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18 05:01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 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국민의힘은 항상 과감한 자세로 정치개혁을 선도하겠다"며 "파부침주 자세로 불가역적인 정치개혁을 완성해 대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대표는 김기현 원내대표에게 꽃다발과 축하 케이크을 선물 받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마련된 '숨진 자영업자들'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합동분향소는 최근 생활고·경제난에 따른 극단적인 선택을 한 자영업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오후 10시쯤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가 설치했다. 분향소는 18일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이날 이 대표, 국민의힘 대선 주자 유승민 전 의원 등이 분향소를 찾아 헌화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9명 발생한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의 상점들에 임대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날 홍대거리에는 수많은 공실이 존재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홍대, 합정 인근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3.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보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43명 발생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1506명(78.3%)이 발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대마초 소지 및 흡입 혐의를 받는 미국 국적 래퍼 킬라그램(이준희)이 16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성보기)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킬라그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0명 발생한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기차역 인근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에서만 역대 최다인 80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경기 688명, 인천 164명이 발생해 수도권에서만 80.5%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0시까지 3458만2174명(인구 대비 67.3%)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추석 전 전 국민 1차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정부가 비대면(배달) 외식 할인 사업을 재개한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라이더들이 배달업무를 하고 있다. 이날부터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내수 경기 위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을 재개한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4번 음식을 주문·결제하면 다음달 카드사를 통해 1만 원을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농심품부는 이 사업에 잔여 예산의 절반 수준인 200억 원을 배정했고, 선착순으로 환급해 예산을 다 쓰면 행사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윤순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사무총장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자산현황 분석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윤 사무총장은 "경실련 조사결과 서울시와 SH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장기전세주택의 자산가치는 전체 33.7조인데 SH가 공개한 장기전세주택의 장부가는 7.5조에 불과하다"며 "자산이 저평가되면 공공주택 사업이 적자사업으로 비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는 공공주택 자산을 시세대로 평가하고, 진짜 공공주택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 사무총장, 윤은주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간사, 김성달 경실련 정책국 국장, 백인길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선선한 가을 기운이 찾아온 14일 오후 경기 김포시 소재 한 논에 황금빛으로 익은 벼들이 즐비하게 펼쳐져 있다. 이날 하늘은 하루종일 청명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해안에 머물고 있는 태풍 '찬투'는 오는 16일 방향을 틀어 한반도로 향해 17일부터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들이 13일 오전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야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2주간의 격리를 마치고 숙소 밖으로 나와 야외활동을 즐겼다. 종종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활동하는 아프간인도 있었다. 이곳에는 국내 이송 아프간인 390명 중 코로나19 검사를 통과한 383명이 생활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 제6차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한국판 뉴딜 2.0 2022년도 예산안 및 미래전환 입법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제6차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홍 부총리, 윤은혜 사회부총리, 임혜숙 과기부 장관, 문승욱 산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왼쪽부터),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열린 '극중의 길, 민주공화국의 앞날' 강연회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전 부총리가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이후 안 대표와의 첫 만남으로, 제3지대 대표주자 결정을 위한 일종의 상견례 자리로 해석된다. 이날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축사를 진행한 뒤, 안 대표와 김 전 부총리가 지정토론에 나섰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한 식당에서 열린 을(乙) 권리보장 공약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을 권리찾기 공약 발표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날 이 지사는 "재난의 가장 취약 계층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우선적으로 보호하겠다"며 비전을 제시했다. 또 "현장에서 그동안 피해를 받아온 자영업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을들의 경제적 지위 향상 및 상생협력·공정질서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지사는 공약 발표문 낭독 전 현장 자영업자의 피해사례를 경청하기도 했다. 기자간담회에는 이 지사, 이동주 민생본부장, 이학영 산자위원장, 홍정민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장성민, 장기표, 박찬주, 최재형, 유승민, 홍준표)이 각각 9일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국민 시그널 공개면접'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민 시그널 면접은 이날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이어진다. 10일에는 윤석열, 원희룡, 하태경, 안상수, 박진, 황교안 등 총 6명의 후보가 면접에 참여한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박선영 동국대 교수, 김준일 뉴스톱 대표가 참석했다. 앞서 선관위는 당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후보자들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이날까지 3000여개의 질문이 접수됐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의 746호 의원실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관계자들에 의해 비워지고 있다. 지난 8일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낙연 의원은 "민주당의 가치와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국회의원 직을 버리고 정권 재창출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안상수 대선 예비후보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사회안전망·여성·교육·에너지 관련 추가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안 후보는 지난달 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 사건을 언급하며 "여성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성년자도 범죄에 대해 심각하게 인식하고, 행동에 책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촉법소년 기준을 13세 미만으로 조정하고, 유기형의 기준을 낮춰 미성년자 범죄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1회국회(정기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정권은 5년 동안 이뤄 놓은 게 뭐가 있냐"며 "자유민주주의 망가지고 있고, 경제는 폭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정권 시즌2가 되면 지금 우리가 겪는 이 '비정상의 시대'가 영구 고착화될 것"이라며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어제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의 차량을 이용한 집회가 경찰의 과도한 사전 통제로 인해 정상 진행되지 못했다"며 "정권 유력자의 의지가 투여된 게 아니라면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차량 경적을 과도하게 사용했다고 범칙금 4만원을 내도록 계도하는 것이, 장사하게 해달라고 오열하는 자영업자에 대한 문재인정부의 입장인가"라고 반문했다. 이날 최고위는 이 대표, 조수진·배현진·김재원·정미경·김용태 최고위원, 김도읍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8일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1수소모빌리티+쇼'가 진행되는 가운데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1수소모빌리티+쇼'는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수소모빌리티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12개국, 154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모빌리티·수소충전인프라·수소에너지 분야의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 현대중공업그룹, SK그룹 등이 참여했다. 전시회는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린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유정열 코트라 사장(앞줄 왼쪽부터), 김방회 수소산업협회 회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정만기 조직위원장, 문재도 H2K 회장, 도경환 하이넷 회장, 이화영 킨텍스 사장 등 참석자들이 8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1수소모빌리티+쇼' 개막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수소모빌리티+쇼'는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수소모빌리티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12개국, 154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모빌리티·수소충전인프라·수소에너지 분야의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이날부터 11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린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절 검찰이 야당에 고발을 사주했다고 지목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6-3부(조은래·김용하·정총령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대표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어 검찰과 최 대표 양측의 항소 이유를 확인한다. 앞서 최 대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써준 인턴활동 확인서의 내용이 사실이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