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2:47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2번째 규모를 나타낸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금잔디 문화제에서 대학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날 문화제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교내에서 임시 운영하는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을 줄지어 이용하기도 했다. 또한 잔디밭에 둘러앉아 음식을 함께 나눠먹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9만881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1084명, 사망자는 291명으로 집계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윤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검찰총장 시절 함께 손발을 맞추며 사실상 검찰개혁을 막아섰던 검사들이 인수위에 속속 합류하고 있는데 차기 정부 검찰 정책의 밑그림을 설계할 인사들이 뼛속까지 검찰주의자로 채워서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검찰개혁을 후퇴시키지 않게 민주당은 검찰개혁의 고삐를 단단히 쥘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직후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구 소재 국방부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정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국가원수이자, 행정수반, 군 통수권자로서 책무를 다하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여기겠다"며 윤 당선인의 청와대 용산 이전에 사실상 제동을 걸었다. 사진은 22일 오후 청와대와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각각 불이 밝혀져 있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경유 가격 폭등으로 화물차 등 대형차량 운수업계가 운행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에 화물차들이 멈춰서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2001.78원, 평균 경유 가격은 1917.54원을 기록하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0일, 취임 직후 새로운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옮기는 계획안을 확정했다. 윤 당선인은 오는 5월10일 취임식 직후 용산 집무실에 입주할 계획이다. 임시 관저는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리모델링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사진은 21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바라본 국방부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경제 6단체장들과 도시락 오찬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은혜 대변인,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윤 당선인, 손경식 경총 회장, 최진식 중견련 회장, 구자열 무협 회장, 장제원 비서실장. 이날 윤 당선인은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 경제성장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성장하는 게 곧 경제성장"이라며 "기업의 자유로운 활동을 방해하는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다래헌에서 열린 '정세균 전 국회의장, 노무현재단 제6대 이사장 취임식'에서 유시민 전 이사장과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정 신임 이사장은 "노무현재단은 새로운 역사의 줄기를 세우는 작은 씨앗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뜻과 시민의 힘을 모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이날 심 전 부의장은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의 잠재력을 가졌지만 그동안 대권 주자들의 정치적 발판으로 이용되면서 발전이 정체되었다"며 "새로운 경기비전과 오직 경기만을 위한 발전전략으로 경기의 자긍심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형 교통-주택-일자리 동시해결을 통해 대한민국 일류 경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정부가 낙하산, 알박기를 계속하며 끝까지 자기 사람을 챙기고 있다"며 "오만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들이 정권교체, 새 대통령을 선택한 만큼 공공기관, 유관기관에는 새 대통령의 민생철학을 구현할 인물로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준석 대표는 코로나19 확진으로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앞에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걸어둔 현수막이 보이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르면 18일~19일쯤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입주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인사들이 18일 오후 2시 사저 앞에서 환영행사를 열기로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수도권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는 16일 오전 서울 한강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진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만명을 넘어선 16일 오전 서울 서강대역사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만741명이 발생했다. 또다시 사상 최다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1244명, 사망자는 164명을 나타냈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절정에 이른 모습"이라며 "곧 정점을 지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은 재건축 사업 추진의 안전진단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35층 규제 폐지(서울플랜)'를 내세웠다. 전문가들은 윤 당선인의 공약과 오 시장의 서울플랜이 맞물려 시너지를 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오 시장에게 부동산 정책 마련을 위해 서울 시 공무원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사진은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 재개발·재건축 현장.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옮기겠다는 공약 실행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따라 광화문광장 일대가 어떻게 변화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서 바라본 청와대와 광화문광장 일대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봄비가 내리는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꽃망울을 터뜨린 홍매화가 봄을 알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인천 등에 5~15mm를 나타낸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12도 등 전국적으로 봄날씨를 보이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윤석열 당선인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집무실에서 열린 안철수 인수위원장 등과 함께한 티타임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윤 당선인은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티타임에는 안 인수위원장, 권영세 부위원장, 원희룡 기획위원장, 장제원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하나금융그룹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함영주 부회장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채용비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법원을 나서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재판장 박보미)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함 부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함 부회장에게 징역 3년에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함 부회장은 지난 2015년과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당시 지인의 청탁을 받아 서류 전형과 합숙면접, 임원면접 등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으나 무죄를 선고받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등 지도부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이날 송 대표는 "농부가 밭을 탓하지 않듯이 국민을 믿고 다시 시작하자”며 “저는 앞으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반구재기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날 송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지도부는 대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를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된다. 비대위원장은 윤호중 원내대표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해 선물을 전달받고 있다. 이날 윤 당선인은 "의회주의를 존중하는 정국운영을 꼭 하겠다"며 "국정의 중심에 의회가 있다는 생각을 갖고 늘 상의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이재명이 부족한 0.7%를 못채워서 진 것이지 여러분은 지지 않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차기 정부가 국민을 보살피고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역사의 흐름에 순응하고 평가받는 성공한 정부로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송영길 대표, 이낙연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