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07 17:46
‘에스엘에스바이오’가 부작용 위험이 낮고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알레르기 진단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이 특허 기술은 ‘면역글로불린 E를 분석하기 위한 키트 및 이를 이용한 알레르기 진단 방법’에 관한 것으로, 한국인 발생 빈도가 높은 흡입성 알레르기 및 음식 알레르기 등의 유무를 정성적으로 분석해 관련 질환을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자사가 이미 개발 완료한 알레르기 신속 진단 키트 제품인 ‘스마트테스트 알러지 래피드 키트’에 이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피검자의 혈액 단 0.4cc만으로 한 번에 알러지 유무와 39종 알레르겐(알러지 원인 물질)의 특이 항체 존재 유무를 30분 이내에 육안으로 간단하게 판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흡입성·음식 알레르기 진단 기술 신속·저위험·비용적 한계 극복 특히 기존의 ‘피부 단자 검사법’에 비해 검사의 부작용이나 위험도를 낮췄으며, ‘대형 장비를 활용한 면역검사법’의 시간 및 비용적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개인 맞춤형 정형외과 의료기기 ‘3D 프린팅 깁스’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환자의 골절 및 염좌 부위를 3D 스캐너로 스캔한 뒤, 환자의 체형에 맞춰 자동 생성되는 깁스 제품으로, 첨단 AI 기술 및 3D 스캐닝, 3D 프린팅 기술이 적용돼 몇 십 분 내에 개인 맞춤형 Cast(통깁스), Splint(반깁스), Brace(보조기) 등을 출력/생산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환자 체형에 맞춰 자동 생성되는 깁스 기존 석고 깁스보다 환자 편의성 개선 티앤알바이오팹은 최근 영국의 ‘Xkelet(엑스켈렛)’으로부터 해당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생산 및 판매권을 획득했으며, 식약처 인허가 등 제반 사항이 완료되는 대로 국내 시장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D 프린팅 깁스는 개인 맞춤형 제품일 뿐만 아니라 가벼운 재질과 통풍에 용이한 구조로 제작됐다. 특히 탈부착이 가능하고 방수 기능까지 있어, 환자의 상태에 따라 환부를 씻는 것도 가능하므로 전통적으로 사용해오던 석고 깁스 제품에 비해 환자의 편의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된 것이 큰 장점이다.
‘베르티스’가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2차 보건신기술 인증 수여식’서 다중 바이오마커 기반 유방암 조기 진단 기술 ‘마스토체크’에 대한 보건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마스토체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방암을 조기에 간편하게 스크리닝할 수 있는 혈액검사법이다. 혈액 내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을 보이는 3가지 종류의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정량 측정, 정량값을 특허 받은 고유의 알고리즘에 대입해 유방암 여부를 조기에 진단한다. 1cc의 미량의 혈액만으로 0기, 1기, 2기 유방암 진단이 가능하며 타 검사방법에서 선별하기 어려운 유방암 1기에서도 92%의 높은 정확도(국내 등록특허 기준)를 나타냈다. 마스토체크는 기술명 ‘유방암에 특이적인 3종 혈장 단백질 수치의 알고리즘 계산을 통해 유방암을 선별하는 기술’로 의과학 분야의 ‘보건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기술 개발의 효과로는 유방암 초기 단계서 영상 판독이 어렵거나 난해할 경우 진단에 도움을 주며 X선 촬영 또는 신체 노출을 피하고 싶거나 고통 없이 간편하게 진단
KMI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회는 최근 국내에 유행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이하 ASF)’에 대한 건강정보를 공유했다. 신상엽 KMI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은 “ASF가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사람은 ASF에 걸리지 않는다’라고 발표하고 있지만 ‘돼지독감’으로 불렸던 ‘신종플루’의 대유행을 경험했던 국민들의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키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세 가지 경로 정말 사람은 ASF에 걸리지 않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바이러스는 유전자(DNA 또는 RNA)와 단백질막으로 구성된다. 바이러스는 세균과는 달리 다른 생명체(숙주)의 세포 안에 들어가야만 생존과 번식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아무 세포에나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바이러스 단백질막이 열쇠, 숙주 세포벽이 자물쇠라고 했을 때, 열쇠와 자물쇠가 맞는 세포에만 들어갈 수 있다. 때문에 바이러스가 들어가서 생존할 수 있는 숙주와 세포는 대개 정해져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달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의 헌혈 약정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생명나눔 헌혈릴레이란 매년 반복되는 혈액수급 취약시기(9~10월) 헌혈자 확보를 위해 혈액사업 지원과 관련한 파트너십 관계를 맺은 정부, 공공기관, 기업(단체), 학교, 협회 등 ‘헌혈약정단체’가 해당 캠페인 기간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인구 고령화로 수혈 필요 환자 증가 혈액수급 안정 위한 약정단체 지원 캠페인은 올해 4회째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약정단체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 지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헌혈 희망자가 일정 인원 이상일 경우에는 헌혈버스를 통한 단체헌혈도 실시하며, 헌혈자 편의 제공 차원에서 해당 혈액원에서 소규모 단체를 직접 방문해 헌혈센터 등으로 이동할 운송수단을 제공하는 픽업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헌혈버스 및 픽업서비스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지역 혈액원,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대한적십자사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적십자사는 매년 6월 6·14 세계헌혈자의 날 등을 기념해 한 해 동안 헌혈에 참여한 약정단체 및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됐다. 추워질수록 생리통이 더 심해진다고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그들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을 그 원인으로 생각한다. 방치 시 후유증 그런데 생리통 완화를 위해 좋다는 음식부터 온갖 민간요법을 다 써 봐도, 정작 산부인과나 여성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경우는 많지 않다. 생리통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있기 마련이고, 그 기간만 진통제로 버티면 괜찮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생리통으로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여성들이 연평균 10%가량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만혼이 트렌드로 굳어지면서, 20대부터 적극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여성들이 늘었고 산부인과 문턱도 낮아졌다는 증거이다. 조병구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위원은 “생리통, 생리불순, 생리전증후군, 월경과다 등은 증상에 따라 호르몬 불균형, 자궁근종, 자궁선종, 자궁내막증 등 여성질환 때문일 수 있어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생리양상에 변화가 생겼다면, 산부인과나 여성의원을 찾아 자궁근종 등 자궁질환은 없는지 우선 점검해 보고, 생리통의 원인과 이에 따른 치료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장기간 증상을 방치할 경우, 기존 질병이 악화될 뿐 아
더라인성형외과와 아람청소년센터가 지난 21일 핑크가슴 캠페인을 통해 6호보호처분 청소년들의 복지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6호보호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지역사회 소외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위기상황 속 6호보호 청소년의 건강 및 안전한 보호를 위한 사업 협력 ▲청소년 인권 중 기본권에 해당하는 의료적 혜택에 대한 정보제공 ▲6호보호 청소년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홍보 및 활동에 대한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 6호보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소외 청소년 건강한 사회인 복귀 건강·비만·성 교육·의료 자문 앞으로 더라인성형외과는 핑크가슴 캠페인으로 수술비의 1% 후원과 건강과 의료적 혜택과 관련된 자문, 교육봉사활동 지원하고, 남양주 소재 아람청소년센터 6호보호처분 청소년들은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게 된다. 조재호 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더라인성형외과와 아람청소년센터 업무협약을 통해 6호보호처분 청소년들을
대한신생아학회가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오는 11월1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른둥이 가족과 의료진이 함께하는 2019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식 ‘러브미 페스티벌(LOVEmie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이른둥이, 사랑으로 함께 키워갑니다’라는 주제 아래 이른둥이 및 이른둥이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른둥이 부모가 가족 및 의료진들에게 감동적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른둥이 공감스토리’ 사진 및 사연 발표와 함께, 5년간 진행한 이른둥이 부모 대상 ‘이른둥이 양육 및 치료 환경 실태조사’ 종합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이른둥이 육아 및 양육관련,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학회 의료진의 특강과 함께 의료진-이른둥이 부모 간 자유로운 Q&A 시간도 마련했다. 이른둥이 가정의 건강·행복 응원 사회적 관심·지원 지속적으로 확대 이외에도 이른둥이들의 재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이른둥이 장기자랑’, 이른둥이 아이들이 쉽게 참여해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며 종교계와 함께하는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실천’을 위해 천주교 광주대교구 생명운동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실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보유자원의 교류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도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양 기관의 공동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전라남도 천주교 본당 73개소에 ‘생명지키기 7대 선언’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생명사랑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추후 불교 및 기독교 등 다른 종교계와의 협력을 통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동참하는 사회적 관심·노력 지속적 필요 윤보현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며, 모든 국민이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동참하는 계기를 통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 사회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가족들, 친구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중 하나인 가을. 특히,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로, 각종 유방 건강 캠페인 관련 행사가 많다. 작은 규모의 실내 행사부터 선선한 날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야외 행사까지, 가족이나 친구들과 즐기기 좋은 행사들이 매주 열릴 예정이다. ㈜핑크리본은 젊은 유방암 환우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관심 제고를 위해 아시아 5개국을 순회하는 투어 마라톤인 ‘핑크리본 청년 아시아투어 마라톤 행사’의 첫 번째 행사를 오는 10월6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2019 비 핑크, 런 서울(2019 BE PINK, RUN SEOUL)’ 로 알려진 이번 행사는 ㈜모티바코리아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고 ㈜한국인삼공사(KGC 인삼공사), ㈜휠라코리아, ㈜파펨, ㈜컴포트랩, 대한유방갑상선외과의사회가 긍정적인 행사 취지에 뜻을 보태 진행될 예정이다. 기금 모아 기부되는 자선행사 젊은 유방암 환우 인식 개선 10km, 5km 마라톤 코스로 구성된 2019 비 핑크, 런 서울 행사는 대회 참가비 중 일부가 젊은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기금으로 모아져 기부되는 자선적 성격의 행사
캐어유는 지난달 20일 와이닷츠와 로봇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과 강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캐어유는 엔브레인 플랫폼과 앵무새 로봇 피오를 활용한 새로운 로봇 활용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전국의 노인복지관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과정을 개설하고 10주간의 이론과정 이후 요양원과 재가센터, 주간 보호센터에서 실습과정도 진행한다. 이후 로봇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과 시니어 전문 강사 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신준영 캐어유 대표는 밝혔다. 매년 치매환자 늘어나 사회적 비용↑ 고령화사회의 치매예방 효과 기대 캐어유는 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VR, IOT, ICT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들과 함께 체험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리빙랩(스마트에이징랩)은 현재 경기도와 서울 중심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5060 세대와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키오스크, 인공지능 스피커 활용에 이르기까지 시니어와 노년층 대상 디지털콘텐츠 활용 교육도 전국 50여개 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치매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사
수십년 동안 여성들에게 고통을 준 암 근절을 위해 책임을 선도해온 메리케이재단이 UT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의 획기적 글로벌 연구장학금 프로그램 자금으로 50만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1년간 진행되는 이 새로운 연구장학금은 최대 5명의 국제적 박사후과정 연구자들에게 댈러스 UT 사우스웨스턴 시설에서 첨단 암 연구를 수행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모국에서도 연구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새로운 보조금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여성 관련 암 근절을 위한 메리케이재단의 지속적인 약속을 뒷받침하고 있다. 재단의 암 연구 보조금 프로그램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리케이재단 이사회 임원이자 메리 케이 애시의 손자인 라이언 로저스는 “재단 설립자인 메리 케이 애시는 암이 우리의 독립 뷰티 컨설턴트와 이들의 가족 그리고 전 세계 여성들에게 미친 영향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며 “메리 케이 애시에게는 여성들에게 고통을 주는 암을 종식시키는 것이 사명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UT 사우스웨스턴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함으로써 우리는 세계적 차원에서 생명을 구하는 일을 지속
백세시대를 앞두고 있는 요즘 임플란트 시술은 노인층에서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 연령층에서도 사고나 심한 우식으로 치아를 상실한 경우, 자연치를 대체할 방법으로 고려되고 있다. 그런데 임플란트 시술 시 환자들은 통증과 시간 때문에 가장 고민한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게 시간은 시술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임플란트는 전통적으로 식립 후 뼈와 매식체가 완전히 유합하는 데 아랫니는 3~4개월, 윗니는 5~6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초기 고정강도가 충분하고 적절한 골 강도가 형성돼 있는 경우라면 식립 즉시 기능을 할 수 있는 ‘원데이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환자의 양호한 뼈와 잇몸 상태 및 전신상태, 시술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디지털 시스템과 진단 과정, 숙련된 기술자의 기술, 적절한 교합 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디지털 장비 등이 필수적이다 이 모든 것이 갖춰진 상태라면 방문 당일 시술 및 수술, 기능이 가능한 최종보철물 시적까지도 모두 가능하다. 또한, 치아의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시술도 가능하다. 이렇게 된다면 치아를 상실하고 임플란트를 시술해 치아가 없는 시기 없이 문제가 있는 치
한독의 성장강화분유 ‘인파트리니’가 출산·육아 커뮤니티 앱 삼성카드 베이비스토리 회원 17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녀 체중과 성장 발달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 월령 초기에는 ‘자녀의 성장이 느리다’고 답한 사람이 7%에 불과하지만, 월령이 높아질수록 점점 증가해 12개월 이상이 되면 23%의 부모가 자녀의 성장이 느리다고 답했다. 또한 성장이 느리다고 생각되는 이유로는 41%가 ‘체중이 적어서’, 24%가 ‘행동이 느려서’, 20%가 ‘키가 작아서’라고 답했다. 자녀의 체중이 적당하냐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중 35%가 체중이 적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특수 분유? 특히 월령 초기에는 32%가 체중이 적다고 답했지만 월령이 높아질수록 이 수치도 증가해 12개월 이상 월령의 자녀의 경우 48% 정도가 체중이 적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자녀의 체중이 표준보다 적은 부모 602명을 대상으로 한 ‘자녀의 저체중 때문에 성장에 가장 우려되는 것
젠큐릭스는 지난달 26일 중국 절강대학 의과대학 제 2부속병원 임상연구센터와 함께 진스웰 BCT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젠큐릭스-절강대학 의과대학 간 공동 임상연구 및 비즈니스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 합의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869년 설립된 절강대학 의과대학병원은 중국 절강성 항저우에 위치한 중국 최초의 3급 종합병원으로 지난해 내원 환자 수 513만명, 수술 14만건을 기록한 중국의 대표적 종합병원이다. 이번에 젠큐릭스와 MOU를 체결한 병원 내 임상연구센터는 다년간 중국 내외에서 대규모 임상시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젠큐릭스와 절강대학은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젠큐릭스의 유방암 예후예측 검사인 진스웰 BCT를 비롯한 젠큐릭스의 진단제품들의 중국 진출을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진스웰 BCT의 중국 내 공동 임상연구, 인허가 및 사업화를 위해 기술 및 인적자원과 학술 네트워크의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젠큐릭스의 진스웰 BCT는 조기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10년 내 재발 또는 타장기 전이 위험성을 판단해 항암화학요법을 받지 않아도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건강전도사로 전국을 누비며 활발한 강연과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김오곤 한의사는 국민건강을 위해 ‘김오곤 한방통합 치유센터’를 설립했다. 한방통합 치유센터는 심리상담, 운동체형교정, 발 건강관리, 양자 파동치료, 양자 빛 에너지 치료, 심부주열 온열치료, 웃음 치료 등을 통해 국민의 심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김 한의사는 “최근 건강전문가로서 국민 건강을 위해 도움을 주겠다는 사명감으로 다양한 치료 방법에 대한 정보를 찾는 중 최근 양자 빛 에너지가 여러 가지 만성 질환에 많은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현재 한의원에서 환자들에게 적용하고 있는데 개선 효과가 있다는 사례를 많이 듣고 있다”고 말했다. 심신 건강에 도움 주는 프로그램 양자 빛 에너지로 만성질환 치료 양자 빛 에너지 치료는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미 의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파동 의학의 한 분야로 난치성 질환, 아토피를 비롯하여 건선, 습진, 지루성피부염, 녹내장, 백내장, 안구건조증 등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치료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김 한의사는 발가락 교정기를 개발해 인체 제2의 심장인 발 건강에 도
아말감은 수은 성분으로 미국에선 치과수복물 중 주의 수복물로 분류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는 치과수복물로 여전히 많은 환자분들이 선택하고 있는 치료 재료이다. 아말감은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다. 혼합 시 발생하는 유리수은이 있으나 입 안에 수복된 이후에는 수은이 구강 내로 빠져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시술 때 주의 실제로 수은과 은, 여러 금속합성물로 이뤄진 아말감은 융합되고 난 이후에는 하나의 합성물이 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말감에서 수은이 빠져나오려면 고온에 노출되는 경우인데, 구강 내에 아무리 뜨거운 음식물이 들어와도 그 온도가 매우 높기는 어렵다. 다만, 처음 시술할 때와 제거할 때 발생하는 열 때문에 수은이 빠져 나올 수 있다. 따라서 합성 시엔 반드시 시술자는 장갑과 마스크를 쓰도록 하고, 환자는 러버댐과 클래습이라는 특수 방호막을 구강 내에 장착하고 시술하도록 한다. “평상시, 고온에도 걱정 없어” 삼킬 경우 소화계 통해 배출 또한 제거 시엔 반드시 열발생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반드시 제거는 차가운 물이 나오는 고속 핸드피스로 제거해야
글로벌쉐어는 몽골 국립중증외상센터와 지난 8일 몽골 현지에서 몽골의 화상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몽골 국립중증외상센터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있는 국립 병원으로 화상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함에 있어서 몽골에서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종합 병원이다. 의료봉사·의약품·치료비 지원 체계적·지속적인 협력관계 지속 이날 협약식에는 몽골의 화상 환자 지원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화상 환자를 위한 활동을 하기로 약속했다. 추가로 글로벌쉐어 화상 의료 봉사단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화상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현지 의료진과 협력해 화상 환자들을 수술하고, 외래 진료를 통해 화상 연고를 전달했다. 몽골 국립중증외상센터 E. Galbadrakh 병원장은 “글로벌쉐어와 협력을 통해 몽골의 화상 환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큰 화상을 입어도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한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쉐어는 저개발국의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화상 환자를 위한
㈜지노믹트리가 올해 8월부터 분변 바이오마커(신데칸-2) 기반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인 ‘얼리텍Ⓡ 대장암검사(이하 얼리텍Ⓡ)’의 지하철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지하철 광고 캠페인은 지난 4월 출시한 얼리텍Ⓡ 제품의 대중 인지도를 높이고, 분변 DNA로 간단하고 정확한 대장암 보조진단이 가능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대장암? 단어와 함께 검색창에서 얼리텍을 찾아보세요!’라는 직관적인 카피문구로 대중에게 제품명을 인지시키고 질환과의 연관성을 알리는 콘셉트다. 또한 스크린도어에 ‘대장암 검진, 새로운 문이 열립니다’ 문구를 배치함으로써 대장암 검진 패러다임 변화의 의미를 담았다. 얼리텍Ⓡ 광고는 지하철 1, 2호선 차내 및 사당, 신도림, 동대문역사공원, 서울역 등 역사의 스크린도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노믹트리, 지하철 광고 진행 ‘얼리텍’ 조기 진단 활성화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는 “얼리텍Ⓡ을 대중에게 널리 알려 대장암 및 용종 발견율을 높이고 양성 환자 확진을 위한 대장내시경 순응도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하철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최근 치매 검진에도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건강검진용 뇌 노화 측정 솔루션 ATROSCAN(에이트로스캔)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존 상용화된 제품의 경우 뇌 MR 영상 분석에 몇 시간씩 소요되던 것과 달리, ATRO-SCAN은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70여개의 인공지능 모델(인공신경망 모델)이 동시에 구동돼 몇 분 내에 문제를 해결하며, 특히 뇌 MR 영상 촬영 직후 62개 뇌 영역을 3차원으로 자동 분류하고 그 결과를 기준 연령대의 표준과 비교해 곧바로 분석해준다. 현재 국내 상용화된 제품 중 가장 많은 뇌 영역을 3차원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뇌 노화 예방 위한 건강검진 몇 분 내에 문제 비교·분석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뇌 노화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용 제품인 ATROSCAN은 정량적 대뇌피질 분석 기능과 분석 결과를 가독성 있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레포트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전문 의료진뿐만 아니라 검진자에게도 쉽고 빠른 정량적인 이해를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김동민 제이엘케이인스펙션 대표이사는 “치매 검진 시 의료진이 활용할 수 있는 A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