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2:47
제20대 대통령선거를 13일 앞둔 25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 설치 중인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해당 공고문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다음달 4~5일 이틀간 진행된다. 본 투표는 다음달 9일에 할 수 있다.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가 가능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24일 오후 경기 수원 팔달문 인근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여당 대통령 후보가 도지사를 하던 곳이라 우리 수원시민 여러분께서는 민주당 정권, 이재명의 민주당 정권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겪어보지 않았냐"며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소망으로 저와 국민의힘이 바꿔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게 "제가 정부를 맡게 되면 즉시 50조 재원을 만들어 두툼한 보상을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수원 팔달문 시장 인근은 윤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인해 통행이 불가할 정도로 장사진을 이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새우깡 등 과자류를 둘러보고 있다. 농심은 다음달부터 새우깡, 꿀꽈배기, 양파링 등 스낵 22개의 브랜드 출고가격을 평균 6% 인상한다고 밝혔다. 농심이 스낵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지난 2018년 11월 이후 3년4개월 만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군사적 긴장상태가 고조되는 가운데 23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린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경의 친러시아 반군 공화국 2곳에 대한 독립을 승인하고 평화유지군 명목으로 군대를 파견한 것에 대해 "침공의 시작"이라며 "러시아 지도층과 그 가족에 대한 제재를 부과하고, 러시아의 국가 채무에 대해 포괄적 제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관련 녹취록 속에 등장하는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조 대법관은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은 현직 대법관이었다는 <한국일보>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자신을 둘러싼 '그분'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대장동 의혹 사건에 관해 대선을 목전에 두고 이런 의혹 기사가 보도됐나 하는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한국일보>는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은 현직 대법관이었다'라는 기사에서 '그분'은 당시 법원행정처장을 지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 일대에 유권자의 투표를 독려하는 홍보물이 설치돼 있다. 대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가능하다. 사전투표는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눈꽃광장홀에서 2022년 신입생 환영회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입학식에서는 신입생들이 '숙명인으로서의 각오, 꿈 등'을 주제로 제출한 이미지 파일을 모아 NFT(Non-Fungible Token) 디지털 아트 작품을 함께 선보였다. 이날 열린 숙명여대 신입생 환영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2600명의 신입생은 유튜브 라이브와 줌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 50명은 현장 참석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2일 오전 서울 구로구 서울항동유치원에서 교사가 어린이들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하고 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세에 대비하고자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급했다. 또한 등교 전 선제 검사를 받을 것을 적극적으로 권고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2 전국택배노동자대회에서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손피켓에는 '더이상 죽이지 마라' '과로사 방지 사회적 합의 이행하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날 택배노조는 "7000명 조합원의 단결투쟁으로 총파업투쟁을 승리할 것"이라며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사회적 합의를 성실히 이행하라"고 밝혔다. 이어 "CJ대한통운은 즉각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날 대회에는 롯데택배, 한진택배, 로젠택배 등 2000명의 조합원들이 집결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대학의 졸업식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가 예년 졸업식과 다르게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학 정문과 교내에서 꽃다발을 판매하는 상인들은 한숨을 지었다. 꽃다발이 팔리지 않고 쌓여만 가기 때문이다. 연세대는 졸업식을 취소하는 대신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졸업 가운과 학사모를 대여했다. 한편 이날 연세대 학위수여식은 온라인 녹화 중계로 진행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화동 예술가의 집 울타리에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제20대 대통령 후보자들의 선거 벽보를 첩부하고 있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돼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를 하는 등 훼손하거나 철거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묘앞역 인근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저는 이제 갓 60이 넘었지만 집값, 아파트값이 이렇게 오르는 것을 살면서 처음본다"며 "문재인 정권이 집값 급등을 만들었다. 월급 타면 정부에 세금 내기 바쁘다"며 비판했다. 이어 "이제 갈때까지 갔다. 철지난 이념으로 끼리끼리 대한민국을 말아먹고 국민을 약탈하는 세력을 내몰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세에는 종로 보궐선거에 출마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함께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대학생실천단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한미연합 군사훈련 반대 대학생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집회에는 약 1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학생실천단은 "주한미군의 범죄를 규탄한다"며 "코로나19 방역에 구멍을 낸 주한미군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위기 고조시키는 한미연합훈련 중단하라"며 "SOFA를 폐기하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명을 넘은 16일 오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확진자 9만281명, 해외 유입 162명 등 총 9만44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역대 최다 규모다. 한편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확진자 9만명을 넘었다"며 "그동안 협조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여러 가지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16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 인근 한 카페에서 '위안부' 문제 유엔 고문방지위원회(CAT) 회부 촉구 서한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이 할머니는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약 10분 가량 관계자들을 기다리며 "엄동설한에 청와대 사람들이 이 늙은이를 기다리게 만든다"며 "추운데 죽으라는 거냐"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이날 서울 날씨는 영하 7도를 기록했다. 이어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등 관계자들과 인근 카페로 이동해 대화를 나눴다. 이 할머니는 "나는 청와대에 문재인 대통령 만나러 왔는데 어쩌자고요. 오늘 대통령 만나서 확답 받아야 한다"라며 "대통령이 합의한다고 말했잖아요. 일본이 해결책을 가져온다고 기다리냐"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이 할머니는 청와대에 '위안부' 문제 CAT 회부 촉구 서한을 전달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후보는 "과거가 아니라, 분열과 증오가 아니라 미래로 가겠다. 퇴행이 아닌 성장의 길로 가겠다"며 "결코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후보는 새벽부터 부산을 찾았고, 대구·대전 등 경부선을 따라 올라가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후보는 16일 택시단체와 정책 협약을 맺고 강남역 등에서 수도권 민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합(코자총)이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자영업자 생존을 위한 정부정책 저항 투쟁 집회에서 삭발식을 하고 있다. 삭발식에서 한 자영업자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날 코자총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에 반발해 '정부 규탄 광화문 총집회'와 '청와대 시가행진' 등의 단체행동을 진행했다. 집회에 참가한 코자총은 '생색내기 손실보상 개나 줘라' '임대료·관리비·고정비 전액 보상하라' '소상공인 죽으면 중·상층도 죽는다' 등이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이날 경찰은 집회 인원 299명을 초과하지 않도록 펜스를 설치해 인원 단속을 했다. 인원 제한 때문에 집회에 참석하지 못한 자영업자들은 펜스 밖에서 집회를 지켜봤다. 코자총은 "자영업자에 대한 처우가 즉각 개선되지 않는다면, 오는 21일부터 방역 지침에 저항해 24시간 영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업시간 제한 조치·매출액 10억 이상 자영업자 손실보상대상 포함·손실보상 소급적용 및 100%보상 실현 등을 촉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5인 미만 차별폐지 공동행동'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는 거대 양당 대선후보가 말하는 사회적 합의에 따른 일부 적용이 아니라 근로기준법·중대재해기업처벌법·대체공휴일법 등이 사업장 규모와 상관없이 전면 적용되길 요구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각계 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대응하기 위해 ‘오미크론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환자군은 우선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와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한 것. 이에 따라 자가 진단 키트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자가 진단 키트를 구하기 위해 약국 여러 곳을 다녔는데 허탕을 쳤다”며 불만을 내비치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일 한 시민이 키트를 구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소재의 약국으로 들어서는 모습. 글·사진=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인 정책대화'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최태원 대한상공의 회장 등 임원진 등, 상의 소속 기업인 등에게 직접 '신경제 5대 구상'을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 성장 및 규제개혁, 전략산업분야 인재육성, 사회안전망 확충, ESG 경영 등을 주제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