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0:01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그룹 터치(TOUCH)의 메인보컬 준용이 강승윤이 부른 본능적으로를 깨방정 버전으로 불러 대폭소를 유발했다. 지난 22일 윤종신의 원곡이자, 수퍼스타K 출신 강승윤이 불러서 히트시킨 본능적으로를 터치의 메인보컬 준용이 녹음실에서 장난스럽게 부른 동영상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강승윤 ? 본능적으로 깨방정 ver. 터치"라는 제목으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동영상은 순식간에 10만에 이르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서태지와 이지아의 소송 소식에 온 나라가 패닉 상태에 빠져있던 당시에도 이지아 베이스 실력자라는 동영상보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귀여운 애드립을 넣어 랩 파트까지 직접 소화한 준용에게 네티즌들은 "제대로 부르면 진짜 잘부르겠다. 이렇게 불러도 잘부르는게 느껴지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주 토요일 터치는 현재 일본에서 엠넷재팬을 통해 방송되고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위해서 명동 한복판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선보이며 곧 발매할 두 번째 앨범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대장금 이영애 김치와 산삼이 국내관광객과 아시아 등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상품화된다. 세계인의 화제작 <대장금>과 대장금의 한류스타 이영애의 얼굴을 간판으로 앞세운 김치애(愛)와 100년 산삼배양근 과립분말 애(愛)가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나아가서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내일이 찾아오면의 중견 가수 위일청이 지난 2008년 설립한 유기농 친환경 김치업체 일청명가(一淸名家)는 최근 이영애 측과 초상권 사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일청명가는 <대장금>에 출연했던 장금이의 모습을 브랜드로 삼아, 맛김치, 백김치 , 깍두기, 포기김치 등을 100g, 200g, 500g 친환경 레트로 포장 또는 플라스틱 병포장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중국과 동남아는 중국어, 일본은 일본어, 미국 유럽 중동지역은 영어를 사용해 포장한다. 대장금 이영애를 브랜드로 한 이유는 <대장금>이라는 드라마가 전세계 87개국에 방영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최고의 한류코드중 하나이며 <대장금>이 음식드라마로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인 김치와 산삼의 이미지와 결합 됐을 때 최고의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분석됐기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연습생시절 화장을 하나도 하지 않고 찍은 쌩얼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2009년 7월 거짓말의 데뷔무대를 위해 은정, 효민, 보람, 큐리, 소연이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며 땀을 흘리는 모습, 피아노 치는 모습, 장난치는 모습 등 순수하면서도 청순 발랄한 매력을 볼 수 있다. 티아라는 2009년 7월 거짓말로 데뷔 BoPeep BoPeep, 너 때문에 미쳐, 처음처럼, 왜 이러니, yayaya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본업인 가수 이외에도 CF,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일본 진출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멤버 중 큐리와 은정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KBS1 <근초고왕>에 여진공주(큐리)와 진 아이(은정)로 캐스팅 되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배우 고현정이 뷰티 시크릿을 담은 서적 <고현정의 결>을 출간했다. 25일 전격 발매된 <고현정의 결>은 고현정 만의 생생한 뷰티 노하우와 라이프스타일을 담고 있다. 대한민국 뷰티 로망 고현정이 전하는 뷰티 노하우에 여성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특히 이번에 출간된 <고현정의 결>은 고현정의 일상적인 뷰티 라이프를 6개월 동안 지켜보며 분석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들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고현정은 집필에 도움을 준 진행자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던 일련의 과정들과 평상시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담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제작 에피소드를 고스란히 전했다. 고현정의 진솔한 생각들이 솔직하게 담겨진 이 책은 다른 여타 뷰티 북과는 달리 새로운 웰빙 라이프에 대한 총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현정은 <고현정의 결>을 통해 피부 결에 대한 진지한 화두를 던진다. 단편적인 뷰티 정보가 아니라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찾기 위한 고현정 만의 비법이 드러난 셈. 피부 결에서 시작된 고현정의 뷰티 노하우는 결, 색, 빛, 선, 격, 향이라는 여섯 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섬세하면서도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타고난 센티멘탈 보이스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사랑을 노래하는 음유시인 조덕배. 그가 돌아왔다. 2009년 뇌출혈로 쓰러져 활동을 중단했던 그가 오는 5월 21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조덕배 <With Friends>라는 제목으로 콘서트를 갖는다. 2년 만에 서는 기적 같은 컴백 무대다. 이번 조덕배 <With Friends>는 새로운 인생의 바다로 떠나는 조덕배의 첫 항해라 할 수 있다. 지난날의 힘들고 어두웠던 과거를 다 잊고 무대에 다시 서는 그의 모습은 삶에 지친 우리네 인생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은 그를 사랑하는 후배 가수들이 함께 모여 기획한 첫 공연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기적처럼 다시 살게 된 새 삶인 만큼, 앞으로 펼쳐질 제2의 인생은 무대에서 시작하고 싶다"는 조덕배와 무대로 다시 돌아온 그를 축하하기 위해 그야말로 조덕배의 사람들이 뭉친 것이다. 조덕배 <With Friends>에 유난히 사람냄새가 물씬 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조덕배 선장이 이끄는 이번 항해에는 이홍렬이 기꺼이 MC를 맡기로 했으며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강력반> 후속으로 오는 5월 2일 방영될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 속 최강동안 장나라의 민폐 여동생으로 등장할 배우 오연서가 극중 이소진으로 살아가기 위한 신분증을 발급받았다. 오연서는 극중 34세의 나이에도 고등학생이라 믿어도 좋을 만큼의 최강동안 이소영(장나라)의 동생 이소진 역을 맡았다. 이소진은 모델 지망생으로 허황 되고 사치를 좋아하는 열혈 사고뭉치, 소영(장나라)을 25살로 속이고 신입 디자이너로 취직하게 만드는 장본인이다. 안하무인에 민폐만 끼치며 소영(장나라)을 신용불량자로 만드는 원흉이지만 쿨하고 낙천적인 성격에 그림같이 예쁜 얼굴, 사랑스럽고 밝은 모습으로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소영(장나라)의 하나뿐인 여동생. 오연서는 극중 이소진으로 살아갈 신분증을 발급 받으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동안미녀> 속 언니 소영(장나라)과는 톰과 제리처럼 아옹다옹하는 사이지만 촬영장에선 대선배 장나라에게 틈틈이 연기지도도 받고 장난도 치는 등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오연서는 최근 김현중의 솔로 데뷔곡 OH aH의 뮤직비디오 속 팜므파탈로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KBS1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의 동해(지창욱)와 이봉이(오지은)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극중 두 사람은 온갖 어려운 난관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지켜내고 마침내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 지난 주 서울의 한 호텔 예식장에서 진행된 결혼식 촬영장에서 동해와 봉이는 연신 웃음 띤 얼굴로 사랑스러운 눈빛을 교환해 실제 신랑, 신부를 연상시킬만큼 행복한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동해 역의 지창욱은 "연기자로 데뷔한 후 결혼식 장면은 처음 촬영한 것이라 많이 긴장되고 얼떨떨하다. 하지만 극 중에서 사랑하는 사이인 봉이와 결혼식을 하게 돼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장에는 정영숙, 도지원, 임채무, 이보희, 김유석, 박해미, 알렉스, 주연 등 극 중 양가 집안 식구들이 총출동해 실제 결혼식장을 방불케하는 들뜬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웃어라 동해야>는 도진(이장우)과 혜숙(정애리)이 카멜리아호텔의 경영권을 빼앗기 위해 꾸민 계략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동해와 봉이의 결혼식이 진행되는 도중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예정이라 극의 긴장감이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배우 김흥수와 유인영이 오는 5월 8일부터 방송되는 KBS2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4부작 <완벽한 스파이>에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김흥수는 올 초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에서 장일준(최수종) 캠프의 정치컨설턴트 기수찬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흥수가 맡은 역할은 한 때 촉망받는 야구선수였다가 부상으로 초라하게 은퇴한 백수 김혁범 역이다. 자존심 강하고 까칠한 일명 나쁜 남자 역할이다. 우연히 만난 대학동기의 부탁으로 부산에 내려갔다가 살인누명을 쓰게 되고, 사건현장에서 입수한 정체모를 가방 때문에 각국 첩보조직에 쫓기게 되는 인물이다. 지난해 MBC 주말특별기획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서 뇌쇄적인 외모와 한 남자를 향한 애틋한 사랑 연기로 호평을 받은 유인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이민정 역을 맡았다. 이민정은 딱 부러지는 성격과 대범함을 갖춘 의사로 남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하지만, 어린 시절 간첩 혐의로 수사를 받다 자살한 아버지의 시체를 본 이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극중 김혁범과 이민정은 헤어진 연인 사이었다가 혁범의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KBS2 드라마스페셜 4부작 <헤어쇼>에서 극중 제이 헤어의 수석 디자이너 김민희로 등장하고 있는 차수연이 도도한 까칠함 이면에 또 다른 아픔을 지닌 캐릭터를 잘 표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울 강남 유명 헤어숍의 헤어 드레서들의 이야기들을 다룬 <헤어쇼>는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 동안 차갑고 까칠한 분위기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김민희가 남모르게 갖고 있던 상처의 아픔이 본격적으로 화두에 오르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헤어위크에 진출할 대표 디자이너를 선발하기 위한 화보집 표지 장식 경합에서 정은수(이승효)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 김민희는 그간 지속적으로 안고 있던 손목 마비 증세가 대결 도중 더욱 악화되고 급기야 다시 또 가위를 떨어트리는 실수를 범하게 된다. 옛 연인 사이였던 은수와의 이별의 결정적으로 작용했던 이유도, 제이 헤어의 대표이자 엄마인 진강혜에게 인정 받을 수 없던 요인도 결국 손목이었던 탓에 고독하고 외로운 싸움을 해야 했던 김민희의 내면의 아픔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차수연은 극중 헤어 디자이너로서의 치명적인 핸디캡으로 인해 그 동안 보여진 김민희의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핫아이콘 서인영이 트위터를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뽐낸 셀카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서인영은 "바람이 막 부네~ 아직 벚꽃구경 못 갔는데.. 올 봄 처음 입은 웨딩드레스! 이쁜가요? 여러분 알라봉봉~"이라는 글과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 출연 당시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2장 공개했다. 사진 속 서인영은 풍성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귀여운 숏헤어에 잘 어울리는 리본 모양의 헤어 악세사리를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영언니한테 정말 딱 어울리는 웨딩드레스! 너무 예뻐요", "우월 여신 미모 입증!! 당장 시집가셔도 될 것 같은 포스!!", "같이 벚꽃구경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인영은 새 앨범 공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하는 201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이하 타임 100)에 최종 선정됐다. 비는 타임이 21일(현지시간) 발표한 타임 100 리스트에 버락 오바바 美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美국무장관,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미얀마 정치인 아웅산 수지 여사 등과 함께 포함됐다. 최근 네티즌을 대상으로 타임의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투표에서 1위에 등극한 비는 타임지가 선정해오고 있는 타임 100에도 2011년 최종 선정되며 월드스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비의 이번 타임 100 선정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6년에도 한국 연예인 최초로 타임 10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비는 이로써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최초로 2회 이상 타임 100에 선정된 연예인으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에서도 3회 이상 타임 100에 선정된 연예인은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유일하다. 비와 함께 이번에 타임 100에 선정된 연예인은 캐나다 출신의 가수 저스틴 비버와 올해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남성 팝보컬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브루노 마스, 최근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이 컴백 싱글앨범 SUPER LOVE 뮤직비디오에서 강렬한 눈빛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프로젝션 맴핑 기법은 그동안 뮤직비디오에서 사용되지 않는 기법으로 팬들에게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려는 김완선의 노력이 엿보인다. SUPER LOVE는 락댄스곡이지만 뮤직비디오를 통해 기업광고에나 쓰이는 촬영기법을 활용하여 보다 세련된 음악으로 연출했다. 팬들은 "뮤직비디오 속 김완선은 26년전 데뷔 모습 때의 강렬한 눈빛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눈을 뗄 수 없다", "방부제 미인", "살아있는 스타일리쉬 원조 아이돌" 등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수퍼러브(Super love)는 인디계의 대부 이한철 곡으로 하드락 밴드 쿠바의 이정우가 뿜어내는 거친 기타사운드, Break beat Music에서나 들어볼 법한 날카로운 아날로그 신디사이져의 리프에 타마의 거친 목소리와 화려한 그녀 음색으로 당당하게 사랑을 갈망하는 자극적이고 과격한 댄스풍의 락곡이다. 뮤직비디오는 공식 홈페이지와 도시락, 유투브,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청순공주 성유리가 얼굴에 자장 범벅을 한 채 자장 귀요미로 등극했다. 오는 5월 11일 첫 방송될 KBS2 새 수목극 <로맨스 타운>에서 억척식모 노순금 역을 맡은 성유리는 중국집에서의 촬영 중 입에 자장을 묻힌 채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다. 성유리가 굴욕컷을 감행하게 된 이유는 극중 무일푼으로 직장에서 쫓겨난 노순금이 터덜터덜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허기를 달래기 위해 자장면 집을 찾게 되기 때문이다. 한바탕 점심 손님이 빠져나가고 난 후 다소 썰렁한 중국집 한 켠에 혼자 앉아 입가에 시커멓게 자장면을 묻힌 채 허겁지겁 먹고 있는 순금의 모습이 다소 애처로운 웃음을 안길 예정. 하지만 극중 순금은 이 장면을 통해 일생일대의 전환을 맞이하게 된다. 이 촬영은 지난 4월 8일 연희동의 한 중국집에서 진행됐다. 성유리는 노순금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놀라는 장면을 리얼하고 극적으로 연기하기 위해 자장 범벅도 불사하는 열의를 드러냈다. NG도 거의 내지 않은 채 자연스러운 모습을 펼쳐내는 성유리의 모습에 "억척식모 순금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진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투명미모 등의 찬사를 받으며 공개되는 사진마다 &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배우 민효린이 식모 언니들과 봄 꽃 나들이를 하며 당돌한 신세대 식모 신고식을 마쳤다. 오는 5월 11일 첫 방송될 KBS2 새 수목극 <로맨스 타운>에서 반반한 미모와 자신감으로 무장한 열일곱 얼짱 식모 정다겸 역을 맡은 민효린은 지난 16일 박지영(오현주), 이경실(엄수정) 등 식모군단 육쪽마늘 팀과 함께 첫 촬영에 돌입했다. 이날의 촬영은 1번가의 식모모임인 육쪽마늘 식모들이 성유리(노순금) 아버지 문병을 갔다 돌아오던 중 봄 꽃을 구경하며 오랜만에 여유를 만끽하는 장면. 꽃분홍 가디건과 롱치마로 귀엽고 상큼한 느낌을 한껏 살린 민효린은 봄 햇살보다 더 밝은 싱그러운 웃음을 지으며 촬영장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민효린을 비롯한 식모군단 연기자들은 꽃이 만발한 야외에서 첫 촬영을 시작하며 앞으로의 촬영에 대해서도 기분 좋은 예감을 표했다는 후문. 민효린은 자신이 맡은 정다겸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은 다하는 대범함이 다겸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까지 과격한 역할은 처음인데…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낸 후 "처음부터 대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큐리가 귀요미사진 4종 세트를 공개했다. 이 사진은 현재 KBS1 <근초고왕>에서 여진공주로 출연중인 큐리가 촬영현장에서 잠시 휴식시간에 찍은 이미지로, 곱게 한복 공주패션을 하고 피자를 먹고 있는 모습, 무표정히 카메라를 쳐다보는 모습등이 담겨있다. 극 중 큐리는 여진공주 역할로 어머니 홍란을 닮은 말괄량이 캐릭터로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사기와 혼인하면서 여러가지로 사기를 괴롭히지만 사기의 망명사건으로 인해 결국 왈가닥에 고집스러운 성격을 버리고 다시 사기와 재회할 때 그의 충실한 아내가 되는 인물을 연기한다. <근초고왕>은 백제의 최전성기를 이룬 근초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소설가 이문열씨의 <대륙의 한>을 각색한 백제의 전설적인 13대 근초고왕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대하극이다. 감우성, 김지수, 이종원, 이지훈, 안재모, 이세은, 최명길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근초고왕>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KBS1을 통해 밤 9시 40분에 방영중이다.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가수 김장훈이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의 사전진행과 홍보를 위하여 먼저 3억원을 후원했다. 코리아컵요트대회는 포항을 출발해서 독도를 돌아오는 대회로써 독도와 동해에 대해 전 세계에서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대한민국을 선진국과 더불어 요트강국으로 이끌 수 있는 세계요트연맹에 의한 공식국제대회이다. 코리아컵 요트대회는 이번이 4회째이지만 일반인들에게 그리 많이 알려져있지 않았다. 그 주된 이유로 명실공히 세계대회로 발전시킬만큼 후원이 많지 않아서 김장훈과 서경덕 교수가 참여하기로 했다. 김장훈은 이달초 코리아컵요트대회의 전야제, 폐막제 등 문화제 기획 연출자로써 참여를 시작했으며 대한민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교수와 함께 코리아컵요트대회를 세계적인 요트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재원마련부터 전체진행과 전세계홍보까지 요트협회에서 진행하는 요트대회를 제외한 나머지 전반적인 부문에서 치밀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 김장훈과 서경덕, 대한요트협회간의 파트너쉽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요트대회자체는 대한요트협회에서 진행을 하고 그외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김장훈과 서경덕교수가 준비와 진행을 하기로 했다. 김장훈과 서경덕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를 시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동안미녀 장나라가 최다니엘과 화끈한 클럽 포옹신을 통해 첫 만남을 장식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2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극 <동안미녀>에서 진한 포옹신을 선보이며 완벽한 첫 호흡을 신고했다. 휘황찬란한 사이키 조명이 빛나는 클럽 한 켠에서 온 몸이 물에 젖은 채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장나라를 최다니엘이 힘껏 끌어안는 장면이다. 두 사람이 첫 만남부터 과감한 스킨십을 펼치게 된 이유는 극중 주인공 소영(장나라)이 철없는 여동생 소진(오연서)이 몰래 입고 나간 손님 옷을 되찾기 위해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클럽에 잠입하기 때문이다. 소영은 때마침 클럽을 찾아 오랜만에 기분 좋게 놀아보려던 진욱(최다니엘)과 맞닥뜨리게 되고, 동생 소진의 옷을 대신 맡고 있던 진욱과 실랑이를 벌이다 물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서로의 실수로 인해 나이트 클럽 기물이 파손된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놀란 나머지 서로를 꼭 껴안게 된다. 여느 연인들의 달달한 스킨십과는 다른 다소 파란만장한 포옹이 등장하게 되는 셈이다. 하지만 이들은 클럽에서 빚어진 사고로 인해 무려 2000만원을 합의금으로 나이트 클럽에 배상하게 되면서 인연을 시작하게 된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올해 3개월 동안 7개의 CF를 계약, 30억 대박 홈런을 쳤다. 티아라는 다방면의 제품 모델로 선정되어 스프리스, 아이리버, 신라면, 크라운산도, 윈디소프트, 룩옵틱스, A사의 화장품 지면 및 CF 광고 모델로 인사했다. 이에 티아라의 소속사 측은 "티아라가 본업인 가수 이외에도 영화, 드라마, 예능 등에서 대중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것이 광고주에게도 어필되어 식품, 의류, 게임, 안경, 화장품 등 다방면에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2009년 7월 거짓말로 데뷔, BoPeep BoPeep, 너 때문에 미쳐, 처음처럼, 왜 이러니, yayaya 등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본업인 가수 이외에도 CF,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일본 진출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멤버 중 큐리와 은정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KBS1 <근초고왕>에 여진공주(큐리)와 진 아이(은정)로 캐스팅 되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배우 유하준이 영화 <적과의 동침>에서 많은 주, 조연들 속에 빛나는 조연으로 출연해 미친 존재감을 발산하며 새로운 연기파 배우의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2003년 영화 <써클>로 데뷔한 유하준은 이후 영화 <하류인생> <중천> <비스티보이즈> <덫>과 드라마 <어느 멋진 날> <그저 바라 보다가>등 10여년 간 조연급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팬들에게도 낯설고 아직은 신인꼬리표는 떼지 못했지만 영화관계자들에게는 연기에 관한 한 늘 기대됐던 배우다. 유하준은 영화 <적과의 동침> 첫 등장부터 독기 가득한 날 선 눈빛으로 후반부까지 극한 적대감과 까칠함을 풍기며 인민군과 석정리 마을 사람들 사이에 긴장감을 조성하는 인민군 소대장 정도만 역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적과의 동침>의 박건용 감독은 "유하준 정도만 역을 촬영하며 더욱 이 영화의 성공확신을 가지게 됐다"며 "새로운 뉴스타의 탄생을 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열렸던 <적과의 동침> 기자 시사회를 비롯한 각종 VIP,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배우 이다해가 19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이다해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 했다. 19일 첫 공개된 이다해 공식 홈페이지는 스마트시대에 맞추어 스마트 폰을 다루는 듯한 시스템으로 편리하고 다채로운 구성을 지니고 있다. 평소 소셜 네트워크에서 팬들과 소통이 많은 이다해는 "한결 같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리고 공식 홈페이지가 감사함의 보답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많은 정보와 감정이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다해 소속사 DBM엔터테인먼트는 "이다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신한 정보를 매월 공유할 계획이다. 모든 글들은 한글과 중문, 영문으로 표기해 다국적 팬들과의 소통은 물론 감정교감의 공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19일 MBC 새 월화드라마 <리플리> 촬영장에서 생일을 맞이한 이다해는 트위터에 "쑥쓰럽구만요~생일을 촬영장에서 맞았습니다, 너무 행복한 생일 입니다. 리플리 드라마 자체가 저한텐 너무 큰 선물이거든요.. I LOVE 리플리 사랑합니다 여러분."이라고 생일의 감사표현을 남겼다. 소셜 네트워크에서 드라마에 대해 팬들과 많은 감정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