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17 11:34
윤호중(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 협의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오전에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홍 부총리와 예산 협의를 통해 2022년 한 해가 국민생활에 불편함이 없게 예산안 통과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 증감 규모를 논의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이재명 캠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 교수는 1982년생 여성으로, 2004년 육군사관학교 60기를 졸업해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공공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또 이라크 자이툰 사단과 한미 연합사령부, 외교부 정책기획관실과 육군본부 정책실에서 17년간 복무한 바 있다. 민주당에 따르면 조 교수는 송영길 대표와 함께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안보·미래·청년 분야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미세먼지로 인해 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충청 지방은 종일 대기 질이 탁하다고 밝혔다. 한편 내일 전국 대부분에 비나 눈이 내리고,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근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09명 발생했다. 일요일 확진자 기준 최대치다. 위중증 환자는 62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대한 평가 및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마련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 조형물을 시민들이 구경하고 있다. 드라마 '지옥'은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옥'은 지난 19일 첫 공개 하루만에 전세계 넷플릭스 1위로 등극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전두환씨의 빈소가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전씨를 지지했던 보수 성향의 시민들 중 몇몇은 군복을 입고 조문하기도 했다. 앞서 전씨는 지난 23일 연희동 자택에서 사망했다. 결국 광주 피해자 유족들에게 사과 한 마디 없이 세상을 떠났다. 청와대는 전씨의 사망 소식에 유감을 표하면서도, 조화와 조문은 없다고 밝혔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 등은 전씨 유족에게 사과와 재산 환원을 촉구하기도 했다. 앞으로 유족들이 어떻게 대처할지 지켜볼 대목이다. 사진은 지난 24일 전씨 빈소를 찾은 조문객이 구멍 난 양말을 신고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 글·사진=박성원 기자 psw@ilyosisa.co.kr
보컬 듀오 2F(신용재, 김원주)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if(이프)'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미안하다고 말하지 마'는 아름다운 이별을 그리며 떠나려는 연인과의 마지막 만남을 2F만의 깊어진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 헤어짐을 은유적으로 아름답게 표현했다. 지난해 11월 결성한 2F는 그동안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 등의 명곡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이날 쇼케이스 사회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맡았다. 총 6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외신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북핵 문제 해결에 한국 정부의 주도성을 높이겠다"며 "조건부 제재 완화, 단계적 동시 행동이라는 해법을 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 문제를 풀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북합의 일방적 위반, 파기에는 단호히 대처하고 할 말은 하겠다"며 "남북합의의 철저한 준수 및 이행이 전제될 때 신뢰 속에 발전을 얘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여영국 대표 등 정의당 지도부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정의당 끝장 농성 돌입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정의당은 "국민 88.5%가 찬성하는 차별금지법을 즉각 제정해야 한다"며 "연내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기 위해 정의당은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심상정 대선후보, 정의당 여영국 대표, 배진교 원내대표, 청년정의당 강민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총괄본부장 등 선대위 인선을 최고위원회의에 부의하려고 한다"며 "선거운동이 더 지체돼서는 곤란하고, 1분1초를 아껴가면서 우리가 뛰어야 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대위 인선 관련해 "과거 보수정당에 몸담지 않았던 분들, 사회적 약자를 위해 오랫동안 일해오신 분, 이 정부가 망가뜨린 공정, 상식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신 분들을 삼고초려해서 모시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우리공화당 관계자 및 보수단체 시민들이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된 대한민국 제11대, 12대 대통령을 역임했던 전두환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 김진태 전 의원, 이재오 전 의원,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 등이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한편 이날 빈소에서 몇몇 보수 유튜버 등이 광주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을 향한 계엄군의 발포가 정당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일시적으로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4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에서 한 의료진이 이동형 음압 병실로 이동하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수도권의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83.7%로 이용 가능한 병상이 113개(서울 47개, 경기 51개, 인천 15개)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코로나19 확진자는 700명대로 집계된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16명으로 서울에서만 1730명이 나왔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86명으로 전날보다 37명 늘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4일 오전 대한민국 제11대, 12대 대통령을 역임했던 전두환씨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신촌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있다. 이날 반 전 총장은 고인에 대해 "인간 모두가 명암이 있는데 명암이 특히 많은 인물이고 역사가 평가를 하는 것"이라며 "과가 많은 건 틀림없다. 고 노태우 전 대통령처럼 용서를 빌고 화해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장세동 전 국가안전기획부장과 고명승 전 육군대장 등 하나회 회원들이 빈소를 찾기도 했다. 한편 빈소에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등의 조화가 놓여 있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광주 및 호남 지역 의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전두환씨 사망 관련 호남지역 국회의원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군대를 동원해 국민들을 잔인하게 학살하고도 평생을 호의호식하며 천수를 누린 살인마 전두환의 마지막 길이 전직 대통령이었다는 이유만으로 국가장의 예우를 받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며 국가장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4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김 전 부총리는 "종합부동산세와 부동산 양도소득세를 개편하겠다"며 "그동안 정부의 각종 규제와 징벌적 과세 일변도로 인해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다. 제가 대통령이 돼 1년 안에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전 총리는 공무원 개혁, 국가 균형발전, 교육 개혁을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디지털 전환성장 공약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팬데믹과 비대면 경제는 디지털의 중요성을 재확인시켰고 경제·사회·문화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우리도 이 기회를 잘 활용하면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디지털 영토 대국, 디지털 패권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을 위한 3대 물적 인프라,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인적 기반 및 지식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아이돌그룹 SF9 멤버 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유태양, 휘영, 찬희, 주호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10번째 미니 앨범 'RUMINATION(루미네이션)'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루미네이션의 타이틀 곡 'Trauma(트라우마)'는 레트로 펑크 앤 소울을 담은 곡이다. 두터운 베이스 사운드와 몽환적인 보컬이 사이키델릭하고 파워풀한 느낌을 준다. 이번 앨범은 SF9 멤버 전원이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 총 7곡으로 구성된 미니 앨범은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첫 공개된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방송인 문지애가 사회를 맡았다. 한편 이날 멤버 주호는 갈비뼈 부상으로 쇼케이스 신곡 무대는 참여하지 못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신한은행장 시절 채용비리 관여 의혹을 받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선고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서울고법 제6-3형사부는 2013~2016년 신한은행 신입직원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 154명의 점수 조작 및 공모 혐의(업무방해 및 남녀고용평등법 위반)로 조 회장 등 7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참여연대,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으로 구성된 '불평등 끝장 2022 대선유권자네트워크(불평등끝장넷)'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공공병상·인력 확보를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시민사회단체들은 부족한 공공병상 문제를 지적하며, 공공병원 및 의료인력 확충을 주장해왔다"며 "그러나 정부는 계속 외면했다. 그 결과 병상부족 문제의 피해가 오롯이 시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정부를 강력히 비판하고, 대선 후보들에게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할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공약을 내놓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8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일산대교 요금소에 설치된 전광판에 통행료 징수 재개를 알리는 문구가 띄워져 있다. 이날 0시부터 경기도 김포시와 고양시를 연결하는 일산대교는 다시 유료화가 됐다. 경기도의 공익처분으로 지난달 27일 무료 통행이 이뤄진 지 22일 만이다. 통행료는 종전대로 경차 600원, 소형(승용차) 1200원, 중형 1800원, 대형 2400원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