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18 05:01
국민혁명당 고영일 부대표 겸 변호사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국민혁명당의 당원모집 활동 방해한 문재인-경찰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고 부대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던 '문재인 탄핵 8·15 1천만 1인 걷기 운동' 활동을 방해한 경찰과 문재인 대통령을 규탄한다"며 "경찰이 신규 당원 모집활동을 하던 당원을 독직폭행을 하고, 체포해 구속영장까지 청구한 것에 대해 정당법 위반과 독직폭행,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청구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에는 고 부대표, 이은재 언론대책위원장, 유승수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광복절 연휴가 끝나고 휴가철 막바지에 이른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 한낮 기온이 32도까치 치솟으며 불볕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23명 발생한 11일 밤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 인근 술집거리가 북적이고 있다. 이날 밤 10시가 넘어서도 홍대거리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대부분 젊은층 시민들이었다. 다함께 어울려 담배를 피우기도 하고, 거리두기 없이 집단으로 모여 수다를 떨기도 했다. 종종 마스크를 벗고 대화를 나누는 시민들도 보였다. 또 노상에서 마스크를 벗고 취식을 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이날 경찰은 시민들에게 귀가 조치 및 해산 권유를 했으나, 수많은 인파를 상대하기엔 턱없이 모자란 숫자였다. 한편,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33명으로 집계됐다. 12일도 2000명대를 넘어설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추세라 앞으로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는 실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 시행중인 11일 밤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관광객 및 고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명동의 상가들은 큰 피해를 보고 있다. 폐업해 공실인 상가가 셀 수 없이 많이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명동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43.3%를 나타냈다. 상가 10곳 중 4곳은 비었다는 뜻이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23명 발생해 코로나 발생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추세라 앞으로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로 인해 명동거리는 더욱 큰 타격을 입을 모양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밥상물가' 상승률이 1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한 대형마트에서 한 고객이 계란 가격을 보고 고민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우리나라 '밥상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3위를 기록했다. OECD와 통계청에 따르면 2분기 한국의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식품)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상승했다. 최근 통계인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서도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9.6%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계란(57%)·사과(60.7%)·돼지고기(9.9%)를 비롯한 각종 채소류도 가격이 크게 올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허위·조작 보도에 징벌적 손해배상 적용을 내용으로 하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 반대 릴레이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최 전 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입법의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며 "이 법안이 정부의 의지대로 통과된다면 내년 대선 절차에 있어서 비판하는 언론의 자유가 제약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법안의 철폐도 주장했다. 최 전 원장은 국회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KBS노동조합의 언론중재법안 반대 시위 현장을 방문해 20여분간 1인 시위에 참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부동산 관련 정책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정 전 총리는 "주택 공급 정책의 기본방향은 적정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하도록 질 좋은 공공주택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라며 "주택 가격을 2017년 수준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주택 130만호, 민간 공급 150만호 등 280만호 주택 공급의 재원과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오른쪽), 유동수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누구나보증'을 통한 LH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주거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LH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이 월세보증금 전환제도 및 보증부 전세대출 제도를 활용해 입주민의 월세 부담을 경감시킬 것"이라며 "입주민의 가처분 소득을 증진하고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고 정책 목표를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광주 학동 사고 재발방지대책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당정은 '건출물 해체공사 안전강화 방안'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차단 방안' 등에 대해 국토부 보고를 받고 관련 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당정협의 회의에는 노형욱 국토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2020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16명), 육상 대표팀(3명), 근대5종 대표팀(10명) 등이 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직후 '2020도쿄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환영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배 문체부 2차관, 정인화 선수단장, 신치용·최윤·안용규 선수단 부단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2020도쿄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이끈 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이 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 8일 도쿄올림픽 동메달결정전에서 세르비아에 0-3으로 패배해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45년 만의 메달 도전에 실패했다. 그러나 당초 목표였던 8강을 넘어 4강 진출까지 이뤄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대표팀은 대한배구협회로부터 2억원, 한국배구연맹으로부터 2억원, 신한은행그룹으로부터 2억원을 추가로 지급받아 총 6억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배우 한예슬이 9일 오후 개인 일정을 마친 뒤 남자친구 류성재 씨와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들어오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센터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부터 18~49세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10부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정해진 날짜에 맞춰 당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후 6까지 예약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카카오·네이버·PASS앱 등을 통해 간편인증서를 미리 발급받으면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속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연장된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먹자골목 내 한 식당에서 가게 폐업으로 인해 관계자들이 철거를 하고 있다. 철거업체 관계자는 "손님도 없고 매출도 안 나오는 상황이 지속되니 상가 임대료를 낼 수 없어 폐업을 결정했다고 하더라"며 "요즘 이 골목에서 철거 건수가 많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신용카드 매출을 분석한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최근 한 주간 서울 자영업자 매출은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했다. 한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일째 네 자리수를 기록하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대권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여의도 용산빌딩에서 열린 '대한민국 스타트업 기업인들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정 전 총리는 스타트업 기업인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정 전 총리는 "모든 불평등과 대결하는 강한 대한민국의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라며 '강한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을 슬로건으로 내건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등 참석자들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관련 발언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서 의원 등은 "대통령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며 "일본 극우주의자들과 동일한 선상에서 원전 사고를 이해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국민 사과를 요청했다. 기자회견에는 서영교·윤영덕·신현영·김병기·도종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상임고문단 회의는 대선 경선, 민주당 주요 현안 관련 상임고문단과의 의견 교환 및 경청을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김원기·문희상·임채정·오충일·이용득 상임고문이 참석했다. 한편, 정세균·이낙연·추미애 대선 경선 후보는 상임고문단에 속해 있지만 후보자 입장이라 참석하지 않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송 대표는 한미연합훈련 연기론에 대해 "한미합동훈련은 시행돼야 한다"며 "이것은 방어적 훈련이고 북한을 설득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한미합동훈련은 야외의 대규모 기동 병력이 동원되지 않는 연합 지휘소 훈련이자 전작권 회수를 위해 불가피한 절차다. 한미 간 신뢰를 위해서도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민주당 설훈 의원 등 74명의 범여권 의원들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이달 중순을 예선된 한미연합군사훈련 조건부 연기를 제안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5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이날 원 전 지사는 직접 중앙선관위를 찾아 후보등록을 했다. 원 전 지사는 지난달 12일에 등록한 유승민 전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21일에 등록한 황교안 전 대표, 26일에 등록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이어 다섯 번째 등록 예비후보가 됐다. 한편 선관위는 지난달 12일부터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받기 시작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공모전 '나는 국대다 시즌2' 본선 심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본선에서 경제, 정치, 국방·외교, 교육·사회·문화 등 정책분야별로 상위 10팀을 심사해 이달 중 결선 공개 정책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