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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6.04.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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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드라마 촬영지 입소문…‘인생샷 성지’ 호서대 벚꽃길 북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전국 곳곳에 벚꽃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충남에 위치한 호서대학교가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한때 ‘숨은 명소’로 불리던 이곳은 최근 입소문을 타며 방문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 호서대 아산캠퍼스는 학문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캠퍼스 내 소류지를 따라 이어진 벚꽃길은 해마다 봄이면 분홍빛 꽃잎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호서대는 <재벌집 막내아들>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 수십편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이어진 장소로 알려져 있다. 최근 화제가 된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배우 박서준과 원지안이 걸었던 벚꽃길 역시 호서대 아산캠퍼스다. 호수와 산책로,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벚꽃이 터널처럼 이어진 이 길은 최근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인생샷 명소’ ‘벚꽃 성지’로 불리고 있다. 주말이면 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이 몰리며 캠퍼스는 봄을 즐기는 사람들로 활기를 띤다. 학생과 지역 주민, 사진 동호회와 영상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호서대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넓고 여유로운 공간 덕분에 혼잡함 없이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