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17 11:34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이준석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회동을 마친 뒤 각각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당대표가 대통령 선거에 대한 당으로서의 책임이 있는 것 아닌가. 상임선대위원장을 그만뒀다고 해서 이 대표가 대통령 선거에 대해서 무관심하게 있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제가 당대표로서 할 수 있는 것과 요청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21일 오후 경기 고양 서울시립승화원에서 장례지도사 등 관계자들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숨진 환자의 관을 이끌어 화장터로 향하는 도중 유족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승화원에는 20개의 관을 실은 운구차가 줄지어 대기하고 있었다. 운구차 운전자는 방역복을 입고 의료용 고글 등을 착용하고 있었다. 구급차가 승화원 입구에 도착하면 장례지도사 등 관계자들은 운구 차량에서 관을 내렸다. 관을 소독한 뒤 여러 명이 달라붙어 관을 이끌고 화장 시설로 향했다. 승화원에서 대기하던 유족들은 고인의 관에 다가서지 못하고 차단선 앞에서 바라만 볼 수 있었다. 유족들은 오로지 고인의 유골만 받을 수 있다. 일을 마치고 나온 장례지도사 등 관계자들은 방역복을 벗어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담고 손과 신발 등을 소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사망자는 52명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02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1022명으로 집계돼 역대 두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외 스모그가 유입돼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인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최고기온 8도 등 기온이 평년보다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인다. 그러나 성탄절이 들어 있는 주말부터는 매서운 추위를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화상 간담회'에서 의료진 발언을 듣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위드 코로나 전환 후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고 의료 시스템도 매우 불안한 상황에 치달아가고 있다"며 "기존의 일률적인 거리두기 방침이 아닌, 국민 일상과 자영업자의 생계 침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를 찾은 윤 후보는 병상 운영의 어려움, 의료진 인력 부족 및 의료진 지원 시스템 미흡 등 현장의 고충을 들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최태원 대한상의회장에게 <미래를 위한 경제계 제언> 책자를 전달받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제가 차기 정부를 담당하면 자본시장법 등 모든 분야에 있어서 네거티브 행위 규제로 제도를 바꾸는 등 규제개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과 일자리·환경·신산업 규제 등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왼쪽)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회대전환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우리 사회가 어디로 갈지 방향을 정하고 관련 정책을 개발하면서 새 시대 선도 국가 위치를 차지해야 한다"며 "공동위원장을 맡은 추미애 전 장관이 지대개혁을 비롯해 개혁 과제를 주도해달라"고 말했다. 사회대전환위원회는 추미애 전 법무장관을 위원장으로 두고 있는 민주당 선대위 후보 직속 기구로, 각종 사회 개혁 과제를 다룬다. 위원회는 추미애 위원장을 비롯해 박태웅·김유은 부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회대전환위원회 출범식을 마친 뒤 본인의 아들 도박 의혹 관련 사과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가족 관련 불미스런 일이 발생했다"며 "국민에게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서면을 발표한 사과문에서도 "언론 보도에 나온 카드게임 사이트에 가입해 글을 올린 당사자는 제 아들이 맞다"며 "아들 잘못에 대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의 장남 이모씨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상습적으로 불법 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50명 발생한 15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기존 최다치인 지난 8일 7174명보다 676명 더 발생해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964명으로 1000명을 다다르고 있다. 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감염자는 12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강력한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을 현장 방문해 보라매병원 임원진에게 코로나19 대응 현황 보고를 받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병원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보고를 받은 뒤 외부 호흡기전담클리닉,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보라매병원은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코로나19 대응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대병원분회 관계자들은 병원을 찾은 이 후보에게 민간병원 포함 총괄적인 병상 및 인력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며 요구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도종환, 권인숙, 서동용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서와 수상 경력에 대한 거짓 해명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김씨의 2013년 안양대학교에 제출한 이력서 일부를 공개하며 "2004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했지만, 주관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에 확인한 결과 대상이 아닌 어떠한 수상자 명단에도 '김건희' 또는 '김명신'의 이름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김명신은 김건희씨의 개명 전 이름이다. 한편 14일 YTN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씨의 2007년 수원여대 겸임교수 지원 이력서의 '2004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대상 특별상'도 허위인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어린이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위중증 환자는 906명, 사망자는 94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5567명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1.8%다. 위증증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병상 부족 사태는 더욱 악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긴급 성명을 내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정부에 요청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67명으로 나타난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위중증 환자는 906명, 사망자도 94명으로 각각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1.8%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만 보면 86.2%가 가동 중에 있다. 한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는 총 119명으로 집계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3일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 4-1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시민들에게 원하는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오 시장님과 현장을 보러 왔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시장에 공급물량이 들어온다는 신호를 줘서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시키고, 빠른 속도로 주거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현장 설명을 청취한 뒤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새로운물결(가칭) 김동연 대선 후보(왼쪽부터),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스타트업 미래의숲 1차포럼 '위기의 대학, 공유경제를 만나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안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한국 대학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학의 자율과 재정의 확충은 필수"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 법무법인 미션, 한국벤처창업학회 등이 주최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향해 "추경을 어떻게 할지 정부와 상의를 해야지, 자꾸 야당에 대해 이러고 저러고 이야기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얘기한 손실보상 100조원이라는 기금은 윤석열 후보가 집권했을 때 국민에게 제시하기 위해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 D홀에서 열린 ‘우리의 희망! 복지강국! 사회복지 비전선포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대선후보들은 각자의 복지정책을 10분간 발표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는 대선 후보들에게 사회복지정책 10대 아젠다를 전달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운데)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채이배·김관영 전 바른미래당 의원에게 꽃다발 수여 후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후보는 "두 분의 입당을 환영한다. 내년 대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결정되는 정말 중요한 선거"라며 "우리 개혁, 진보 진영은 한 몸으로 단결해 국민께 희망을 드려야 한다. 앞으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19·20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지냈고, 참여연대 등에서 활동한 채 전 의원은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을 맡은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전체회의 '한국 농어업 발전 중장기 대책 모색을 위한 공청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명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미래정책연구실장, 박현 국립산림과학원장이 공청회에서 농림·산림 분야 관련 발제를 했다. 농해수위 전체회의에는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 박병홍 농진청장, 최병암 산림청장 등이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된 가운데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독도서관에 방역패스 시행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정부는 내년 2월부터 만 12~18세 청소년도 도서관·스터디카페·식당·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할 때 방역패스를 적용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사상 처음으로 7000명 대를 기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불평등끝장2022대선유권자네트워크(불평등끝장넷) 회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2022대선, 시민이 요구하는 돌봄 정책 제안'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불평등끝장넷은 "가속화되는 저출산과 고령화, 가족구조 변화 등 사회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돌봄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20대 대선후보들에게 제대로 된 돌봄 정책을 내놓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정목 한국노총 정책2차장, 이주하 참여연대 사회복지위 실행위원, 김희순 학부모, 박양주 한국노총 전국사회서비스노조 사무국장, 김완수 장애인활동지원사, 한성규 민주노총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