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17 11:34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선린인터넷고등학교에서 고사장에 들어서는 수험생이 학부모와 포옹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8시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 8시40분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탐구,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시험을 치른다. 시험은 오후 5시45분에 종료된다. 평가원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정답을 확정 발표한다. 이후 성적통지표를 다음달 10일 수험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수능 응시 지원자는 총 50만9821명으로, 전년도 대비 1만6387명이 증가했다. 한편, 수능에 응시하는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총 68명으로,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을 치른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고등학교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험실을 소독하고 있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수능 지원자 50만9821명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101명, 자가 격리자는 105명으로 집계됐다. 101명의 확진자 중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68명으로,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을 치른다. 한편, 기상청은 수능 당일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인다고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진료소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87명 발생했으며 서울에서만 14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3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 수는 국내 코로나 사태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위중증 환자는 522명으로 연일 최다치를 기록해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산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향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장 등 참석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대형병원 비급여진료비 실태발표 및 비급여 없는 공공병원 추진 촉구 기자회견'에서 피켓팅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수도권 중대형병원의 비급여 거품 합계액은 약 9449억 원"이라며 "의료기관의 고가·과잉 비급여 폭리 방지를 위해 정부는 비급여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비급여 없는 시립병원' 약속을 이행하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에는 가민석 경실련 사회정책국 간사, 윤순철 사무총장, 김진현 보건의료위원장, 남은경 사회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으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전달받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이 수석에게 "우리 대통령과 여사님 다 건강하시냐"라면서 "두 분 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후보를 찾은 이 수석은 "대통령이 축하 말씀 꼭 전해달라고 했고, 체력 안배를 잘 하면서 다니면 좋겠다고 꼭 전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6명 발생한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 효과'에도 불구하고 2000명대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서울 856명, 경기 596명, 인천 102명으로 수도권이 78.2(1554명)%를 기록했다. 이날 인공호흡기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471명으로 집계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장외 대선주자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왼쪽부터),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만화로 읽는 오늘의 인물이야기 ‘비상대책위원장-김종인' 출판기념회에서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축사에서 김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 "국가의 대개조가 필요한 시점에 또 다시 김 비대위원장께서 역할을 하셔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정치 입문이 얼마 되지 않았지만 어려운 정권교체와 국가 개혁의 대장정을 걸어나가는 이 시점에서 그간 쌓아오신 경륜으로 잘 지도해주시고 이끌어주시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수많은 인사들과 취재진이 몰려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행사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손경식 경총회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배우 유아인, 라미란, 박정민, 이솜, 유태오, 강말금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핸드프린팅을 마치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은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유아인, 여우주연상 라미란, 남우조연상 박정민, 여우조연상 이솜, 신인남우상 유태오, 신인여우상 강말금 등 총 수상자 6명이 참여했다. 한편, 제42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6일 KBS2에서 오후 8시30분 생중계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1회 정기국회 제11차 본회의에서 곽상도 무소속 의원 사직안과 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가결 처리됐다. 이날 여야는 본회의에서 곽 의원의 사직 안건을 재석의원 252명 중 찬성 194명, 반대 41명, 기권 17명으로 가결했다. 한편 곽 의원은 자신의 소개로 화천대유에 입사한 아들이 대리급 사원으로 일한 뒤,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아 논란이 되자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지난달 2일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전반기 국회의원 단체사진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박 의장, 김상희·정진석 국회부의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오른쪽)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후보실에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접견해 기념촬영을 있다. 이날 이 후보와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동아태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등 한미·한중 간 관심사를 두고 논의를 할 예정이다. '중국통'으로 불리는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선임보좌관과 주중국 부대사, 주베트남 대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오는 12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 가상자산을 말하다'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들의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이 후보는 이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작지만 알찬 소확행 공약'으로 가상자산 과세 1년 유예를 공약했다. 가상자산 투자자 중 높은 비율을 지닌 2030세대(MZ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코스피(KOSPI) 지수가 2930.17포인트로 마감한 10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전날보다 32.29포인트(1.09%) 내린 수준이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93포인트(2.07%) 하락해 987.75를 기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초겨울 날씨를 보인 10일 오전 경기 광명시 한 거리의 가로수에 뜨개옷이 입혀져 있다. 기상청은 수도권에 이날 정오까지 약하게 눈이나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서울 한낮 기온 7도를 기록하는 등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해 대체적으로 초겨울 날씨를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에는 공식적으로 첫 눈이 내렸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중국의 요소수 수출 제한 여파로 요소수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 양천공영차고지에 화물차와 버스가 줄지어 세워져 있다. 요소수 품귀사태가 이어지며 화물차 업체들은 요소수를 구하지 못해 걱정을 표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요소수 최대 생산업체인 롯데정밀화학은 현재 재고분으로 이달 말까지 요소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요소수 논란 관련 "오늘 중으로 외교부·정부의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중국 요소수 도착 물량과 시간도 말씀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왼쪽부터),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여성대회는 양성평등사회를 향해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행사다. 이날 전국여성대회에서 윤 후보는 "양성평등 실현의 핵심은 여성의 사회진출을 적극 돕는 것"이라며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부모 각각 1년 6개월, 총 3년으로 육아휴직을 확대하고 긴급 보육에 필요한 보육 서비스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도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부인 김혜경 여사의 낙상사고로 인한 병원 입원으로 불참했다.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김부겸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정의당 여영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제21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과 본회의 의사 일정에 합의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정치개혁특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맡고, 민주당 9인·국민의힘 8인·비교섭단체 1인으로 구성한다. 정치개혁특위는 공직선거법 관련 헌법불합치 사안, 피선거권 연령 조정 문제, 기타 공직선거 관련 여야 간사간 합의하는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기구다. 특위는 내년 5월29일까지 활동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2호 공약(미래 시리즈 1호)'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김 전 부총리는 "대한민국이 풀어야 할 급박한 문제는 '수도권 올인 구조' 폐해를 철폐하는 것"이라며 "수도권·부울경·대구경북·대전충청·광주호남 다섯 개의 서울 수준 메가시티를 구축해 권역별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경제·인재·생활 균형을 이루어, 전국 각 지역에도 기회가 강물처럼 흐르는 기회의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간사(오른쪽)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논의를 하고 있다. 이날 예결위장에서는 이종배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간사, 국민의힘 이만희 간사가 일시적으로 모여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부터 604조4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시작한다. 예결위는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양일간 경제부처, 11~12일에는 비경제부처에 대해 각각 부별 심사를 진행한다. 이날 여야는 '추가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두고 정부와 여야간에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또 가상화폐 과세가 주요 쟁점으로 꼽힌다. 한편, 오는 15일 예산 소위 심사를 거쳐 29일 예결위 전체 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할 전망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도로에 낙엽이 떨어져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서울 최저기온이 4도까지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또 이번 주 내내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린다고 전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