란 파동에 대해 강경한 대처를 주문했다.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는 “먹거리로 장난하는 일은 끝장내라는 것이 국민의 한결같은 요구”라며 “소극행정이나 유착 등의 비리는 농정의 적폐며 이번 기회에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면서도? 최근 씨푸드 뷔페 ‘토다이’가 안 팔리고 남은 초밥 등 음식 재료를 재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3일 한 언론 매체는 토다이 경기 평촌점서 진열됐다가 팔리지 않은 초밥서 모은 찐새우와 회 등을 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누드 찍는 사람들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불법 음란물 사이트가 경찰에 적발됐다. 게시물 유포자들이 체포됐는데, 무려 200여명이 넘는 여성 모델의 노출 사진을 올려 충격을 주고 있다. 비공개 촬영회로 찍힌 사진으로 추정된다. 무슨 사진? 지난 10일 인천지방경찰청은 음란물 사이트 내 ‘출사 제보’란 게시판서 여성 모델의 신체 주요 부위가 고스란히 드러난 노출 사진을 주고받은 10여명을 음란물 유포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게시판 IP주소 20여개를 추적해 적발했다. 유포자들은 일반 회사원이 대다수였고, 미성년자인 고등학생도 포함됐다. 유포자들은 “다른 사이트서 내려 받은 사진을 적발된 사이트에 올린 것 뿐”이라며 촬영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사진 속 모델의 노출 정도가 심각하고 피해자 규모가 방대한 점으로 미뤄 이른바 ‘비공개 촬영회’를 통한 범행일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3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17일,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서 열린 창립 54주년 기념식은 MBC 김수진 기자의 사회로 진행됐다. 창립기념식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염태영 수원시장, 민병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이병규 한국신문협회 회장, 김환균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박승희 관훈클럽 총무, 김균미 한국여기자협회 회장을 비롯해 기자협회 고문, 감사, 부회장, 시도협회장과 회원 등 1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기자협회 정규성 회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1964년 8월17일 군사 정권의 비민주적 악법 철폐를 계기로 창립된 한국기자협회가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했다”며 “선배들께서 만들어 놓은 단단한 초석 위에 언론자유와 회원들의 권익옹호를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를 대표해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언론인들의 긍지와 기자 정신을 존중할 것이며 공정하고 건강한 언론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대구 일대를 돌며 취객에게 접근해 소지품을 훔치는 일명 ‘부축빼기’ 수법으로 3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대구 서구에 있는 한 모텔서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지법 형사4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지난 10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치료강의 수강과 1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8월8일 오후 6시40분경 제주 시내에 있는 한 면세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여성 11명의 신체부위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직장동료의 치마 속을 촬영하기도 했다. 한 부장판사는 “피해 여성들의 정신적 고통과 분노가 클 것”이라면서도 “피고인이 정신과 치료를 다짐하며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며 양형 사유를 밝혔다. 한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2015년에도 동일한 범죄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고창경찰서는 지난 10일, A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SNS를 통해 만난 여성 B씨 등 2명을 속여 현금 500만원을 가로챈 데 이어 이들의 명의로 개통한 휴대폰 6대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회사 대출을 받으면 실적을 올릴 수 있다”며 피해자들을 속인 뒤 대출을 받게 해 돈을 가로챈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 13일, A씨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대구 북구 복현동에 있는 한 원룸서 B씨의 허벅지 등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중고등학교 친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술을 먹다 다투던 중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씨의 사인을 과다출혈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지법 형사4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지난 13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했다. A씨는 지난 2016년 9월11일 오후 2시경 자신의 집에서 당시 여자 친구인 B씨와 성관계 하는 장면과 B씨의 나체 사진을 휴대폰으로 29회에 걸쳐 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자신의 방에서 잠들어 있던 B씨의 신체를 8회 더 촬영하는 등 총 37회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사진과 동영상을 파일 저장 서비스인 웹하드에 보관했다. A씨의 범행은 B씨가 우연히 해당 웹하드에 접속해 자신의 노출 사진 등을 발견하면서 발각됐다. 한 부장판사는 “피해자의 충격과 분노가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13일, 숙식 해결을 위해 가짜 입원했던 A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허리 치료를 핑계로 포항, 울산, 대전 등 전국 6개 병원에 입원해 병원비 1700여만원을 내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동일한 혐의로 구속 수감된 뒤 출소 1년여 만에 재범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생활비가 없어 숙식을 해결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13일 A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허리 치료를 핑계로 포항, 울산, 대전 등 전국 6개 병원에 입원해 병원비 1700여만원을 내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동일한 혐의로 구속 수감된 뒤 출소 1년여 만에 재범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생활비가 없어 숙식을 해결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A씨를 사기혐의로 붙잡아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제주시 한림선 선적 Y호 선주와 타 지역 선주에게 각각 1000만원과 3000만원의 선불금을 받아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선주들에게 선원으로 일하겠다고 속여 이를 가로챈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과거에도 선불금을 받은 뒤 도주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4일,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과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9시27분경 광주 광산구 광주공항 인근 사거리서 무면허 상태로 1톤 트럭을 몰다 신호를 위반해 승용차를 들이받아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3년 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시장에서 과일을 팔고 귀가하다 힘든 삶에 화가 나 급하게 차를 몰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14일,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7시15분경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한 상가 건물서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원룸 임대인을 만나려했지만 그러지 못하자 평소 임대인과 가깝게 지내던 C씨를 찾아가 다툼을 벌였다. A씨는 이를 말리던 C씨의 아들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39분경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1번 망루 앞 바다에서 A씨가 빠져 회사동료가 신고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이날 회사동료와 함께 술을 마신 뒤 바다 구경을 나서다 수영을 하고 싶다며 속옷 차림으로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지난 7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선 각계 각층 인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시민회의 출범식이 개최됐다. 자살 방지 및 생명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시민 사회 원로들과 종교계 지도자, 생명운동가 등 각계 시민들이 손을 잡은 것이다. 출범식에 참석한 발기인들은 “생명은 사랑이다, 그 어떤 이유로도 자살은 안 된다”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지난 7일 ‘생명존중시민회의’는 김신일 전 부총리, 꽃동네 오웅진 신부, 박경조 전 성공회 대주교, 이필상 전 고려대 총장,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권도엽 전 국토부장관, 박인주 생명연대 상임대표, 주대준 CTS 회장, 김형준 명지대 교수, 유창조 동국대 교수 등 120여명의 발기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새로운 소통 생명존중시민회의는 자살로 내몰리는 사람들에게 힘이 돼주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시민운동의 소통방식으로 카카오톡방을 적극 활용하는 등 기존 시민단체서 사무국을 중심으로 소통하는 것과는 차별화를 추구한다. 이날 발기인 대표로 나선 김신일 전 부총리는 “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이하 BoB)’ 수료생으로 구성된 DEFKOR00T팀이 DEFCON26 CTF(Capture The Flag)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각)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개최된 DEFCON26 CTF(Capture The Flag)는 세계 최고 권위 있는 해킹대회로서 해킹 올림픽이라고 불린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5년 팀명 DEFKOR으로 DEFCON23에서 최초의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또다시 우승을 차지함으로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해킹 실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됐다. 대회 초반 DEFKOR00T팀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PPP팀(미국), Koreabadass팀(한국), Sauercloud팀(독일) 등이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였다. 그러나 대회 둘째 날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DEFKOR00T팀이 선두로 나서면서 2위와 종합점수서 200점 이상으로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특히 전통의 강호 PPP팀은 King of The Hill 게임에 강점을 보이며 앞서갔으나 공격 분야서 압도적인 강점을 보이며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